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8일 금요일

정법과 사이비, 정법과 사교집단, 정법과 사마외도,



 정법과 사이비, 정법과 사교집단, 정법과 사마외도,




이것을 분간할 줄 알아야 됩니다.


지난 시간에 박수, 무당, 점쟁이에 대한 실체를 규명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한 차원 높여서 사교집단(邪敎集團)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겠습니다. 

지금 이 사바세계,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을 보면 많은 종교집단들이 있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교집단이 있습니다. 

그들은 각기 자기네가 최고라고 합니다. 교주는 내가 최고라고 합니다. 

세속을 살아가는 우리 남성들이 자기 집에 가면 자기 마누라, 자식새끼들 앞에서 자기가 똑똑하고 최고인 것처럼 과시 하지요.

그와 같이 교주들도 그럽니다. 이것을 객관적 입장에서 볼 수 있어야 됩니다. 많은 사교집단, 조금 분석해 들어가면 무속종교·신흥종교·민족종교... 아마 그 집단들은 수천, 수만을 헤아릴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거기에 빠지면 안 됩니다. 오늘은 그 기준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법과 사이비, 정법과 사교집단, 정법과 사마외도, 이것을 분간할 줄 알아야 됩니다. 모든 종교 교주들은 자기의 견해(지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기준이 되어 있어요. 아주 주관적이어요. 그래가지고 분별하니까 이것은 아닌 거요.



주관을 떠나서 객관에서 보자 그거요. 미국에만 해도 현재 5,000여개의 사교집단(邪敎集團)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마외도가 생기는가. 여러분, 이 원인을 알아야 됩니다. 원인은 이렇습니다. 

이들의 상당수 교주들은 천마(天魔, 하늘 마)에 빙의 되어있고, 거의 대부분은 용신·사신·이매망량신·축생 내지 인간의 무주고혼들이 빙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간의 신통은 있습니다. 예언을 한다든지, 병을 낫게 한다든지 하는 다소간의 신통이 옵니다.



그러나 천마, 용신, 이매망량 등이 빙의 되어 있기 때문에 대단히 불쌍한 존재이지요. 용신, 사신, 이매망량은 축생의 무주고혼들입니다. 우리 신도분들은 많이 알 것입니다. 그러나 천마(天魔)는 하늘사람입니다. 

외도 중에서도 아주 고약한 사마외도(邪魔外道)입니다. 하늘 마(魔)가 붙은 교주들은 신통도 더 있고, 거기다가 학식이 보태지고 나름대로 수행을 했으면 겉보기에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내실을 들여다보면 대단히 불쌍한 존재이지요. 빙의된 천마는 대단히 떼기 어렵습니다. 어쨌든 그 사특하고 탁한 기 때문에, 그것들이 내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박수·무당·점쟁이 등이 앓는 아주 고통스러운 무병(巫病) 비슷한 증상이 옵니다.

다른 인격체가 들어오니까 그렇습니다. 그 사악(邪惡)한 기 때문에 사이비집단(사교집단, 사마외도)의 교주들 절대다수가 음계를 지니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여자를 보면 음욕을 참을 수가 없어. 

그들은 음계를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우리 정법에서는 음계가 생명입니다. 우선 그 스님이 옳으냐, 아니냐는 음계를 봐야 됩니다. 겉으로야 똑같은 스님이니까 모르죠. 내면으로 들어가서 이면(裏面)을 봐라. 만약에 도인이라 하면서 신통도 대단하다.


그러나 신통을 한다? 거기서부터 이제 우리는 살펴봐야 됩니다. 진짜 정사(正士, 보살)는 신통을 부리지 않습니다. 안 부립니다. 신통은 귀신(무주고혼을 귀신이라고 함), 천마, 용신(대단한 신통을 가지고 있음), 하늘 신(해신·미륵신등은 큰 신통을 가지고 있음)등이 부리는 거요. 그래서 몰래 들어가 이면(裏面)의 생활을 살펴봐라. 계행이 반듯하면 90%는 맞다. 

90%는‘아! 건전 하구나’라고 판단해도 좋다. 그런데 용신이 들어와 있거나 하면 상당한 신통을 부릴 수 있어서 여러분들의 안목을 흐리게 합니다. 

신통을 부리면 사람들은 대단한 도인으로 알지요. 용신, 사신, 이매망량신이 들어와서 신통을 부리거나 교주 노릇을 하게 되면 거의가 음탕(淫蕩)합니다.

