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일 토요일

진리의 생사관*영산불교 현지사

 진리의 생사관



사후세계의 진실과 삶의 목표

이제 우리 삼보의 배는 신 해 행 증의
두 번째 여정인 해(배움)에 도달하였습니다. 이 장에서는 우
주와 인생의 진리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해
드립니다. '법보론' 또는 '진리론'에 해당합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를 중심으로 교리간 상호 연결 지어 설
명해드립니다. 이번 여정에서 여러분들은 육도윤회의 고통
스런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
다. 

그리고 이 고통을 완벽하게 해결해주실 부처님의 감로
법을 만나게 되어 여러분의 생사관을 확고히정립하고 이
런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께 대해 한없이 고마운 마
음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들의
신심도 더욱 깊어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우주적 진리의 종교라고 자부하는 불교가
올바른 생사관 하나 제대로 정립하여 자신 있게 내놓지 못
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둠 속에서 갈 길을 몰라
헤매고 있는 미혹한 중생들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 인생
의 목표를 제시하고 생사 해탈에서 벗어나는 길로 인도하
는 것이 불교 본연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사관이란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올바른
생사관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주 만물의 창조 원리에서부터
인간의 실체, 그리고 사후의 세계 즉 육도윤회의 세계와 해
탈의 세계를 모두 꿰뚫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
니다. 이 정도가 되려면 붓다의 경지에 가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부처님 이후 그 어떤 큰스님도 대선지식인도 다른
종교의 교주도 히말아야의 초인도 이 생사관의 영역을 완
벽하게 해설해내지 못했습니다.

지옥과 천당의 세계를 말한다던가, 수 세기를 죽지 않고
살아있는 신통의 방법을 이야기 한다던가, 환생의 신비를 설
파한다던가, 공의 세계를 깨쳐 오도송을 하는 정도의 수준
으로는 도저히 완벽한 생사관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 부처님께서는 2600여 년 전에 이미
연기법과 사성제라는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완벽하게 깨우
치시고 45년간 평생을 바쳐 잠시도 쉬지 않고 중생들을 위
해 생사관을 설법하셨습니다. 특히 사성제는 부처님께서 출
가한 동기를 부여했던 인생의 핵심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 부처님의 소중한 이 가르침은 많이
도 묻혀버렸을 뿐만 아니라 경전으로 기록된 부처님의 말
씀조차 제대로 믿으려하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마외설이 판을 치며 중생을 유혹하는 혼탁한 세상입니다.
온갖 종교와 사상들이 모두가 저 잘났다고 우기는 어지러
운 세상입니다.

나지막한 산봉우리에 겨우 올라가놓고 마치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올라선 양 함부로 진리를 팔아먹고 있는 말법
세상입니다.

지금은 진리의 암흑기라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널리 펼쳐 이 진리의 암흑기에 종지부를 찍
고자 합니다. 진리의 잣대로 재단하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자는 진리 앞에 고개 숙이
는 자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진리 앞에 고개 숙이는 용기
있는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산불교의 가르침으로 이제
진리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궁극적 진리는 하나입니다. 진리 아닌 횡설수설
로 진리의 메시지를 왜곡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식의 안목으로 진리의 말을 오도하지 마시
기를 바랍니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종교나 사상의 잣대로
진리의 가르침을 비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비방하
는 대망어를 하면 우주의 이법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 어느 누구도 심판 받기를 원하지 않
습니다. 모두가 진리 앞에 숙연해지고 진리의 참맛을 향유
하는 현명한 분들이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우주 창조와 인간의 실체, 그리고 사후세계를
포함한 올바른 생사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천금 같은 이
감로의 법을 잘 새겨서 여러분들 모두가 인생의 목표를 바
로 세우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해탈론도 근거 잃어

무아라고 윤회 주체인 영혼체를 부정하면 육도윤
회도 해탈론도 사실상 성립할 수 없습니다. 해탈
열반이 무아라면 불교의 존재 이유가 있을까요?

