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4일 목요일

유물론, 창조론, 초인들의 삶에 대한 평가

유물론, 창조론, 초인들의 삶에 대한 평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사바세계 지구에는 사람들이 한 70억 된다고 합니다. 65억에서 70억 그러지요? 70억 된다고 그래요. 70억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마 정도는 저세상을 믿지 않습니다. 또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일신교에서 말하는 하나님, 그리고 저 힌두교가 말하는 창조주, 그런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아마 정도는 믿지 않습니다.

 이 세상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철학 용어로는 유물론(唯物論)이라고 합니다. 유물론이라고 그래요. 그런 사람들은 이 세상이 끝이기 때문에 적당히 살고, 적당하게 오욕락을 즐기고 그러지요. 그래서 많은 업을 짓습니다.

그 사람들은 우리 몸뚱이의 오관-눈 귀 코 입 몸뚱이를 오관(五官)이라고 그래요. 오관을 통해서 알아지는 것을 지각(知覺)이라고 합니다. 이것만 믿습니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지각뿐이다라고 합니다.

여러분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구장(蒟醬, betel. arecanut, pinang 혹은 penang)이라고. 후추과의 식물입니다. 구장의 잎과 열매를 함께 씹으면, 입으로 자근자근 씹으면 그들의 원래 구성 성분에는 없던 붉은색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 다음 당밀(糖蜜)을 아시죠? 당밀을 발효시키면 취기(醉氣)를 느끼게 하는 성분을 얻습니다. 원래 당밀에는 취기가 없습니다. 부분 부분들이 특별한 방법으로 결합 되었을 때 원래의 구성 요소에는 없던 새로운 성질이 나타나는 예들은 많습니다.

지금 유물론자들이 주장하는, 자기네들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펴가는 이야기예요. 그들은 물질의 요소들이 의식이 없다고 해서 그것들로 만들어진 물체에도 의식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그럽니다. 사람의 육체는 전적으로 물질로 만들어져 있지요. 지수화풍(地水火風) 사대(四大)로 만들어져 있지요? 그 속에 영혼과 같은 비물질적인 어떤 것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질적인 것이 결합하면 그것에는 없는 새로운 요소, 즉 의식-마음이라는 것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체의 소멸과 함께 의식은 소멸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물질의 요소들이 특별한 방법으로 결합함으로서 의식을 지닌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의식은 육체와 함께 소멸된다고 합니다. 죽음 이후에 인간이 어떠한 형태로 존속한다는 사실은 증명할 길이 없다고 합니다. 그들 유물론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저세상이나 우주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는 하나님, 신의 존재 또한 믿지 않습니다. 그건 허구(虛構)라고 합니다.

세계는 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물질적 요소들이 자동적으로 결합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들은 한평생을 한생을 가능한 한 할 수만 있다면 현재의 삶 속에서 최상의 쾌락과 즐거움을 취하는 이것이 삶의 최고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유물론자들의 이야기예요. 유물론자들을 범어로는 차르바카(carvaka)라고 합니다. 차르바카(carvaka).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 지구상의 70억 인구 중에서 절반을 넘어 아마 정도는 차지할 것입니다.
 
이제 이것을 현지사에서 비판해야 되요. 이 말이 옳은지 틀린지를 알아야 되거든요. 이것을 논평할 정도면 상당하답니다.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지적해야 되요. ‘이 유물론의 생각들, 이 사상이 틀렸다!’ 하고 말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상당한 깊이의 삼매에 들어야 된다고 합니다. 상당한 깊이의 삼매를 들어야 됩니다. 그리해서 저세상이 있음을 보고 중생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를 보고, 그래야 이 몸뚱이가 정말로 완전히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느냐,

아니면 물질 외의 어떤 것이 있느냐, 영혼이 있다면 영혼도 하나의 물질이어서 이 육신과 함께 없어져 버릴 것인가? 이런 것의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깊은 삼매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깊은 삼매에 들어간 사람들이 대단히 희유합니다. 너무 극소수올시다. 그리고 보통 깊이의 삼매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우리 현지사 정도의 수준에서는 이 모든 그릇된 생각과 사상들을 틀린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오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색 수 상 행 식.

이 몸뚱이는 지수화풍 사대 물질로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수상행식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마음에 대해 말하면, 의식이 없이는 수상행(受想行)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수상행(受想行)-감정을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려고 하는 이것은 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됩니다. 의식이 뒷받침 됨으로서 수상행(受想行)이 일어납니다. 또 이 의식(意識)은 식 그 자체로서는 존재할 수 없고 그 무엇에 의해 뒷받침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 무엇에 의해서 이 의식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건 뭐냐? 현지사에서 이야기하는 주인공입니다. 이 주인공을 현지사에서는 영혼체라고 합니다. 주인공이 없이는 의식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 영혼체는 1, 2, 3번 영체로 뭉쳐있는데, 엄마 뱃속에 들어가서 물질적인 육신의 아기가 태어나면서 영혼체와 물질체를 접속하는 4번 영혼체가 자라나지 않습니까? 1.2.3번 주인공 없이는 4번 영체도, 아기의 육신도 생겨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인공이 없으면 4번 영체도, 의식도, 수상행(受想行)도 기능할 수 없습니다.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 육신도요, 의식이 없으면 지수화풍 4대를 긁어모아도 육신이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결혼한 부부가 부부생활을 해서 임신이 되더라도 이 주인공이 들어가지 않으면 유산이 되어버려요. 육신을 가진 인간으로 탄생할 수가 없어요. 또 주인공이 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죽음이라고 합니다. 죽음. 주인공이 빠져나가야 ! 죽었다그럽니다. 그 사람이 죽었다 그럽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 속에 주인공이 항상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몸뚱이가 신구의(身口意), 몸으로 입으로 뜻으로 짓는 그 업이 고스란히 이 주인공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보존 됩니다. 그대로 보존되어 갑니다. 즉시 즉시 그대로 그대로 이 주인공한테 저장됩니다. 죽을 때에는 이 몸뚱이의 의식과 기억과 인상 등 모든 것이 이 주인공한테로 흡수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이 몸뚱이는 가짜가 됩니다. 송장이 되는 거예요. 이놈이 나가버리는 거예요. 주인공이 나갑니다. 그러니까 살아서는 이 몸뚱이가 주인이 되어서 사는데 죽은 후에는 이 영혼체가 주인이 되어서 사는 거예요.

