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0일 월요일

석가모니부처님 최초불이시고 영원한 남섬부주 교주

불문의 사부중에게

제법의 실상은 유무를 초월한 적멸이어서, 입을 열어 말로써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지만 방편으로 설하지 않으면 정법이 무엇
인지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현대 물리학은 아원자 세계, 곧 소립자 영역에까지 들어가
자연의 법칙우주의 법칙 카르마 법칙까지는 짐작하는 단계로 발전했습니
다. 인드라망 철학까지는 도달한 것입니다.

이 세상 남섬부주에 인신받아 오는 이들은 대부분 지옥, 아
귀, 축생계에서 옵니다. 간혹 하늘에서도 오고, 사람이 죽어
곧 바로 인신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혹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성중하늘에서 보살이 되기 위해 아라한들이 몸 받아 오기도
합니다. 붓다 되기 위해 보살행하고자 정토보살이 가끔 오기도 합
니다. 붓다들도 불교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인신을 받아 오
실 때가 있습니다.


주자는 모든 사물이 존재에 통하는 암호를 가지고 있어
서 그 사물에 나아가 탐구, 사유하여 그 지극한 곳에 이른다면
하루 아침에 모든 이치를 활연히 깨달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육조 혜능 대사도 깨닫고 보니, "나는 그동안 중생으로서 번뇌
에 물들고 더럽혀진 것으로 알았는데, 깨닫고 보니 정말 휼륭하고
청정한 것이구나. 나는 태어나고 죽고 하는 고통의 존재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은 태어난 적이 없으며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영
원 불멸의 존재구나. 나는 가난하고 무식하고 지지리 못난 사람으
로 알았는데, 시실은 모든 학식과 지위와 명예와 부귀를 다 구족
하고 있구나. 그리고 나는 누구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한 사람이구
나~"하셨습니다. 열번 옳은 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 안에 불성이라는 보물창고를 가지고 있고
사물 안에도 법성이라는 법의 체성자성 불성과도 결국 같은 개념
이 자리하기 때문에 즉물궁리하면 활연히 깨달을 수 있
습니다. 자기 자신에 맞는 수행법을 찾아 큰 스승을 만나 수행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육조 혜능 큰스님이나 주자와 같은 성인의
반열에도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동서고금의 많은 철인, 종교 사상가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깨달음의 세계에 들었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깨달음 이후 얼마
나 바르고 청정하게 그리고 남을 위해 살았는지, 부처님과 그 가
르침에 귀의했는지의 여부를 보아서 외도인가 아닌가를 판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가난하여 배우지 못해 지지리도 못났다고 생각하는 이
들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어 수감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전생에 지중한 죄를 지어 산 덩어리만큼 커다란 빚을 갚지 못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 세상세서 불구의 몸이 되었거
나 치료할 수 없는 큰 병을 얻어 저주스러운 나날을 사는 이들에
게, 그와 반대로 건강하고 학식 있고 부유하고 높은 자리에 오른
이들 모두에게 실로 미래제가 다 할 때까지 축복받을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염불 공부입니다. 염불하십시오! 경전<<금강경>>읽고 염불석가모니불
하시오! 희유하시고 거룩하신 부처님석가모니불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겁을 두고 찬탄해도 모자랄 만큼 위대한 성자가 부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부처님 일대기와 <<법화경>> <<화엄경>>을 읽어보시
기 바랍니다. 염불을 하되, 먼저 부처님께 철저히 귀의하고 지난
날의 잘못을 참회하고 나서 발원하십시오. 하루에 1~2시간만이라
도 꼭 할애해서 혼을 다해 염불부처님의 명호를 구창해야 합니다.

부처님 몸에서 청정한 광명이 나가는 것을 마음 속으로
간단없이 관하면서 염불하면 더욱 좋습니다.

만약 비구 스님이 청정 계행으로 오직 염불하면서 한 평생을
마칠 수만 있다면 깨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왕생극락합니다. 보살
지에 오른 대성자만이 간다는 저 서방정토극락세계에 가서납니다.

부모께 효를 다하고 착하고 의로운 사람을 존경하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라를 사랑하시오. 만사에 정직하고 착한 사람의 본을
받으며 감사할 줄 알고 친절하시오. 남에 대하여 험담하지 말 것
이며, 말과 행실을 부드럽게 하고 남를 해치지 마시고. 고난과 불
행을 인욕으로써 이겨내십시오. 불쌍한 이웃을 위해 일하십시오.

그리고 경전<<금강경>>이나 <<법화경>><본문8품>을 읽고 염불하시오.
물론 계율도 반드시 지키시오. 조그마한 돌이지만 배에 싣지 않으면
물 위에 뜰 수 없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까! 백 개의 수레에 실을
만큼 큰 바위라도 배에 싣는다면 태평양도 건널 수 있는 것입니
다. 부처님의 힘, 그 위신력은 상상할 수 없을 맘큼 엄청납니다.


재삼 칭명염불석가모니불을 권합니다.

마음 속에서 끊어지지 않는 염불은 한 차원 깊이 들어간 공부
입니다. 경전을 읽거나 대화 중이라도 마음 속에서는 한 순간도
염불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염불선입니다. 그러면 삼매로 들어갑
니다. 성인의 반열에 듭니다. 윤회를 뛰어넘습니다.

인간이 삼세를 두고 윤회전생을 한다는 부처님 말씀은
명명백백한 사실입니다. 금생에도 잘 살고 다음 생에도 복 받고
살며, 죽어서 악도지옥, 아귀, 축생그리고 중음계에 떨어지지 않고,
혹은 하늘에서 온 분들이 최소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려면, 나아
가 윤회를 벗어나려면, 우선 전제할 것이 있습니다. 대선지식
을 스승으로 모시고, 보신부처님께 공양드리고, 돌아가신 부모,
조상 영가 한 사람이라도 악도에 남아 있지 않도록 진정 효를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 특별히 강조해 둡니다. 이 바탕 위에서 수
행해 간다면 보다 높은 하늘에 나거나 윤회를 벗어나는 등 성과
를 얻게 될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부처님이 삼계의 지존으로서 공경 받는 점


이 자재 만현이 삼계의 대·법왕 지존으로서 공경 받는 불세존, 여러 삼천대천세계 중생 내지 성인으로부터 공경 받는 이유,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모든 학자들이 우리 부처님의 위대한 점을 이렇게 이렇게 든 거예요.

그런데 나는 이것을 벗어나서 이제 삼계의 대지존으로서 공경 받는 점에 대해서, 공경하지 않을 수 없는 점에 대해서 지금까지 부처님의 일대기를 연구하고, 부처님의 거룩하심을 기술한 그 어떤 학자들도 말하지 아니한 몇 가지, 써보니까 20여 가지도 넘어. 그동안 법문할 때 가끔 말씀드렸을 거예요. 오늘 부처님 탄신일을 봉축하는 부산 법문이기 때문에 대략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많이 들었을 겁니다. 여러분은 오직 영산불교 현지사에 와서 큰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들으신 거예요.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오늘 축사하고 발원문 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으니까 스님이 간단 간단히 짚어가겠습니다.

