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2011년1월26일 현지사 자재만현큰스님 법문 부산편]영산불교의 사상과 광명 만덕 큰스님의 실체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영산불교의 사상과 광명 만덕 큰스님의 실체

2011. 1. 26. 수(음12.23) 부산



현지사 부산분원 15층은 지금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불상과 탱화 모두 수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법회는 약1,000여명, 부산 경남북 지방의 새로운 신도들 약1,000여명이 올 것으로 알고, 그 외 이북지방의 신도 분들은 오지 못하도록 했답니다.

그래서 스님 법문은 새로운 신도 분들을 상대해서 말씀하고 싶어서 그렇게 준비해 왔습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자재 만현 스님의 법문 스타일(형식)은 선불교(禪佛敎)의 선법문(禪法門) 형식도 아니고, 저기 위빠사나나 밀교 쪽 형식의 법문도 아니고, 또 교학을 하는 강사들의 용어를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모두를 아우르고 되도록이면 알아듣기 쉬운 말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것처럼 하는데, 선(禪)에서 하는 것처럼 주장자(拄杖子)를 든다거나(선에서는 그러지요)주장자를 내리치고, 부제를 넣고 한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15층은 지금 수리중입니다만, 약 1달간의 수리를 마치면 이다음 달 음력 정월25일(2011.2.27.일)날 15층을 개원하면서 대설법회가 있을 겁니다.



우리 현지사를 찾아오면 눈에 팍 들어오는 것이 불상(佛像)이지요. 그런데 그 불상은 이 나라 어느 사찰에 가도 볼 수 없는, 세계의 불교나라 곳곳을 다 다녀 봐도 볼 수 없는 그런 불상과 탱화로 되어 있습니다. 특별하지요. 머리를 깎았고, 눈을 뜨고 있지요. 이것은 지금까지의 불교, 부처님 열반하신 이후 2500년 불교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그런 부처님의 모습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의아해 하실 겁니다.



지금까지는 스님이 가끔 강조했지만,

‣무상정각을 이루신 부처님이, 조금 어려운 말로 교가의 용어를 빌어 말하자면 보리열반(菩提涅槃)을 증득한 부처님이 반열반 하신 후(돌아가신 후)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가?



‣부처님은 열반한 이후 초월적인 인격체로 어디에 가 계시는가?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그것을 이야기하지만, 지금까지의 불교는 그것을 상상 못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우주만법이 공(空)에서 왔는데(선가에서는 공(空)을 일심(一心) 진여(眞如)라고 하지요), 다시 그 공(空)으로 회귀했다(돌아갔다, 계합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불교의 어떤 스님이나 학자들은 우리 사람 개개인의 마음속에 하나의 도덕으로 살아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현지사를 와보면 전혀 다릅니다. 머리를 깎고, 두 눈을 확 뜨고 계신다고요. 여기서부터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와 한국의 불교, 그리고 저기 남방이나 티베트 불교와 다른 점입니다. 부처님은(불과를 이룬 붓다는) 바로 절대계에 계신다 하는 말입니다. 절대계에 계신다. 그 절대계는 무아속 절대계, 유무를 초월한(상대세계를 초월해 있는) 본체계의 저 깊숙한 상적광세계, 그 절대계에 빛의 몸으로 이루어진 32상80종호의 거룩한 모습으로 계시더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없다고 하는 세상에 ‘부처님은 분명히 계신다. 여여히 계시더라’하는 것을 웅변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우리 현지사에 오면 불상이 모두 머리를 깎았어요. 머리 깎은 불상을 봤습니까? 세계의 여러 불교국을 다녀본 사람도 많이 있을 겁니다. 어느 불교나라의 불상이나 탱화, 머리를 깎지 않았습니다. 머리를 깎지 않은 지금의 불상은 2500년 전 히말라야 산에서 수행하셨던 그 모습을(머리를 깎지 않은 그 모습), 그리고 공부를 많이 해서 삼매에 든 그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부처님, 불과(佛果)를 이룬 대성자가 열반한 후에는 어디로 갔는지 몰라요. 모르기 때문에, 또는 없다고 하기 때문에, 공(空)이라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모셔왔습니다. 그러나 현지사는 아닙니다. 이것은 불교사에 큰 혁명입니다. 혁명 올 시다.

부처님은 어디에 계시느냐?

‘절대계에 계신다. 그 절대계는 어디입니까? 마음도 아니고, 마음밖에도 아니고, 유무를 초월한 상적광세계라고 하는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그 계신다라는 말의 앞에다가 여여히를 더하여 ‘여여히 계시더라’). 계시는데, 빛의 몸으로 계시더라. 빛도 무량억종광의 빛의 몸으로 계시더라. 그러면서도 32상80종호를 갖춘 너무너무도 아름답고 예쁘고 깨끗하고 지혜스럽고 자비스럽고 일체 복덕을 갖춘 그런 모습으로 계시더라’ 하는 것을 큰스님들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절대계의 보신(報身)부처님 모습으로 우리는 모셨습니다. 그 부처님을 보신(報身)이라고 해. 이건 혁명입니다.



며칠 전에 이 청정법신비로자나 부처님에 대해서 점안(點眼)을 했습니다. 여기는 점안을 한(점안을 거친) 부처님이올시다. 점안(點眼)이라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스님이 법좌이기 때문에 단연코(단호히) 이야기하는데,

‘지금까지의 모든 탱화와 불상, 여러 나라의 탱화와 불상은 점안이 안 되어 있습니다. 점안이 안 되어 있습니다.’

점안(點眼)이라는 것은 붓다가 그 불상에, 그 탱화에다가 위신력을 넣어줘야 됩니다. 남섬부주에 와서 불과(佛果)를 이룬 붓다가, 혹은 저 절대계에 계신 부처님께서 불상과 탱화에다가 위신력을 넣어줘야 됩니다. 이게 점안(點眼)입니다. 우리 현지사 부산분원 여기 지하 2층에 있는 청정법신비로자나 부처님은 큰 빛(부처님의 빛)의 덩어리 올 시다.



경에서 부처님의 빛을 무량억종광이라고 합니다. 또는 백종오색광, 열반광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을 본 사람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2600년 동안 부처님의 빛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불과(佛果)를 증하려면 부처님의 빛을 봐야 됩니다. 이것이 시작입니다. 그런데 그 부처님의 빛은 너무도 강렬하기 때문에, 너무도 밝기 때문에, 지금까지 견성하여 큰스님이라고 역사에 기록한 그런 스님도 일찍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논장에서 기록한 사람도 없고,《화엄경》에서 잘도 표현했지만 그것은 소설이라고 합니다.



그런 부처님의 빛, 그 빛은 곧 지혜요 자비요 복덕이요 위신력 올 시다. 법계의 모든 부처님들이 그 빛을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나 혹은 불상에 쏟아 붓습니다. 이게 점안(點眼)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탱화나 혹은 불상 앞에서 기도하고, 공부하고, 발원하면 일찍이 다른 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크나큰 신비체험을 할 것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고, 공부가 더 진척이 되고, 업장(業障)이 떨어져나가고 그럽니다.



지금 스님이 부처님을 뵌 후로 5년 전부터 책을 좀 쓰고 있습니다.《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 이 책은 정말로 종교상 하나의 큰 전기(轉機)가 되는 책입니다. 이건 혁명입니다. 경천동지(驚天動地)할 그런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큰스님들이 공부를 해서 견성(見性)까지는 했지만 부처님을 뵌 분은 없습니다.



