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2일 화요일

현지사의 인가*영산불교 현지사

 현지사의 인가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를 보면 아라한 하나 나온다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자력 불교이기 때문에 안 됩니다. 안 나옵니다. 근세 우리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분들도 아닙니다. 그 아래입니다. 

그래서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에는 일체 밝히지 않았죠. 기왕에 오늘 이 두 스님을 소개를 했으니까, 우리 나머지 스님들은 어느 정도(어디 만큼) 갔느냐? 여러분, 궁금하지요?

  그래서 간략하게 여러분께 소개를 합니다. 이렇게 어렵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부처님께서 지옥에 갈 업보를(과보를) 끊어 주었다? 이건 엄청난 축복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또 축생보까지 끊어 주었다? 정말로 눈물겨운 축복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짐승으로 빠지면 거의 열두 띠를 돕니다. 생각해 보세요. 아귀보를 다 끊었다? 그래서 하늘을 갔다? 이건 광영(光榮)이죠. 중생이 볼 때 5하늘 정도 되면 극락입니다. 이런데 간사람 거의 없습니다. 

거의 없다고요. 그런 데를 갔다? 4하늘 갔다? 3하늘 갔다? 정말 혼자 수행 잘했다고 하는 큰스님들, 혼자 자력으로 해서 4하늘 3하늘 간 것은 정말 잘 한 거예요.

  우리 회상은 부처님께서 상주하시고 현신하시는 도량이기 때문에 정말로 이런 회상을 만난다는 것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붓다 회상은 과거 생에 많은 선근을 심은 사람들이 발원을 하고 서원을 해야 만나는 것입니다. 

붓다 회상을 만났다는 것은 이 바운다리(영역)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우리 현지사 스님이 되었다는 거요. 그러면 아침마다 부처님들께 공양을 올리지요, 이 말만 여러분이 듣고 누가 가서 말하면 '우리 절에서는 안올리나?'

그럴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보신부처님(진짜 부처님), 저 절대계에 계시는 부처님들께서는 '공양을 드립니다' 하니까 그 불신이 오신단 말이에요. 보신불이 내려 오셔. 내려오신 이 보신불이 부처님 올 시다. 

이 부처님께 공양을 드린다는 것은 이건 생각 할 수 없는 광영입니다. 우리 절에서는 아침마다 올리지요. 한 달에 네 번을 삼천대천세계 여러 부처님, 그리고 오여래를 위시해서 주요한 큰부처님께 공양을 올리지요. 

꽃 공양을 올리지요. 부처님들께서 계시기 때문에 부처님 모신다 생각하고 새벽 3시 · 4시에 일어나서 도량을 얼마나 깨끗이 하는 줄 압니까? 우리 도량같이 깨끗한 곳은 없을 거예요.

정말 정성을 다해서 청소를 하고, 계율이 엄정하고, 누구 한 사람이라도 빵이나 우유 하나 먹으면 안 되고, 그리고 큰스님의 법문을 듣고, 그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흠결이 있으면 크~게 질책을 받으니까 열심히 공부하고 항상 대승경전을 읽고 공부를 하고, 염불 행자로서 염불을 열심히 하는 등 이렇게 수행을 합니다.

  항상 부처님 품안에 있기 때문에, 마치 청와대에 근무하면 항상 대통령을 지척 간에서 뵙기 때문에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약 장관이나 국회의원 공천 따위를 그렇게 받아가지 않습니까? 그와 같습니다. 

그래서 붓다 회상을 만나면 아주 이렇게 뛰어 올라 갑니다. 54품 하늘, 그 하늘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해야 되지만 오늘은 그 시간이 아니어. 

거기를 넘어 성중하늘에 가기만 해도 영원히 사람몸 안 받아 오려면 안 받아 올 수 있습니다. 오늘 "성중하늘에 너는 날 수 있다" 고 인가받은 분들이 우리 지금 스님들 가운데 10명 될 것입니다. 10명이군요. 그 스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00스님, 성중 13품 인가 받은 스님이어요
  불세존께서 영체분리 해 주셨고, 한삶정리 해 주셨고, 그래서 불심으로 가득 차 기쁘구나. 영체분리나 한삶정리는 아라한이나 보살이 되려면 꼭 이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성중13품 인가를 받으면서 불세존께서 이러한 관문을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다른 어느 불교 교단에서는 이것은 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밀장이기 때문에 모릅니다. 밀장이기 때문에 이것을 따로 여러분들한테 해석을 안 해줍니다. 