우리 부처님께서는 반열반에 들으신 후 어디로 가셨을까? 공(空)으로, 적멸로 계합 했을까? 도대체 어디로 가셨을까? 이것에 대해서 2600년 동안 많은 학자들이, 큰스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고 연구해왔어요. 그러나 답이 없습니다. 그 동안에 물론 용수 ․ 무착 ․ 세친 등이 나와가지고 이신설(二身說), 삼신설(三身說)이 나오지요.

불신론(佛身論)이 나옵니다.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떻게 계시는가 하는 것을 다루는 것이 불신론이잖아요. 그러나《능가경》이라든지,《금광명경》이라든지 여러 논서(論書)들을 통해 봐도 여러분들이 이 불신론을 잘 이해를 못해. 그래서 스님이 아주 쉽게 쉽게 이야기를 했지요. 오늘 몇 가지를 들면서 우리 불세존은 삼계의 대법왕이시고 지존이시라는 것을 하나하나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우리 부처님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니르바나 세계, 무아속 절대계, 상적광세계에 여여히 계신다는 것이어요. 거기서 오셨어. 불과를 증하면 거기에 자기의 몸을 두는 거예요. 이것을 영산불교에서는 알았습니다.

적멸로, 공(空)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 아니어. 공(空)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몸을 받을 수가 없지. 모든 것이 공(空)으로 되어버렸으니까. 그렇지 않은 거예요. 상적광세계, 무아속 절대세계, 연화장세계, 상락아정의 니르바나세계 중에서 가장 정상의 세계,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세계, 그 세계에 여여히 여여히 계시더라 그거예요. 어떻게 계시느냐?

청정하고 안팎이 드러난 천만억 나유타 색깔의 무량억종광 빛으로 이루어진 불신(佛身)을 얻어서 지니고 계시더라 그거예요. 그것도 최초로 불과(佛果)를 이루어서 그 상적광세계에 당신의 불신을 얻어서 계신분이 우리 부처님이어요. 이 세계는 어떤 성자도 알 수 없고, 생각할 수도 없는 세계예요.

유무를 초월하고, 시공을 초월하고, 생사를 초월한 본체의 세계, 소위 I AM(스스로 있는 자존자)의 깊은 적멸의 연화장세계에 눈도 있고, 코도 있고, 입도 있고, 몸도 있고, 육근이 구족한, 그러면서 32상80종호를 구족한, 상호가 단엄한 그런 유형의 몸으로, 지복의 몸으로, 적멸상으로 계시더라 그거예요. 우리부처님이 말입니다.

그것을 우리 영산불교에서 밝힌 거예요. 우주 온 법계와 그것을 주재하는 연기(緣起) 이법(理法)의 진리(眞理)와 완전히 하나가 되어버린 우주적인 무형의 대지(大智)의 광명체 청정법신을 두고 계시더라 그거예요. 대지(大智)라는 것은 큰 대(大)자하고 지혜 지(智)자예요. 광명체예요 광명(빛덩어리). 그것은 법신불을 이야기 합니다. 법신불(法身佛), 그러니까 우주와 하나가 되어서 계시더라. 법신불을 지니고 계시더라. 그러면서 상적광세계에 보신불(報身佛)로 계시더라. 이제 몸이 둘이지요. 그런데 사바세계에 응화신으로 나오셨다 그거예요. 법․보․화(法報化) 삼신을 갖추고 계시더라. 온 우주법계에 천만억 화신을 나투고 중생을 교화하시더라. 이건 보살도 알 수 없는 그런 경지인데, 이런 어르신이라는 거예요.

▸사바세계에 오신 그 부처님 후신, 그 몸속에는 도저히 볼 수 없는, 현상세계를 밑까지 뚫어 봐도 안 보이는 영적 실체가 있다. 그것을 영체(靈體)라고 하는데, 그 네 개의 영체가 100% 빛으로 이루어져 있더라. 빛으로 발산하고 있더라. 지금 옆에 우리 광명불님께서 앉아 계시는데, 여러분의 눈으로는 몸뚱이만 보이지 빛덩어리로 이루어진 영체라든지, 그 불신은 못 보실 거예요.

▸마치 앞에서 말씀드린 석가불탑, 여러분의 눈으로는 돌덩어리로 보이지요. 눈이 뜨이지 않은 중생의 눈으로는 돌덩어리로 보이지만, 현재 우리의 점안을 마친 영산불교 현지사의 석가불탑은 빛덩어리로, 부처님 몸에서 나오는 10가지 청정한 빛을 발산하고 있다 그거예요. 영산정토의 석가탑과 링크(link)되어 있다 그거예요. 이런 곳은 역사에도 없으며, 오직 영산불교 현지사에만 있습니다.

▸우리 부처님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진점겁(塵點劫)전에 불과를 이루신 어른이셨기 때문에, 또 불과를 증한 사람은 모두 다 그렇지만 무죄입니다. 업이 완전히 없습니다. 업이 없다 그거예요. 어느 성자가 그런 분이 있냐 그거요. 업이 다해버렸단 말이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붓다는 미래제가 다해도 멸도할 수 없다.
외도의 수장들은 그렇지 않다. 미래제가 다해도 멸도 할 수 없는 어른은 붓다뿐이다.

▸아미타부처님도 염불중생한테 그러시지만, 부처님은 언제나 삼천대천세계 온 법계에 태양이 대지를 비추듯 방광(放光)하고 계신다. 빛을 방광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부처님들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는 반야지를 지니신다.

말 그대로의 뜻은 무상정등정각이지만 대승에서는 일체지, 일체종지로이해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종교가 불교 말고는 없습니다. 부처님은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을 증득하시고 일체종지(一切種智)를 구족하십니다. 부처님 말고 세계의 어느 종교의 수장이 이럴 수 있습니까?

▸부처님은 대자대비하시고 무량한 복덕을 지니고 계신다.

그래서 부처님은 대복전이시다. 불과를 증한 어른이신 부처님을 따르고 공경하고 예배하면 큰 복을 받는 거예요. 왜냐? 붓다는 대복전이시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비방하거나 욕설하거나 능멸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부처님은 삼명육통이 문제가 아니라 항하사의 신통묘용을 지니고 계신다. 항하사(恒河沙), 모래알만큼 많은 수의 묘용, 신통 묘용을 지니고 계신다.《유마경》을 보면 한 삼천대천세계를 들어서 저쪽 삼천대천세계에 던질 수 있는 힘을 지닌다 그거예요.《유마경》에 나옵니다. 전번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부처님은 이런 신통묘용을 지니고 계신다.