견성이란 본래의 마음자리를 봤다는 말이어요. 본래 마음자리, 교학에서는 공(空)이라고 하지요. 마음자리(空), 현상세계가 나온 그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드러난 것, 그 자리를 보는 것을 견성이라고 합니다.  견성까지 한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 확 트인 본래의 자리를 봤으니까(주객이 다 무너져버린 그 자리를 봤으니까, 모든 현상세계를 낳은 그 본성의 자리를 봤으니까), 이제 견성을 넘어서 일체제법에(바깥 경계에) 집착함이 없이(주착함이 없이) 나 자신을 거짓으로 보고(이 육신은 거짓 몸뚱이니까, 나는 거짓 몸뚱이니까 거기에 속지 않고) 부처님을 부르면서 두타행을 해나가면(나 없는 공부를 해나가면), 이제 아라한이 되고(아라한이 되면 아라한 삼매에 들어가고), 그리고 더욱더 공부를 하고 보살행을 하면(보살행 중에서도 보살행인 부처님을 모시는, 붓다회상에 선근공덕을 짓고 하면), 이제 극락정토(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는 보살이 되고, 보살이 또 사람 몸 받아와서 보살도를 다 마치고 보현행원을 다 행하고 하면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이 되고, 그리해서 붓다가 되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자력으로는 깨닫고(깨치고) 아라한 되는 것이 한계이기 때문에, 부처님의 타력이 없으면 절대로 보살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보살이 출세를 못했어요.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는 부처님이 와계신 부처님 도량(道場)입니다. 부처님께서 상주하시는 도량(道場)이랍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불과를 증하면(붓다가 되면)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우주의 체(體)와 하나로 계합이 되어버립니다. 깨달아가지고는 안 됩니다.   견성해가지고는 안 됩니다. 견성해서 그 공(空)의 세계를 격외로 노래하지만, 견성한 사람들끼리 거량(擧量)을 하지만, 그것은 공부의 시작이고, 거기는 완전한 생사의 해탈은 아닙니다. 거기는 공부의 시작이니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나(我)없는 공부를 하는 거예요.



처음 오신 분들은 지금 스님의 말씀이 어려울 거예요. 여러분, 정말  불교의 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공부 많이 한 분들이 굉장히 당황해 할 것입니다. 당황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정법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거예요. 불교대학을 나오고, 불교대학 대학원을 나오고, 박사학위를 받은 분들, 석학이라는 분들을 만나서 물어보면 오리무중(五里霧中)이어요. 지금 정글에서 헤매고 있어요. 그런데 불교의 그 어렵고 난해하고, 도저히 알 수 없고  풀리지 않는 의심들을《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에서 다 밝혀 놨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는 마치《법화경》이 모든 경전을 총정리 한 것처럼 정말로 그것까지 총정리를 하고 안내서가 되는 불서(佛書)입니다. 정말로 부처님께서 인정하는 모든 경전 중의 경전이라고 하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을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에는 교가에서 쓰는 그런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소위 무명이라든지, 해탈을 하려면(생사에서 벗어나려면) 번뇌장(煩惱障)이라든지 소지장(所知障)의 이장(二障), 그것을 두 장이라고 해. 이장(二障)은, 번뇌장과 그리고 소지장입니다. 이것을 끊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어려운 말도 쓰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듯이,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려면

‣업장을 정화하고 소멸해야 되고

‣탐진치(貪瞋痴) 삼독 등 번뇌의 뿌리를 뽑아야 되고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습과 악, 습의 탁한 기를 모두 뽑아버려야 되고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나쁜 인연, 나쁜 악연을 모두 단절해야 되고

‣원결(怨結)을 해소해야 되고

‣다겁생의 업연을 정리해야 되고

‣은혜와 모든 빚을 갚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알아듣기 쉽게, 알기 쉬운 말로 썼습니다. 그래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견성을 하고 보림을 하면 보살이 될 줄 알지만, 절대로 보살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너 댓 가지 이유가 있다. 정토에 왕생하려면 8지보살이 되어야 되는데, 자력으로는 절대로 8지보살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화엄종(화엄가)에서도 '무착'이라든지, '세친'이라든지, '용수'라든지 하는 분들을 화엄 초조(초지)로 본다. 8지는 갈 수가 없다. 그 말이 맞습니다. 다만,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가피를 얻어야만)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 왜?



‣여자가 정토에 가려면 네(4)개의 영체에 고추가 달려야 되고(남자가 되어야 된다는 말이어요. 이것을 교가에서 변녀성남이라고 해. 그 말이 옳은 거예요), 그런데 자력으로 어떻게 네(4)개의 영체에다가(모든 사람들은 하나 둘 셋 넷의 영체가 있습니다) 고추를 달리게 합니까? 부처님의 가피(위신력)아니면 안 되는 것이어요.



‣그리고 적어도 보살이 되려면 다겁생으로 익힌 사중죄(四重罪)를 전부 소멸해야 돼. 그것도 불가능한 일이고요.



‣그리고 관문을 통과하고 통과해 갈수록 어려운 천마(天魔)가 들어와. 무서운 마(魔)가 들어온다고. 그것을 이길 도리가 없어요.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길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그 천마(天魔)나 용신의 세력을 제압하는 그런 큰 위신력을 지닌 부처님의 힘이(가피가) 아니고는 될 수가 없다(정토에 갈 수가 없다). 이것을 영신불교에서는 알았어요. 그것을 알고서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도 다 보살이 될 수 있습니다. 붓다 회상을 만나면 될 수 있어요.



불과(佛果)를 이룬 분이 우주본체와 계합한 것을 법신불이라고 해요.

둘째, 그 법신불을 이룬 분들은 무아속 절대계에 자기불신을 두게 되요. 지금 이것은 어느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대단히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또 묘하게도 유식에서, 저 '용수' 쪽, 중관 쪽에서도 보신(報身)을 이야기해요. 그 보신(報身)은 아무리 읽어봐도 해석할 수가 없어. 그건 참 어려워. 관념적으로 썼기 때문에, 자기들이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알아듣기 쉽게 해석할 수가 없어.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대단히 깊이 해석해 줍니다.



절대계에 자기보신이 생긴다. 자기의 진짜 몸이 생긴다는 이 말, 그 어느 나라 큰스님들도 이해를 못하지요. 그 경계에 가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지요.《화엄경》에 나오는 그 부처님이 지상과 하늘을 오가면서 설법을 하고, 수 백 천 만억 화신을 내면서 그렇게 교화를 하고 하는 것을 이해 못하지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주 깊이 압니다. 부처님의 세계에 대해서,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열반의 세계에 대해서 너무도 잘 압니다.



상락아정의 열반의 세계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지금까지의 불교, 그렇기 때문에 불교가 세계화 되었지만, 아주 왜곡되고 왜소화(矮小化)되어가지고 다른 일신교(一神敎)만큼도 교세가 신장(伸張)이 안 돼. 그 들로부터 불교가 사탄의 종교라는 둥, 우상의 종교라는 둥, 이런 말을 듣도록 까지 했어. 이건 종교지도자의 책임이지요.



불상이나 탱화는 우상숭배(偶像崇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상이 아닙니다. 점안을 해놓으면 진짜 부처님같이 봐야 됩니다. 부처님의 지혜의 빛이 완전히 뭉쳐있습니다. 부처님의 빛(억종무량광)이 들어와 있으니까요. 지금까지의 점안(點眼)은 어느 절, 어느 나라 절의 모든 불상이나 탱화는 점안(點眼)을 거치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기의 붓다님들은 중생을 제도하려는 그 본원력(원력) 때문에, 점안을 안 거쳤지만 ‘아! 그 절은 신도 분들이 많고 하니까 화신이라도 꼭 나투어 가야 되겠다’해서 화신이 가 있는 거예요. ‘와 계십시오’하고 점안을 했다고 해서 가신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화신이 가 계신 곳도 절반이 안 돼. 화신까지도 계시지 않은 절은 완전히 귀신 소굴이어요. 영가들이나 하늘 신들이 내가 부처라고 불상에 앉아 있어. 그것도 모르는 신도 분들은 거기에다가 대고 절을 하는 거예요. 부처님! 부처님! 하거든요.



지금 여기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무슨 말이냐 하면, 부처님(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불 이름입니다.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이 붓다가 출세했을 때에는 가끔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떠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때 모든 붓다님들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속으로 들어가 버려요. 합일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인격신이 되는 것입니다. 무지무지한(무시무시한) 인격신이 되는 거요. 우주적인 인격신이 되는 거예요. 이 현상세계 우주를 넘어서, 저 온 법계까지 아우르는 우주적인 능력을 지닌 부처님이 되어 버려요. 그래서 붓다가 출세했을 때에는 그분들이 가끔 떠서 작업을 해줘. 이 작업까지는 여러분들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없어요. 어쨌든 우주적인 작업을 해준다 그거예요. 우주적인 작업을 해. 그런 탱화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큰스님이 오셔서 법문을 한다고 하여 현지사 가봤는데, 속으로 그럴 거예요. ‘무슨 초라한 그림 한 장 붙여놓고 저게 뭐요’할 거예요. 그건 그렇고.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사람이 죽으면 아주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가 다 끝나버리는 것으로 압니다. ‘죽어버리면 그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다가 죽었다, 죽어서 또 어떻게 된다, 또 어떻게 된다, 또 어떻게 된다...하는 것을 끝까지 완벽하게 보아서 아는 것을 ‘생사관(生死觀)을 뚫었다’그럽니다. 생사관을 뚫었다. 영산불교처럼 생사관(生死觀)이 확실히 정립된 종교(교단)는 일찍이 없습니다.



