2022년 3월 14일 월요일

현지사 백팔 대 참회문

 

 

    

백팔 대참회문

 

 

 

 

유 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 빛의 존재로

여여히 계시는 거룩하신 부처님께 미래제가 다하도록

이 목숨 이 마음 다 바쳐 귀의 귀명합니다.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인과의 도리를 알지 못하고

탐  진  치 삼독심으로 지은 지중한 죄업 부처님께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다행히 금생에 억겁을 두고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정법 만났으니 부처님의 가피와 가르침으로

생사윤회를 벗어나고자 발원하오며 진실한 참회의

절을 올립니다.

 

귀의 귀명

 

1.  우주의 이법이요 진리와 계합하신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님께 진심으로 귀의 귀명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  절대계에 계시는 삼계지존 남섬부주교주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부처님께 진심으로 귀의 귀명

     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  삼천대천세계 모든 원만보신 부처님께 진심으로

     귀의 귀명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  거룩하신 부처님 교법에 진심으로 귀의 귀명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참      회

 

5.  거욱하고 희유하신 석가모니부처님!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지은 지중한 죄업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  부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

    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  나라의 은혜를 잊고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  부모와 조상의 은혜를 잊고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  스승의 은혜를 잊고 살아 온 죄 진심으로 참회

    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부처님을 능멸하고 모독한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1.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내게 한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2. 인과의 도리를 믿지 않고 부처님의 교법을

     모독한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3.  부처님의 금계를 어긴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4   전각이나 탑을 파괴하여 불경과 불상을 불태우고

     삼보의 재물을 훔친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

     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5.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아라한 등의 성자를 죽인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6.   청정한 승니의 몸을 더럽힌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7.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정법 교단의 화합을

      깨뜨리고 파괴한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8.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부모를 죽인 지중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9.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부모를 학대하고 불효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0.   음행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동성연애, 자위행위 등)

       나무 석가모니불

 

21.   음행 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2.   음행의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3.   음행의 방법 가르쳐 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4.  음행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5.  음행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6.   음행을 업으로 삼고 살았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7.   음행이 악습이 되어 여러 음행 업 지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예 : 강간, 간음, 자위행위, 동성연애)

       나무 석가모니불

 

28.   사람  생명체를 죽인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9.   사람  생명체를 죽이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0.   사람 생명체를 주문으로 죽인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1.   사람 생명체를 죽이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2   사람 생명체를 죽이는 방법 가르쳐 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3.   사람  생명체를 죽이는 것을 칭찬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4.   사람 생명체 죽이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5.   사람 생명체 죽이는 것을 업으로 삼고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6.   산야에 큰불을 놓아 많은 생명 죽인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7.   남의 재물 도둑질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8.   남의 재물 훔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39.  남의 재물을 주술로 훔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0.  남의 재물 훔치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1.   남의 지물 훔치는 방법 가르쳐 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2.  도둑질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3   도둑질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4.   도둑질이 악습이 되어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5.   거짓말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6.  거짓말 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7.  거짓말 하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8.  거짓말 하는 방법 가르쳐 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49.  방편으로 거짓말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0.  거짓말 하는 것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1.  거짓말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2.  거짓말 하는 것이 악습이 되어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3.  꾸미는 말을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꾸미는 말 : 잡담 음담패설, 아첨하느 말을 뜻한다.)

      나무 석가모니불

 

54.   꾸미는 말 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5.  꾸미는 말 하는 것을 칭찬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6.  꾸미는 말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7.   말을 쉽게 바꾸고 약속을 저버린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부처님께서는 한 번 내뱉은 말은 절대로 바꾸지 말라 하신다.)

      나무 석가모니불

 

58.  기간질을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59.  이간질 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0.   이간질을 칭찬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1.  이간질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2.  악담하여 상처 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3.  악담을 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4.  악담 하는 것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5.  악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6.  술을 만들어 팔았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7.  술을 만들어 팔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8.  술을 만들어 파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69.  술을 만들어 파는 방법 가르쳐 준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0.  술 만들어 파는 것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1.  술 만들어 파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2.   술을 만들어 파는 것을 업으로 삼고 살았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3.  사부중의 허물을 말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4.  사부중의 허물 말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5.  사부중의 허물을 말하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6.  사부중의 허물 할하는 것을 칭찬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7.  사부중의 허물 말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8.  사부중의 허물 말하는 것이 악습이 되어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79.  나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한 죄 진심으로 참회

      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0.  나를 칭찬케 하고 남을 비방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1.  남을 비방하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2.  남을 비방하는 것을 칭찬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3.  남을 비방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4.  남을 비방하는 것이 악습이 되어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5.  인색하게 살면서 베풀지 않았던 죄 진신므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6.   인색하게 살도록 남에게 가르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7.   인색하고 탐심을 내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8.  인색하고 탐내는 것이 악습이 되어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89.  참회를 하는데도 성내고 받아주지 않았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0.  남을 성내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1.   성내게 하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2.  성내는 것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3.  성내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4.  성내는 것이 악습이 되어 살아온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5.  삼보를 비방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6.   삼보를 비방하게 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7.  삼보를 비방하는 반연이 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8.   삼보를 비방하는 것을 칭찬한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99.  삼보를 비방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했던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0.  상주물을 아낄 줄 모르고 함부로 쓴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1.  나라의 법을 어기고 어지럽힌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2.  삿된 법을 믿고 따른 죄 진심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발   원

 

103.  부처님을 찬탄 공경 예베 공양하며 잠시라도

        부처님 생각 끊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4.  부처님의 정법이 땅 끝까지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5.  탐 진 치 삼독이 뿌리채 뽑히고 다겁생의

        나쁜 습과 기 모두 소멸되기를 진심으로 발원

        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6.  생사윤회에서 벗어나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107.  세세생생 부처님 회상 만나기를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회   향

 

108.  제가 지은 모든 공덕 일체중생에게 회향하기를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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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시작을 알 수 없는 과거로부터 수많은 생生 과 사死를 반복

하는 가운데 탐  진  치 삼독심으로 지어온 죄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부처님 법을 알지 못하고 큰스승님을 만나지 못하여

지어온 크고 작은 죄업으로 삼악도를 넘나들며 다겁생의

업과 악, 습의 기로 인해 어쩌다 사람 몸을 받아와서도

다시 악도에 떨어질 죄업을 지으니 생사윤회에서 영원히

빠져나올 기약이 없다.

 

이번에 펴내는 백팔 대참회문에서는 천 가지 만 가지

로 벌어지는 죄의 종류를 불효 오역죄,  남,  북전 율장의

사바라이죄, <범망경>의 10중대계, 각 계戒의 인因, 연緣,

법法, 업業과 <아함경> 십악十惡의 40악법에 기초하여 체계

적으로 구성하였다.

 

백팔 대참회문은 현지궁에 현신  상주하시는 부처님의

말씀과 <아함경>,  대승의 <범망경>,  <영락본업경>,

기타  방등경전, 그리고 남전 빨리어 계본,  북방율장에

근거를 둔다.