화광불께서 거짓 몸뚱이 업장소제 해 주시고 금단을 먹였다. 금단이라는 것도 밀장이기 때문에 말씀을 못해드립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관문을, 이런 것을 축복을 안 받으면 아라한 못됩니다. 더더구나 보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혼자 공부 한다는 것은 외마가 많아서, 번뇌마가 많아서 절대 (결코) 아라한이 된다든지 보살이 될 수 없는 거예요. 

부처님 회상을 만나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부처님 회상을 지금 만났어. 이 바운다리(영역)안에 들어온 우리 스님들처럼 여러분들도 사실은 축복을 받을 수 있어요. 

꼭 그런 축복을 받아서 여러분들도 성중이 되고,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이야기를 우리가 전번에 행사했던 것을 부처님께서 법위를 심사하고 인가 해 주신 장면을 여러분한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그저 한 달에 한 두번 이렇게 나오시고 그렇게 끝낼 것이 아니고, '나는 어떻게 하면 부처님의 그 은혜를 받을 것이냐' 하는 것을 연구해 보세요. 답이 그냥 나옵니다. 아셨죠?

  머리에는 화광불 황금색, 가슴에는 화광불, 이 말도 밀장이기 때문에 해석을 안 해줍니다. 불세존께서는 그 스님의 가슴깊이 감겨있는 쇠사슬 두 줄을 끊어 주셨다.
  그러시면서 "성중 중품의 중으로 인가 한다" 고 했단 말이예요.

  같은 날 00비구니스님,
  불세존께서 영체분리 하셨다. 한삶정리도 해 주셨다. 그런데 그 4개 3개의 영체는 똑바로 서지 못한다. 그래서 영체에 금단을 먹여 똑바로 서게 하였다. 영체가 크고 작고 일정하지 못한 것을 크기가 같게 해 주셨다. 

이거 엄청난 가피요 축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 주시는데 그 스님의 몸 속에서는 크고 작은 지네가 많이도 나왔다. 지네 알지요? 독사 지네. 위신력을 놓으시사 업장을 씻어내고 손끝 발끝으로 검은 나쁜 기를 한없이 뽑아내셨다. 

그러나 아직도 축생보는 끝나지 않았구나. 그러나 현지궁 부처님 교단을 만나지 못했다면 너는 다음 생에 사람으로 오되 뇌성마비로 누워서 살 것이다. 

이 비구니스님은 우리 교단을 만났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조금만 가면 축생보 · 지옥보 · 아귀보가 단절이 될 것입니다.

  그 다음 00비구니스님
  제석천왕의 54품 하늘을 통과 했다는 통과증을 얻었다. 이 제석천왕이 하늘을 통과하면 증을 줍니다. 이것도 영계의 비밀입니다. 

00스님이 54품 하늘을 통과해서 성중 18품에 올랐어요. 부처님께서 석장으로 영체를 뽑아서 깨끗하게 분리 작업 해 주셨다. 한삶정리도 해 주셨다. 금단도 먹여주셨다. 

머리에는 석가모니불, 가슴에는 금강반야바라밀이 빛을 발한다. 그렇게 되어야 외마도, 용신도 절대로 못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서 축생보 · 아귀보 · 지옥보도 단절되고, 54하늘도 다 통과한다. 

그 사람은 공직생활에 모아 둔 것 모두를 시주했다. 마음이 진실하다. 큰스님들을 아낌없이 받을었고, 현지궁에 목숨 바친다고 서원하는 비구니다. 지금 성중18품에 올랐습니다. 지금 죽어도 성중18품, 그러면 성중 2하늘입니다.

  00비구스님
  조계종에서 25년 동안 몸담아 참선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입니다. 불세존께서 영체분리를 해 주셨다. 성중하늘에 가려면 배꼽 밑으로 검은 저 그림자가 다 벗겨져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었어요. 

그래서 제석천왕이 54품 하늘을 통과 한다는 증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만덕 큰스님이 절대계에 계시는 자기 광명불에게 사인을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번개같이 도착 해 가지고 금단 두 알을 그 스님에게 먹였습니다. 

그리고 들고 있던 여의봉을 머리에 얹어 놓고 대 위신력을 놓아서 빛으로 그 검은 그림자, 딱 달라붙어서 도저히 뗄 수 없는 그 검은 그림자를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그래놓고 광명불이 제석천왕에게 묻습니다.

  (광명불) : "이 정도면 아니 되겠는가?"
  (제석천왕) : "통과입니다."
 또 광명불이 다시 불세존께(쉽게 말하면 최고의 결재권자이지),
 (광명불) : "되었지요?" 라고 하니까
  (불세존께서) : "인가 한다."
 성중 27품에 정식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머리에 광명불, 가슴에도 광명불이 새겨져있습니다. 빛을 발하기 때문에 일체 외마가 들어 올 수 없습니다.