여러분, 많은 절을 가봤지요. 많은 큰스님들을 뵜을 겁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지요?’하고 물어보세요. 어떻게 되지요? 자기가 증득해서(눈을 떠서), 그러니까 우선 견성이라도 해가지고 보림을 잘해서, 아라한의 눈을 떠서(아라한의 눈을 떠가지고는 부족하지만), 어쨌든 눈을 뜬 큰스님은 별로 없지만 찾아가서 물어보라고.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하고 물어보라고.

‘도대체 다음 내세(來世)가 있는 것이오, 없는 것이오?’하고 물어보라고. 어느 일신교(一神敎)는 ‘죽으면 지옥 아니면 천국’그럽니다. 거기까지 봤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번 법문 때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영산불교는 에베레스트 산봉우리라고 비유했을 거예요. 산정(山頂), 정상(頂上)으로 비유했어. 모든 세계적인 종교라든지, 지금 한국에 3대 4대 민족종교가 있잖아요. 그런 종교의 수준은 중턱에도 못 이른 종교(교단)도 있고, 중턱 정도에 올라온 교단도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오늘 조금 이야기해드릴게요. 사람이 죽으면, 이 몸에서 주인공 노릇하다가 이제 살 수 없으니까 빠져나오는 놈이 있습니다. 빠져나오는 놈이 있어. 그것을 세속에서는 영혼(혼)이라고 해. 혼(魂), 영혼(靈魂)이라고 그래. 그것까지는 봤어. 저 유교나 도교에서도 그까지는 봤어. 그건 맞아. 혼이 나와. 이것은(육신은) 이제 영 쓸모가 없으니까 나와. 나와서 어디로 가느냐? 이것을 알아야 돼. 나와서 어디로 가느냐? 업이 지중한 사람은 갈 곳을 못갑니다.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업이 지중한 사람은 갈 곳을 못 갑니다. 죽으면 갈 곳이 있어요. 그걸 명부(冥府)라고 하지요. 또는 저승이라고도 합니다. 맞습니다. 명부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그 명부(冥府)를 못 들어가. 어떤 사람이 명부(冥府)에 들어가지 못하느냐?

▸자살한 사람(자살해 죽은 사람)

▸타살(他殺)로 죽은 사람(타살 당해서 죽은 사람)

▸나쁜 병을 얻어서 신음 신음하다가 죽은 사람(암이라든지, 더 이상의 무서운 병 따위로)

▸사고사(事故死) 당한 사람(집안에서나 집밖에서 사고사 당한 사람, 집밖에서 사고사 당해서 죽은 사람을 객사(客死)라고 하지요. 횡사(橫死)한 사람)

그런 사람들은 명(命)대로 다 살지 못했기 때문에 명부(冥府)를 못 들어가.

▸집착(執着)이 강한 사람은 명부(冥府)에 못 들어가. 무슨 집착? 돈에 대한 집착, 자기 처자(妻子)에 대한 집착, 이 세상에 대한 미련, 이것이 너무 특별하게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못 들어가.



이런 이유로 해서 명부(冥府)에 못 들어간 영가들이 많습니다. 죽으면 절반 정도는 됩니다.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종교도 여기까지 몰랐습니다.《아함경》을 봐도,《아함경》에 많은 이야기가 쓰여 있지요. 경전도 그 중음(中陰)과 명부에 들어가서 49일을 대기하고 있는 중유(中有)를 혼동하고 있습니다. 편집자가 안목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부처님 가신지 100년 200년 300년 400년 500년 만에 경전이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이제 현지사에서 시원하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이 그 정도 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영가들은,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우선 저승을 들어가면 먹을 것이 해결되지요. 마치 아무리 건달이라고 하더라도(직업이 없다고 하더라도) 감방에 들어가면 밥을 주지요. 깡밥을 주지요. 그나마 먹는 것이(식사는) 해결 돼. 그런데 명부를 못 들어갔어. 마치 그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친한, 너 없이는 못산다고 하는 정도의 친구 혹은 자손들한테 와서 붙습니다. 의지해. 그런데 화장(火葬)을 해버렸다? 이제 자기의 몸뚱이가 없어져 버렸어. 몸뚱이를 떠난 영가는 그래도 의지할 곳을 찾습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지고 시신을 건져서 자손이 화장(火葬)까지 해버렸어. 자기 몸뚱이가 없어요. 몸뚱이가 땅속에 파묻혀가지고 분묘라도 있으면 그리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도 없어.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영가는 대단히 춥고 배가 고픕니다. 특별히 춥고, 배고프고, 무섭고, 이 세상이 어두컴컴해.



그러나 단종(端宗, 1441~1457, 조선 제6대 왕(재위 1452∼1455). 문종의 아들로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이 되었다. 이후 단종 복위운동을 하던 성삼문 등이 죽음을 당하자 서인으로 강등되고 결국 죽음을 당하였다)과 같이 일국의 왕의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들의 죽음, 사약을 먹고 죽었으니 그건 객사이지요. 그건 무주고혼이 되었어. 세조당시니까 그분이 죽은 지 600여년 되지요.



그분이 지금까지 태백산에 무주고혼으로 있었어요. 한 5년 전만 해도 우리는 태백산에 현지사 암자가 있어서 가끔 갔었어요. 그분이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되면 그분이 부복하고 살려달라고 해. 우리의 능력을 아니까 무주고혼에서 건져달라고 해. 그래서 결국 그분을 건졌어요. 지금 4하늘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자기를 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먹고는 살 수 있었어. 그렇게 춥고 배고프고 하는 그런 처지는 아니었어.



그러나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대부분의 무주고혼들은 춥고 배고픕니다. 여러분, 영하20℃ 내려 갈 때 옷을 든든히 입지 않으면 밖에 나가서 견딜 수 있습니까? 그것도 한두 시간도 아니고. 또 하루 이틀 굶은 분들, 참기 어렵지요. 그것도 한 달, 1년 먹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되도록 먹을 것을 찾으러 다녀요. 먹을 것을 찾으러 다녀. 절에서 시식(施食)하면 먹으려고 한없이 와. 절에서 제사지내고 시식하면 음식을 조금씩 덜어내어 아귀들한테 주는 것이 있지요. 그걸 먹으려고 많이도 와. 그런데 또 그 도량(道場)에 진을 치고 있는 그 영가들이 주인 노릇을 한다고요. 텃세를 부려가지고 못가. 그곳에도 못 와. 달려가서 먹고 싶지만 그 영가들한테 두들겨 맞아가지고 오지도 못한다고. 여러분, 이건 대단히 슬픕니다. 춥고 배고픈 슬픔 이상이 없어요. 이거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절반 정도는 죽어서 명부에 들어가기도 해. 절반정도는 죽어서 명부에 들어갑니다. 명부에 들어간 사람들의 대부분은 지옥 아니면 짐승세계로 떨어지더라 하는 것을 알았어요. 확실히 안 거예요. 여러분, 이건 진실이니까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스님이 이 법상에서 말하는 것은 2500년 이후 처음 진실을 말하니까 여러분들이 잘 들으시라고요.



여러분, 아들딸 낳으면 참 예쁘지요. 금이야 옥이야 기릅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님이 여러분들을 그렇게 길렀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이미 부모가 아니어도 살 수 있을 만큼 나이가 20대 30대가 된 이후로는 불효(不孝)를 많이 했어. 불효를 많이 했습니다. 그 아버지 어머니가 이제 70이 되고 80이 되어서 돌아가셨는데, 여러분들은 돌아가신 부모 생각을 안 해버려요. 생각을 안 해버려. 우리 여기 오신 분, 우리 현지사 분들은 안 그래. 보니까 참 착했어. 참 착해요.