 

동서고금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는 생사

윤회의 근본 원인이 집착  번뇌임을 깨닫고 무시이래로

지어온 죄업을 진심으로 참회하여 현생에 더욱 바르게 살고

내생에 좀 더 나은 생을 받기 위해 노력하며 궁극적으로는

생사윤회를 벗어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백팔 대참회문으로 진실한 참회를 하시어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를 첨부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다시 말하지만 본 백팔 대참회문은 여러 불자들로 하여

금 다겁생으로 살아오는 사이에 지었을 수도 있는 백가지

천가지 죄업을 참회시키고 앞으로는 이러한 크고 작은

죄악을 짓지 않도록 그리해서 괴로움 없는 열반의 세계에

해탈신을 얻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 간절하여 우리 영산

불교 현지궁에서 여러 경  론  율장을 참고해서 편집한

것이다.

 

 

 

 

출처/백팔 대참회문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2022년 3월 13일 일요일

기자의 첫 번째 질문입니다.

  


○기자의 첫 번째 질문입니다.

 

 

불교에서는 육도윤회를 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어서 가는 그런 세계가 정말 있습니까?

 

 

 


(이 문제만 해도 대부분의 지금 불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부처님만이 이 말씀을 하셨거든요. 힌두교, 자이나교에서도 이걸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처님처럼 자상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해탈세계 이후의 법위에 대해서는 일체 모르고 있습니다. 영산불교에서는 잘 알고 있잖아요. 깨달음, 아라한, 저들은 아라한 위인 보살, 붓다의 세계를 모릅니다. 우리 영산불교는 더 자세하게 나누어서 이야기합니다.

 

아라한 위에 무루대아라한을 이야기하고, 천녀세계를 이야기하고, 무루대아라한도 상 중 하품이 있고, 천녀세계도 9품이 있고, 더 가면 정토세계 대기가 있고(정토대기, 저 정토 극락세계 대기 하늘이 있고), 거기를 넘어가야 극락세계이고, 경전에서는 9품을 이야기하지만 영산불교에서는 27품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극락세계를 마치고 저기 약사부처님이 교주로 계시는 약사궁 약사유리정토에 가서 또 공부를 해가지고 보살수업을 다 마치는 거예요. 이건 우리 영산불교 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이제 대답한 거예요.)


▸답 : 매우 적절한 질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는 죽지만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하늘의 여섯 세계를 돌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육도윤회입니다. 이 육도윤회세계는 마음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존재합니다.


(영산불교 이야기예요. 지금 불교에서는 극락도 지옥도 마음속에 있다고 해요. 지금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이것은 사마외설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대망어입니다. 다시 또 이야기하지만 죽어서 가는 세계가 여섯 개의 하늘세계가 있어요. 윤회 안의 세계가 여섯 개가 있어요. 


이것을 이야기 한 것은 세계의 종교 중에서 세 개 밖에 없습니다. 이건 맞는 말인데, 이만큼 깊이 못 들어간 종교들이 세 개만 빼놓고 전부 다 예요. 세 개가 어떤 종교냐?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예요. 여러분, 비교종교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셨기 때문에 스님이 이렇게 말씀하는 거예요. 다 이해 하시겠지요? 


육도를 이야기한 거예요. 어디 기독교에서 육도를 이야기 합니까? 여러분, 안 하지요? 할 수 없어요. 이것은 불과(佛果)를 증해야 알아요. 그러니까 우리 식구만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그 경지가 아니올시다. 보살의 경지도 아닙니다. 그 말만 합니다.)


죽어 저승(명부)에 들어간 영혼체는

(이 영혼체 이야기를 내가 처음《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하다가 지금은 이 영혼체를 윤회의 주체라고 확실히 해준 거예요. 이 영혼체가 윤회의 주체입니다. 


그런데 이 영혼체에 대해서 자이나교나 힌두교에서 알았어요. 그 정도가면 알지요. 그러나 우리 영산불교에서 처럼 영혼체에 대해서 밝게 모른다 그거지. 밝게 이해를 못했다 그거지. 


영혼체, 힌두교에서도 영혼체가 1․2․3․4번이 있는 것까지도 알았어. 그러나 1․2․3․4번의 기능에 대해서는 몰라요. 더 깊은 것은 영산불교 밖에 몰라요)

49일간의 열시왕의 심판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갈 곳이 정해집니다.


(이것이 맞습니다. 여러분, 이 말이 맞습니다. 이 말을 듣고, 공부하고, 이제 밀교를 보십시오. 밀교를 공부해보라고. 이 말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밀교는 즉신성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즉신성불이 될 수 없는 거예요. 금생(한생) 가지고 불과(佛果)를 이룰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즉신성불의 원리와 교리를 보니까 이건 아니어요. 이거 큰일 날 말을 하고 있어요. 아니어요. 그것은 이제 시간을 두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살생 등 중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지옥으로 갑니다. 지옥도 그 고통의 강도에 따라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의 다섯으로 나누어지고 그 각지옥의 부분지옥들도 무수히 많습니다(여러분, 이것도 맞습니다). 


중지옥 이상은 영혼체가 까무러칠 정도의 가혹한 형벌이 자동으로 집행됩니다(이게 맞습니다. 지옥사자들이 직접 찌르고 하지 않습니다. 자동적으로 집행이 됩니다. 이게 맞습니다. 힌두교에서 지금 이것까지는 모릅니다). 


간탐하고 인색한 사람은 지옥을 거쳐서 항상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귀보를 받습니다. 짐승처럼 행동하면 반드시 축생보를 받습니다(이것을 알아두십시오). 그리고 착하게 산 사람은 인간으로 태어나거나 아수라, 천상의 삼선도에서 즐거움을 누립니다(이것도 맞습니다). 


물론 윤회를 벗어난 성자는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는 해탈계로 갑니다(이것도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이 죽으면 절대다수가 중지옥으로 갑니다.


(여러분, 이제 이것이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지옥으로 갑니다. 그리해서 불과를 증한 성자가 이 사실을 알려 주려고 열반에 들지 않습니다. 


이런 중지옥으로 떨어지면 큰일 나기 때문에 그런 죽음의 길로 가는 중생들을 붙들고 ‘너 지금까지 이렇게 못 된 짓하고, 이런 못 된 생각을 했는데 이러지 말라. 참회하고 부처님 말씀을 들어라. 사는 길이 있다. 산다. 사는 길로 가야지, 너 지옥가면 큰일이다’하고 교화를 하는 거예요. 포교를 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우리 신도 분들 수백천명은 죽어서 지옥을 안 가겠더라 그거예요. 왜냐? 이렇게 법문할 때 부처님께서 쭈~욱 청정한 억종광의 빛을 방사해 주게 되어있습니다. 이것도 겁에 하나예요. 


지금 부처님 교단의 법문 때만 그래. 그러면 여러분 그 더럽고 더러운 때(마음의 때, 죄의 때)가 씻겨져 나간다고요. 이런 많고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시커먼 영혼체가 자꾸 씻겨나가고 씻겨나가고 하기 때문에 이제 하얗게 된다고. 하얀색으로 말입니다. 아주 말쑥하고 청정하게 돼. 이 정도 되면 하늘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자력으로는 안 돼. 자력으로 수행을 그렇게 해본 사람들을 봐도 못해. 그것이 씻겨 지지를 않아. 어느 정도 정화는 되지만 소멸은 안 되더라고.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의 법문을 한 달에 두 번 와서 들어주시기 바라고, 또 여러분들이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들께 진정한 효를 해드려라. 