누가 그러느냐 그거예요. 어떤 성자가 그러느냐 그거예요. 처음 불과를 이루신 분들은 부처님께서 신통을 막습니다. 죄를 짓는다고 막아 놓습니다. 막는 거예요. 신통이 들어오면, 그 불가사의한 힘이 들어오면 어쩌다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어요. 또 못된 업도 지을 수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신통을 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여러분한테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여러분! 여기에 와 계시는 우리 만덕님은 사실 신통이 대단합니다. 보이지 않는 신통이 어마어마하다고요. 언젠가 말씀드렸지만, 그 누가 귀신을 잡습니까? 그 누가 하늘사람(天人)을 봅니까? 그 누가 하늘에서 하늘이라고 하는, 성중의 반열에 드는, 성중하늘의 성자들을 보고 대화합니까?
그 누가 극락세계를 가고 극락세계의 저 보살들과 대화하고 가봅니까? 그 누가 지옥을 봅니까? 지옥을 갈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그랬답디까? 어느 누가 부처님을 보고,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 법문을 듣고, 항상 부처님과 같이 한답디까? 사실 이것이면 되는 거예요. 이거면 되는 거요. 사실은 중생들에게는 신통을 보여주는 것 보다는 복전이 되어주면 되는 거예요. 이것이면 충분한 거예요.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시는 분은 부처님밖에 없는 거예요. 중생이 짓는 업은 정업이 되어버립니다. 정업이 되는 거예요. 업을 지어버리면 정업이 돼. 정업이 되면 과보가 오는 거예요. 정업을 씻어주시는 분은 부처님뿐인 거예요.

정업을 씻어주고, 소멸시켜 줄 수 있는 분은 부처님뿐인 거예요. 부처님한테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은 《열반경》에 나옵니다. 부처님 아니고는 이런 힘을 가진 존재가 없어. 우리 만덕님은 그 수준입니다. 만덕님은 그 수준이어요. 그런데 여러분이 보이지 않으니까 100% 믿고 공경하고 따르지는 않는단 말이에요. 100%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여러분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어떤 무슨 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업장으로, 중생들은 지은 업이 지중해서 지옥을 가는 겁니다. 짐승도 되고요. 그 업장만 우리 부처님께서 씻어주시고 소멸해 줄 수 있으면 삼악도(三惡道)를 면하는 겁니다. 영산불교는 업장을 씻어주는 곳입니다. 여러분! 부처님 이후 처음 업장을 씻어주는 곳입니다. 전번에 스님이《열반경》구절 구절을 말씀해 주었지요. 지금 그렇습니다.《열반경》에 나와 있습니다. “당신이 다시 오실 때, 보신불로 오실 때 대열반광으로 중생의 업장을 씻어준다고 하는 그런 때가 온다”고 그랬어요. 지금 씻어주고 있잖아요. 이정도면 됐지, 다른 무슨 신통이 필요하냐 그거예요. 그러나 이 중생들은 그것도 부족하다고 하지. ‘내 눈으로 봐야 된다’ 그러거든. 내 눈으로 봐야 된다. ‘내 눈으로 봐야 된다’고 하는 중생을 위해서 앞으로는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직 붓다만이 용신과 천마를 조복할 수 있습니다. 오직 붓다만이. 우리 부처님, 불과를 이루신 분, 그럴 수 있습니다. 부처님만이 마왕 파순, 악마를 조복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큰 스승 밑에, 그 우산 속으로 들어와야 되는 거예요. 그 우산 속으로 들어와서 선근 공덕을 짓고 공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안 그러면 마장에 섭(攝)되니까, 마(魔)에 먹히니까, 앞에서 말씀드린 용신이라든지 천마의 권속이 되니까요. 그러면 한 생이 망가지고, 한생만 망가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어. 거의 세세생생으로 그 졸개가 되어버리니까요. 이건 무서운 이야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로 모두 모두 귀의를 해야 됩니다.

▸그 엄청난 많은 외도의 수장들이 우리 부처님의 청정한 무량억종광으로 눈이 멀 정도가 되기 때문에 부복한다고 합니다. 이 스님의 말씀을 새기십시오. 외도의 수장들이, 그 신통이 장한 외도의 수장, 스님이 구체적으로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우리 부처님의 무량억종광 빛에 눈이 멀 정도예요. 가루가 되어버릴 정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복하고 항복하는 거예요. 일체 외도를 삼매화로 일거에 제압할 수 있어. 불과를 증한 분은 이런 힘을 지니고 있어요. 우리 부처님은 더더욱 일체 마구니를, 외도를 제압할 수 있어. 그러니까 명실 공히 위대한 분이어요.

명실 공히 지혜와 자비와 복덕과 힘(파워)면에서도 그 어떤 삼천대천세계 천상천하에 그런 어른은 없어. 그런 성자는 없어.

여러분, 제가 이 때까지 부처님의 위대한 점을 간단간단하게 소개했는데 제가 더러 법문 중에도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오늘 부처님 탄신일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다시 부처님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분의 붓다는 가치 면에서 삼천대천세계 모든 중생과 바꿀 수 없답니다. 겁에 한분 나올까 말까 한다고 합니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 이 스님이 힘주어서 오늘 말씀드린 불과를 증한 우리 부처님의 자비하신, 모든 인연있는 중생을 건지시기 위해서 6년 고행을 마다하지 않고 짐짓 사람 몸을 받아오신, 부처님의 거룩하고 고결한 뜻 그 정신을 잊어서는 안되는 거예요. 그 부처님에 대해서 항상 공경하고 따라 주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부처님이 마음속도 아니고 마음 밖도 아니고 무아속 절대세계, 유무를 초월하고 ․ 상대를 초월하고 ․ 시공을 초월하고 ․ 생사를 초월한 저 적멸의 세계, 그러니까 무루대아라한 넘어서 ․ 보살대기 넘어서 ․ 보살의 세계도 넘어서 ․ 저 상수보살의 약사정토를 넘어서 ․ 저 깊고 깊은 가장 깊은 저 적멸의 세계 연화장세계 상적광세계 무아속 절대세계에 불과를 증한 분들이 여여히 계시더라.

그분들의 그 무량한 자비 원력을 입으려면 염불밖에 없더라. 말세에는 염불이 정법이더라. 이것을 우리 현지사에서는 주장합니다.

『있다 없다를 초월하신 붓다님들

무아속 절대계에 청정법신비로자나불로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빛으로 계신다네.


때에 따라 원만보신 나투시어


보살을 교화하고 제자를 양성하시고


결국에 붓다 만들어 내시네.


말세 중생 구원하실 적에


남섬부주 땅에 태어나 응화신 나투시어


중생교화 하신다네.』


이런 부처님, 여러분! 믿어야 됩니다.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깊어야 됩니다. 분명하고 확실해야 됩니다.