많은 저 세상 사람들은 부모에 대한 효도, 부모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겠지만, 어떻게 그 영가(돌아가신 부모)의 명복을 빌어 줄 방법을 모르니까, 또 진짜로 이것을 알고 인도해 주는 그런 성직자가 없으니까, 그저 그냥 내 눈에 안보이니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지금 어디에 계신지 뭐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생각한다고 해야 보이지도 않으니까 그렇고, 성직자한테 물어도 시원한 대답을 못하니까 그저 그렇게 살아. 그런데 지금까지의 불교가, 지금까지의 모든 종교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어요. 큰스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경전에만 그저 매달리고, 학승들은 그저 그것이 100%옳다고 하고, 공부를 해봐도 시원한 답으로 정리가 안 돼. 그러니까 이것을 주장한 사람, 저것을 주장한 사람이 있어. 내세(來世)가 없다고 주장하는 학승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압니까? 윤회도 없다, 영혼도 없다고 하는 그런 학승들이(사람들이) 이 불교 안에도 태반이어. 이런 풍토에서 우리 신도 분들이 살았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지도자들 밑에서 법문을 듣고, 법문이라고 한답시고 하면 가서 들어봐도 하도(너무)어려운 용어를 쓰고,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어쩌고 하니까 이건 뭐 그렇고 해서 와 닿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보니까 ‘정말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라’하는 현지사의 말을 한 데가 없어.

현지사는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고, 저 사람은 어디로 가고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대단히 강조합니다. 주의를 줘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신도 분들이, 그 스님들이, 죽어서 어디로 어떻게 간 것을 알기 때문에, 이 불교는 정화해야 되겠다. 정말로 정법불교를 세워야 되겠다. 그래서 한 달에 두 번씩 이렇게 법문을 하고, 그리고 진짜 천도재(薦度齋)를 한 거예요. 스님이 항상 극한 용어를 써서 미안 하지만, 역사 이후로 처음 있는 천도재(薦度齋)를 한 거예요. 다른 절에 가서, 다른 어느 종교단체에 가서 천도재를 한답시고 열 번도 하고 스무 번 한 사람이 있어. 보면 알아. 천도가 되었는지의 여부를 알아. 하나도 안 되었다 하는 것이 거의 맞는 말이어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또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한테도 또다시 이것을 강조하고 싶어서 역설을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현지사에는 큰스님들이 있어요. 한분의 큰스님 이야기를 조금 해드리겠어요. 광명 만덕이라고 하는 큰스님 이야기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이 만현이라고 하는 스님은 하는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살을 붙일 줄도 모르고, 과장(誇張)도 못하고, 또 줄여서 말할 수도 없고, 하나면 하나 ․ 다섯이면 다섯을 이야기하니까 그렇게 알아두십시오. 우리 광명 만덕님하고 나하고의 인연관계는 참 묘하지요. 여러분, 알고 싶어 할 거예요. 조금씩 말을 했지요. 책에도 써놨고요.



▸이 광명 만덕이라는 분은 부처님 당시에 가섭존자였습니다. 확실합니다. 부처님의 사랑이 지극합니다.



▸내가 만났을 때, 나도 그때 이 종단에서 내로라고 하는 사람이었는데, 법담(法談)을 딱 해보니까 역사에 없는 정도의 인물이어요. 그 당시 어느 정도 뚫고 들어갔느냐 하면, 벌써 우주의 실상, 앞에서 말씀드린 본체, 그 자리(마음자리, 空)를 훨씬 넘어갔어.

그래서 ‘햐!~ 참 이상한 분이구나. 여자의 몸인데, 이렇게 이상할 수가 있는 가’하고 같이 도반이 되기로 서약을 하고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지 약13년, 14년 됩니다.



▸이분은 내가 갔을 때에는 첫 번째 100일 용맹정진을 끝냈을 때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하신 분입니다. 경을 읽으면 가사장삼을 수한 스님들이 꼭 나타나셨습니다. 이거 어려운 일입니다. 이건 성자(聖者)가 아니면, 붓다의 후신이 아니면 그럴 수가 없습니다.



▸저분이(광명 만덕님이) 공부를 어찌나 무섭게 했느냐 하면, 내가 가니까 옆에 칼 한 자루가 있더라고요. 지금도 있습니다. 기념으로 놔뒀습니다. 칼(과도)인데, 이 칼을 갈아가지고 날을 세워서 옆에 딱 놓고 공부를 했더라고. “내가 염불삼매에 들어가서 부처님을 친견하지 못하면 나는 활복해서 죽는다”하는 각오로 했습니다.



(이 부처님을 친견한다는 것은 2500년 이후로 없습니다. 부처님을 친견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 이제야 알았지만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진 그 부처님을 친견할 수가 없는 거예요. 무량억종광은 빛 중에서도 빛이어요. 견성했을 때 드러나는 자성광 하고는 천지 차이어요. 자성광 보다도 훨씬 수승한 빛이 정토의 빛(극락세계의 빛)이어요. 그것하고 무량억종광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량광을 본다는 것은 이미 중생의 눈이 아닌 거예요. 중생이 보면 가루가 되어버린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누가 봅니까?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의 후신이 아니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삼매에 들어가서 보는데, 어찌나 밝던지 그분들도 눈이 실명할 정도예요. 그러니까 외도가 불보살의 그 무서운 빛(억종무량광의 빛)을 보면 눈을 못 떠버리는 거예요. 어떠한 외도도 항복 해버리는 거예요. 그럴 정도의 빛입니다.)



▸졸음을 이기기 위해서 그 분이 어찌나 이 허벅지를 쥐어뜯어 버렸던지 허벅지에서 피가 나오고 살점이 떨어지고 하는 것을 내가 알았어요. 저분은 성품이 아주 강합니다.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고, 뭘 했으면 뿌리를 뽑아 버리는 성격이라. 대단하다! 이분은. 정말 대단하다. ▸부처님께서 공청으로 내린 화두를 9일 만에 타파한 분이에요. 물로 목욕을 하다가 화두타파를 했어요.



▸그래서 내가 만났을 때에는 온갖 시험을 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부처님들한테 인욕시험이라든지, 음욕시험이라든지, 지혜의 시험이라든지, 여러 시험을 보고 있더라고요. 삼매에서 말입니다.



▸내가 만났을 때에는 공부를 석굴암 불상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그거예요.《금강경》을 한 장 딱 넘기면 석굴암 불상이 있지요.



‣《금강경》을 공부하고 염불할 줄 알았어. 정법의 선근이 없으면 그건 안 되는 것입니다. 방황 할 텐데 이분은 잘도 들어갔더라고요. 스승 없이도 잘도 공부하고 들어갔더라고.《금강경》을 읽고, 석가모니불을 하고, 문수보살을 찾고 순서대로 하더라고. 그래서 이분은 정말 희유한 분이다. 내가 그 큰스님들, 과거 고승전(高僧傳)에 나오는 많은 분들을 알고 있지만 유(類)가 달라. 광명 만덕님은 그 유(類)가 아니어. 유(類)가 아니다. 이분은 세상에 알려지면 이거 정말이지, 이분은 정말 경천동지(驚天動地)라든지 그런 말을 들을 분이다.



석굴암 불상을 만드는 작업, 벽을 향해서 벽에다가 석굴암 불상을 옮기는 작업,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습니까? 석굴암 불상을 100일 안에 다 옮겨 놔버렸어요. 이제 당신이 서서 보행을 하면 그분도 서서 보행을 하고, 터~억 앉으면 그분도 앉고. 이 정도로 되었어. 그래서 내가 놀랐지요. 지금도 그런데요. 그건 다 버렸지만, 지금도 터~억 앉으면 그 불상이 터~억 앉는데요. 합장하면 그 불상도 합장하고, 공부 잘하면 박수치고, 그렇게 공부를 했더라고요. 그건 잘 한 거예요. 정말 잘 한 거예요. 그래서 나도 화두타파한 후 염불로 돌아왔지만, ‘하! 이분은 정말로 공부를 잘한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공부 잘했다.