이런 일은 삼매에 들 수 있어야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인공 영혼체는 물질이 아니에요. 물질은 오관(-안이비설신)으로 보고 듣고 감촉할 수 있는 거 잖아요. 미세해서 눈에 안보이는 것은 현미경으로도 볼 수 있잖아요. 물질은. 이 주인공은 그러지 않아요. 그럴 수 없어요. 그러니 물질은 분명 아니어요. 눈에 안보이는데 그것을 어떻게 인정하느냐? 삼매에 들면 보여요. 깊은 삼매에 들면 그들이 가는 다양한 세계를 볼 수 있어요. 분명히 있어요.


이 주인공 영혼체가 1.2.3번에다가 4번이, 4-앞에서 영혼체와 몸뚱이와 접합하는 역할을 하는 4번 영체, 4번이 1.2.3번과 주인이 되어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을 귀신이라고 합니다. 중음신이라고 하는 거예요. 무주고혼이라고 해요. 알지요? 무주고혼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 영혼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어느 종교에서도 이렇게 소상히 몰랐습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힌두교에서 일부를 알았습니다.

이제 말씀을 드리지만 힌두교도 범()이라고 하는, 신이라고 하는 그것에 의해서 우주만물이 창조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스님이 평가하는 것은, 힌두교가 일부분에서는 비록 신이 만물을 창조했다 혹은 일부분에서는 범에서 만물이 전변(轉變) 되었다고 하지만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카르마법칙 업의 법칙을 이야기하고 윤회의 주체를 이야기하고 해서 현지사에서 힌두교를 상당히 평가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부파불교 소승불교 대승불교를 망라해서 윤회의 주체를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윤회의 주체를 몰랐어요. 윤회의 주체를 어떤 실체를 부파불교에서 생각했는데, 그것은 부처님의 무아사상(無我思想)에 위배되니까 채택을 못해요.

그래서 설일체유부나 경량부 등에서는 어떤 흐름을 주체로 생각했거든요. 심상속(心相續), 오온상속(五蘊相續), 실체는 아니면서도 서로 이어지는 이런 흐름을 주체로 보는 거예요. 그래야 불교 무아사상에 맞다 이거지. 대승불교의 유식(唯識)으로 와가지고는 이런 이론들을 전부 아뢰야식으로 통일시켜요.

유식에서 보기에는 부파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이런 것들은 다 윤회의 주체 자격이 없다 이거지. 그래서 무착 큰스님이 말나식 아뢰야식을 생각한 거예요. 아뢰야식이라는 것은 우리가 짓는 업의 종자, 행위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등 이런 것이 전부 아뢰야식에 종자로 저장된다고 하잖아요. 저장 보존할 곳을 찾아낸 거예요. 그것이 아뢰야식이라.

이 아뢰야식 이론은 업의 법칙은 잘 설명하고 있어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거예요.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내 얼굴 내 몸뚱이 내 운명 모두를 내가 창조한 거예요. 내가 창조한 거예요. 나는 나의 창조주예요. 이것이 불교예요. 이거 현지사 이야기예요. 기존 불교도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이건 맞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nonsens)예요. 없어요. , 소위 차르바카(carvaka), 이 세상은 물질로만 이루어졋다고 생각하는 유물론은 분명 잘못 된 거예요. 유물론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합니다.
 
나머지 세계인류, 나머지 사람들은 어떠하냐? 그러니까 70억 중에 30~40억은 저세상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삽니다. 그런데 그 나머지 중에서 절대다수가 하나님이 있다고 그래요. ()이 창조했다고 해요. 인간을 포함해서 우주만물을 신이 창조했다고 해요. 그렇잖습니까? 이제 이것을 봅시다. 오늘 법문은, 지금까지 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불교를 중심으로 주로 종교에 국한 해가지고 말을 했는데, 조금 시야를 넓힙니다. 기존의 불교교학 교리 철학적인 용어들을 가지고 쉽게쉽게 하려고 하는데, 이런 시간도 가져야 되겠다 싶어서 조금 격을 높여서 이야기합니다.

기독교라든지 이슬람교라든지 유대교라든지, 이것을 일신교(一神敎)라고 해요. 그 일신교에서는 태초에 만물을 창조한 유일신, 무소부재한 유일신, 전지전능한 유일신이 있어서 만들었다 그래요. 그래서 그 신을 인격신으로 봤어요. 인격신으로 봐요. 힌두교의 범()은 인격신이 아닙니다. 조금 다르지요. 거기는 이신(理神)이어요.

그것을 이신(理神)이라고 그래. 이치 이(), 하나님을 뜻하는 신(). 이신(理神)이라고 그래. 힌두교는 이신론적인 창조주를 이야기하고,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일신교 같은 데서는 인격신적인 창조주를 이야기한 거예요. 이 신을 철학 용어로는 궁극적 실재(ultimate reality)’라고도 그래요. ‘이 신은 있다하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어요. 그런데 현지사에서는 노우(NO)!’ 그럽니다. 아닙니다. ‘아니다하는 것은 뒤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 그쪽 이야기 한번 들어봅시다.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은 이러이러하니까 있는 것 아니냐. 아주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신이 있다는 많은 증명법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여러분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아마 종교학을 전공한 분은 알겠지요. 제목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것을 다 풀어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존재론적 본체론적 증명
우주론적 증명 목적론적 증명.
인간학적 증명 도덕적 증명,
그리고 힌두교 쪽에서는 주로 니야야(nyya) 하고 바이셰시카, 이건 논리를 아주 중시한 파인데 이쪽에서도 신은 있다고 증명을 많이 해가요. 10가지가 있어요. 신의 존재 증명. 이러이러하니까 신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러니 있다고 한 것이 10가지가 되는데,
인과적 논증, 불가견력(不可見力, Adrsta)으로부터의 논증, 이 아다르슈타는 카르마의 법칙을 말합니다. 이것은 선인선과 악인악과 하는 우주의 이법인데 이 법칙을 주재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베다의 권위로부터의 논증, 이것은 슈리티(surti-신의 계시)로 쓰인 베다경전, 이 경전의 증언을 통한 논증을 말합니다.