자기 신도들과 혼음(混淫)을 합니다. 이것이 특색입니다. 처신이 도덕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 조상님께 효를 하시오, 나라를 사랑하시오, 스승을 공경하시오, 불쌍한 이웃을 사랑하시오, 보살행을 하시오 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간교(奸巧)한 교주들은 배웠기 때문에, 이것이 가르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겉으로나 법상에 나와서는 합니다. 

하지만 이면(裏面)에서는 아니다 그거요. 그래서 사마외도들은 과보가 어떻게 오느냐? 100%가 중지옥, 무간지옥을 갑니다.

사마외도를 따르는 무리(신도)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갈 확률이 많습니다. 이중인격이고 위선자인 그 사마외도에게서 무슨 교훈을, 무슨 배울 점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잘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말할 수 있습니다.‘사마외도(邪魔外道)들은 악도로 간다.’정확합니다. 그러나 그런 교주 중에서도 착하게 살려고 하고, 자기의 비리(비행)를 대단히 통절하게 참회도 하고, 신도들에게 간절히 착하게 살아라고 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하늘을 가되 외도하늘(외도천)로 갑니다. 

사람으로 올 때에는 지은 복이 많으니까 복 받은 현재로 보면, 복 많은 땅인 미국 같은 곳으로 사람 몸을 받아서 옵니다. 아니면 아프리카 같은 아주 가난하고 정말로 저주받은 땅에 태어납니다. 이것을 여러분한테 말씀드립니다.

사마외도(邪魔外道)를 취급하다가 보니까 격을 높입니다. 세계의 종교, 종교학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열손가락을 꼽을 수 있는 대종교가 있습니다. 역사가 깊고, 신도 수가 많고, 철학이 대단히 깊은 종교들을 스님이 열 개정도 꼽습니다.

기독교, 이슬람교(마호메트교, 회교), 유대교, 그것들에게 사상적으로 큰 영향을 준 조로아스터교(Zoroaster敎,아베스타(Avesta)를 경전으로 하며, 선신(善神) 아후라 마즈다와 악신(惡神) 아리만과의 대립 투쟁의 이원론으로 일체를 설명하는 종교. 

기원전 6세기 무렵 페르시아의 예언자 조로아스터가 창시하였으며, 근검(勤儉) 역행(力行)의 노력에 의하여 악신을 극복하고 선신이 승리한다는 믿음을 근간으로 하며, 선신의 상징인 해·불·별 따위를 숭배한다.

배화교, 요교라고도 한다), 인도 쪽으로 와서 힌두교, 자이나교,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장점만을 따 놓은 시크-교(Sikh-敎, 인도의 펀자브 지방을 중심으로 일어난 힌두교의 한 파. 

15세기 말경에 나나크(Nanak)가 시작한 것으로, 힌두교의 개혁을 꾀하고 우상 숭배와 카스트 제도를 부정하며 창조신에 대하여 열광적으로 숭배하는데, 19세기 중엽 두 차례에 걸쳐 영국에 대항한 시크 전쟁을 일으켰다.), 불교, 중국으로 와서 유교, 도교입니다. 

그런데 어떤 종교는 수천의 종파를 거느리고 있기도 하고, 중동지방에서 발상한 그 큰 종교, 서구종교인 어떤 종교는 지금의 통계로 2만5천여개의 종파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특색이 있습니다. 유일한 창조주를 믿습니다.