그것이 뭐냐? 천도재입니다. 불교에는 어느 종교에도 없는 천도재가 있다. 그런데 다른 절 천도재는 안 되더라. 아니다 그거예요. 아니다. 이건 험담하는 것이 아니어. 진실이 안 돼. 안 돼. 이유가 있지요. 뒤에 나옵니다.

 

그동안 내가 법문을 많이 했으니까 읽어보시면 알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조상님을 어떻게 데리고 옵니까? 데리고 와야 돼. 천도 해 드리는 이 법석으로 데리고 와야 돼. 데리고 올 사람이 없어. 지옥을 누가 가서 찾아 갈 사람도 없고, 역사 이후로 그런 큰스님도 없고. 아무리 큰스님이라 하더라도 그러한 법력이 없었어.

 

그래서 오직 부처님이 주관하는 천도재라야 되는 것이어. 그래서 지옥에 있는 그 조상님들을 지옥사자들이 데리고 오고, 축생 몸을 받은 그 조상들을 데리고 오고, 이건 도인 100명 1,000명이 모여도 안 돼. 


그런 힘이 없어. 또 무주고혼으로 있다 하더라도 죽은 지 10년 20년 30년 되면 신통이 대단해. 그러나 빛으로 쏴버리면 가지도 못해. 허공중으로 물속으로 해서도 솟구쳐. 땅속으로 숨어도 솟구쳐버려. 그 빛의 힘으로 가지도 못해. 


그래서 잡아 온다 그거예요. 이런 천도재는 영산불교 밖에 없어. 그래서 네(4)번을 하면 그 부처님의 자비와 위신력으로, 그 빛의 힘으로 하늘까지 가는 거예요)

 

 

 

출처/2010.9.1.수(음7.23) 큰스님 대전 법문내용중 발췌

추신/현대불교신문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다시 보충해서  법문하신 내용입니다

 

전생사례/한산,습득


지금부터 1200년쯤 전 중국의 당나라 때 실화입니다. 그 나라에 국청사라는 절이 있었어요. 아주 유명한 절이어요. 왜 유명 하느냐? 삼성(三聖, 세분의 성자)이 살고 있다고 해서 유명했어요. 세분의 성자가 누구냐? 


여러분 아실런지 몰라. 풍간이라는 스님(더벅머리스님, 그림을 보면 머리칼이 눈썹까지 내려오고, 항상 베옷을 입은 더벅머리 스님 있지요), 그 다음에 한산, 습득이 있었어. 이 세분을 후세에 내려오면서 문수 · 보현의 화현 아니냐 이렇게 말할 정도로 큰 스님이란 말이어요.

 

  한산이라는 스님은 보기에 미친 사람 같았지만 하는 말은 부처님 말씀하고 상당히 맞아. 그리고 시(詩)를 잘 지었어. 그래서 한산스님이 쓴 많은 시를 추려서 한산 시집(詩集)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습득이라는 사람은 풍간이라는 스님이 산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주은(얻은)아이라 해서 습득이라고 했습니다. 주웠다는 말입니다. 국청사에는 풍간 · 한산 · 습득 세분이 살고 있었는데, 한산 · 습득은 부엌일을 봤습니다. 풍간은 스님이었지만 한산 · 습득은 행자로서 주방 일을 봤습니다.

 

  하루는 국청사의 큰 신도인 장자가 와가지고 주지스님한테 '저 주방에서 일하는 두 분을 우리 자식이 장가가는 날에 좀 데려다가 일을 좀 시키겠습니다.' 했단 말이어요.

 

  그러니까 주지스님이 '그러시오' 했단 말이어요. 그래서 한산 · 습득이 장자의 자식 결혼식에 가서 일을 봐주게 되었습니다.

 

  그 신부감(장자의 며느리 될 사람)을 한산 · 습득이 보니까 햐! 이것 참 우스울 일이야. 뭐가 이상 하느냐? 삼생전(三生前)에 장자의 할머니여. 그러니까 어떻게 되지요? 삼생 전에 그 부자 집 장자의 할머니가 사람으로 태어나가지고 지금 장자의 며느리 감으로 시집간단 말 이예요.

 

이제 장자의 며느리로 들어간단 말 이예요. 여러분 인간사는 그렇습니다. 여러분한테 내가 그 많은 조상님들을 천도해주라고, 부모님을 천도해 드릴 때 많은 조상님들을 함께 천도해 주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절에서는 조상님들을 포함해서 50명 100명 해주지요. 이유가 있습니다.

 

저 조상님들은 모두 전생에 나하고 가까운 인연들입니다. 내 부인, 내 아들, 내 어머니도 있고 그런다고요. 그래서 은혜를 갚도록 하기 위해서 해주라는 거요. 한산 · 습득은 소위 숙명통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딱 보면 안다고요. 그래서 장자의 며느리를 보고 '햐! 정말로 이상한 일이다. 우스운 일이구나' 해서 웃음이 나온다고요. 두 사람이 장자의 잔칫날 주방 일을 보면서 그 말을 하면서 킥킥대고 웃는다고.

 

  이제 며느리가 남자 집으로 왔습니다. 장자가 며느리를 데리고(며느리는 삼생 전에 장자의 할머니지요) 사당(祠堂)앞에 가서 절을 시킨다고요. (중국의 큰 부자들은 집에 사당을 모시고 있다 해요) 조상님들 영정에 절을 시켜야지. 절을 시키면서 북을 친다고 그래요. 이제 그것을 알리는 거지요. 북을 치는데 한산 ·

 

습득이 그 북을 보니까 그 북은 전생에 장자의 고모할머니여. 고모할머니가 소로 태어났는데 무지한 장자는 고모할머니인줄도 모르고 잡아먹어버렸어. 그래가지고 그 고모할머니인 소가죽으로 북을 만든 거요. 그래서 한산 · 습득이 또 한바탕 웃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사람(구경꾼)들은 그 웃는 깊은 의미를 몰랐습니다.

 

  (한산 · 습득이 며느리 있는데서 킥킥거리고 웃었지, 또 여기 와서 킥킥거리고 웃었지, 그렇지 않아도 미친 사람 같이 행세를 하는데 웃는다고 완전히 돈 사람으로 여기고 아주 비하했습니다)

  이 웃는 부분에 대해서 한산 · 습득이 써놓은 시가 있습니다.

 

   당 위에 치는 북은

  그대 고모할머니의 껍질이고

  삼생 전 그대 할머니를 며느리로 데려오니

  내가 지금 웃지 않고 어느 때 웃겠는가?