이런 등등, 10가지가 되어요. 10가지를 내놓으면서 인간을 포함한 우주만물은 어떤 절대자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다 그래요. 거기서는 제1원인이라고 하지요. 우주만물을 있게 한 제1원인, 궁극원인이라고 그래. 그것이 절대자라. 우주만물이 절대자인 신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다 그래요.

그런데 나는 이 10가지 논증 증명들이 대단히 관념적인데 이것을 아니다라고 때려부수려면 이것은 전부 논리일 뿐이지 깨달음은 아니다라는 걸 알아야 해요. 신학자들, 학자들 그분들은 어떤 한계에 부딪혀 있어요. 이 벽을 넘어가야 되는데 그럴 수가 없어요. 그러지 못하면 이것(-신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거 맞느냐 틀리느냐 하는 것은 크게 깨친 사람, 화두타파를 강하게 한 사람은 어느 정도 압니다. 이것이 맞다, 이 말이 맞다 아니다라고 분간을 해요. 화두타파를 크게 해보니까 아니더라 그거예요. 오직 모든 것은 텅 비어 버렸더라 그거라. ‘궁극적인 실재에 가면 또 그렇더라 그거라. ‘궁극적인 실재라는 것을 들여다보니까 허공과 같이 텅~비어 있더라 그거라. 아무것도 없더라 그거라. 오직 빛뿐이더라 그거라. 객관이라는 것은 없더라 그거라.

나와 객관의 벽이 무너져버렸더라 그거라. 하나님이 있으려면 객관적인 객관의 하나님이 있어야 되는데 없더라 그거야. 허공과 같이 텅 비어져 있음을 알았습니다.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내가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을 쓸 때 화두타파만 강하게 하면 많은 인류에게 복음을 전해줄 수 있다 생각했어요.

지금 70억 거의가 다 정글을 헤매고 있다 그거예요. 무엇을 몰라. 진리를 몰라요. 진리를 몰라. 일신교의 성직자들이 말하는 것은 뿌리부터 아니니까 원초부터 틀렸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 만물을 창조한 그런 인격적인 하나님은 없어요. 화두타파만 하면 그것은 알아요.
 
그런데 화두타파해서 아라한이 되고, 아라한에서 보살이 되는 것, 정말로 어렵습니다. 보살이 되는 건 아라한에서 또 백천만리를 들어가야 된다고. 우리는 삼악도에서 윤회하는 것을 면해야 되요. 삼악도(三惡道-지옥, 아귀, 축생)만을 윤회하고 어쩌다가 사람 몸을 받아오는 사람이 있어요. 이것을 지옥종자라고 해요. 이 지옥종자를 우리는 면해야 됩니다 여러분. 가끔씩 여러분들 중에 하늘종자가 있어요. 하늘종자는 잘못하면 지옥도 가요.

그러나 주로 하늘(), 사람()으로 돌고 가끔 삼악도를 돌아다니는 것을 하늘종자라고 그래요. 하늘종자라고 해요. 여기서 더 수도를 하고 마음을 닦고 착하게 살고 보살행을 하고, 그래서 마음을 모으고 선정에 들어가고 하게 되면 성중하늘로 갑니다. 태어납니다. 성중하늘에 가서 태어나요. 이건 현지사 이야기예요. 기존 불교에서는 색계라고 그래. 무색계 그래요.

색계 무색계를 묶어놓은 것을 성중하늘로 보면 맞아요. 성중하늘에 가 날려면 선정에 들어갈 수가 있어야 되요. 그런데 선정에 들기가 그렇게 쉽느냐 그거예요. 선정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거든요.

힌두교의 우수함은 요가에 있어요. 삼매, 거기는 삼매라고 하지요. 깊은 선정이 삼매예요. 힌두교에서는 벌써 삼매에 들 수 있는 그 공부법을 일궈냈어요. 요가의 완성자라고 불리는 파탄잘리(Patanjali)이지요. 그래서 공부를 잘한 사람은 삼매에 들어요. 삼매 정도 들어야 성중하늘에 가 나고 윤회를 벗어나는 거예요. 그렇지 못하면 성중하늘에 날 수가 없어요. 삼매에 들려면 계율이 청정해야 되요. 계율이 청정하지 못하면 절대 선정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삼매에 들 수가 없어요.

삼매에 들어서 이 몸뚱이에 대한 착이 뚝 끊어져버리고 탐, , 공포에 대한 자유를 얻은 거기가 아라한이거든요. 아라한과를 증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압니까? 거기서 삼계를 완전히 탈출할 수 있는 보살, 그러니까 삼계를 탈출해서 극락을 가는 거예요. 극락 가는 것은 완전히 삼계를 탈출하는 거예요.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어떻게든지 다음생도 붓다회상 만나서 삼계를 탈출해야 되요. 그래야 영원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요. 영원히 미래제가 다하도록 삼악도(三惡道)에는 안 떨어져요. 미래제가 다하도록 윤회에는 떨어지지 않아요.
 
삼계를 탈출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워요. 우리 부처님 같은 분은 자력으로 갔지요. 그러나 지금 말세 중생을 보면 절대 들어갈 수가 없어요. 아라한도 들어갈 수가 없어요. 될 수 없어요. 타력으로만 갈 수밖에 없어요. 오직 부처님의 가피 뿐이어요. 여러 번 내가 주장한 거예요. 자력으로는 결코 화두타파도 어려워요. 화두타파도 절반 이상은 전부 천마(天魔)의 소행이어요. 그러니 영산불교 현지궁은 대단히 소중한 교단이지요. 붓다회상이지요.

아라한이 보살 될 수 없는 이유가 한 5~10 가지가 있어요.
적어도 사중죄(四重罪)가 소멸 되어야 되요. 사중죄라는 것은 과거생에 사람을 죽이고, 남의 재물을 강제로 몰래 사기해서 횡령해서 취()해가지고 그 상대방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다든지, 동정을 지키려고 하는 여자를 강제로 겁탈하는 것 등 이예요. 이것은 사중죄예요.