󰡒99가지를 잃어도, 우리 부처님을 따르고 공경하고 염(念)하는 사람은 99가지를 채워 주신다  고 했어.

오늘 처음 오신 우리 단월님들, ‘영산불교 부산분원 큰스님 법문을 들어보시오 들어보시오’ 해서, ‘이제 한번 들어볼까’하고 오신 여러분들,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은 여기 현지사 밖에 없습니다. 현지사 밖에 없어. 부처님이 계신다고 분명히 말하고 부처님에 대한 신앙을 고취하는 곳은 여기뿐이어요.

‘마음이 부처’라고 하지요. 그런데 현지사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불성은 부처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씨앗에 불과하다’ 하는 것이 현지사의 견해입니다. 부처님은 계시기 때문에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면서 칭명염불 해야 된다. 훌륭한 선지식, 스승을 찾아서 수행하고, 나아가서 나없는 공부를 하고, 보살행 많이 하고 하면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윤회를 벗어난 세계도 있다. 삼계를 초월한 극락세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부처님이 설한《정토삼부경》이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지사는 여러분에게 제시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현지사는 불자들을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게 하고 하늘세계 가는 데 목표를 두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을 윤회를 벗어난 해탈세계로 이끌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현지사는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가르침, 힘을 지니고 있는 절입니다. 현지사가 정법입니다. 염불이 정법입니다.

출처/현지궁 현지사 신불기14년, 불기2555년 신묘년 음력4.3,(2011. 5. 5. 목)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중 발췌





석가모니부처님 -
미래제가 다하도록 남섬부주 지구 교주


영산불교 현지궁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또 하
나의 인류사적 선언을 하십니다. 지구가 포함된 우주에 사
는 생명체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은 육신을 가진 인간이 살고
있는 우주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이 광대무변한 우주의 무
수한 별들 중에서 유일한 장소니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 모
릅니다. 그 무수한 별에는 우리가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기
체 인간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죄업의 근본이 되는 육신 없이, 영혼체로 살기 때
문에 큰 죄를 짓지도 않고 크게 착한 일도 하지 않습니다.

사는 것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마장도 적어 부처님 공부
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적 진화가 느립니다. 가끔
외계인이 인간 몸을 받아 오기도 합니다.

최근 과학자들이 지구 외 또 다른 제2의 지구의 존재가
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어 무척 흥
미롭습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의 조슈아 아이서너
박사 연구팀이 오리온성운에 속한 항성 250개를 조사한 결
과, 우리가 속한 태양계는 일반적이 아니라 예외적인 존재
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주에 제2의
지구가 있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가능성이 적은 것이 아니라 아예 없는 것입니다.

이 소중한 지구라는 불국토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부과
이루시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교주로 계셨고 미래제가 다
하도록 교주로 계실 것입니다. 부처님 멸도 후 56억7천만
년이 지나멸 미륵불께서 오셔서 용화세계를 열 것이라는
경전의 기록은 상징적인 이야기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미륵부처님은 지금 도솔천 내원궁에 계시는데 불기 3천
년경 지구촌 사바세계에 오셔서 중생을 제도하고 불교를
중흥할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남섬부주 교주는 여전히 석가
모니부처님이십니다. 여기서 교주란 의미는 부처님 보신불
께서 당신의 불국토인 지구에 상존하시면서 중생을 제도하
고 제자를 양성하며, 보살을 교화하여 붓다로 길러내시는
일을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지구에는 두 곳의 부처님 상주처가 있는데 하
나는 인도의 영산궁이고, 다른 하나는 대한민국 춘천의 현
지궁입니다. 한국에 두 분의 불과 이룬 분이 탄생했기 때문
에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지금 이곳 현지궁에 상주하고 계
십니다. 부처님께서 교주로 계시기 때문에 이 사바세계에는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 네 분의 큰
부처님께서 상주하시면서 보살행을 하고 계십니다. 그만큼
중요시 되는 곳입니다.

이곳 남섬부주는 최고의 수행 적지입니다. 사바세계는 수
많은 마장들이 득세하여 수행을 방해하는 곳이지만, 다른
한편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수행의 최적지가 되는 곳입니
다. 마장을 극복하고 나갈 때 진정한 수행의 진전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반세계는 또한 착한 인연을 지어 복을 누리며 사는 인
간과 악한 인연을 지어 벌불구, 중병 등을 받는 인간들이 함께
사는 특별한 곳입니다.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기 위해
그리고 불신을 가지는 붓다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수행코스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남섬부주에 생을 받아오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더욱이 부처님께서 상주하시는 현지궁이 있고,
두 분의 불과 이룬 큰스님이 출세하여 붓다 회상을 열어주
는 이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정업을 펴고 제도해야 할 수많은 중생이 있는 지
금의 이 사바세계는 크나큰 복전福田이나 다름없습니다. 더
구나 부처님께서 상주하시는 현지궁은 무량한 가치의 노다
지 금강석으로 가득 찬 복천 중에서도 복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시대 부처님의 정법이 세상에 출
현한 의미를 명확히 깨닫고 부처님께서 주신 복전을 열심
히 일구어가면서,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불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우주 법계 최초 불이시며
우주 법왕이신 석가모니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은 우주 법계 최초 불

 
<<법화경>> <여래수량품> 에는 구원실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초 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느 경전에도 없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최초 불
이라는 사실은 영산불교 현지궁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처
음으로 밝히는 불교사적 선언입니다.

<<법화경>>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얼마나 오래
전에 부처님이 되셨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600여 년 전, 인도 영취산기사굴산-영산, 영축산 대법회에서
<<법화경>>을 설하실 때에 부처님은 먼저 제자들과 청법
대중들로부터 다짐을 받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법문할 내용은 너무나 엄청난 이야기지만
사실이므로 너희들이 반드시 믿어야 하느니라'라는 취지의
다짐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세 번씩이나 다짐을 받습니다.

"너희들은 반드시 여래가 밝히는 참다운 말씀을 똑똑히 듣
고 이해하여 굳게 믿도록 하라."

이에 부처님의 제자들과 청법 대중들은 "오직 원하옵나
니, 그 진실을 설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반드시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받들겠나이다."하고 세 번, 네 번씩이나 설법을
간청드립니다. 과연 그 부처님의 그 제자, 그 청법 대중이
란 말이 나옵니다.

이제 분위기가 무르익자 부처님께서는 가히 폭탄선언이라
고 해도 부족할 큰 비밀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의식의 지평
선을 무한히 끌어올려주시고, 우리 불교의 역사가 시잔적으
로는 무한대로 올라가고 공간적으로는 우주를 덮고도 남을
너무나 위대한 종교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순간
이기도 합니다.

이 긴장의 순간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부처님께서
얼마나 오래 전에 붓다가 되셨느냐 하는 사실입니다.
당시만 해도 제자들을 비롯한 모든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우리 인도 땅에 오셔서 29세에 출가하여 35세에 붓다 되
신, 말하자면 금생에 처음 붓다 이룬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
기 때문에 부처님의 이 설법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을 것입
니다.