‘이 세상만사 모든 것은 창조주의 섭리 속에서 창조주의 섭리에 의해서 굴러간다. 사람의 운명도 모두 창조주가 미리 예정해 놓은 것이다. 일월성신(日月星辰), 우주,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만든 것이다. 유일한(오직 하나뿐인) 하나님이 혼자서 엿새 동안에 만들어 놓은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나는 이 시간에 이 종교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정법차원에서 논파(論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다른 종교를 헐뜯는 것이 되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이것을 말씀드리기가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우리 현지사를 따르는 여러 신도 분들한테 한마디로 잘라서 말씀드리자면“분명코 이들은, 유일신·창조신· 창조론을 주장하는 그 종교들은 사마외도들이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를 보고, 그들 교주의 일대 행적을 볼 때 이런 점은 있습니다. 사랑을 말하고, 사랑의 화신으로서 살다가 죽은 분도 있습니다.‘예수’입니다.‘예수’자신은 대단히 훌륭한 분입니다. 전번에 공자를 이야기 했지만 그만큼 훌륭한 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단히 변질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교는 너무너무도 왜곡되고, 불교이상으로 변질·쇠락(衰落)해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우주의 진리입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사랑을 주장하는 것, 그건 아주 대단한 분인 거요. 그러나 진리는 사랑만이 아닙니다. 진리는 사랑이요, 조화요, 힘이요, 능력이요, 만물일체요, 인과법(因果法)입니다. 사랑만이 아니고 진리가 갖추고 있는 이러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랑을 말합니다. 그 차원에서는 평가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불교의 사랑인 자비만 못합니다. 그들의 사랑을 볼 때 대단히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유일신을 믿는 저쪽 사람들, 한두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저쪽 사람들은 동물을 어쩌지요? 동물을 살생하지요. 우리 불교는 안 그럽니다. 우리 불교는 동물뿐만 아니라 생명체를 지니고 있는, 움직이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저 사람들은 사탄이라고 합니다. 사탄은 영원히 구원 받을 수 없는 저주의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무엇이냐? 무주고혼(귀신)입니다. 저쪽에서는 귀신들은 구원의 대상이 안 됩니다. 불교에서는 무주고혼을 어떻게 하지요? 철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지요. 육신이라고 하는 몸만 버렸지, 전생에 또 금생에 지은 업이 지중해서 명부만 못 들어갔지 영원히 무주고혼일 수가 없는 거요.



우리는 무주고혼의 그 장애에 대해서 잘 알지만, 그 무주고혼을 자비로 천도해 주는 거요. 천도를 해 줌으로서 그 무주고혼이 윤회에 들도록 해주는 거요. 윤회에 들도록 해주는데 그 무주고혼이 지은 업이 지중하면 지옥을 간다 그거요. 

그래서 자손 중에서 효심 있는 자가 정말로 보살이라든지, 불과를 증한 분한테 가서 천도재를 의뢰하면 천상(천당)까지도 갈 수 있게끔 올려준다 그거요. 

저쪽은 천당이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천상이라고 하지요. 우리 정법불교에서는 모든 중생을 교화해서 구제해 주는 그 선(세계)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종교의 공통점은 착하게 살 것을 권합니다. 죄악을 짓지 말라고 하지요. 이건 공통되므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이 계율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는 계율(계명)의 첫 번째로‘나 이외의 다른 신을 두지 말라’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신이나 다른 종교의 상징을 우상이라고 규정하여 파괴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스님이 여러분들에게 우상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저쪽 사람들은 부처님·탱화·마애불 등을 전부 우상으로 봅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섬기는 유일신 같은 조각물은 우상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요 점안이 잘 된 우리 부처님 앞에서 못 된 짓을 하거나, 목을 치거나 하면 이것은 용서가 안 됩니다. 영원히 용서가 안 됩니다. 

이때 이 부처님 상이 우상입니까? 저쪽 사람들은 보다 깊은 영계(靈界)로 들어가서 살펴 볼 줄 모릅니다. 인간의 영혼체도 모릅니다.


육신 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창조주가 육신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영혼체 말은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영혼체에 대한 상식이 많습니다. 현재의 우리 불교가 이렇게 까지 되어 버린 것은 부처님에 대한 부분과 영혼체에 대한 부분이 지금까지 쏙 빠져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법문을 못 하는 거예요.

다 생활 법문이지요. 저쪽 사마외도의 교주들은 크고 작은 신통이 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크고 작은 신통을 다 행사했습니다. 그런데 신통이라고 하는 본질을 알고 보면 정말로 버려야 됩니다. 


신통을 부리는 사람 앞에 가지도 말아야 됩니다. 왜냐? 크고 작은 신통을 부리는 사람은 반드시 천마가 붙어 있든지, 용신·이매망량신 등의 축생 류가 빙의 되어 있는 거예요.

(용신이라고 하는 것은 굵기가 아름드리이고, 길이가 10미터 이상이나 되는 구렁이의 속에 사람의 영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것들이 지금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빙의 되어 있습니다. 

빙의 되어 있을 경우 그 용신을 떼어주는 큰스님이 없으면 영원히 죽어서 구렁이 지옥을 가고, 짐승이 되어도 구렁이가 되고, 사람이 되어도 표적을 해 놓았기 때문에 용신이 들어와 빙의하게 되어 자기권속으로 되어버립니다. 