▸상당히 공부를 한 후입니다. 이제 보살과(菩薩果)경계를 지나갈 후였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나타나서 “내 발밑에 연꽃을 만들어 다오”하니까, 그날은 또 연꽃을 만드는 거예요. 관세음보살님 발밑에다가 연꽃을 만들어서 완성시켜 드린 분입니다.

또 더 깊은 삼매에 들어가면 많은 관문이 있는 거예요. 지금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 세상 불교가 전혀 모릅니다. 진짜 공부해 들어가는 이야기를 조금 해드리는 거예요.



▸바위산이 있는데 바위에 굴을 뚫어라 그거요. 바위에다가 굴을 뚫어. 그러면 염불해가지고 그날은 온통 17시간을 공부하면서 바위에다가 구멍을 퉁 뚫어 놓는다고. 그러면 부처님들이 잘했다고 손뼉을 친다고요. 그래서 깊고 깊은, 더 깊은 삼매를 많이 들어가고 있었어요. 삼매에 들어가는데 그 부처님들이 못 가게 하면 삼매에서 못 나오는 거예요. 어느 정도 그날 공부가 끝나 삼매를 풀어주면 나와요.



▸지금은 삼매에 마음대로 들어가고 마음대로 나와 버려요.



여러분, 선불교(禪佛敎)에서 생사를 자재한다는 대단히 유명한 분들을 알 것입니다. 중국의 어떤 분들은 거꾸로 서서 간 분도 있고(거꾸로 서서 ‘나 간다’하고 가버린 사람도 있고), 어떤 스님들은 그랬으니까 ‘나는 일곱 발 띄우면서 가버려야 되겠다’ 해가지고 일곱 발 딱 띄우면서 간 분도 있잖아요. 우리는 그걸 옳은 스님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건 삼매를 알면 답이 나옵니다. 여러분, 사람은 자기의 명을 살아야 됩니다. 아십시오.



사람은 자기의 명을 살아야 됩니다. 그리고 이제 화두타파, 그래서 이제 보림한 정도, 보림을 완성한 정도라면 아라한인데, 아라한이 드는 삼매가 있습니다. 정확한 삼매가 있어. 내 책에 써놨습니다. 그러지도 못한 삼매, 겨우 하늘54품을 돌아다니는 삼매는 삼매가 아닌 거예요. 이제 54품을 돌아다닐 정도의 그 공부인은 자기의 공부가 최고인줄 알고, 들어가서 자기의 은줄을 잘라버리면 자기가 죽어버리는 거예요. 그 사람은 54품 하늘에도 못 나. 우주의 이법을 어겼으니까 지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생각이 나서 이 말을 하는데, 거기에 속지 말라고. 그것이 진짜 삼매는 아니어.



그러면 이 분의 신통은 어떠냐?

여러분, 그 신통을 부리는 도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요. 이야기 들었을 거예요. 바다 위를 걸어도 가고, 공중에서 설법도 하고, 여기서 미국 갔다 오는 것을 축지 둔갑해서 그냥 한 10분에 갔다 와버리고. 이것을 신통하는 분으로 알아서 그저 공부한 사람이나 하지 않은 사람이나 거기에 퐁 빠지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하늘 천마(天魔), 하늘 외도신, 혹은 용신 등 그러한 하늘 아래의 외도 신들의 힘을 빌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래요.



그저 이산도수(移山渡水) 호풍환우(呼風喚雨). 그저 비를 오게 하고 바람을 불게하고, 걸어서 바다를 건너 가버리고. 이것이나 축지 둔갑하는 것을 최고의 신통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보살이 되고 붓다 되는 길이 절대 아닙니다. 그건 아닌 거예요. 신통이 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통이 오는 이유. 명상이라든지 기도라든지를 하는데 있어서 잘못 들어가면 천마(天魔) 따위의 외마(外魔)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 힘이 있는 천마(天魔), 무서운 힘을 가진 하늘 신(神)인 천마(天魔)가 들어오게 되면 신통을 부리는 거예요. 무서운 신통을 부리는 거예요.



심지어 뱀(사신)집단하고 신통이 된 어느 스님이 있습니다. 그것은 1, 2년 전에 말했을 거예요. 그 스님을 아는 신도들은 최고의 도인이라고 하지요. 그것은 아닌 거예요. 어디까지나 뱀신하고 신통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신통의 힘으로 어떤 좋은 일을 하느냐? 아니어. 대단히 몹쓸 짓을 하는 거예요.



첫째, 많은 여자를 범합니다. 자기 힘으로 할 수 있어. 신통을 넣으면, 뱀신 하나를 넣어 놓으면 얼마든지 음욕(淫慾)을 발동하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여자를 간음(姦淫)해. 이게 옳습니까? 이건 큰일 나는 거예요.



둘째, 어떤 사람도 자기를 비방하거나 하면 죽일 수도 있는 거예요. 능히 죽일 수 있는 거요. 가서 차버리면 죽는 거예요. 무엇으로? 자기의 영체가 빠져나가서 차버리면 죽는 거예요. 많은 사람을 죽인다 그거예요.



셋째, 천지의 기밀을(천기를) 갖다가 마구 누설한 거예요. 저사람 내일 죽겠거든. 알아요. 그러면 죽는다고 해. 그건 천기누설이어. 그건 큰일 나는 거예요. 우주이법을 많이 거스른다고.

그리해서 영산불교에서는 ‘절대로 신통해서는 안 되오. 신통은 안 좋은 것이오’하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다만 지금까지 잘못 하여(잘못 살아) 죄지은 것을 참회하고, 업을 소멸하려고 해야 돼. 자기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나쁜 죄를 지은 것을 참회하고 소멸할 줄 알아야 돼. 이것이 정도(正道, 正法)입니다. 이 업장을 소멸 못하면 반드시 과보를 받받습니다.



관세음보살을 전번시간에 이야기 했을 거예요. 관세음보살은 어떤 신통이 있느냐?《관음경》에도 자세히 나와 있지만,《능엄경》에 자세히 나와 있어. 삼십이응신 십사무외력 사부사의덕(三十二應身 十四無畏力 四不思議德)으로 중생을 교화해. 모든 붓다들은 십력(十力) 사무소외(四無所畏) 삼염주(三念住) 대비(大悲)등의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으로 교화를 해. 여러분들이 이것을 알아야 돼.

오늘은 관세음보살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관세음보살은



▸삼십이응신(三十二應身)으로 나투십니다. 당신의 몸을 32가지의 몸으로 나투시고,



▸열네 가지 무외력(十四無畏力)이 있습니다. 중생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중생의 능력을 초월한 큰 붓다로서의 열네 가지 능력이 있어. 십사무외력(十四無畏力)이라고 해.



▸사부사의덕(四不思議德)을 갖추시고 있습니다.

천수천안을 나투십니다. 천수천안은 지난 시간에 이야기했지요. 지금은 천개의 사가라수(머리), 천개의 눈, 천개의 손, 청정보모. 이런 줄로 아는데, 아닙니다. 천명의 당신 몸을 일시에 나툰다 그거예요. 관세음보살님은 이러시더라 그거예요.



광명 만덕님의 능력을 이야기해 주지요.

‣32응신(三十二應身)을 갖출 수 있어요. 모든 붓다는 할 수 있어요.

‣십사무외력(十四無畏力), 할 수 있어요. 다 할 수 있어요.

‣사부사의덕(四不思議德), 할 수 있어요.

그 외에 관세음보살님의 18가지의 부사의덕을(부사의한 능력을) 우리가《능엄경》에서 보지만, 이건 안 써놨어요. 이건 안 써놨어. 뭐냐?

‣천도재(薦度齋)할 때의 영가수배입니다. 그 사람이 죽어서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것을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건 엄청난 거예요.



관세음보살의 삼십이응신 십사무외력 사부사의덕(三十二應身 十四無畏力 四不思議德)에 없어요. 이것은 지금까지의 불교가《열반경》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반자교(半字敎)였기 때문에 그래. 반(半)자, 글자의 절반(折半). 반자(半字).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멸하신 후, 열반에 드신 후) 3000년에 다시 당신께서 오셨습니다. 우리 부처님이 미륵부처님과 똑같은 분으로 알고, 어떤 학승들은 3000년 후에 올 미륵부처가 석가모니부처님인 것으로 알아. 그건 아니어. 이것은 별개의 인격이어요. 3000년 후에 오신다는 것은 지금을 말해. 우리 현지사에 원만보신노사나불(진불)이 와계셔. 당신께서 오셔서 만자교(滿字敎), 만(滿)자의 가르침을 펴십니다. 이제 가득할 만(滿)자예요. 반쪼가리 글자가 아닙니다.