 

  이런 시가 있습니다. 장자는 이튿날 주지스님한테 와가지고 항의를 합니다. '두 미친 행자가 온종일 웃음으로 무례한 짓을 했으니까 저 행자들을 절에서 내보내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는 이제 여기 신도를 안 하겠습니다. 시주도 이제 그만이오.' 라고 해서 주지스님이 한산 · 습득을 보냈습니다. 그 뒤 산으로 들어갔다는 말은 있으나 어디서 죽었는지 지금까지 모른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주목할 것은 인연이라는 것,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는 것, 그 다음에 여기서 인과의 도리를 알아야 돼. 고모할머니가 소로 태어나게 된 이유가 있어. 하나님이 있어서 그렇게 한 것 아니어.

 

고모할머니가 잘못을 범해서 소로 태어나는 거요. 소는 동물(축생)이지요. 축생으로 오는 데는 원인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려나. 스님이 그 법문 안 해 주었나요? 축생 몸을 받게 되는 데는 원인이 있습니다.

 

  사견(邪見, 삿된 소견)을 따른 그런 업, 우치(愚癡,지혜롭지 못한 업)를 지었다는 것, 그 다음에 바람직하지 못한 성행위, 이것이 주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옥을 거쳐서 반드시 동물의 몸을 받게 되는데, 소로 오게 된 것은 그 주인한테 갚지 못한 빚이 있으면 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는 불교의 인연도리와, 착하게 살았으면 좋은 곳으로 태어나게 되고 상을 받고 좋은 일이 있지만, 악한 짓을 하고 살았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한 갚음이 있다 이것이어요. 이걸 알아야 돼. 그래서 이것을 '선인선과 악인악과 (善人善果 惡人惡果)' 라고 그래. 이건 철칙이어.

 

인과의 법칙이어. 이 고모할머니는 소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될 업을 지었어. 그러니까 소로 태어나는 거요. 소로 태어나는데 그 장자하고 인연이 깊어. 또 장자의 은혜를 입은 적이 있어. 그러니까 장자 집으로 오는 거요.

 

  동물세계에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영체가 들어가는 것이 있고 안 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이야기 끝에 말씀을 해 드립니다. 곧 윤회의 대상이 전부는 아니어. 12띠는 들어가. 사람이 죽어서 동물의 몸을 받게 될 업을 지었으면 지옥을 거쳐서, 혹은 지옥을 거치기 전에 먼저 들어가기도 하는데 12띠는 영체가 들어가. 윤회의 대상이란 그 말이어요.

 

그런데 어류는(물고기는) 모두 영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어. 들어가는 것이 있어. 고래, 물개, 물표범...이런 큰 동물은 들어가. 잉어도 들어가. 그렇지만 사소한 피라미, 빙어...이런 것들은 안 들어갑니다.

 

  조류(날짐승)도 전부 들어가는 것이 아니어. 학, 까마귀, 까치, 제비, 앵무새, 공작, 비둘기...이건 들어가. 그 외에는 안 들어갑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걸 아는 사람이 없어. 이건 부처님 말씀이니까 여러분에게 들려 드리는 거요. 그 다음에 곤충류는 안 들어가.

 

그렇지만 영체가 안 들어가는 곤츙류, 조류, 어류, 포유류 등을 안 죽이는 거요. 그것들은 자연생(自然生) 자연사(自然死)해. 그렇지만 생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죽이는 것이 아니어. 영체가 들어가는 것은 절대로 죽이면 안 돼. 뱀, 닭도 영체가 들어가. 이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2008.6.26.목(음5.23) 큰스님 부산 법문 중 발췌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상락아정의 본체계 아我의 세계를 말씀하시다


≪대반열반경≫은 줄여서 ≪열반경≫이라고도 합니다.  ≪열반경≫은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것을 사실 중심으로 서술한 소승의 ≪열반경≫과 철학적 . 종교적의미를 부여하여 기록한 대승의 ≪열반경≫이 있습니다.  대승의 ≪열반경≫은 중국 북양시대의 담무참 번역의 북본≪열반경≫과 유송시대의 혜엄스님등이 번역산 남본 ≪열반경≫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필요에 따라 두 본을 함께 인용토록 하겠습니다.  남본 ≪열반경≫은 동국역경원의 한글 팔만대장경본을, 북본 ≪열반경≫은 황용 선생의 번역본 ≪불설대반열반경≫을 인용하겠습니다.

대승의 ≪열반경≫은 불신상주사상과 열반 4덕으로 표현하고 있는 상락아정, 그리고 일체중생의 실유불성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 중 본고의 무아사상과 관련이 있는 상락아정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반경≫을 관통하는 핵심사상은 상락아정의 세계인 본체계의 존재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열반경≫을 통해 무아가 아닌 진아의 존재를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북본 ≪열반경고귀덕왕보살품, 애탄품≫에 나와 있는 내용을 인용합니다. 비구들이여 마땅히 알라.  여래 세존도 대의왕으로 세상에 나와 외도사술을 없애기 위해 중생왕과 점점 가까이 하여 좋아하게 되면 문득 가르치기를, 외도사견을 버릴 것이니 나와 중생 . 

수명은 없는 것이며, 저 벌레 먹은 곳이 글씨처럼 나타나듯 한 것이라고 하니, 모든 외도들이 그 말을 받아들이고 일체중생도 여래의 말씀이라고 돌아가며 펼쳐 다들 무아라고 하였다

이것은 여래가 때를 알고 방편으로 중생을 제도하려는 고로 일체법에 그 성품이 나라고 할 것이 없다고 설했으나 세간에서 받아들이는 오아吾我가 아니다. 고로 일체법에 그 성품은 무아라고 한 것이며, 이때 다시 나란 것을 설하니 저 명의가 유약법을 밝힘과 같다.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나란 것은 이것이 실제있는 것이며, 상주불변법이며 마멸되지 않는 법이며, 시덕이며 자재며 좋은 유약이니라, 여래도 역시 그러하여 진실법을 설하니 일체 사부대중이 마땅히 이와 같이 배워야 할 줄 안다.

이 말씀을 알기 쉽게 풀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의 외도사견을 버리게 하는 방편으로 '나와 중생 ' 수명'은 없는 것이고, 허망한 것이며 일체 법의 성품이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무아'라고 설했는데, 중생과 외도들이 이를 부처님 말씀이라하여 과도하게 받아들여본체계의 실체까지도 없는무아로 이해하였으나, 내가 다시실체로서의나를 설하니, 이것은  명의가 필요에 따라 유약을사람 살리는 데도 쓰고 죽이는 데도쓰는 것과 같은 이치이니라.

그러므로 상주 불변하는 나란 것은 실체 있는 것이니, 일체 사부 대중은 마땅히 이와 같이 알아야 하느니라. 다시 남본 ≪열반경광명변조고귀덕왕보살품, 20권≫을 인용합니다.

여래는 함이 있음이 아니니 왜냐하면 항상하고, 즐겁고, 나이고, 깨끗하므로 함이 있음이 아니며, 함이 없음도 아니니 왜냐하면 오고 가고 앉고 누움이 있으며, 열반을 나타내므로 함이 없음도 아니니라.