그런 것들이 들어오게 되니 정말 비참하고 저주스럽지요. 이매망량신이라고 하는 것은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죽은 구렁이, 독사, 학, 기린, 여우 등을 말합니다)

그래서 신통을 부리는 거예요. 또 하늘 신도 있어요. 앞에 말씀드린 3하늘 정도의 해신, 미륵신도 있어요. 인비인신도 3하늘이지요. 그런 하늘신도 와있어요. 그것들도 붙을 수 있어요. 

그러면 신통을 한다고요. 인비인 신통이 대단히 어마어마하다고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지요. 

그러한 하늘 신들이 붙거나, 축생의 무주고혼들이나 귀신이 빙의 되어서 아는 소리를 해요. 딱 맞게, 틀림없이, 핀센트로 딱 집어내듯이 말하는 것은 귀신의 장난입니다. 전부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말하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혹(惑)하게 됩니다. 그 사람 말이면 끝이야.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어 버립니다. 이게 문제이지요. 따르면 큰일 나지요. 

그 그룹 신들이 그룹으로 따라와 있거든요. 그래서 따르면, 여러분이나 가정, 식구들에게 반드시 빙의할 수 있습니다. 큰일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예언을 하고, 병을 낫게 해준다고 해도 그것을 가지고 따르지는 마십시오. 

그들은 대단히 독선적이고 배타적입니다. 그리고 천년, 삼천년, 수 천 년 전에 죽었어도 그 교주들의 오라, 혹은 영체를 볼 수 있습니다.

진짜 사마외도들의 교주 대부분, 그러니까 무속 사교집단의 대부분은 영체가 거무튀튀합니다. 지옥에 갈 사람들은 영체가 거무튀튀합니다. 

그런데 높은 하늘 신(대체로 3하늘 신)이 붙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주로 보니까 3하늘 신이 많이 와있고, 외도집단의 수장급들이 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들으십시오. 가령, 어느 때‘예수’같은 사람이 자기의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서 사람 몸을 받아 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그 외도의 총수장급들이 반드시 배후 지도력으로 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통이며, 말이며, 여러 분야에 걸쳐 대단히 깊은 실력을 갖추지 못하고서는 분간할 수가 없지요. 그 사람들의 오라는 대단히 맑고 밝습니다.

심령학자들도‘햐! 진짜 성자이다.’하면서 휘둘리지요. 그런데 그들 오라의 빛은 억종광이 아닙니다. 보살이나 붓다의 빛은 안팎이 없는 억종광입니다. 지금 그쪽 서적을 보면 빛의 존재라고 합니다. 

그 빛의 존재는 존재이지만, 그 빛이 어떤 빛이냐? 외도의 빛이다 그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보살, 붓다가 내 뿜는 영체의 색깔하고는 천지차이더란 말입니다. 불·보살 영체의 색깔은 빛덩어리이고 안팎이 없어. 햇속 빛 같으면서 안팎이 없지만, 저것들은 아니더라 그거요. 

저것들도 배광합니다. 배후광이 있습니다. 성자급, 그러니까 큰 외도의 수장급이 사람 몸을 받아와서 그 교리를 펴고 있을 때, 그 사람의 영혼체의 색깔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휘둘리기 십상이지요.


그들의 종교들은 불교와 같이 완벽한 계법이 없습니다. 계율, 불교는 계율이 얼마나 완벽합니까. 삼귀의 계로부터 오계, 십계, 보살계, 그리고 삼취정계(三聚淨戒), 붓다는 삼천위의팔만세행(三千威儀八萬細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계율이 있습니다. 저쪽사람들은 기껏해야 오계입니다.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자이나교도 오계이지요. 계율의 서열을 보고, 계율을 보면 압니다. 계율이 불분명하고 엄정하지 않으면‘아! 이것은 아니다’입니다.

계율을 보면 우리 불교는 우주적인 종교이며, 우주 법칙입니다. 첫째가 불살생(不殺生)으로 나갑니다. 사람들이, 귀신들이 가장 존중히 생각하고 위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빼앗길 것 같으면 있는 힘을 다해서 도망치거나 항거합니다. 자기의 생명이 최고인 거요.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우주의 이법(법칙)이요, 질서인 거요.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첫째로 불살생을 주장한 종교는 대단히 건전한 종교입니다. 이건 사마외도급에 안 들어갑니다. 힌두교, 대단히 좋습니다. 첫째가 불살생입니다.