무서운 거짓말을 하는, 즉 지옥이 없고 극락세계도 없고 불보살도 없다고 마치 유물론자들처럼 말하면서 법상에서 오직 마음이 부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사중죄보다 더 무서워요. 정법교단을 사이비(似而非)라고 하면 사중죄보다 더 무서워요.

앞으로 보세요. 어떤 스님, 어떤 사람이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무서운 병을 얻었단다 하면 우리 교단을 욕한 사람들이어요. 이제부터 그래요. 스님이 가끔 그랬지요? 성중이 가만히 안 둬요. 그 사람은 죽어서 정말로 무서운 지옥에 가는 거예요.

지금 우리나라 불교가 정법 교단을 알지도 못하고 참선(參禪)이 최고이고, ‘이 뭣고가 최고인 줄 압니다. 나는 이뭣고가 무엇인지 선학(禪學)을 강의할 수 있어요. 보니까 그것은 불교가 아니어요. 선불교(禪佛敎)는 인도 불교하고 중국 도교와 혼합되어가지고 만들어진 사생아(私生兒)예요. 그것은 아니어요.

 그 공부하기 어려운 공부를 딱 해가지고, 소위 화두타파를 해가지고, 부처 되었다 해서 법상에 앉혀 놓으니까 마음이 부처다, 지옥 없다, 부처 없다고 하면서 사설(邪說)을 늘어놓거든요. 이건 무간지옥 가는 거예요. 그 수준에 가서는 지옥 안 보여요. 내 책에 지금 많이 이야기해놨어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에 많이 그리고 강하게 이야기해놨습니다. 이것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 그 어려운 공부를 해가지고 지옥 갈 말을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여러 군데 강조를 해놓고 있습니다.

여러 번 부처님께 여쭤도 봤어요. 우주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이 있습니까? 부처님께서는 없느니라하고 단호하게 대답을 여러 번 하셨어요. 창조주 하나님은 없어요. 부처님은 최초불이어요. 무량억겁이 아니라 나유타 아승지겁에 붓다를 최초로 이루신 분이어요.

 그 후 많이도 사바세계에 오셨어요. 사바세계 이외의 많은 국토를 다니면서 저 본화보살을 양성하신 분이 우리 부처님이셔요.법화경에 본화보살 수를 보세요. 몇 천억이 문제가 아니어요. 가끔 우리 현지사에 어마어마한 본화보살이 떠요. 와 계셔요. 그 본화보살을 내고 삼계의 많은 붓다를 낸 분이 우리 부처님이셔요. 우리 부처님 말씀이
우주만물을 창조한 사람은 나도 아니고, 그 어떤 하나님도 없느니라.”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들려주시기를
자연에서 생겨서 자연으로 돌아가느니라.”
한마디로 그러십니다. 그건 뭐냐? 자연? 연기법(緣起法)을 말해요. 연기의 법칙 자연법칙 연기법이어요. 이게 맞는 거예요.

그래서 소위 힌두교의 학자들과 저기 일신교 신학자들의 주장이나 10가지 논증 등을 한마디로 잘라버립니다. 부처님 말씀으로.
하나님은 없다. 다만 내가 내 모두를 창조한 하나님이다.’ 내가 내 모든 것, 운명까지를 내가 창조한 거예요 여러분. 그것은 금방 알 수 있어요. 아침에 국법을 어기는 죄를 지으면 오후에 형사가 잡아가요. 죄지었으면 잡아가는 거예요. 죄지은 사람이 그 벌을 받는 거예요. 업을 지은 자가 업을 과보를 받는 거예요. 이게 인과법이어요.

며칠 전에 37살 먹은 엄마가 두 살 먹은 자기 아들을 죽였더군요. 법은 그 엄마를 처벌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 처벌하지 않아요. 아빠를 처벌하지 않아요. 죄지은 사람을 처벌하는 거예요. 업을 지은 사람이 과보를 받는 거예요. 그런데 경()이나 논서(論書)를 보면 그렇지 않은 데가 있지요?잡아함경에 있나요?

업과 과보는 있는데 업을 짓는 사람은 없다(有業報 無作者)” (-잡아함경 제일의공경) 이건 불설(佛說)이 아니어요. 삶의 주체를 주체가 아닌 식의 흐름이라는 입장에서 볼 때에는 그래요. 그렇지요?

업과 과보는 있는데 그 주체(-작자)가 없다는 것은 심상속(心相續)이나 오온의 상속, 이런 흐름의 입장에서 보는 이야기인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인과법에 맞지 않는 말이어. 그건 사설(邪說)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 경전에는 부처님의 뜻과 어긋난 부분이 들어있는 거예요. 이 기독교도 그래요. 기독교 성서도 그렇습니다. 기독교 성서도 많은 횟수에 걸쳐서 바꿔 썼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하지만 이 경전이 불설 아닌 데가 많습니다. 그런 줄 아십시오.
 
1894년도인가? 120년 전이지요. 120년 전에 11명의 미국 탐사대가 인도와 히말라야산 탐사를 3년간 했습니다. 3년간을 탐사하면서 인도 페르시아 히말라야 티베트의 깊은 산 속 동굴에서 1002005001000년을 살면서 수도하는 도사, 거기에서는 대사(大師)라고 해요. 그 대사들을 만나가지고 함께 3년 여 동안 생활하면서 체험한 것을 보고한 책이 있어요.

내 책에 나오지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여러분 그런 것도 한 번쯤 읽어야 돼. 정신세계사에서 많은 책을 냈는데, 나는 더러 그런 책을 읽어 봤어요. 그런데 그 책을 보면 <초인(超人)생활>이더구먼. 그 대사들이 예수를 가끔 만나요. 그러니까 이 일행들도 같이 만나요. 예수 말을 듣는다고. 그것을 속기록으로 해서 책으로 나온 것이 있어요. 그것을 보니까 예수라는 분, 그리고 그 초인들, 앞에서 대사라고 했잖아요. 대사. 10050010002000년을 사는 그 대사들, 초인들. 그분들의 사상 생각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기독교의 성경이 많이 왜곡되었다는 거예요. 지금 기독교 성경이. 대속론(代贖論)도 거기서 말을 했더구먼. 예수가 많은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하잖아요. 그것을 대속이라고 합니다. 대속. 그것도 가짜라는 거요.