남본 ≪열반경고귀덕왕보살품, 19권≫에는 또 끊어버려야 할 다섯 가지 의심으로

①부처님의 열반에 대한 의심

②부처님이 항상 계시는지 의심

③부처님께서 참으로 즐거운가 의심

④부처님께서 참으로 깨끗한가 의심

⑤부처님께서 참으로 내가 있는지 의심

을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반에 들어 상락아정을 누리고 계시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동품23권에는 열반의 모양을 여덟 가지로 들고 있는데 상락아정과 진, 선성실, 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시 북본≪열반경광명변조고귀덕왕보살품≫을 인용합니다.

상락아정이 대열반이며, 삼승성자와 여래의 귀입처가 대열반이며......번뇌대해에 두려움 없이 널리 중생을 제도하며 삼악도도 두려움 없고 일체중생의 부모 되니 대열반이며, 대장부요, 불가사의하고 오직 불보살의 소견이니 대열반이니라.  대열반은 대아가 있으니 팔대자재를 갖추었다.

남본≪열반경사자후보살품≫을 인용합니다.

나는 모든 중생이 모두 내가 없다고 말하지 아니하였고, 모든 중생들에게 불성이 있다고 말하였으니, 불성이 어찌 내가 아니겠는가. 이런 뜻으로 나는 아주 없다고 말하지 않았건만, 모든 중생이 불성을 보지 못하므로 무상하고, 즐겁지 않고, 내가 없고, 깨끗하지 못한 것이니 이것을 아주 없다는 소견이라 하느니라.

북본 ≪열반경사자후보살품≫을 인용합니다.

중도는 불성이고 상락아정인데 일체 중생은 불성은 못보는 고로 무상  .  무락  .  무아  .  무정이니라.  비유하자면 빈궁한 자가 자기 집 보장을 몰랐다가 선지식의 지시로 무궁무진한 보장을 얻으면 상락아정인 것과 같다.

불성은 비인비과며 대열반 상락아정인 고로 그 뜻이 심히 깊다.  무지, 부견 불가사의 하니 불보살의 경계요, 이승이 미칠 바 아니니라. 여기서 우리 독자들이 다소 지루함을 느낄 정도로 경전의 많은 부분을 인용한 것은 ≪열반경≫에서 말하는 본체계의 상락아정의 세계를 통해 본체계에 존재하는 '나의 실체'를 확실하게 확인시켜 드리고 싶은 심정에서였습니다.

이렇게 ≪열반경≫에서는 본체계의 존재와 나의 실체가 있음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어떻게 왜곡된 무아설에만 흘려 이 ≪열반경≫의 부처님 말씀을 외면하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대승경전은 후대 학자들의 윤문이나 첨삭이 일부 있었다고 보지만 기본적으로 부처님의 소중한 말씀이 담긴 경전입니다.

우리 학자들이 조금만 더 치밀하게 초기의 무아설과 ≪열반경≫의 진아의 사상을 비교 검토하고 실상을 규명했더라면 왜곡된 무아설이 그렇게도 오랫동안 불교교설로 자리 잡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상락아정의 본체계 존재와 상주불면하는 나의 실체가 있음을 확고하게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본체계에서는 무아가 아닌 유아, 비아가 아닌 진아, 소아가 아닌 대아가 확실히 존재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영원하고, 즐겁고 진정한 나이고, 청정함의 본체계와 현상계의 모습을 대비시켜 보겠습니다. 부처님의 핵심 가르침인 4법인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행무상의 무상은 상으로, 일체개고의 고는 락으로, 제법무아의 무아는 아로 그리고 열반적정은 그 자체가 본체계의 모습이므로 그대로 정이 됩니다.  정은 굳이 표현하자면 현상계의 번뇌오염의 부정에 대한 정의 개념일 것입니다.

본체계는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룬 세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토보살과 붓다의 세계를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불보살의 실존 사상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도윤회세계와 극락세계 등 해탈계, 불보살님을 내면의 마음 차원으로만 존재한다고 보는 것은 완전히 사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지옥도 가고 축생도 되는 것이 미래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본체계에서 말하는 아는 나의 실체이고 본체이고, 진아인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바로 우리 인간의 영혼체를 말합니다.  우리는 드디어 영혼체의 존재를 끌어낸 것입니다.  이제 영혼체에 대하여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진아眞我는 바로 영혼체
지옥 중생에서 붓다까지 가는 주인공



지금까지 우리 불교계에서는 영혼체의 존재를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불교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생활에서 제사도 지내고 불자들은 천도재도 흔하게 지냅니다.  무속인과 영 능력자들도 돌아가신 분의 영혼체를 보고 불러내어 대화하기도 합니다.  이 정도는 우리에게 크게 낯설지 않은일이 된지 오래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의 정서나 생활 속에는 이미 영혼체의 존재가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영혼체를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든 이렇게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영혼체가 불교계에서는 왜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을까요?

이것은아마도 불교의 무아사상, 그 동안 잘못 알려져 온 무아사상에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불교계는 무아사상을 영원불멸하는 어떤 실체의 개념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잘못 이해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불교의 무아사상이 바로 영원불멸의 실체인 아트만을 인정하는 힌두교와의 차별이라고 2000여 년 동안이나 강변을 해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불교는 영혼체에 대해서도힌두교보다 훨씬 깊고 상세한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질적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사실 부처님께서 경전을 통해 영혼체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하신 부분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는 영혼체에 대한 내용이 붓다의 경지에 가서야 제대로 알 수 있는 매우 깊은 교설이라는 점과, 이런 류의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해 부처님께서 무기로서 대하고 구체적으로 대답을 하지 않으셨던  사례를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대신 부처님께서는 영혼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단적인 예가 부처님 제세시의 천도재입니다. <<목련경>>에는 부처님께서 목건련존자의 어머니를 천도시켜 준 내용이 나옵니다.

또한 앞에서 본 <<열반경>>의 상락아정도 본체계의 진아인 영혼체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처님께서는 영혼체에 해당하는 다양한 개념들 - 예를 들면 식신, 혼백, 신식, 건달바, 중음증유같은 용어를 <<증일아함경>><<잡아함경>> <<대보적경>><<약사여래본원경>> 등 많은 경전을 통해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잡아함경발가리경>>에서는 죽은 박칼리 비구의 중음신을 식신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중음신은 바로 4번 영체입니다. 영산불교는 영원불멸하는 영혼체가 나의 실체 또는 본체 - 진아로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천명합니다.  아울러 이 교설은 부처님의 정법임을 분명히 해둡니다.  이제 이 영혼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실체인 영혼체- 네 개 영혼체의 비밀



인간의 실체를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인간의 생전과 사후에 대한 존재의 형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육체는 우리 모두가 볼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그 존재에 관한한 의문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체의 존재에 관해서는 존재 여부에서부터 그정체에 이르기까지 예로부터 많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영혼체를 줄여서 영체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서는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직접 확인하시고 법설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영혼체의 비밀스런 정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 경전에 없는 깊은 내용이 나온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리 인간은 살아 있을 때 육체와 영혼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수화풍의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육체가 집이라면, 영혼체는 그 집에 사는 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체는 행위의 주체이고 윤회와 해탈의 주체인 영적 실체입니다.