자이나교도 그렇고요. 그러나 그들은 정토(극락)세계를 모릅니다. 또 붓다(부처님)를 모릅니다.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절대로 정토를 갈 수 없습니다. 사마외도는 절대로 정토를 못갑니다. 

여러분 잘 들으세요. 정토를 가려고 하면 정말로 정업(淨業)만 쌓아야 됩니다. 맑을 정(淨), 정업(淨業)만 쌓아야 되는 거요. 계율 파하면 안 되는 거요. 

먹는 것도 요쿠르트, 우유, 꿀도 안 먹어야 되는 거요. 그것은 왜냐? 그 내용물은 짐승한테서 나온 것 아닙니까.

짐승한테서 나온 것은 기(氣)가 달라. 정토(淨土)에 갈 사람들은 정말로 기가 맑아야 돼. 정토에 갈 사람의 영혼체는 대단히 순수하고, 청정하고, 맑고, 빛을 발광해. 외도의 수장급 빛하고는 다릅니다. 

그 사람이 정토를 간다? 전번에 우리 현지사에서 정토에 갈 두 분의 수좌가 탄생했습니다. 여기 현지사에서는 부처님께서 인가를 합니다.

부처님께서 인가를 하였더니 정토에 두 세 살쯤 되는 그 사람(정토아기, 어린아이)이 태어납니다. 그래서 정토의 모든 것을 흡입하면서 성장해 가는 거요. 만약에 이 육신의 영체가 정토를 간다? 못 갑니다. 

근래 어느 중국의 어느 법사가 자기가 극락을 갔다 왔다고 써놓은 책을 봤어요. 아닙니다. 

열 가지를 들라고 하면 열 가지 모두 다가 아닌 증거를 들 수 있어요. 정토는 구경도 못해요. 업장이 그래가지고는 구경 못해요. 그런 업장 가지고는 절대로 못 들어가는 거요.

성중 정도에 해당하는 아주 깨끗한 영혼체를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극락은 구경도 못해요. 불·보살님이 못 데려 가요. 데려가면 큰일 나요. 영혼체가 크게 손상을 입습니다. 거기와 여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거기는 시공이 완전히 끊어져 버린 곳이어요. 여기의 이 영혼체가 적응할 수가 없어요. 그와 같은 의미로 4번 영체는 죽어서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4번 영체는 이 3차원세계에서만 적응을 했기 때문에 4번 영체는 명부를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4번 영체는 뚝 끊어집니다

그래서 요놈(4번 영체)만 남은 놈을 유령이라고 했지요. 이 유령은 생명체가 아닙니다.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1년~3년 있으면 죽어버립니다. 


전번 시간에도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의 영혼체가 아무리 깨끗하다고 하더라도 극락을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극락에 갈 사람은 그 극락에 자기(자기 하나, 분신, 화신)가 태어나는(생기는) 거요. 그래가지고 죽으면 1·2·3번 영체가 뭉쳐져 가지고 자기한테로 들어가 버리는 거요. 그래서 극락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 사마외도의 사람들은 지옥이 있는 줄 모르지요. 지옥을 이야기하지만 그 지옥은 아닙니다. 바이블(성경)을 보세요. 그것이 지옥입니까. 아니어요. 지옥의 종류가 수 천 만을 헤아립니다.《지장보살본원경》에 있는 것 이상입니다. 

그 지옥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적시한 세계의 대종교가 어디 있습니까. 힌두교는 좀 봤지요. 천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슬람교에서 주장하는 천당, 숫처녀들이 많이 놀고 있는데 전부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그거요. 그런 천당은 없습니다. 6하늘도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삼신을 구족한 부처님 계신다? 그들은 상상을 못합니다.

그래서《법화경》〈여래수량품〉등을 보면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부분이 나오는데, 기독교학자들이 써놓은 것을 보면 이건 신화적이고 아주 신격화 했다고 매도를 해요. 아니어요. 부처님은 그 보다도 더 불가사의하고 어마어마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요. 사마외도는 그렇고, 불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습니다. 

보면 성중급으로 온 분들이 창종한 종파도 있고, 혹 보살급이 와서 창종한 종파도 있습니다. 이런 종파는 괜찮습니다. 

