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1일 토요일

부처님께 드리는 공양은 최대의 공덕

 [선근공덕]





부처님께 드리는 공양은 최대의 공덕

 

                 경에서 부처님거의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초월적 인격체,

곧 원만보신께 공양 드리는 공덕은 무한하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대승경전들에 보이는 어떠한 공덕보다 진짜 부처님 불신께 드리는

공덕은 수승합니다.



그런데 그런 공양을 드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공양

을 청할 때 반드시 붓다 이룬 이가 발원해야 그 공양을 받으

러 강림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처님은 물론 보신 개념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불신은 초월해 있으나 인격적 실존이기

때문에 법  보  화 삼신 가운데 중심입니다.



모든 유위의 세계 신들 중 왕인 옥황상제님도 일본에 있는

자기 제자의 공양만 매일 아침 받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아무나 부른다 해서 다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화

신천백억 화신이 가십니다.  본 불신원만보신은 붓다 이룬 이 혹은 불과

를 당대에 이룰 이가 청해야만 공양을 받습니다.  부처님세존, 석가모

니불은 겁에 한 번쯤 남섬부주 사바세계에서 붓다 될 이가 불과를

이루는 기간 동안에만 거기에 와 계십니다.



다시 말합니다.  부처님은 붓다 될 이가 불과를 이룰 때까지 그

분의 수행처에 상주하십니다.  부처님 가시는 곳엔 꼭 좌우보처가

바늘과 실처럼 모십니다.  문수  보현 두 보살님들이 함께 하십니

다.  뿐만 아니고 남섬부주에서 보살행하시는 관음, 지장보살이 그

곳에 함께 상주하십니다.  그리고 준제보살이 와 계시게 됩니다.



건강을 보살펴 주실 약사부처님이 와 계십니다.  준제보살님은 붓

다 출세할 때는 그 어머님 역을 담당하기 위해 와 계십니다.  준

제보살은 관세음보살이 아닌 별개의 인격체이심을 확언합니다.



부처님께 한 끼 공양만이라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중생이 받

는 복은 무척이나 큽니다.  어떤 이의 이름으로 공양을 올려드렸는

데 그 사람이 조만간 중풍을 맞을 죄보가 씻어진 것도 보았습니

다.  중생이 악업을 지으면 그 사람의 영체에 그가 지은 죄업이

대못이나 족쇄, 쇠사슬이 되어 부메랑처럼 되돌아와 박히거나 옥

죕니다.  과보 받을 때가 되어 식물인간이 되거나 중풍 맞을 때가

되면 꽁꽁 묶인 쇠사슬 망이 영체의 피부 밖으로 드러납니다.  이

것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만 끊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만이 나쁜 인연, 악연도 잘라주시고, 탁하고 사악한 기도

씻어주십니다.  악습도 뽑나주십니다.  영체를 깨끗하게 닦아주십니

다.  중요한 말입니다.



지옥이나 짐승 몸을 받아갈 사람의 영체의 빛깔은 거무튀튀합

니다.  마치 똥통에서 막 건져낸 사람과도 같이 그동안 지은 지중

한 죄업의 오물이 더덕더덕 붙어 있습니다.



부처님은 선근 공덕을 크게 지은 사람의 더러운 영체를 깨끗이

닦아주십니다.  그러면 악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본불인 원만

보신부처님께 공양드리는 공덕은 진실로 희유합니다.  부처님은 그

토록 위대한 지존이십니다.



우리 중생은 지은 죄업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고, 갚지 못한

빚 때문에 축생 몸을 받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을 천

도해 드리고, 큰스님이 세상에 나셨을 때 부처님께 공양드리는 큰

복을 짓는다면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난 날의 은혜와 빚

을 갚고 지은 악업이 씻어져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당대에 붓다 이룰 큰스님 회상의 대작불사에 크게 시주하는 이

는 다음 생 혹은 세세생생 정법의 큰 스승을 만나 윤회에서 해탈

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전생에 지은 지중한 업장을 씻고 과거생

의 빚을 갚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초월해 계신 인격적 실존이신 보신부처님께 공

양을 드림은 과거에 지은 죄와 업장을 씻는 것입니다.



또한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을 천도해 드리면 전생의 빚을 갚게

되어 다음 생도, 그 다음 생도 오래오래 수승한 공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비밀장이긴 하나, 독자 여러분을 위해 은밀히

알려드립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