  무루 대아라한 인가를 받은 00수좌
  불세존께서 네 개의 영체분리를 해 주셨다. 금단도 먹여서 업장도 씻어주셨다.

약사여래부처님께서는 정수리 쪽이 막혀있는 것을 모두 뚫어서 나쁜 기를 뽑아 정리 해 주셨다. 우리부처님께서는 한삶정리도 해 주셨고, 거기다가 불심을 가득 채워 주셨다. 

이걸 여러분한테 설명해야 되는데 밀장이라 할 수가 없어. 약사여래께서는 지금까지의 더러운 피를 약사궁에서 가져온 깨끗한 약사궁 피로 모두 보충 해 주셨다. 약사여래께서 옷을 하사 하셨는데 겉옷과 속옷이 모두 백색이다.

정수리에 백색 천에 빨강 글씨로 광명불이라 쓴 백색 천을 이마에 두르게 했다.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지만 기쁜 건 사실이다. 그러니까 저 00수좌의 영체는 하얀 백색 천에다가 빨강 글씨로 '광명불' 이라하고, 이걸 띠고(두르고) 다니는 거요.

  00비구니스님
  불세존께서 하시는 말씀, "저 애는 바로 전생이 치성광여래의 공양을 담당했던 천녀다. 그런데 부처님 법(진리의 말씀), 그 밀장을 함부로 말해서 그 책벌로 남섬부주에 온 것이다. 이대로 살다 죽으면 구렁이로 12년을 산다.

그 축생의 명이 다하면 여자로 태어난다. 혀가 없는(말 하지 못하는)고통으로 한 생을 살다가 지옥으로 간다. 그러나 붓다가 출세 할 적에 지금 대한민국 땅 현지궁 현지사를 만나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그렇게 된다 그거요. 불세존께서 네 개의 영체를 분리 해 주셨고, 약사여래부처님께서 금단을 먹여 업장을 소제(掃除)해 주셨다. 머리와 가슴에는 약사여래불, 그리고 천녀 그대로 갖다 놓았다.

천녀 그대로 거기다 갖다 놓았습니다.
  그 비구니수좌는 무루 대아라한과 이지만 우리가 포상을 안 하는 것은 거기서 이제 극락을 가야 포상을 합니다. 이제 제자리에 갔어. 

그 밀장을 말하면 안 됩니다. 부처님의(여래의) 밀장이 있습니다. 밀장을 말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공부하면서 기록한 노트가 20권이나 되지만 이걸 말씀 할 수가 없어요. 내 책에도 도저히 밀장이라 해서 말 못하잖아요. 말하면 큰일 납니다. 이제 그 비구니는 앞으로 정토극락세계에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00비구니 수좌
 지금 그 비구니는 축생보 · 아귀보 · 지옥보를 다 소멸해 주었습니다. 300여 년 전에 동양 땅으로 여자의 몸을 받아 태어나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건달에다가, 주태배기에다가, 폭력을 휘두르고 하는 바람에 도저히 살 수 없었습니다. 

박복한 여자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노망이 난 노 할머니, 정신이 없이 지병으로 누워계시는 시어머니를 너무노 가난해서 살기 어려워 자기가 살던 집에다가 불을 놓아서 모두 함께 타 죽었습니다. 전생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노 할머니와 시어머니도 부모지요. 부모를 죽인 과보로 현재 정신 질환이 점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정신병을 다 앓고 나면 축생으로 가는데 그 축생을 다 살다가 어디로 가느냐하면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었어요.

 지옥보를 다 소멸 해 주었습니다. 지장보살님은 금단을 먹여서 머리 가슴에 지장보살을 새겨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마장이 없을 것입니다.

  00비구스님
  닭으로 23겁 동안 살아야 되는데 그 보를 전번에 끊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축생보를 다 소멸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해 둡니다.

 00비구스님
 불세존께서 영체분리 하실 때에 금단을 먹여 분리작업 모두 다 해주시고, 몸뚱이에 죄업으로 쇠줄이 12줄로 묶여 있었는데 이것도 모두 잘라 주셨다. 한삶정리를 해 주시고, 거기에다 불심으로 마감 해 주셨다. 

스님이 되어서 현지궁으로 오기를 정말 잘했다. 세속에서 이대로 살았다면 정신질환, 몽유병으로 살다 죽는다. 집 내력은 무속인 집안이라 박수도 가능하다. 현재 몽유병을 앓고 있는데 현지사에 시주를 크게 했다. 