괜찮기는 하지만 중생을 오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 그들은 완벽한 진리를 현증 못했기 때문에 오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어느 종교라고 내가 지적은 않습니다. 그 교주는 극락세계 하품으로 갔습니다. 그분의 종교는 건전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종교가 아닙니다. 정말로 중생을 윤회에서 벗어나고 정토로 이끌만한 그런 가르침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업이 만든 것입니다. 많이 들으셔서 아실 것입니다. 악인악과(惡因惡果), 선인선과(善因善果) 그럽니다. 

나쁜 짓하면 벌이 오고, 착한일 하면 상이 옵니다. 이게 우주의 법칙입니다. 악인악과 선인선과, 이 인과의 법칙과 인연의 도리로 세상만사가 굴러갑니다. 이건 여러분들이 많이들은 이야기입니다.





출처/2009. 02. 17. 화(음1.23) 큰스님 부산 법문 中 발췌

여러분은 인연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주의 이법이요, 진리입니다.

 여러분은 인연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주의 이법이요, 진리입니다.


이 광대한 우주는 물질과 에너지, 두 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에너지空大는 뿌리이고 만물은 나무와 같습니다. 


모든 우주의 근원은 공입니다. 에너지와 물질은 무시무종의 공간 속에 존재하면서 연기의 법칙에 따라 생성·소멸을 반복합니다.

우주에서 생겨난 만물들이기에 크기나 모양이 다르더라도 모두가 제각기 하나의 소우주입니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구름 한 점 생기듯 인연 따라, 다만 인연 따라 일월성신日月星辰 천체가 생성되고 사람이나 초목 군생까지 생겨났습니다. 

물질만물은 오랜 세월을 거쳐 마침내 가루가 되고 가스가 되고 에너지로 돌아갑니다. 거기서 다시 싹이 돋아나 성·주·괴·공의 순환이 반복됩니다.

우리 인간은 실로 무시 겁 이래 1번 영체가 본체계에서 상대 경험세계로 나와 윤회생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겁住劫 중에서도 약 6천만 년 전 신생대 이후 사람이라는 육체 인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구는 그동안 많은 변화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왔습니다. 하늘 세계에서 인간계로 화생한 사람은 삶을 거듭하면서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이라는 나쁜 습성이 깊게 자리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이나 만물의 불변의 본체는 일심진여요, 자성이요, 공입니다.

그것은 실체가 없어 가고 옴이 없습니다. 여여부동입니다. 분별 사량하는 생각이 없는 비인격입니다. 비인격인 우주의 이법입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24장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

인연법은 우주이법 붓다도 연기법을 따른다

 인연법은 우주이법 

붓다도 연기법을 따른다


광명 만덕 큰스님, 나는 금생에 불과를 이루었습니다. 무아 속 절대계에 불신원만보신불을 두고 있습니다. 가슴에는 만卍자가 빛을 방광하고 양미간에는 옅은 청색, 지혜의 무량광 빛이 분사噴射되고 있습니다. 

또한 상적광세계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속에 청정법신불을 두고 계십니다. 원만보신불은 때로는 백천만억의 화신을 나투어 여러 중생 국토에서 보살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처님들은 빛무량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서로 서로는 빛으로 상속이 됩니다.

응화신佛이신 광명 만덕 큰스님은 언제나 일행삼매 속에서 모든 원만보신부처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법·보신과 하나 될 때도 있고 광명보신불께서 여기 광명 만덕 큰스님 속으로도 드십니다. 인연이 다해서 사바 세상을 떠날 때는 광명불보신불 속으로 흡수, 계합이 됩니다. 

네 영체는 다 빛덩이가 되어 있습니다. 천둥 벼락을 칠 때의 섬광을 흡수해버릴 정도입니다. 삼명육통 나아가 백천 신통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부처님께서는 금기로 못하게 하십니다. 업을 짓기 때문에 신통을 막습니다. 가령 어느 재벌에게 꿈으로 계시를 내리거나, 영체가 나가서 현대 의학이 치료할 수 없는 고통을 주어 이곳으로 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큰 시주를 받고 치료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강압적인 행위는 우주 이법에 반하는 것입니다. 철저히 인연 따라 불사를 하고 있습니다.

붓다도 우주의 이법, 연기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연기법에 반하는 신통을 부리면 부처도 과보를 받습니다. 그 과보는 무섭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20장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