영혼체는 인간 의식의 근거가 되는 영혼을 담는 그릇으로서, 영적인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영혼체는 끈끈이막 같은 것에 의해 4개로 겹쳐진 상태로 계단식의 다중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혼체는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성자의 천안으로만 볼 수 있는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서, 의식과 기억을 가진 생명체입니다. 소립자보다 더 작은 초미립자로 되어 있으며 입자와 파동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동으로 본다면 영체는 파장이 극히 짧은, 곧 진동수가 극히 많은 전자파 에너지의 형태를 띤 생명체입니다.



인간의 4개의 영혼체를 밀도와 진동수, 즉 질적 수준에 따라 각각 1.2.3.4번으로 구분한다면 1번이 가장 차원이 높고, 4번이 가장 차원이 낮은 영체로 볼 수 있습니다. 4번에서 1번으로 갈수록 밀도가 높아지고 진도수가 많아집니다. 4번 영체는 우리 몸과 100% 닮았습니다. 1.2.3.번 영체는 모습이 약간씩 다르지만 근간은 닮은 형입니다.



1.2.3번 영체는 항상 뭉쳐서 다니면서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영체는 인간의 생명활동에서부터 감정. 욕망작용, 지적 기능, 예지적 기능, 영적 에너지 저장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네 영체가 어는 정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으면서 상호 영향을 미치지만 각 영체마다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4번 영체에테르체는 육체의 복사체로서 육체와 나머지 세 영체를 접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육체와 함께 생명 유지와 생리적 기능의 원천으로 작용합니다. 부모의 수정시에는 이 4번 영체는 들어가지 못합니다.붓다가 사람 몸 받아 올 때는 4번 영체까지 들어감. 모태 속에서 생기고 성장합니다. 동물도 4번 영체는 들어가지 못하고 어미의 뱃속에서 생겨나서 자랍니다.



3번 영체아스트랄체는 감정과 욕망작용을 주로 담당합니다. 2번 영체맨탈체는 분석. 추리. 기억 등 지적 기능을 주로 담당합니다. 1번 영체코살체는 입자를 완전히 초월한 빛의 존재로서 이성적 기능, 예지적 기능을 주로담당합니다. 이 중에서 1번 영혼체가 인간의 실체, 즉 본체이고 4번 영혼체를 제외한 1.2.3번 영혼체는 영원히 사멸되지 않고 윤회의 주체가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이 영혼체는 육체로부터 빠져나옵니다. 집이 완전히 파괴 되었으니 당연히 그 집에서 살 수가 없겠지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람에게서 영혼체가 빠져나오는 것을 우리는 죽음이라고 합니다.





영체는 업과 윤회의 주체-
지옥 중생에서 붓다까지 가는 주인공


우리가 행한 선악의 행위는 업력으로 모두 영체에 기록됩니다.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보존된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아무리 그 누구도 모르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했다고 하면 자신의 영체에는 그 일이 기록으로 보존되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것이 인연을 만나 밖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비밀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 말에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고 하는 말도 이런 의미입니다. 이것은 우주이법인 인연법의 인과응보적 성격입니다. 이런 불교의 가르침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우리는 죄를 지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업을 짓는 주체는 우리의 영체입니다. 영체는 항상 이 업보따리를 가지고 다닙니다.



유식학에서는 이 업이 아뢰야식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뢰야식은 어디까지나 식의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업을 가지고 있는 업식으로 봐야 합니다. 식은 어떤 경우에도 주체로서의 기능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체를 볼 수 있는 대성자는 어는 사람의 영체만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 됨됨이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무속인들이 귀신을 보는 그런 차원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죽어서 명부에 들어가면 열시왕은 바로 우리의 영체을 업경대에 비추어보고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이 영체에 기록된 우리의 모든 행위를 인생성적표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무량의 세월을 윤회전생하면서 살아온 인생의 총체적 성적표입니다. 우리말에 마음씨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인생성적표를 말합니다. 우리의 모든 업력이 담겨 있어 인연을 만나면 언제나 밖으로 표출될 수 있는 이 잠재적 힘을 우리는 마음/씨/이라고 합니다. 업의 종자/씨앗/가 심어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이 좋다고 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착한 업력이 나쁜 업력에 비해 우세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마음이라고 할 때에는 때가 많이 묻은 현재의 영체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본성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때가 하나도 묻지 않은 청정무구한 영체를 말합니다.



하여튼 우리는 각자의 성적표에 따라, 죽어서 지옥도 가고 짐승의 몸을 받기도 하며 천상에 태어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죽어서 과거생의 성적표에따라 가게 되는 세계는 지옥.아귀.축생.인간.아수라.천상의 영석 세계인데,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는 영원히 이 여섯 세계를 돌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육도윤회라고 합니다.



모든 중생이 지은 업력이 합해진 공동업력이 동인이 되어 바로 여섯 윤회세게를 창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생들이 지금부터 하나도 죄를 짓지 않고 착한 일만하게 된다면 지옥이나 아귀, 축생의 3악도는 없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섯 세계를 살아가는 경로는 업에 따라 다양하게 정해집니다. 여섯 세계 중몸 몸과 영체가 함께 살아가는 경우는 인간과 축생이고 나머지 네 세계는 영체만으로 살아갑니다. 동물 중에는 영체가 들어가는 동물만 윤회를 합니다. 영체는 12띠류 동물용은 제외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에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 외에도 조류.어류.양서류의 일부에 들어갑니다. 곤충류에는 영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기. 벼룩. 하루살이와 같이 영체가 들어가지 않는 미물은 자연생 자연사합니다.



사람이 죽어 지옥을 가고 축생도 되고 천상세계도 가는 것은 내 마음 차원의 문제가 결토 아닙니다. 닥쳐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아주 먼 나라의 이야기도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죽으면 닥쳐올 가까운 미래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삶의 지평선을 육도윤회세계와 해탈계로 넓히는 것이 인간 생사관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바로 불교 생사관의 출발이고 끝입니다. 이 육도윤회의 고통을 벗어나 해탈을 하는 것이 바로 불교 수행의 목표입니다.



그 목표의 종착역은 최고의 해탈계인 무아속 절대계의 주인공 – 바로 붓다가 되는 것입니다. 종착역에 도달했으면 다시 되돌아와 무명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중생들의 손을 잡아 붓다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보살행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것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도신 뜻입니다. 일대사 인연의 의미입니다. 부처님을 대신하여 이 사바세계에서 보살행을 하고 계시는 네 분의 붓다님이 바로 문수보살님. 보현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입니다. 이 네 붓다님들은 우리 중생들을 위해 너무나 큰 보살행을 하고 계시므로 실제로 큰 붓다님들 이지만 우리가 보살님으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는 이렇게 세상을 구하는 위대한 종교입니다. 그리고 그 정점에 우리 불세존께서 계십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업을 짓는 주체는 영체이고 과보를 받는 주체도 영체이며, 윤회를 하는 주체도 영체이고 해탈을 하는 주체도 영체이므로, 영체는 아래로는 지옥중생에서부터 위로는 붓다에 이르기까지 가야하는 머나먼 여정의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영체가 지은 업의 소멸과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


우리가 지은 나쁜 업, 즉 죄업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크나큰 장애로 작용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하는 일마다 틀어지는 경우,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는 모두 이 업의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크게 보면 해탈을 가로막고 있는 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업을 흔히 업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죄업을 지어 일단 영체에 반영이 되면 그 과보를 받지 않고는 그 업은 절대로 스스로 소멸되지 않습니다. 그 자체는 결코 선업과 비교해서 상쇄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과보에 의해서만 소멸됩니다.