<<법화경>> <여래수량품> 에서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인용합니다.

"너희들은 여래의 비밀한 신통력을 자세히 들어라. 모든
세간의 하늘과 인간과 아수라들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석씨
의 왕궁을 나와 가야성에서 가까운 도량에 앉아 위없이 높
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선남자들아
내가 성불하지는 실로 한량없고 가없는 백천만억 나유타
겁이 지났느니라."

그러시면서 비유를 드십니다. 비유 내용을 개략적으로 요
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의 삼천대천세계를 부수어 먼
지로 만들었을 때 그 먼지 하나를 1겁이라 하더라도 부처
님께서 붓다 되신 지는 그 먼지 수의 겁보다 백천만억 나
유타 아승기겁이나 더 오래 되었다."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내용입니다. 비유는 어디까지나
비유이므로 하나하나 따져서 계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
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숫자가 과연 어는 정도의 오랜 기
간을 말하는 것인지 대충 한 번 짚어보는 것도 그리 무의
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불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지구를 부수어 먼지를
만들었다고 가정할 때 그 수를 상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지구 정도가 아닙니다. 삼천대천세계라니 얼
마나 큰지 상상이 갑니까?

우리 지구를포함한 태양계가 1,000개 모인 것을 1소천
세계라고 합니다 은하계. 다시 1소천 세계가 1,000개 모인 것
을 1중천세계라 합니다. 이 중천세계가 1,000개 모인 것을
1대천세계라 합니다. 이 모두를 삼천대천세계라 합니다. 한
개의삼천대천세계도 아니고 오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 삼
천대천세계를 부수어 먼지로 만든 수의 겁이라니 더 이상
표현할 용어가 없습니다. 나유타 아승기는 모두 무량 수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내친 김에 우리 옛날 초등학교 때의 추억을 떠올
리면서 수의 단위를 한 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일, 십,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 겁
.......'아마 '해'정도까지는 익숙한 독자들이 많이 있을 것입
니다. 경전에 나오는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등을 굳이 수
치로 표현을 하자면 항하사는 10의 52승으로 인도 갠지스
강의 모래 수만큼 많은 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아승기는 10의 56승, 나유타는 10의 60승으로 표현됩니다.
1930년대 미국 수학자Edward Kasner가 만들었다는 구골
googol이라는 단위는 10의 100승 개념입니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사는 이 구골의 의미를 활용하
여, 원래 이름을 구골googol로 지으려고 했는데 창업 도중에
실수로 구글google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구골
googol의 의미를 활용하여 검색 수가 매우 많다는 의미로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왜 이렇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숫자의 단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불자로서 이 수의 단위에 대
한 개념을 갖고 있으면 불교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
움이 됩니다. 다른 한편 그것은 바로 불교의 우주적 위대성
을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떻든 지금은 수학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니까
이쯤해서 숫자 단위 개념에 대한 공부는 그만하고 다시 본
론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붓다 되신 지는 오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 삼천대천세계만큼의 '수'도 아니고 그것들을 모두 부
수어 먼지를 만든 '수'도 아니고 뒤에 또 '겁'이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붓다 되신 지는 이 어마어마한 '먼지 수의 겁
보다도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겁이나 더 오래되었다."고
하십니다. 정말 이제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
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그러니 부처님께서 믿지 못할 것이라고 미리부터 대중들
에게 다짐을 받은 것도 이해가 갈만 합니다. <<법화경>>의
이런 엄청난 말씀을 많은 학자들이나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눈여겨보지 않았습니다. 부처님의 구원본불을 말씀하고 있
는 <<법화경>>은 그래서 경전 중의 경전인 것입니다.

이렇게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무량겁 전에 최초
로 부처님 되신 분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 이후로 오여래
부처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붓다들이 탄생했습니다. 그 기나
긴 겁에 한 분 나온다는 붓다가 수없이 많은 이유를 이제
조금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만큼 무량겁의 장구한 세
월이 흘렀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불교의 역사는 2600여 년 전이 아니라 무량겁 이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불자로서 위대한 우리 불
교에 대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이
사실 하나만 온전히 믿을 수 있어도 불자로서 손색이 없다
고 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경전을 읽고 다라니를 하고 염불을 해야 됩니다


경전을 읽고 다라니를 하고 염불을 해야 됩니다. 경전 읽고 다라니하고 염불해야 돼. 요걸 칭명염불이라 그래. 침영염불도 여러가지가 종류가 있지만 우리 현지궁 현지사에서는 아미타불을 권하지 않고 석가모니불을 권합니다.

석가모니불을 권하는 것은 부처님 중에서 가장 먼저 불과를 증했고 그래서 삼계의 법왕이고 남섬부주 교주시고 하기 때문에 우리 석가모니불을 염하도록 한 거에요. 이것은 경전적으로도 법화경에 확실이 근거하고 법화 8품에서 주장하고 있고 그래서 이 현지사의 칭명염불법은 현지사에 종지는 저 염불종 정토종이라고도 하지요 연종이라고도 하지요 연종 연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보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님이 이렇게 살으십시요 한데로 여러분이 살면은 여러분이 살면은 여러분은 지금 인제 속가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윤회를 벗어날 수가 있어. 요대로만 살면은. 윤회를 전부 벗어날 수가 있어. 죽을 때 똥오줌 안 누고 편히 잠자듯 갑니다.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금강경읽고 칭명염불하면 그렇게 된다고. 금강경에 다가 부처님의 다라니를 또 하지 또 석가모니불을 그렇게 염하지. 하루에 삼십분정도씩은 최소한 한 시간 정도만 할애해주면 좋겠습니다. 그 이상하라고 않습니다. 한 시간 정도만.

그러면은 왜 석가모니불을 또 칭명을 하라 하냐면요 업장을 지은 업을 또 탐진의 뿌리를 요걸 묶어서 업장이라고 합니다. 업장을 소멸해주는 분이 부처님이 올시다. 그래서 여러분이 현지사에 와서 또 집에서 정말 공부답게 한 시간 정도씩 하고 발원하고 죽을 때까지 그러면 여러분은요 상당한 업장이 소멸이 될 겁니다. 그래서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공부가 많이 되면요 이 끄달림 집착 머뭄이 없어집니다. 요것은 증거입니다 인제. 탐욕심이 적어지구요 욕심 때문에 끄달리고 집착하고 머무는데 욕심이 적어지기 때문에 왜 부처님께서 화신부처님이 오셔서 여러분의 업장을 자꾸 씻어주신단 말이야. 씻어 주어. 업장이 씻어지게 되면 아까 업장은 지은 죄 그리고 탐진 그리고 빚 빚도 되요 빚 전생에 지은 빚도 요 업장을 씻어주시기 때문에 공부를 잘한 사람은 끄달림 집착 머뭄이 점점 없어져간다 그거요.