바로 만자(滿字)의 가르침 속에, 만자(滿字)의 불교 속에 영가의 수배라든지, 사람이 죽어서 어디에 있는 가를 밝히는 것이 있는 거예요(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우리 현지사 천도재(薦度齋)는 미리 다 밝히잖아요. 100명이면, 나나 남편집안, 또 양가의 외가 쪽 집안, 또 그 복위자가 모르는 윗대 조상들로서 지금 현재 무주고혼으로 있는 약30명 정도의 분들, 그래서 100여명을 해주는데 100여명의 현주소를 전부 밝히잖아요.



‣그 다음, 아무리 큰 도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래서 이산도수하고 호풍환우하고 축지둔갑한다고 하더라도 못할 일이 있어. 무엇을 못하느냐? 업장소멸은 못해. 중생의 업장소멸은 할 수가 없어. 부처님 아니면 못해. 관세음보살님은 해. 그런데 열여덟 가지 부사의덕에 그것이 지금 빠져있어요. 편집한 분이 이 소식을 몰랐기 때문에 빠져있는 거예요.



관세음보살님을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어떻게 깊이 아느냐?

관세음보살님의 불상을 보면 왼손에 버들가지를 쥐고 있지요. 오른 손에는 감로수병을 쥐고 있지요. 이거 그 동안에 붓다가 왔어요. 그러니까 이런 관세음보살님의 모습으로 불상을 모시게 된 거예요. 부처가 아니면 그 부처의 경계를 몰라. 부처님이 도중에 오셨다는 거예요. 부처님께서는 열 분 정도의 부처님이 오셨다고 말씀하셔요. 그동안 이 사바세계에 부처님 이후로 불과(佛果)를 이룬 분이 한 열 분 오신 거예요. 여러분, 알지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 다 나와 있지요.



우선 유마힐 거사, 미륵, 구마라즙, 아쇼카, 수보리․사리불, 이차돈, 일본의 성덕태자, 이분들은 다 불과를 증한 불(佛)의 후신들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아닙니다. 어떤 다른 불(佛)의 후신들이어요. 그 나라의 불교를 위해서 오신 거예요. 많은 정토보살도 와요. 붓다가 도중에 오셨기 때문에 그런 불상이 나온 거예요. 왼손에는 버들가지, 오른 손에는 약수병(청정수병)을 든 모습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이 어떤 수행자를 지옥 아귀 축생으로 떨어질 사람을 하늘이나 정토로 이끌려면 업장을 씻어줘야 되는데, 업장을 씻어주실 때 그 감로수병하고 버들가지가 필요합니다. 관세음보살로서는 꼭 그래. 그러면 관세음보살님이 그 사람의 정수리에 올라가서 감로수병으로 정수리에다가 물을 붓고, 버들가지로 그 사람의 몸을 감아놓고, 그 위에서 빛의 몸뚱이가 되어가지고 그 수행자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그 감로수가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을 받아가지고 그분을 빛(무량광)으로 누릅니다.



쭈~욱 눌러주면 그 사람이 다겁생으로 지은 업장이 마구마구 빠져나가는데,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탁한 물이 밑으로 죽죽 빠져나가지요. 그와 같이 모든 털구멍으로, 아홉 구멍으로 막 빠져나간다고요. 업장을 그렇게 씻어주시는 감로수병과 버들가지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알아. 알았어. 특별한 경우에 32응신, 천의 몸뚱이를 나투어요. 32명의 당신을 나툰다고. 천 명의 당신을 나투어서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신다고.



모든 붓다는 해인삼매, 대적정삼매에 자재합니다. 그건 최고의 삼매인데, 해인삼매 대적정삼매에 자재해요. 마음대로 들고 나와. 그 몸뚱이는 빛인데다가 그런 큰 힘이 있기 때문에 대적정삼매의 힘으로 천 만억 화신을 나툴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 빛, 몸뚱이의 빛으로 천 만억 불국토의 저 쪽을 비출 수도 있는 거예요.《법화경》을 보세요. 그것이 맞는 거예요. 그리고 천도재(薦度齋)할 때 변식진언도 해. 이만한 밥이(한 그릇의 밥이) 천만 명을 먹일 수도 있어. 요만한 밥(한 공기의 밥)으로 그 사람들한테 다 간다고. 변식진언이 되어버려요. 어떠한 외도도 이것은 못한다고요.



그 무서운 빛의 힘으로 어떤 무서운 외도집단도 제압할 수 있어. 빛을 쏜다든지, 빛으로 포위하여 죄여 들어간다든지, 그 빛을 100℃ 1,000℃ 10,000℃로 올려놓는 다든지 합니다. 그러니까 외도들이 전부 부복하고 항복하는 거예요. 모든 붓다들은 그런 힘이 있지만, 특히 석가모니 부처님은 정말로 그런 큰 힘이 있어요. 금방 삼매화를 낼 수 있는 힘이 있어. 외도집단이 수 만 명이 달려들어도 일시에 제압할 수 있는 힘이 있어. 지금까지의 불교가 이걸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반쪼가리 불교였어요. 반쪼가리 불교. 반쪼가리 불교 가지고는 중생을 건지는데 문제가 있는 거예요. 힘이 부칩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3000여 년 만에 현지궁으로 오셨잖아요. 우리 부처님의 원만보신노사나불께서 오셨기 때문에, 좌우보처 문수보살님이 와계시고, 관음․지장이 와계시고, 요즘은 미륵부처님까지 오셨어요. 그래서 그분들의 주처가 현지사예요. 오늘 스님이 한 말을 담은 테이프를 구입해서 어떠한 큰스님이나, 어떠한 다른 나라 큰스님한테 갖다 줘도 좋습니다. 갖다 줘야 됩니다. 몽매에서 깨어나야 돼.



정법(正法)을 설하는데 비방하거나, 붓다 이룬 사람을 험담하거나 하면, 무간지옥에 떨어질 업인 거예요. 그것은 구업(口業)이요, 대망어인 거예요. 그런데 너무너무도 많이 비방을 해왔어요. 내 법문을 불교TV에서 안 받아 주었어. 법문을 하다가 도중에 내리게 했어. 계속하면  한국불교는 망하거든. 지금의 불교는 망해.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잘랐어. 그 자른 사람은 큰 대업을 지은 거예요. 반대한 사람들, 이건 열시왕이 다 입력하는 거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스님 법문이 136회째입니다. 오늘 처음 법문 듣고 집에 가시면서 의심을 할 거예요. 말도 안 된다고 할 거예요. 지금까지 들은 큰스님 법문하고는 틀리거든. 그러지 마시오. 여러분이 살려면 정법회상에 귀의해야 됩니다. 정법을 따라야 됩니다. 붓다회상을 만나면 구원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지금까지 개근하는 신도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 거의 하늘에 간다 하는 것을 스님이 선언했지요. 복도 많아서, 어떠한 전생의 인연으로 해서 오늘 이렇게 오셨는데 앞으로 이 좋은 인연을 살리십시오.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조금만 더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줄여도 다 말을 못했어요.



광명 만덕님의 능력을 한 가지만 소개합니다.

‣저 절대계에 계신 광명 만덕님은 세존이 가지고 계시는 지휘봉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업장을 씻는데 있어서, 유대교의 카발라라고 하는 신비주의 쪽 수행교단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신(神)이 그 사람의 정수리에다가 빛을 쏟아 붓는다고 합니다. 이건 최고의 매력점이올시다. 매력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해서 서구에서는 유대교를 굉장히 평가합니다.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산불교의 붓다의 능력을 이야기하면, 거기와 비교하건데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붓다는, 관세음보살이나, 광명불이나, 불과(佛果)를 증한 분들은 그렇게 안 합니다.



‣저 사람의 영체를 끄집어냅니다.