내가 살인을 했다면 금생에 감옥살이를 하거나, 금생에 범죄가 발각되지 않고 죽게 되면 다음 생에는 지옥에 가서 엄청난 고통의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런 과보 속에서만 업장이 소멸됩니다. 그런데 그런 과보를 받지 않고 업장이 소멸되는 단 한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입니다.



오로지 부처님만이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지옥에 갈 죄보를 끊어주고 짐승이 될 업장을 소멸시켜줄 수가 잇습니다. 업장 소멸도 그럴만한 인연이 있거나 그만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그에 상응하는 범위 내에서 해줍니다. 말하자면 우주이법에 맞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천도재는 부처님께서 주관해야만 실질적인 천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종교의 어떤 교주나 성자도 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그만큼 부처님은 위대하신 분입니다. 창조주적 위신력을 가지고 계신 우주 법왕이십니다. 업장소멸이라는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 – 그것은 불교만이 실질적인 구원의 종교일 수밖에 없는 증거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께 매달려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업장 소멸을 통해 구원하시는 과정을 잠깐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수행자의 영혼체를 끄집어 내어 끈끈이막으로 붙어있는 영혼체를 무량광 빛으로 씻고 닦아 네 영체를 분리시킵니다. 이 작업은 부처님 외에는 어떤 종교의 교주도 어느 누구도 못합니다.



그런 다음 몸과 네 개의 영혼체 정수리에 올라가셔서 억종무량광을 쏟아 붓습니다. 그러면 먹물 같은 업장의 찌꺼기가 내를 이루며 흘러나와 사라집니다. 이 정도로 영체를 정화시켜주면 지옥은 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수많은 과정을 거쳐 하늘을 가고 윤회를 벗어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신비주의 카발라에서 애제자의 정수리에 빛을 쏟아 붓는 것과는 천지현격의 차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부처님의 가피를 불러오는 타력수행 – 칭명 염불수행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구원력을 행사하시는 당연한 논리적 결과로 부처님께서는 생각하시고 판단하시는 인격적 존재로 살아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부처님은 유무와 시공을 초월한 절대계에 빛의 인격체로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이 인격적 실체가 바로 불신론에서 이야기하는 삼신불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중 보신불입니다. 보신불은 부처님의 불신과 부처님의 영혼체와 우주 본성이 하나로 합쳐진 빛의 인격체인 것입니다. 영혼체의 존재를 인정하면 우리는 거룩하신 부처님의 실존을 믿게 됩니다. 이것이 독자 여러분에게 전해주고 싶은 또 하나의 메시지입니다.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관세음보살님은

 


여러분, 정법(正法), 정법(正法), 오직 한군데 정법(正法)이라고 했어요. 영산불교 염불정법입니다. 우리는 정법에서 죽어야 돼. 정법에서 죽어야 되는 거예요. 이건 희망이 있어. 다음생도 희망이 있어. 스님이 하라는 대로 신행을 하게 되면 여러분은 지옥 아귀 축생에 안 갑니다.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아마 70~80%, 80~90%는 지금 죽어도 하늘에 간다고 스님이 그랬어. 그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가 있다고 했지요. 다른 큰스님,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고 하는 지금 세계적인 어떤 분, 그분의 법문? 불보살님이 오셔서 업장 안 씻어 줘.《열반경》을 보면 “불보살님의 빛을 받으면 그 공덕으로 다음 생 언젠가 불도를 이룬다”고 했어요. 여러분, 얼마나 많이 받습니까?


암행어사가 암행어사의 징표를 가지고 다니는 거예요. 그 징표(마패)가 없으면 암행어사가 아니어. 붓다의 징표는 무량광인 거예요. 무량광. 무량광을 쏘아서 죄보(죄업)중생의 업장을 씻어 줘야 돼. 그런 힘이 있어야 돼. 그리고 세상을 태평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돼. 그러니까 붓다의 몸뚱이는 네(4)개의 영혼체가 완전히 무량광 빛으로 되어 있잖아요. 당신의 보신(報身)은 절대계에 정말 아름다운 32상80종호의 거룩한 모습으로, 빛의 몸으로(무량광 몸뚱이로) 되어 있어요. 지복의 몸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그 보신의 뿌리가 되는 법신불이 청정법신 안에 있는데, 이건 우주의 이법(理法)과 완전히 하나로 계합 되어 버린 거예요. 우주의 이법과, 진리와, 인과법(因果法)과, 연기법(緣起法)과 완전히 하나로 되어버린 거예요. 이 지체(智體)는 생각도 없고, 판단도 없고, 행을 못하지만, 당신의 보신이 언제라도 이 법신불하고 하나로 계합이 되고(당신의 보신은 법신불을 젖줄로 한 당신의 몸뚱이기 때문에), 이 몸뚱이가 죽어서 영체가 들어가게 되면 이 붓다는 우주적인 힘을(파워를, 위신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예요.



이《천수경》은 좀 더 들여다봐야 되요. 이 대비주가 과연 관세음보살님의 대비주냐?


무량겁 전에(아득한 옛날에) 천광왕정주여래가 계셨는데, 이 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를 말씀하시고, 금빛 손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마를 어루만지시며 ‘네가 이 대비심 주문을 지니고 이다음 세상에 업장이 두터운 말세중생들을 크게 구제하라’하셨다고 합니다. 이게 연원이어요.


그때 관세음보살은 초지보살로 있었는데, 대비주를 한 번 듣고 곧 8지보살의 위(位)에 뛰어 오르게 되었다. 관세음보살은 발원하기를 ‘일체 중생을 널리 구제하기 위하여 일천의 눈과 일천의 손을 갖추어지이다’ 하고 발원을 했더니, 즉시에 시방세계가 육종으로 진동하고, 일천의 눈과 일천의 손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것을 산스크리트어로 해서 조작해 넣어버렸어. 어떤 사람이 만들어 버렸어. 이건 조작이어요. 붓다의 경계에서 보면(붓다의 안목으로 보면), 이건 확실히 조작이어. 왜? 어디가 조작이야?


▸관세음보살이 초지보살로 있었는데, 이 대비주를 듣고 8지보살로 뛰었다? 이건 말도 안 돼. 안 그렇습니까?


▸둘째, 8지보살로 되었는데 일천의 눈과 일천의 손을 갖추어지이다 했더니, 육종진동이 되면서 다 갖추어져버렸다? 말도 안 돼. 천수천안이라는 것은 일천의 눈과 일천의 손이 있는 것이 아니어. 천수천안이라는 것은 관세음보살, 붓다의 위신력과 자비력, 자비와 지혜와 위신력을 상징하는 것이어. 눈이 천개이고, 손이 천개이면 그건 기형아여. 기형아. 절대계의 보신부처님은 자기의 몸뚱이를 1,000명이 문제가 아니라, 만 명 억 명을 삼천대천세계에 뿌릴 수 있는 거예요.