이정도 되면 이분은 세상 사람들이 죽으면은 거의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집니다. 무주고혼 되고요. 그런데 이렇게만 살면 여러분은 절대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그리고 높은 하늘에 나고 아니면 윤회를 절대 벗어납니다. 그래서 스님이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자, 칭명염불을 할 때 마실 가는 놈이 금강반야바라밀 금강반야바라밀 요렇게 외우도록 해서 마실 못 가도록 하라고 했죠. 쪼금 그것이 다 되면은요 석굴암 불상 여그 미간에서 빛이 나가는 것을 보십시오 관해 보십시오. 이걸 미간 백호상 관 그럽니다. 미간 백호상 관 그럽니다. 여기가 백호라고 하면 털이 났다고 하는데 거기서 나간다고 하는데 진짜로 그것을 규명을 해보니까 그건 아니지만 그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여기서는 고 이야기는 않습니다. 여기서 빛이 나갑니다.

부처님은요. 여러 군데서 빛이 나가는데 여기서 빛이 나가는 이 빛이 진리의 빛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빛이 나가는 것을 관해라. 금강반야바라밀을 잘하는 수준이면 그리고 입으로는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하고 뜻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 금강반야바라밀이 잘되는 사람이라면 인제 여기 석굴암 부처님상 미간에서 여 두 눈썹사이 여기 미간에서 빛이 나가는 걸 관하는데 그 공부가 되는 사람은 부처님이 현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요.

인제 삼매에 들어가서요. 부처님을 뵐 수 있는데 그 부처님은 화신이지만은 32이상 80종호를 갖춘 부처님을 볼 수 있다 그거요. 여러분이 그 정도 가면은 거기는 아라한 넘어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건 아주 좋습니다 이 공부가요.

자 자기 업장을 씻어서 좋고 우리 집에 나쁜 기도 다 뽑아갔으니 좋고 죽을 때 편히 죽으니 좋고 자 삼재팔난을 만나지 않아서 좋고 전쟁이나 질병이 이 세상을 다 뒤덮는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삽니다. 반드시 살게끔 해줍니다. 계시가 오거든요. 그래서 좋고. 자 그래서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출처/2006년 07월 08일 자재만현큰스님 부산현지사 정기법회





석가모니불의 법신_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모든 붓다들은 무량광이라는 빛으로 이루어졌기에 미래제가 다
한다 해도 그 보신이 명도하지 않습니다. 부처님들의 보신은
대적정삼매를 자유로이 드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인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은 실로 수
미산에 견줄 만합니다. 기존의 관념적인 법신개념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청정법신을 이루고 있는 빛은 원만보신을 이루고 있는
빛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도가 높으면서도 맑고 밝은 빛입
니다. 여름 햇빛보다 백천만억 배나 더 밝은 빛입니다.

모든 부처님의 체가 되는 법신불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청정
법신 비로자나불신에 흡수돼 있습니다. 항상 무아 속 삼매에 노
니십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

부처님만이 붓다를 내십니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소멸하십니다.
부처님만이 지옥중생을 건지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이제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우리 석가모니불께 이
몸, 이 목숨, 이 마음 다해 귀의하고 참회하며 부처님을 항상 찬탄
하고호명해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잘 따르는 불자가 되어야 하
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삼가 이 날을 봉축합니다.


여래의 넓고 크신 몸

끝없는 법계에 가득함에

이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온갖 곳에 두루하도다

그지없는 부처님 공덕

어떻게 헤아릴 수 있으랴

머물지 않고 가지 않지만

온 법계에 두루 드시네

-<화엄경>-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나무석가모니불'_염불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우리의 교주로 모시고 있으
면서도 염하지 않는 것입니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어
떻게 해서 불교가 이리도 왜곡이 됐습니까?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심지어 포교사들이나 교학승들까지 '석가가.....' 운훈하며 서슴
없이 무례한 언사를 농하고 있으니 괘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구업은 104위 화엄성중이 그냥 두지 아니하고
명부의 10시왕이 즉시 대구업망어으로 입력한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선승들의 독설은 여기서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불교의 역사를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으로 단정한다면 그 역시 어리석은 견해입
니다. 실로 불교의 역사는 무량겁전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붓다의 출세로 불교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또 석가모
니부처님이 2500년 전 음력 4월 초파일에 태어났다고 하여 경축하
고 있습니다. 그날은 화신이라는 거짓몸뚱이의 생일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보신은 '원만보신 노사나불'입니다. 보신이
라는 불신은 원만장엄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32서상 80종호가
문제가 아니며 그 이상으로 상모단엄하시고 광휘장엄하십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현란하면서도 맑고, 청정영롱한 빛으로 이루어
진 불신이라는 점에서는 모든 붓다님들이 다르지 않습니다.

현신하셨을 때의 석가모니부처님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를 밀어서 항상 깔끔하시고 언제나 회색장삼에 빨간 108쪽
가사를 수하십니다. 모든 부처님들은 32쪽 가사입니다. 그리고 거
동은 태산이 움직이는 듯, 목소리는 최상의 묘음으로서 감히 언어
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큰 고운 음성이십니다. 일거수일투족이 자비
스러움의 극치를 내보이십니다. 진묵겁을 살아오셨음에도 50대
후반의 용모 그대로입니다. 오여래 부처님들은 거의 50대 전반
의 용모이시고, 다른 부처님들은 40대의 용모이십니다.

세존의 정대자적인 위치는 다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
두가 그동안 삼매를 통해서 몸소 보고 들은 것들입니다.

"나, 남섬부주 대교주 불세존은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들께
명하노니...."라고 하능 데서도, 서방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과 동
방 만월세계 약사여래부처님을 대할 때 "~하시오." 하는 명령적
말투를 보아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무량겁 이전에 불과를 이루시고 남섬부주에서 보살행하고 계시
는 '붓다 중의 붓다' 이신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님에게도 '~하
시게.' 하시거나, 어던 때는 '관음아' , '지장아' 하실 정도입니다.

진정으로 세존께서는 삼계의 왕이십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현지궁의 칭명염불 행자가 되는 길
-금생도 다음 생도 잘 사는 길입니다

내가 사는 지근거리에서 6·25와 같은 대전쟁이 발발했다 합시다. 혹은 한 번 걸렸다 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전염병이 돈다 합시다. 영산불교 현지궁 칭명염불행자는 살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천만억 화신불의 가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는 과거 여러 겁 사이에 무서운 지진이나 화산 활동…… 기타 크나큰 재앙 등으로 인해서 타격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성 충돌사고나 별들이 폭발할 때 나오는 치명적인 감마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지구 일부가 침강될 수 있는 사태, 무서운 살인적인 전염병, 세계 3차 대전에 쓰일 수많은 핵폭탄, 지구 오존층 파괴, 지구의 동결凍結 - 등등 어쩌면 앞으로 지구가 맞이하게 될 수많은 천재지변과 인재人災 등의 가공할만한 재난을 당해서도 오직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부처님께 선근을 심으면서 불 세존을 봉창하는 타력 염불수행뿐입니다.