우리는 진작 그렇게 봤지. 솔직히 그것을 이야기한 것이거든요. ‘그러면 지옥이 있습니까?’ 하고 예수한테 묻는 대목이 나와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 그 대사들은 이미 죽은 예수를 그렇게 만날 수 있었더냐? 여러분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엑토플라즘(ectoplasm)을 압니까?

저 앞에 앉아 있는 교수는 알겠네. 엑토플라즘(ectoplasm)이라고. 몰라? 그 상태로 저녁 어둑어둑할 때 방안을 조작해 놓으면 죽은 사람이 물질화 합니다. 현신한단 말이어요. 물질화 한다 그 말이어. 그런데 그 책을 여러분들이 보면 ! 이 부분은 잘못 되었구나하고 지적을 못해요. 그 책에는 틀린 부분이 많아요. 엑토플라즘(ectoplasm) 상태로는 비명횡사, 그러니까 4번 영체를 지니고 있는 저기 중음 무주고혼이 그럴 수 있습니다.

무주고혼은 물질화 시킬 수 있습니다. 4번 영체가 있을 경우입니다. 4번 영체가 카트(cut)되어버리는 하늘이나 저쪽 성중하늘은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그 책에서도 예수가 있는 하늘인 제7천이 나옵니다.

그쪽에서는 제7천이라고 그래. 세븐 헤븐(seven heaven). 세븐스(seventh) 헤븐. 칠천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러면 칠천이 어디냐 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여기는 3차원이어요. 그렇잖습니까? 가로 세로 높이, 3차원 세계이지요? 에텔 바디(-4번 영체)가 사는 중음세계 무주고혼 세계가 4차원이올시다. 그렇지요? 그 다음에 저기 5차원은 3번 영체인 아스트랄체가 사는 하늘세계지요? 그 다음에 성중하늘은 멘탈체(-2번 영체)이니까 6차원이 되겠지요? 그 다음에 극락은 코잘 바디(-1번 영체)라고 하지요. 극락은 7차원이 되겠지요? 그 정도의 높은 하늘에 예수가 있다. 이렇게 나와요. 그런 하늘에 있는 예수가 올 수 없지요.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몇 백 년을 수행한 그 사람들이 예수를 만날 수 있어요. 물질화된 예수가 아니고. 알았지요? 보살신. 보살신으로 불러서 만날 수 있는 거예요.
 
히말라야 산에는 2000년을 살고 있다고 하는 '그리스도 바바지'라는 사람이 있어요. 이 몸을 가지고 지금 2000년을 살고 있다고 하는 그리스도 바바지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 사람은 항상 예수를 만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만난다고 하는 것을 읽어보면 참 우스워요. 좀 웃기게 써놨거든요. 그렇게 만나는 것이 아니어요. 그 정도는 그냥 만날 수 있지요. 예수 만날 수 있지요. 우리 태사부님이 금방 부처님을 만나잖아요. 부처님이 물질화 해가지고 나옵니까? 불신(佛身)으로 오시는 거지. , 그 예수의 말입니다.

지옥이 있습니까?’ 하고 대원들이 물어요. 궁금하니까. 저세상이 있느냐 그 말이어. 지옥이라는 데가 있느냐 그 말이오. 물으니까 예수의 대답이 그래요.
깨달은 사람의 분상에서는 지옥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다. 지옥 없다. 내가 이 지구의 안팎 이 대기권 성층권 넘어서까지 다 알지마는 어디를 봐도 지옥은 없더라.’

이 말이 나오거든요. 내가 그 페이지까지 여기서 말을 해야 되는데 안 써왔네. 아마 한 300페이지 근방 어디엔가 있어요. 분명히 나와요. 그래서 참 내가 웃고 그랬는데 ...
그 다음에 귀신은 있습니까?’ 하고 또 대원들이 묻거든요. 귀신.
귀신이라는 것도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다그럽니다.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어이렇게 대답하거든요.

스님은 항상 그러잖아요. 붓다의 경계에 가야 영혼체도 보고, 지옥도 보고, 불보살도 보고, 이 우주만물이 벌어져 나온 것을 알고 그런 거예요. 그 정도 갖고는 모르더라고. 그 정도 갖고는 모르더라고. 그러나 예수나 소위 대사들은 일관성 있게 이런 이야기는 해요. 이런 말을 합니다.
인간 개개인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있어. 그걸 깨치면 그리스도야. 나만 그리스도가 아니야. 그걸 깨친 분이 그리스도이고 더 공부를 많이 해서 그것과 일치가 되면 하나님이야. 하나님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야. 그것이 아니고 우주만물의 배후 속에 편재한 원리다

이렇게 말한다고. 인간 개개인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가 있어, 이 말은 모든 사람들에게 불성(佛性)이 있다는 것을 말해. 힌두교에서 말하면 아트만(atman)이 있단 말이에요. 주인공이.
그리고 하나님은 원리라 그거야. 그런데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미를 잘못 알아가지고 헷갈리고 있다 그거라. 성경이 많이 왜곡되어 있다 그거라. 이런 일련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창조설이 옳다고 하면, 이제 현지사에서 반론을 제기합니다.
창조설은 아닙니다. 왜 아니냐? 그건 진리가 아니어. 왜냐?

그것이 진리라면 갑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화가 나서 싸움을 하다가 을이라는 사람을 찔러 죽였단 말이어. 살인을 했단 말이어. 그 살인죄를 갑에게 물을 수가 없는 거예요. 누구한테 물어야지요? 하나님이 만들어냈으니까 하나님한테 물어야지.