관세음보살님께서는 업장을 씻어 주셨고, 그래서 성중 24품 으로 인가를 했습니다. 모든 정신질환, 몽유병, 지옥 · 축생 · 아귀보를 끊어주고 성중 27품에 인가했습니다.

  00 노 비구니스님 이야기
  불세존 말씀, "저 애는 참 박복한 여인이 로구나. 저 토록 나이 먹으면서 무엇을 했는 고? 그런데 앞으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금년에 교통사고 아니면 우연히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식물인간이 되어 살다가 죽는다. 현지사에 1억을 시주하고, 온지 1년이 되었지만 조심해라. 

부처님께 자주 공양을 올려라." 그리고 약사여래 부처님께서는 금단을 먹여 몸뚱이에 감겨 있는 석고를 걷어 내시고, 몸에 덮여 있는 철망을 모두 치우셨다. 업장소제도 해 주셨다.

  "축생보 · 아귀보 · 지옥보를 전부 없애 주세요" 하고 '광명 만덕' 님께서 말씀 하셨다.

  "공부 열심히 시켜라. 이것이 사는 길이다. 지금은 식물 인간이 더 급하다." 그래서 지금 곧 종종 부처님 공양을 올릴 예정입니다.

  00비구니 수좌 이야기
 불세존께서 20겁 중죄를 소멸해 주셨다. 아귀보 · 축생보 · 지옥보까지 소멸해 주셨다. 지금 죽는다 해도 하늘에 갈 것이다.

  00비구니 수좌 이야기
  용신 · 사신의 영역표시가 되어 있구나. 미래제가 다하도록 이들의 권속이 되어서 아는 소리 하는 박수 무속인 이 되어 매우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으면 지옥이나 아귀 · 축생보를 받을 여인이다. 

어떻게 하다가 인간이 되어 오면 영역 표시 때문에 다시 용신 · 사신의 권속이 된다. 붓다 회상을 만나지 못하면 그렇게 살아 갈 것인데, 현지궁 광명 · 자재를 만나 과보가 청산 된다.

사신과 용신은 광명불에게 귀의한 옹호성중이다. 지시 하나로 영역표시 모두를 뽑아냈고, 자기들의 기와 습을 제거해 주었다. 용신은 저것들이 오른쪽 목 밑에다가 표시해 놓았고, 사신은 오른쪽 젖가슴 밑에다가 자기들 영역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것을 전부 지웠습니다.

  전생의 과보로 빙의된 남자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람피우던 여자가 사귀던 남자와 음모해서 본 남편을 처절하게 죽인 일이 전생에 있었는데, 그 과보로 그 남편이 기어이 죽이려고 빙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궁 속에 빙의된 전생 남편(그 원결 남편), 그 빙의된 영가를 떼어서 지장보살님께서 임시 명부대기실에 갖다 놓았습니다.

  자, 이러한 이야기가 많아요. 지금 절반도 안 했는데, 여러분! 이제 생략해도 되겠지요? 이러합니다. 우리 신도 분들, 그리고 내 법문이 녹음 된 녹음테이프를 구해다가 앞으로 보게 될 스님들, 불자들 모두 각성해야 됩니다. 

정말로 각성을 해야 됩니다. 우리들은 다겁 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이 그렇게 수미산 같이 많기 떄문에 우리는 지은 업을 닦아야 됩니다. 닦아야 되는데, 자기가 한번 지은 업은 정업불면(正業不免)이어서 그건 어떻게 소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정화는 할 수 있습니다. 정화는 할 수 있지만 소멸은 못합니다. 지옥에 갈 업보를 어떻게 자기가 끊습니까?

정말 법왕이요 절대자이신(전능하신) 우리 부처님 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업장을 소멸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업보를 단절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부처님이 그러한 큰~능력을 지니고 계신가?

  우리 부처님께서는 그런 능력을 충분히 지니고 계시지요. 그런데 지금은 부처님이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이건 한참 잘못되어 있습니다. 절대계에 계시는 그 많은 부처님들을 지금 없다고 해요. 이건 말세인거요. 이걸 법난(法難)이라고 그래요. 말세입니다.

그런 대 망어를 하면 안 됩니다. 그 구업, 대 망어는 정말 무서운 지옥을 갑니다. 사실을 눈이 어두워(눈이 열리지 않아서) 보지 못해서 모를 뿐, 그러면 말을 안 해야지. 불자를, 그 양순(순박)하고 모르는 사람들을 함정에 빠지게 하려고 왜 그러한 망어로서 인도를 하느냐 구요. 자기나 함정에 빠질 일이지 왜 눈 먼 사람들을 오도 하느냐 구요. 오도한 그 죄업은 정말로 지중합니다. 

출처/ 법문집 3권중 발췌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