영체까지 있는 몸뚱이에다가 빛을 쏘아 봤자 예요. 영체 네(4)개를 딱 끄집어 내는 거예요. 역사 이후 영체를 끄집어 낼 사람도 없어요. 영체도 못 보니까 말입니다. 영체를 어떻게 끄집어냅니까? 끄집어내가지고 어떻게 네(4)개로 다 분리시켜 놓습니까? 그래놓고 각 영체마다(영체의 정수리마다) 그 무량광의 빛을 쏟아 붓는 거예요. 그 무량광하고 하늘 외도신의 빛 하고는 빛 자체만 해도 천지 차이어요. 우리 광명 만덕님의 능력은 그러합니다.

그러니까《능엄경》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 신통,《능엄경》은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에 있어서 몇 가지 문제가 빠졌는데, 그건 편집하는 분이(경을 만든 분이) 자기생각 위주의 지혜로 해서 빠뜨린 것 같습니다. 불보살은 능력이 그러합니다.



‣영체를 보고, 지옥을 보고, 삼계를 보고, 광명불은 그럽니다. 죽은 사람의 영가가 현재 어디에 있고, 그 영가를 데려 올 수도 있습니다.

그 영가를 누가 데려오겠습니까? 어떤 분이 데리고 옵니까? 죽은 영혼이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데, 부처님 이후로 ․ 역사이후로 그 어떤 도인이 데리고 옵니까?



‣32응신, 천 명의 화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천 만억 화신을 나툴 수 있습니다. 보신(報身)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럽니다. 대적정삼매

를 자재하기 때문에 그럽니다.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진 몸을 지니고 있으니까 그러합니다.



‣백천삼매를 자재하고, 변식진언을 할 수 있고, 아귀 등 무서운 천마집단(天魔集團)을 제압 할 수 있고, 업장을 소멸합니다.



그래서 이 분이(광명 만덕님이) 어느 날 산에 터널이 있는데, 그 터널의 길이는 약500m~1,000m 정도, 크기는 지금의 고속도로에 있는 정도의 규모이고, 상하좌우가 1,000℃~3,000℃의 화염으로 콰~악 이글이글 거리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이 입구에서 저기 출구까지 빠져나오라 그거예요. 네가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생을 기약하자. 다음 생이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광명 만덕님이) 통과했어요. 통과했는데, 옷이 땀으로 다 젖었어. 그때 내가 그걸 보고 울었어요. 감격했어요. 그러면서 대적정삼매를 통과했습니다. 대적정삼매를 통과해야 절대계에 자기불신이 생깁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의 32응신, 십사무외력, 사부사의덕이 갖춰집니다.



‣그 외로 붓다가 지니고 있는 십팔불공법을 다 갖출 수 있어요.



‣경에 지금 미처 소개하지 못한 것(앞에서 말씀드린 몇 가지), 천도(薦度)할 때 죽은 사람을 수배한다든지(잡아 온단 말이에요. 귀신 잡는 다는 말을 들어봤습니까. 잡아 온단 말이어. 지옥에 있건, 축생에 있건, 그 영가를 잡아 온다고요), 그런 힘이 있습니다.



‣대적정삼매에 자재하기 때문에 중생의 업장을 소멸해 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정화가 아니고 소멸입니다.



이 분이 전번에 우리 어떤 스님의 업장을 소멸하는데, 그 스님이 이만큼 두께의 철판(5㎝두께의 철판)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이렇게 되면 이 사람은 곧 식물인간이 되는 거요. 이러한 철판이 둘러 있는 그런 중생의 업장을 그 누가 소멸해 줍니까? 이건 붓다가 아니면 못하는 거예요. 외도의 수장이 다 와도 그것은 못하는 것입니다. 붓다가 지니고 있는 자기의 보품이 있습니다.



‣저분은 세존의 태자이기 때문에 지휘봉을 가지고 있어요. 그 지휘봉으로 쏴가지고 그 철판을 십자로 해서 잘라낸 거예요. 잘라낸 철판은 삼매화에다가 넣어버려야 되요. 그래야 타서 없어져버려요. 재가 되어요. 놔두면 또 붙습니다. 그것까지 우리는 알아요. 9년 면벽(面壁)을 하고 2005년에 우리가 책을 쓴 것입니다.



우리 영산불교의 그 완벽한 부처님의 가르침(진리)을 스님이 계속 법문을 하지만, 이것 가지고는 좀 미흡하다(그렇다). 교의 체계로 해서 가르쳐야 되겠다고 해서 불교대학 1기생을 졸업시켰고, 지금 2기생을 모집합니다. 아마 금년 3월1일에 개강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시간을 아껴서 보람 있는데 써야 됩니다. 불교대학에 많이 지원을 해서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불교대학하고 100%틀립니다.



그다음, 관세음보살님은 아들과 딸을 낳되, 아주 단정하고, 지혜 총명하고, 복덕이 갖추어진 그런 아들을 원하면 아들을 주기로 했고, 딸을 원하면 그런 딸을 내가 줄 것이다 하는 서원이 있습니다. 이것은 십사무외력 속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모든 붓다들은 다 할 수 있지만, 특히 관세음보살님은 그것을 서원했기 때문에 관세음보살님 태교(관음태교)로 해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 손주들, 또 젊은이는 좋은 아들딸을(인재를) 낳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관음태교를 대전분원에서 1기생을 수료시켰습니다. 지금 2기생을 모집합니다. 그것도 우리가 교수들의 강의료 등 모든 비용의 전부를 대기 때문에 적어도 100명 정도 오면 좋겠다 해서, 100명 정도 수강신청이 되면 3월 중에 2기생 강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많이 수강하십시오. 할머니도 좋습니다. 그 관음태교 법을 그 원리부터, 방법부터 충분히 습득해가지고 딸한테도, 손녀한테도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가르쳐 주면 좋기 때문에 늙은이들도 오시면 좋고, 할아버지도 오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도 분들은 강의를(법문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신도 분들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음태교, 관음태교원 2기수강생에 많이 접수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의 십사무외력 가운데는 음욕(淫慾)이 성해서 도저히 살 수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신 이름을 부르고, 그것을 발원하면 해결해 준다는 것이 있어요. 또 성내는 마음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일천재(一闡提)같은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영원히 여의게 되는 그런 신통력도 있습니다. 그것은 불과(佛果)를 이룬 분들은 다 합니다.



‣지난번에 우리 광명 만덕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어떤 분을 보니까 음욕(淫慾), 정욕(정액)이 가득 차 있어. 그걸 전부 쏙 뽑아 준 적이 있어요. 뽑아 줍니다.

과부(寡婦)나 총각들이 혼자 살기 어렵잖아요. 젊은 나이에 들어온 수행승들은 아무리 지도자가 있어도 생리적으로 대단히 어렵다고요. 이럴 때 눈 밝은 스승이 있고, 힘이 있는 스승을 만나면 그것을 해준다고요. 그래서 32응으로 나타나서, 또 십사무외력까지 발휘하고, 사부사의덕을 행하는 관세음보살님 같은 그런 일을 해주신다고요.



‣《천수경》을 보면 개경게(開經偈)가 있지요. 이건 광명 만덕님의 바로 전생이 측천무후(則天武后)입니다. 측천무후가《80화엄경》의 원본(해석본)을 읽어보고 너무너무도 기뻐서 읊은 게송입니다. 그걸 아십시오.



오늘 새로 오신 우리 신도 분들, 스님 말씀을 대단히 주의 깊게, 정말로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다음 생이 있습니다. 다음 생이 있는데,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지중한 업이 있잖아요. 금생에도 우리가 젊었을 때부터 뭘 모르고 죄업을 많이도 지었잖아요. 이걸 씻지 않으면 받습니다. 업의 종자는 절대 부패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받습니다. 그것을 정업불면(定業不免)이라고 합니다.

부처님 회상을 만나서 우리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지중한 죄업장을 닦아야 됩니다. 소멸 받아야 됩니다. 소멸 받는 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조상을 천도(薦度)해 줄 때입니다. 부처님 입장에서 보면 너무도 착하니까, 특별한 악업을 짓지 않는 이상 네(4)번 해주면 조상님들을 모두 하늘 천국까지 올려 보낼 수 있어요. 부처님께서 작업을 해주셔요. 그래서 하늘까지 올려 주시는데, 그렇게 천도해 주는 복위자에게 2부에 가서 업장을 씻어줘요. 많이 씻어 주십니다.