둘째, 세상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또 기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하지 않습니까? 노력할 필요가 없지. 창조설이 옳다고 하면 노력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창조주가 만들 때 전부 창조주 마음속에서 미리 다 예정을 해가지고 만든 거예요. 요놈은 어디까지 갈 정도, 이것은 어느 정도 해서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운명까지도 다 정해놓은 거예요. 우리는 노력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이 점지하지 않았으면 우리는 죽어도 돈 못 벌어요. 기업은 성공할 수가 없다고. 점지해버렸으면 가만히 있어도 부자 되는 거예요. 가만히 앉았어도 어떻게 어떻게 국회의원 되고, 묘하게 대통령 되는 거예요. 창조설의 허점이 그거예요.

셋째,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는데,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병신으로 나온 것을 창조론에서는 어떻게 해석합니까?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배냇병신으로 온 그 경우를 어떻게 설명하느냐 말이어.
 
, 견성을 해보니까 허공과 같이 텅~비었더라. 완전히 비어버렸더라. 나도 없고 너도 없고 완전히 비어버렸더라 그 말이어. ()도 없고 객()도 없고 완전히 비어버렸더라 그거라. 이것이 궁극적인 실재인데, ‘I AM’인데, 자존자인데, 아무리 봐도 눈도 없고 코도 없더라 그거예요. 어떤 것을 생각하고 기획하고 판단하려면 반드시 육근(六根)이 있어야 됩니다. 눈이 있어야 되고 몸뚱이가 있어야 되고, 이 생각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 육근(-.....생각)이 없으면 그런 상태로 절대 생각하고 행위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불과(佛果)를 증한 분들이 우주와 하나의 몸인 청정법신을 만들어 놓잖아요. 청정법신은 눈도 없고 코도 없습니다. 그것은 우주적인 몸뚱이어요. 그것은 생각 못해요. 전혀 생각이 없어요. 분별을 못한단 말이어요. 분별이 없단 말이어요. 그러니까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이 떠서 작업할 경우는 우리 부처님의 진불이니까 부처님이 들어가시잖아요.

그런데 이 속에 모든 붓다의 청정법신이 있기 때문에 삼계의 붓다님들이 전부 그 속으로 들어가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생각하고 판단하고 보고 저놈은 어떻게 해야 되겠다. 지구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하는 기획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께서 떠서 510분 작업을 하는 것을 보면 어마어마한 우주적인 작업을 해버려요. 밀장이어서 여기서 말 못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 번 큰~위기를 맞은 거예요. 부처님의 가피가 아니었으면 큰일나버렸어요. 큰일나버렸어요.

그러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나? 부처님께서 왜 오셨지요? 두 제자를 붓다 만들어 데려가시고자 오신 거예요. 부처님이 오시는 경우가 두 경우가 있어요. 2600년 전 정반왕의 태자로 오실 때처럼 이 육신으로 오시는 경우가 있고요, 지금같이 불신(佛身)으로 오는 경우가 있어요. 부처님이 와계시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국운융창 하는 거예요. 또 전쟁이 있겠습니까? 전쟁이 터져버리면 우리가 죽는데? 막지요. 왜 막지요? 막는 이유가 있어요. 그건 그렇게 하고. 엊그제도 굉장히 무섭고 결정적으로 큰일 날 걸 막았어요. 어제도요.
 
그리고 성경을 보면 예언을 많이 합니다. 신이 예언을 많이 해요. 그렇지요? 천사가 나와서 예언을 많이 하고요. 성 바울입니까 누굽니까? 많이 예언을 하잖아요. 예레미야하고 뭐뭐 ...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하는데 절대 예언하는 법이 아니어요. 우리 부처님은 절대 예언을 못하게 합니다. 그건 인과법(因果法)에 위배 되어요. 큰일 나요.

어떤 보살이 어떤 붓다가 한 문제에 대해서 예언하면 정말로 무서운 질책을 받아요. 예언하는 법이 아니어요. 성경을 보면 예언을 그렇게 많이 해놓았더라고. 그거 아닙니다.

그 다음, 그 책에 보면 예수라고 하는 성자가 그 우상에 대해서 숭배하지 말라고 이야기한 것이 있어요. 어떤 형상을 본뜬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 그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기독교인들은 우리 불교 절에 와보면 불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예배하고 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래서 우리보고 사탄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요 우리 부처님께서 점안한 불상은 정말로 소중합니다 여러분. 부처님께서 점안하지 않은 것도 소중합니다 여러분.

하나의 예를 들어줄게요. 어떤 청년이지요. 어떤 청년이 이 손을 두 번 잘랐더라고. 아파서 두 번인가 세 번인가 잘랐어요. 그래서 그 인연을 여쭤봤어요. ‘저 어디에 사는 누가 그런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가 과거생에 어떤 인연으로 그렇게 되었습니까?’라고 여쭈었습니다. 부처님의 지혜는 언젠가 천도재 할 때 내가 이야기했지요. 저 집안에 수배를 딱 해놓고 이 집안은 한 30명은 더해줘야 되겠다 해서 선대영가들 30명을 더 넣어주잖아요. 기가 막힌 거예요.

 이 복위자와 어떤 관계가 있는데 이 사람은 해줘야 된다. 해가지고 이 사람은 이렇게 살다가 죽었느니라 하고 쫘~악 보여주는 거예요. 그러면 쓰잖아요. 그래 우리가 네 집안 일곱 여덟씩 해서 한 30명 쓰잖아요. 이거 기가 막힌 거예요 여러분. 어떤 지혜로 이렇게 압니까? 이것을 경()에서는 일체종지(一切種智)라고 하거든요. 부처님의 지혜는 그렇게 무서워요. 그래서 여쭤보니까 내가 옛날에 한 번 보고 전번에 봤는데 부처님은 그 애에 대해서 벌써 아셔요. 그리고 말씀하시거든요.

그 애는 과거생에 불상 석불의 목을 치고 팔을 자른 과보니라. 저 애는 죽으면 무간지옥 가느니라. 다시 나와도 손이 잘리고 잘리는 그런 삶을 살리라. 죽어도 무간지옥 가느니라.” 그러시거든요. 여러분, 이렇습니다. 그런데 무슨 우상을 숭배한다고? 우리 부처님 같은 그 지존, 정말로 지존이올시다. 여러분, 내가 여기에서... 다른 종교에서 받드는 신, 그들의 교주와 비교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부처님은 얼마나 희유한 어르신인지 비유가 안 되어요 여러분.
 