육신이 죽은 후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하늘에 나고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불 보살과 정토의 존재를 신앙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하고, 스승을 공경하며 불쌍한 이웃을 돌보아야 합니다. 인륜 도덕계율을 지키며 팔정도로 살아야 합니다.

보살행하면서 대승경전을 공부하고 석가모니불을 봉창하는 칭명염불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금생도 잘 살게 되고 다음 생도 복되게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부처님의 존재를 믿고, 그 크신 위신력을 믿고 귀의할 것을 권합니다. 동서양을 떠나,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에게 우주의 진리인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도록 당부하는 바입니다. 살아 생전에 소위 삼재팔난 만나지 않고, 죽을 때도 객사, 횡사하는 일 없고, 나쁜 병 얻어 똥오줌 누지 않고 잠자듯 가려면 열심히 칭명염불하면서 부처님께 선근을 심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염려할 것 없습니다.


부처님과 그 교법에 귀명하기를 거듭 바라는 바입니다.

지금은 사마외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법은 어디를 가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배경, 이러한 사상 풍토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악도행하는 삶이라 봅니다. 무엇이 정법이며 어떤 행위가 죄악인지를 모르고 삽니다.

염불행자의 업장을 끊어주시고, 소멸해주시고, 하늘을 뛰어넘어 성중하늘로 또는 극락정토로 이끌어주실 수 있는 대성자는 부처님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립니다.

그리고 그 부처님의 법통과 바른 가르침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정법교단이 바로 영산불교임을 말해둡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0장-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이 좋은 이유


현지사의 칭명염불 수행은 앞 단원에서 언급한 일반 염불선이나 염
불 수행과는 달리 단순히 부처님의 명호만을 구창하는 것이 아니라 마
음속으로 금강반야바라밀을 한다는 점이다. 특히 큰스님께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말씀하신 대로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이 좋은 이유
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시 석가모니부처님의 화신불이 오신다.
둘째, 석가모니부처님의 위신력을 받아 칭명염불시 자성광이 환히
비친다.

셋째, 석가모니부처님을 칭명염불함으로써 내 마음은 석가모니부처님
과 동화되어 마음이 정화되고 업장이 소멸된다.

넷째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최단의 지름길이며, 보살이 되고 붓다
가 될 수 있다.

다섯째, 석가모니부처님의 가피를 받는다. 즉, 무량무수 견줄 곳이
없는 공덕을 받을 수 있고 무량무수 불가칭량 복덕을 얻으며 항상 석
가모니부처님과 일체 부처님의 호념을 입고 모든 보살의 보호를 받으
며 호법 선신들이 옹호한다.

여기에 추가하여 계율(3귀의 5계 10선)을 지키고 부모, 조상님께 진정
한 '효'를 다하며 불 보살님 전에 가끔 공양도 드리면서 불과를
이룬 큰스님 회상의 대작 불사에 크게 시주한다면 더욱 좋다.

정리하자면, 큰스님께서는 칭명염불 수행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저는 중 하근기 수행자에게는 어려운 만큼, 일심불란한 염
불을 통해 드디어 삼매에 드는 염불선을 권합니다. 구체적인 행법을
말한다면 먼저 정좌한 눈높이에서 1~2m 앞에 작은 점을 찍어 둔 다
음, 두 눈을 뜬 채 시선을 점에 고정합니다. 가능한 눈을 깜빡거리지
않은 채(5~10분 정도는 가능) 염불하되 관세음보살이나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지장보살, 문수보살 등 자신과 인연 있는 불보살을 칭명하
면 됩니다.

이때 시간이 지날수록 일심불란의 상태가 무너져 마음이 도망가기
쉬운데, 눈 앞에 염불하는 불보살이 계시다고 관상염불을 하면서
마음 속으로 귀의, 참회, 발원의 염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번뇌망상이 자연히 사라져 마침내 염불삼매에 들 수 있습니다.

염불선을 통해 염불삼매를 얻어 보살과를 이룬 다음, 부처님의
무량광을 보고 자기 불신을 얻는 더욱 더 어려운 공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큰스님의 말씀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지사의 칭명염불 수행
법은 미증유의 염불 수행법으로서 불과를 증할 수 있는 불교사적
으로 유일무이한 수행법이라는 점, 그리고 부작용이 적고 부처님의 가
피와 위신력을 받는 수행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티베트 명상 수행법에는 고요한 집중 속으로 들어가는
사마타 명상과 삶을 통찰하고 호흡을 관하는 위빠사나 명상
이 있으며, 여기에 추가하여 다양한 분석 명상으로서 공성을 깨
닫거나,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거나,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거나, 무상함
을 깨닫거나, 고통에서 벗어나거나, 적개심을 없애거나, 사랑의 기운을
복돋거나, 나쁜 기운을 없애는 명상들이 존재한다.

또한 관상명상으로서 빛으로 된 몸을 관상하거나 내면을 정화
하는 관상을 하거나 금강살타 또는 관세음보살 그리고 석가모니부처님
을 관상하거나 내면의 불을 일으키는 명상들이 있다. 또한 인도의 박
티(헌신) 요가에서 전승된 헌신의 명상과 기도 명상 등이 있다.

현지사의 칭명염불 수행법은 이러한 티베트 명상 수행법을 거의 모
두 아우른다. 즉, 우선 석가모니부처님의 성상의 양미간을 관함으
로써 한 지점을 향한 집중 명상을 통해 사마타 명상에 진입할
수 있다. 그리고 마실가는 마음(중생심)에게 금강반야바라밀을 주고 그
중생심을 청정심과 분리하여 관찰 염함으로써 기본적인 위빠사나 명
상의 요소를 함유하고 있다.

성상에서 빛이 나거나 수행자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성상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받는 신비 체험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몸과 내면의 죄업
과 업장을 소멸하게 된다. 티베트의 빛의 정화 명상을 별도로 할 필요
가 없다는 것이다.

성상을 응시함으로써 관상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관상염이 이루어지게
된다. 칭명염불 수행을 열심히 하게 되면 결국 내면의 눈으로 자신의
몸을 응시하면 자신의 몸에 수많은 부처님과 보살님이 와 자신의 몸을
장식하고 계신다는 만다라 명상을 얻게 되기도 한다.

물론 만다라 명상을 올바르게 체득하기 위해서는 견성을 하고 아
라한과를 지나가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부처님의 성상에서 방광하는 빛은 수행자의 모든 악한 요소, 악
한 죄업 등을 씻어 주신다. 즉, 인생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고, 죽음
의 공포를 극복하게 해주며, 무상감을 꺠닫게 해주고, 고통에서 벗어나
게 해주며, 적개심을 없애주고, 사랑의 기운을 복돋아주며, 나쁜 탐
진 치 기운을 제거해 주신다.