이건 어디까지나 불과(佛果)를 증한 분의 이야기예요. 불과(佛果)를 증해야 되는 거예요. 초지보살이 어떻게 대비주를 듣고 8지로 뛰어버립니까. 그러더니만 또 발원을 하니까 천개의 눈과 손이 갖추어져? 이건 아니어. 이것은 너무도 과대해서 만들어 놓은 거예요. 볼 줄 알아야 돼.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새 천수경》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그리고 이《천수경》은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을 의례화한 것이거든요. 우리가 수행하는 소위 실천적 성격이 짙은 경전인데, 지금까지 관세음보살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오해와 왜곡이 있었는데, 이번에 영산불교에서는 이를 바로잡았습니다.


이《천수경》을 보면 준제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을 동일인으로 봤습니다. 그건 아닙니다. 여러분 아시죠? 이건 말도 아닙니다. 이것은 준제보살님을 모독한 말이어요. 당초 이것을 편집한 그 어떤 스님이 산스크리트어로 만들 때 '시바'신과 '비쉬누'신을 넣어 가지고 다라니를 만든 거예요.


그리고 이 다라니가 대단한 위신력이 있는 것처럼 해가지고 써놨는데 결국은 그것이 아닙니다. 천광왕정주여래가 관세음보살님의 이마를 만진다고 하는데, 초지보살 8지보살은 또 붓다를 못 봅니다. 이건 완전히 조작입니다. 조작이어요.


이것을 우리가 1300년 토록 모르고 조작된《천수경》만 한 거예요. 신묘장구대다라니만 하면 좋다고 해가지고 다 외도의 권속으로 만들어 버린 거예요. 이거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이것을 바로 잡아줘야지. 이걸 바로 잡아야 돼.


그 다음, 계청(啓請)에 나오는 10대 이명(異名)이 있습니다. 계청(啓請)에 열 분의 보살이 나오지요? 군다리보살, 십일면보살...다 관세음보살로 해놨는데 그것은 아니어. 아니고, 그분들은 정토의 상품보살인데 관세음보살님의 교화활동을 도와주는 보살님들이어요.


그 다음(셋째), 관세음보살은 문수 보현 지장과 마찬가지로 일생보처보살이 아니어.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이루신 정법명왕불입니다. 그러면서 사바세계의 중생들을 너무도 불쌍히 보셔서 대자비심으로 건져주시고자 하는 그런 어머니와 같은 너무너무도 자비하신 분이어요. 그런다고 해서 여자도 아니어. 백의관음은 여자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건 변화신입니다. 본불은 남자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남순동자라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어. 이 관세음보살같이 큰 어른이 좌우보처에 남순동자나 해상용왕이겠습니까? 여기는 아라한도 아닌데. 아라한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는 해수관음과 육관음인데,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들입니다. 어마어마한 분들입니다.


그 다음, 천수천안은 다시 말씀드리는데, 천 명의 화신을 나투시는 것을 상징한 거예요.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위신력을 상징한 것이어. 그런 것이지 눈이 천개이고, 손이 천개가 아닙니다. 그걸 모르고, 미술전람회에 가면 천의 눈과 천개의 손을 만들어 놨어. 또 그것이 잘되었다고 특별상도 줘. 지금 이런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그 다음, 육관음은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육도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여섯 변화신을 나툰다고 하는 것이 아니어. 육관음은 우보처입니다. 인도의 남자상을 하고 있어요. 머리에 수건을 두른 인도의 남자상입니다. 그분이 꼭 큰일이 있으면 여섯 변화신을 나투어요.


관세음보살님은 인연 있는 중생을 교화해서 서방극락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분이어요. 간절한 염원이 뚜렷한 분입니다. 생사윤회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 불보살님들의 우선 목표예요. 관세음보살님도 그래요.


지장보살님은 지옥중생을 건져서 하늘세계로, 그리고 저 극락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원이 강한 분이십니다. 지금 관세음보살님에 대한 그릇된 신행을 바로잡고, 무한한 관세음보살님의 가피에 의해서 윤회를 벗어나고, 나아가 정토에 왕생, 정토보살이 되는(되려고 하는) 보다 성숙하고 원대한 신행활동을 해야 됩니다 하고 우리《새 천수경》에서는 주장하면서 바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많은 말이 있는데, 선(禪)에서 이야기하는 사홍서원(자성무변, 자성중생서원도..)의 네 가지는 삭제했습니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본래의 사홍서원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기타 많습니다. 많은데, 오늘 시간이 너무도 없기 때문에 대충 말씀을 드렸습니다. 



출처/2011년 1월 12일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법회중 발췌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해요. 한 번 더 사람 몸을 받아와야 붓다를(불과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란 설은 전혀 아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야기이다.

이분은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증한 '정법명왕부처님'이어요. 부처 이름이 '정법명왕'이어요.

정법명왕부처님. 지금 불교에서도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도 틀려요.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 남순동자라고 되어 있어요. 아니어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이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용왕․남순동자가 아라한도 아닌데 좌우보처가 됩니까?

우리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해수관음보살님은 어떻고, 육관음보살님은 어떻고 하는 것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출처/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




관세음보살님이라고 하는 분은 어떤 분이냐 하면, 지금 절에서 알고 있는 그런 정도의 보살님이 아니어. 절에서는 일생보처라고 합니다.

관음·세지·문수·보현 등 이런 큰 보살님들을 일생보처보살이라고 해.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보살이 다시 사람 몸을 한번 받아와야(사람 몸을 받아야) 그때 불과를 증한 분이다 해서 일생(한생)을 더 살아야, 더 사람으로 와서 수행을 하고 좋은 공덕을 지어야 불과를 이룬다 하는 말입니다.

그걸 일생보처라고 해. 그런데 관음·세지·문수·보현 등 이런 큰 보살님들을 일생보처보살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관음·세지·문수·보현 등은 큰 부처님이어. 무량겁 전에 불과를 이루신 분이어.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은 부처님 이름이 정법명왕부처님이어. 정법명왕불. 그런데 일생보처라고 하면 능멸이어. 정토보살가지고 어떻게 그런 무시무시한 일을 해냅니까. 우주적인 힘을 구사하느냐 말이에요.

관세음보살님은 필요에 따라서 이 몸을 백천만억으로 나투어.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32응으로도 나투어.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교화할 대상이 왕이면 왕으로도 짐짓 현신하고, 비구면 비구로 짐짓 현신하고, 이렇게 해서 32가지 서로 다른 몸으로 나툰다 그 말이어. 

그걸 32응이라고 합니다. 32응으로 천백억 화신을 나투고 항하사 수와 같은 많은 신통력이 있어. 그렇게 해서 교화하는 거요.

그런 능력을 지니고 계시는데 보살이라고? 일생보처라고? 그건 말도 안 되지.

그리고 관세음보살님 좌우보처는 해상용왕 과 무슨 남순동자가 아니고 해수관음·육관음보살이라는 것, 해수관음·육관음보살님은 어떻게 생겼느냐 하는 것도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에 다 밝혔습니다.

출처/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큰스님 2008.12.20.토 부산 법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