그 부처님의 상을 화폭에 담은 탱화, 돌로 나무로 정성스럽게 만든 불상, 어떤 스님이 가짜로든 효과가 있든 없든 간에 어떻게 점안해가지고 모셔놨잖습니까? 우리 현지사 탱화나 불상은 모두 불보살님께서 점안했습니다. 이 앞에서 죄를 짓는다든지, 이 불상이나 탱화를 망가뜨린다든지, 침을 뱉고 발로 비빈다든지, 저기 점안이 안 된 석불이나 탱화나 쇠로 만든 불상이라 하더라도 목을 친다든지 손을 친다든지 하면, 이건 무간지옥 가더라고요. 이건 극무간지옥 갑니다 여러분. 우리 부처님이 얼마나 위대한 어른인 줄 아십니까? 부처님에 대한 모독이올시다.
그러나 예수 그분은 대단히 착하고 좋은 분이어요. 대단히 착하고 좋은 어르신입니다. 그 어르신의 가르침을 제자들이 후대 사람들이 지금 잘못 전하고 있어요.
예수의 사상입니다.
-모든 사람은 절대원인 또는 긍극적인 근원이 자존자인 하나님과 일체라는 것이다.
-내재의 의식만이, 내재해 있는 의식만이 궁극의 존재이며 으뜸의 존재이다.
이것이 예수가 그 제자들에게 준 비밀한 가르침이올시다. 사실은 힌두교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과 기존 우리 불교의 가르침과 상당히 일맥상통해요 여러분. 지금 잘못되어 가지고 저러지요.
-너는 너 자신을 참 원리, 즉 궁극적인 원인의 완전한 독생자 그리스도로 여겨라. 이런 이야기도 그렇지요.
강렬한 광휘 속에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대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이렇게 나가요. 강렬한 광휘 속에, 그 정도 되면 강렬한 광휘 속에 함께 있지요. 정토보살만 해도 대단히 강렬한 광휘 속에 있어요. 금빛 찬란하거든요. 우리 부처님은 빛덩어리예요. 그 빛도 무량광덩어리예요. 무량광 아시죠?
 
그 히말라야 고산(高山), 적어도 해발 5,000미터 동굴에서 한평생이 아니라 300500년을 수행하는 대사들, 그 사람들은 물위를 걷고 불속을 통과하고, 또 육체의 모습을 숨긴 상태로 여행을 하고 온갖 환자를 낫게 하고, 이런 기적을 행하는 것이 일상사가 되어 있어요. 일상사가 되어 있어요. 오늘은 그런 수행자들, 평생을 수행한 사람들, 그 속에는 깊은 동굴에서 45년 동안 명상 속에 삼매 속에서 산 사람이 있어요. 50년 동안을 먹지 않고 산 사람이 있어요. 이런 도인이 있다 그거예요. 이러한 도인들이 인도에는 지금까지 100200명이 출세했답니다. 그래서 인도사람들은 대단한 긍지가 있어요. 성자가 나는 나라라 그거예요. 그런데 그 히말라야 높은 산속에는 힌두교 수행자뿐만 아니라 기독교계 수행자들도 있고 이슬람교 쪽 수행자들도 있고요 밀교 쪽 수행자들도 있습니다. 대사들은 서로 만나면 한 형제와 같이 지내더라고요. 앞에서 일맥상통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여러분들 중에 그 00000에서 나오는 책을 오늘 가시다가 구해서 볼 사람들을 위해서 스님이 말씀해드릴게요. 잘못 읽으면 안 됩니다. , 우선 3005002000년을 사는 대사들이 있다고 했잖아요. 저기 티베트 쪽에는 자꾸자꾸 사람 몸을 받아 오는 환생하는 그러한 비법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의 달라이라마도 처음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여러 번 왔다고 하잖아요. 림포체라고 하는 그런 사람들은 다시 환생한 사람들이잖아요. 그건 우주의 이법 인과법에 어긋나는 거예요. ()하는 거예요 여러분.

둘째, 오래 사는 것도 그래요. 오래 사는 장수법을 알아가지고...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거예요. 이분들은 내가 볼 때, 달마가 여행을 할 때 막 죽은 구렁이 속으로 들어가서 치운 이야기가 있잖아요. 의식전이(意識轉移) 해가지고 내가 늙어 80~90세 되어 죽을 때가 다 되었다고 하면 방금 죽은 젊은 사람 몸으로 들어가 버리는 거예요. 바꿔치기 하는 거예요. 그래 살아서 살아서 5001000년 산 사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장수법은 우주의 이법에 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책을 읽을 때 둘리지 마라고요. 아셨지요?
 
이제 마지막으로 자, 귀신이 없다고 하니까... 귀신이 없는 것 아니거든요. 귀신이 없다고 하니까... ~아무리 수행을 해도 모르지요. 모릅니다. 여러분! 현지사에서 조상천도를 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조상천도를 하거든요. 어제도 보니까 어떤 복위자가 조상님 104명을 해줬네요. 해야지요. 다겁생으로 우리가 내려왔잖습니까? 다겁생으로 살아 내려왔잖아요. 그러면서 은혜도 입고 빚도 안 갚고 그런 사람들이라고요. 조상님들 80100명이 나하고 인연이 깊다고요. 과거생에 어머니도 있고 마누라도 있고 자식도 있다고요. 자주 뒤바뀌어 오니까. 이분들의 은혜를 갚고 빚을 갚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저 사람들이 거의 지옥에 있는데. 지옥도 못가고 무주고혼으로 있는데. 건져줘야지. 어디로 건져줘야 됩니까? 하늘로 올려줘버려야지. 사람이 하늘 못가는 거예요 여러분. 100200명을 봐도 하늘 간 사람이 드물어요. 내가 15년을 해 본 결과 어쩌다가 한 사람 나와요. 안 되어요. 하늘로 올려주잖아요. 그렇게 되면 과거생에 큰 은혜를 입었다? 갚는 거예요. 빚을 많이 지고 안 갚았다? 갚아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오히려 남아요. 여생도 잘 살고 다음생에 잘 살아요. 좋아요. 정말 좋아요.