둘째, 진짜 부처님 공양은 부처님께서 현지사에 상주하시기 때문에 현지사 밖에 없어요. 법신불은 계시지 않은 곳이 없지만, 보신(報身)은 그렇지 않습니다. 보신불이 상주하시는 우리 현지사에 오셔서 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리면 그때 업장을 씻어주시는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길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을 꼭 씻어야 되고(모두 꼭 씻고 소멸해 줘야 되고), 그래야 죽으면 다음에 하늘이나 더 좋은 성중하늘에 나고, 극락까지 왕생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업장소멸,



그 다음에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은혜의 빚, 그리고 순수 빚, 이 빚을 갚아야 돼. 여러분, 이걸 갚지 못하면 다음생에 짐승으로 나와서 빚을 갚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빚 갚는 길도 우리 현지사에는 있어요. 은혜를 갚는 길도 있어. 그러니 스님 법문을 그냥 웃어넘기지 말고 마음속에 새겨서 꼭 정법과 인연을 맺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관세음보살님의 32응을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아시지요. “만일 중생이 인간의 왕이 되려고 하면, 그 앞에서 임금의 몸을 나투어 가지고 법을 말해서 이루게 하고”, 이것을《관음경》에서는 조금 줄여서 이야기했기 때문에《능엄경》의 글귀를 일러드립니다. 임금의 몸으로 제도해야할 이가 있으면 곧 임금의 몸으로 나투어서 법을 말하고, 복을 주는 거예요. 관세음보살님 등 모든 붓다들은 그럴 수 있어요.



대통령 되고자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또 재상(宰相, 帝官身)이 되고자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제관신득도자 즉현제관신(帝官身得度者 卽現宰官身)...”이 있어.



“재상이 되어 나라를 잘 다스리길 원하면 내가 그 사람 앞에 재상의 몸을 나투어서 법을 말하여 이루게 하고, 출가하여 계율을 잘 지키는 참 비구되기를 바라는 이가 있으면 내가 비구의 몸을 나타내어 법을 이루게 하고, 용의 무리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면 내가 그 앞에 용의 몸을 나투어서 법을 말하여 이루게 하고...”



붓다들은 이런 엄청난 능력이 있는 거예요. 관세음보살님은 그래요. 이것을 십사무외력이라고 합니다. 이렇게《관음경》의 뜻을 알고《관음경》을 읽어 주시기 바라고, 이것은 진짜이니까 진짜 관음신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천수경》의 오류를 지적했습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 편찬한《새 천수경》이 곧 나옵니다. 오늘은 그때 이야기 못한 것을 그냥 그냥 짚고 넘어갑니다.



불과(佛果)를 이룬 분은, 무상정각을 이룬 분은, 보리열반을 증득한 부처님은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 하는 것과,

그 다음, 인간 영혼의 실체는 영체로서 분명히 본체계에 있다. 그것이 본체(本體, 基體)가 되어서 윤회가 가능한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또 강조합니다.



지금 소승이건 대승이건, 그 전의 부파불교이건, 모두 무아론(無我論)을 갖다가 영혼이 없는 것으로 해석해 버려요. 이건 큰 죄를 지은 거예요. 중생을 오도(誤導)하고 있어. 반쪽불교라는《열반경》의 말씀처럼. 자기가 모르면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돼. 무서운 말이어요.



힌두교가 불교를 향하여 말하는 가장 취약한 부분, 약한 부분이 뭐냐? 아킬레스 부분이 뭐냐? 무아론(無我論)이어요. 불교의 논사들이 영혼이 없다고 외쳤던 거예요. 그래서 힌두교한테 두들겨 맞아가지고 인도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잘못 본 거예요.



지금 서구에서는 지성인들이 인간 영혼의 실체를 그렇게 알고 싶어 해. 지금까지의 종교가 하나도 대답을 못해. 그 위대하다고 하는 불교에서 조차 대답을 못해. 이게 무슨 말입니까? 5년 전에 처음으로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대답했습니다. 붓다의 입장에서 보니까 영체(영혼체)가 있어. 그 사람의 업장을 씻어주려고 빛을 쏘면, 그 사람의 영체가 보통의 중생은 오른 쪽으로 빠져나온단 말이에요. 아라한 이상의 보살은 왼쪽으로 나오더라. 불과(佛果)를 증한 분은 앞으로 나와.



과거생에 지은 업이 다 영체에 반영이 돼. 업종자(業種子)들이 전부 영체라고 하는 밭에 심어지더라 그거예요. 그래서 중풍이 올 사람, 식물인간이 될 사람은 그냥 알아. 그 영체에 철판이 씌어져 있다든지, 수갑이 채워져 있다든지, 발 족쇄가 채워져 있다든지 하면 틀림없어. 그 정도 될 때에는 그걸 소멸해 줘야 돼. 그렇게 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오니까요. 소멸해 줄 수 있는 분은 불과(佛果)를 증한 분들 뿐이어요. 부처님뿐입니다. 그것은 다른 외도에서는 절대 안 돼.



처음 오신 분들을 상대해서 오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것을 빼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해도 다음에 또 안 와. 다음 법회 때 오라고 하면 안 와. 우리가 그냥 아쉬워요. 우리가 아쉬워. 지옥종자는 귀가 막혀서 말이 안 들어오거든요. 영체가 꽉 막혀있습니다. 선근을 많이 쌓으면 이걸 뚫어줍니다. 이걸 안 뚫어 주면 저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몰라. 여기서 그냥 알아듣고, 그냥 별의 별소리를 다한다고. 돌아가서 안 와버려. 복이 있는 사람들은 안 그러지요. 정법회상에 오기가 어렵습니다. 대단히 어렵습니다.



여러분, 꼭 나오셔서 법문 계속 들으시고, 여러분 이렇게 이렇게 살으십시오 하면 꼭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죽어서 무주고혼도 안 되고, 지옥 축생도 안 되고, 곧 하늘이나 곧 54품 하늘을 넘어서 성중 아라한이 되어 윤회를 벗어나고, 급기야는 삼계를 탈출해서 보살까지 될 수 있어. 극락정토에 갈 수 있어. 영원히 퇴전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런 길이 있다고 하는데 왜 안 오느냐 그 말이어요. 분명히 있는데, 그걸 힘주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그런 경계를 못 보고 법문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나오라고 나오라고 하고, 권하고 권하고 하는데도 말을 안 들어. 말을 안 들어. 할 수 없지만, 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 주는 거예요.



여러분, 처음 나오신 분, 정말로 우리가 어리석어서 그런 삼악도로 가는 거예요. 어리석어서 그런 세계로 가가지고(복이 없는 데로 태어나가지고) ‘내가 왜 복을 못 지어가지고, 내가 무슨 죄를 지어가지고 이런 데를 왔나. 이렇게 개짐승이 되었나. 우리 부모가 이렇게 못 사나’하고 가슴을 치지요. 알고 보면 자기가 와서 들어 온 거예요. 부모가 낳아 준 건가? 자기가 들어왔지.



그런 말을 듣네요. 어느 운전기사가

‘큰스님! 저는 참말로 집에 가면 괴로워서 살 수 없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능멸합니다. 왜 낳아놓고 나를 이렇게 만들었느냐 그거예요. 이렇게 공부도 못하고, 대학도 안 보내고, 취직도 안 시켜주느냐 그거예요. 아들놈이 구박하니까 죽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식한테 그러시오.

 ‘누가 너더러 내 자식으로 오라고 했느냐. 네가 왔지.’

사실은 책임이 반반인 거예요.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는 것, 그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정말로 정직하고 깨끗하고, 보살행을 하고 살아라 하는 가르침을 펴는 데가 영산불교입니다. 이 말이 틀렸습니까?

‣부모님께 효도해라.

‣나라를 위하라(사랑하라). 법을 지켜라 그거요. 나라가 없으면 종교도 없어. 그래서 나라를 사랑해라.

‣스승을 공경하라.

‣착하고 불쌍한 이웃을 살펴라.

‣그리고 항상 부처님을 생각해라.

부처님이 계시니까. 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염불 좀 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