출처/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석가모니부처님의 장엄한 설법 장면을 공개

여기 부처님의 실존을 다시 한 번 믿을 수 있도록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는 장엄한 광경을 공개합니다.
여기서 부처님은 물론 보신불을 말합니다.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때는 먼저 깊은 삼매에 들어계십니
다. 드디어 부처님께서는 깊은 삼매에서 깨어나시어 양미간
에서, 눈에서, 입에서, 겨드랑이에서, 손에서, 무릎에서....
필요에 따라 몸의 10군데서 무량광-- 억종광 또는 백종오색
광이라고 하는 청정하고 아름답고 영롱하고 예쁘고 안팎이
없는 빛을 방광하여 수많은 국토를 다 비추면서 한 곳에
머물러 아름다운 구름 운대를 만들어놓으십니다.

천녀정토에서는 꽃비를 내려 불세존의 설법을 축하하고
하늘 땅의 삼천대천세계는 여섯 가지로 진동을 하여 경축
과 장엄의 분위기를 더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우주
법계의 성자들이 법문을 듣기 위해 오십니다. 생사윤회를
벗어난 해탈오계의 수많은 보살들과 아라한들, 하늘세계를
관장하시는 제석천왕, 하늘의 왕들1-6하늘 등이 청법 대중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법을 설하시는데 그 미묘하고 청아한
목소리는 자비가 뚝뚝 흘러내리는 자비의 음성으로, 보시단
바라밀음 지계시라바라밀음 정진 인욕 지혜의 음성으로, 해탈
성자의 음성으로, 사자후의 음성으로 들립니다. 부처님의 눈
매, 일거수일투족은 청정한 삼매의 빛, 지혜의 빛이 역력합
니다. 부처님의 법문은 삼천대천세계 모든 성자들이 다 들을
수 있게도 하고,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부처님께서 보신불로 무수히 많은 화신불을 내어
여러 불국토를 옮겨 다니시면서 설법하시는 장면을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화엄경>>에 나오는 이야기 이며 이것은
진실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남섬부주 지구와 그리고 지구와 유사한 세
계에 사는 중생들을 위해 보리수 아래서 대정각을 이루어
적정삼매에 드시는 수많은 부처님의 화신불을 보여주십니
다. 그러시면서 그 보리수 밑을 떠나지 않으시고, 즉 육신
의 화신불을 놓아두신 채 보신부처님은 도리천궁으로 가서
설법하시고, 도리천궁에 다시 부처님의 화신불을 놓아두시
고 보신불은 야마천궁으로 가서 설법하십니다.

이때 삼천대천세계의 도리천과 유사한 수많은 국토에 둔
화신불들은 각각 그 세계에서 설법을 하십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는 도솔천, 타화자재천으로 옮기면서 계속 설
법을 하십니다. 이때 상품보살들도 부처님의 위신력을 입어
똑같이 화엄법문을 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희유하
시고 거룩하시고 삼매, 신통에 자유자재하십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석가모니부처님의 거룩하신 현신 모습을 공개

영산불교 현지궁은 부처님 진불인 보신불이 상주 하시고
현신하시는 성지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이 사실을 선뜻
믿으려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부처님의 현신 모습에
대해 많이도 궁금해 하실 독자분들을 위해, 현지궁에 현신
하시는 부처님의 보신불 모습을 여기에 공개합니다.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대적정삼매 중에서 보신 모습입니다.

불교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부처님의 거룩한
모습을 마음 속으로 상상해 보시고 더욱 깊은 신심을 가지
시기 바랍니다. 이런 우리 부처님의 거룩한 모습을 보지 않
고 부처님을 보았다고 하면 안 됩니다.

32상 80종호의 상을 갖춘 거룩하신 불세존께서 현신하실
때의 모습입니다.

● 키는 1m78cm, 몸무게는 80kg이고, 60세 안팎으로 보
입니다.

● 항상 회색장삼에 108쪽 빨강가사를 수하시고 깔끔하고
청정해 보이십니다.

● 언제나 머리는 백호를 친 듯하고 그 미모와 잘 생긴
모습에 취하게 됩니다.

● 얼굴은 항상 자애로운 아버지상이며, 맑고 깨끗한 자태
가 싱그럽습니다.

● 눈은 속눈썹이 길고 쌍커풀이며, 샘물처럼 맑고 깨끗합
니다.

● 예지가 빛라고 총명스러우며, 시원스럽고 광채가
나서 상대를 압도합니다.

● 코는 둥글고 우뚝하며 복스럽습니다.

● 입모습은 절세 미남형으로 미소 짓는 모습에 반하며,
이는 고르며 입술은 앵두빛입니다.

● 귀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잘 생긴 모습입니다.

● 피부는 우유빛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보입니다.

● 손가락은 하나같이 길쭉길쭉하게 뻗어있고 손톱과 손
가락이 가름하고 예쁩니다.

● 발은 평발이고 두툼하게 잘 생긴 모습입니다.

● 음성은 마치 임금님 음성과 같이 고급스럽고 미묘합니다.

● 거동은 무겁고 위엄이 있으며, 앉아 계시면 곧고 흐트
러짐 없이 위풍당당합니다.

● 자비스럽고 변재이시고 날카롭습니다.

● 하신 말씀은 꼭 지키시며, 한 번 하신 말씀은 절대 바
꾸지 않으십니다.

● 제자를 가르치시다 꾸중하실 때에는 우레 소리보다 매
섭고 무섭습니다.

이렇게까지 밝혀 놓았는데도 부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다면 그것은 대책이 없습니다. 구제할 인연이 없는 것이라
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석가모니부처님은
우주 법계의 법왕이시며 절대자


석가모니부처님은 우주 법계의 최정상 근원자리
인 절대계에 계시는 수많은 부처님들을 통괄하시는 우주
법계의 법왕이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붓다를 내실 수 있
는 큰 지혜와 힘을 갖고 계십니다. 삼천대천세계의 수많은
붓다들은 모두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작품입니다. 부처님
의 지도와 은혜로 붓다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시고 모든 부처님의 스승이
시며 아버지십니다.

부처님은 중생의 지중한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는 능력
을 지니십니다. 지옥, 아귀, 축생의 중생을 건질 수 있는
위신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땅의 일부, 아니 전부까지도 여
기에서 저기로 옮길 수 있는 부사의한 큰 힘을 가지고 계
십니다. 부처님은 또한 수억 도度의 열을 순간에 낼 수 있
는 화광삼매에 자재하십니다. 혼자 힘으로도 외도의 전부를
조복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처님은 다른 붓다들께서 가지고 있지 못하
는 몇 가지의 특별한 능력과 위신력을 지니고 계십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