그 다음, 요즘은 4번 이상 한 사람들이 많아요. 4, 5번 정도 되면 6하늘 하품으로 나갑니다. 더 깊은 이야기는 내 책에 조금 써놨어요. 6하늘은 영혼체의 색깔이 회색이어요 여러분. 회색. 지옥은 검정색 아닙니까? 거무튀튀 하잖습니까? 회색 하늘이어요. 5하늘부터 정말 밝고 깨끗하고 하얀색입니다. 거기부터가 진짜 하늘이거든요. 그러나 6하늘 하품이어도 지옥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야말로 천국이지요.

그런데 6하늘 하품은 말하자면 하늘세계의 일꾼들이어요. 일꾼들. 이렇게 알아두시고. 요즘은 4, 5, 6, 7번 한 사람은 부처님께서 원결영가들을 떼어줘요. 여러분, 빙의되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거의 빙의 되어 있어요. 특히 원결한테 빙의되면 인생이 고통스럽습니다. 매우 힘들게 살게 되어 있어요.
사람이 다겁생을 살다가 보니까 어쩌다가 어쩌다가 운이 없어 사람을 죽일 수도 있어요. 우선 낙태 등이 그렇잖습니까? 낙태뿐인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두 살 먹은 어린아이, 나는 정확한 것을 모르겠는데, 아마 남편과 별거생활 하던 중... 그렇지요? 별거 중인데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보채니까 때린 것이 죽어버렸단 말이어요.

그러면 그 아기는요 몸을 벗어나게 되면, 4번 영체는 그렇게 죽으면 중음계로 떨어지거든요. 2살로 다니거든요. 다니는데 엄마를 가만히 놔두지 않아요. 나가면 엄마로 보이지 않거든요. 원수로 보이지. 그러니까 빙의가 되지요. 반드시 빙의 되거든요. 빙의가 되면 깊숙이 빙의됩니다. 그래서 복수하는 것이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엄마하고 자기하고 이제 사람으로 만났을 때 두 살 먹은 아들이 반드시 죽입니다. 반드시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인과입니다.

이게 인과법칙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빙의된 것을 떼어야 되요 여러분. 원결로 빙의된 것은 정말 떼기가 어렵습니다. 부처님께서도 천도재 한다고 아무나 떼어주지 않으셨어요. 천도재는 조상님들 천도시키고 복위자가 효행을 하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조상님들을 위해서 여러 번 천도재를 하는 그 효행을 높이 사서 부처님께서 원결영가들을 많이도 떼어주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현지사에서 이제 원결로 빙의된 것을 떼어주니까 여기저기서 원결로 아픈 병들은 많이 낫고 있고, 소문이 지금 자자할 거예요. 그렇지요?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몸 속에 나 아닌 어떤 원수가, 혹은 또 나쁜 뭣이 빙의해가지고 같이 산다고 하면 정신건강이 안 좋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잘 변덕스럽기도 하고요. 건강에 좋지 않고. 들어간 이유는 나를 죽이려고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죽기도 합니다. 여러분, 저녁부터 아침까지 잘 잔 사람이 아침에 어떻게 나가서 자동차에 치어죽느냐고요. 사업에 실패해버린다든지 등등. 전생에 과거생에 크게 한탕 사기해 먹었으면 당한 사람들이 들어오거든요. 당한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면 내가 사업 할 때 또 한탕 사기 당한다고요. 그 이상으로 손해 보도록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빙의된 것을 떼어서 명부로 넣어버려야 됩니다. 그러나 빙의된 것을 뗄 장사가 이 세상 어디에 있습니까? 현지사밖에 없는 거예요.

앞에서 예수와 같이 5001000년을 수도하면서 물위를 걸어다니고 불속을 걸어다니고 몸에서 빠져나와가지고 4번 영체로 돌아다니는 그 도인들 말이지요. 그분들도 영혼체를 못 보거든요. 귀신을 좀 보기는 할 거예요. 그러나 그것을 환영(幻影)으로 봐버리거든요. 실체로 안 보고요. 또 빙의는 전혀 안 보여요. 볼 수가 없어요.

더더구나 빙의를 뗀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거예요. 우리는 빙의를 해결해야 되요. 그래야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생도 다음생도 금생과 같이 어렵게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처님 회상에서는 여러분이 살 길이 많아요. 부처님 회상은요. 스님들 말씀을 잘 듣고 자손 된 도리를 다하고 사람 된 도리를 다하고,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스님들은요. 부모를 비롯해서 조상님들이 삼악도에 있으면 공부가 안 되는 거예요. 해탈을 이룰 수가 없어요. 스님들도 천도재를 해야 하는 이유인 거예요.
 
우리 현지사, 오늘 처음 오신 분! 현지사는 염불을 주장합니다. 권합니다. 염불이 정법이라고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은 한결같이 말씀하십니다. 염불이 정법입니다. 그것도 팔정도 칭명염불이 기본입니다.

팔정도를 수행하면서 석가모니불을 부르는 것.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들은 세속에 살기 때문에 관세음보살 공부를 하나 더 한다든지 지장보살을 더 한다든지, 몸이 약하니까 약사부처님 공부를 더 한다든지, 이렇게 두세 부처님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참회하시고. 이제 착한 사람 되어가지고 칭명염불을 하는 거예요.

부처님은 너무너무도 위대하고 희유해요. 자비와 지혜와 복덕이 완벽히 갖춰진 어른이어요. 그리고 큰 힘이 있어요. ~힘이 있어요. 아라한 수 백천만 명을 당해낼 수가 있어요. 부처님 한 분만 못해요. 화두타파 백천만 명을 합쳐도 안 되어요. 이런 큰 어른을 부르고 따르고 공경하고 공양하고, 항상 부처님께 덕과 자비를 능력을 달라고, 내 업장을 씻어 달라고 발원하고. 업장을 씻어주고 소멸할 어른은 부처님뿐이어요. 업장을 씻어주고 업장을 소멸해 주는 분은 부처님뿐이어요. 그런 줄 아세요.


출처/현지궁 현지사 (2012.12. 2.)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