불교 수행의 목적은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고통이
없는 해탈계로 가기 위한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도 중
생의 이 고통을 해결해주시기 위해 출가하셨습니다.

그런데 윤회하는 주체인 영혼체도, 해탈계로 가는 주
체인 영혼체도 없다면 결국 육도윤회도 해탈이론도 사
실상 성립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누구를 위
해 무엇 때문에 수행하고 해탈를 이루려고 하겠습니까?
대상주체도 없는데 말입니다.

나의 주체인 영혼체가 있어야 윤회에서 벗어나 해탈
열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해탈 열반이
아무 것도 없는 무화를 의미한다면 불교의 존재 의미가
사라집니다. 부처님의 구원사상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의 고통을 구제하기 위해 6년 동안
그렇게도 혹독한 고행 난행을 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신 것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영혼체를 부정하면 불교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부처님과 보살님의 존재 부정

윤회 주체인 영혼체를 부정하면 불보살의 존재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왜 불교를 믿어야 하는지요? 경전의 그 많은 불
보살님은 가공인물인가요?

영혼체를 부정하면 본체계에 존재하는 실체를 부정
하게 되므로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계로 간 성
자들의 존재마저 부정하게 됩니다.

불교 경전에 나오는 그 수많은 부처님, 보살님들을
부정하고 어떻게 불교를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경 중
의 경이라고 하는 <<법화경>>과 <<화엄경>>에 나오는
부처님의 엄청난 위신력은 모두 소설이나 비유로 본다
늘 말입니까?

<<법화경여래수량품>>에 나오는 구원실성하신 부처님
은 도대체 어떤 존재로 해석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붓다가 되면 생기는 세 가지 몸 중, 보신불은
네 개의 영체가 들어간 빛의 인격체로서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하는 본불입니다. 32상 80종호의 거룩한 상
을 갖추시고 눈 뜨고 바쁘게 활동하시는 부처님이십니
다. 이런 부처님을 안 계시다고 하면 엄청난 망어입니
다. 그래서 영산불교의 첫 번째 사상이 부처님 실존관
입니다.

이런 부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불교는 불교가 아
닙니다. 불공을 드릴 필요도 없고 예불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출처/2천년간 무아윤회 논쟁에 종지부
         영혼체 윤회론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생사관의 정립 - 인생의 진단과 생의 목표*영산불교 현지사

 


생사관의 정립 - 인생의 진단과 생의 목표




지금까지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연기법과 사성제의 진리를 통해 우주의 창조에서부터 인간의 실체, 인생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 중생들의 실상은 어떠하며, 무엇을 대상으로 수행해야 되는지, 그리고 실제르 우리가 죽은후에 가게 되는 사후세계로서 중생들의 윤회세계의 실상을 알아보았고 성자들의 해탈세계가 있음도 보았습니다. 

이제 이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올바른 생사관을 정립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불자로서 어떤 수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1) 우주의 창조와 인간의 실체

① 우주와 인간은 인연에 의해 존재의 원천인 공(空)으로 부터 창조되었다.

② 인간은 육체와 4개의 영체로 구성되어 있다.

-영체 중 질적 등위가 가장 높은 순위대로 편의상 1, 2, 3, 4번 영체로 부른다.

③4개의 영체 중 가장 고급영체인 1번 영체가 나의 실체(본체)다.



(2) 사후 세계와 실상과 영체가 가는 길

① 사람이 죽으면 영체가 빠져 나온다.

② 영체는 지은 업에 따라 중음계, 육도윤회계, 탈윤회계의 3갈래로 갈라져 간다.

③ 중음계는 4번영체로 가며, 명부에 들지 못하고 소속이 없는 무주고혼이 된다.

④ 육도윤회계는 3번 영체가 주체가 되어 가며, 전생의 지은 업에 대해 열시왕의 심판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의 다양한 경로로 윤회전생을 한다.

- 지옥은 죄업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극무간 · 무간 · 중 · 하 · 대기지옥의 5등급으로
구분 하는데 중지옥 이상은 형언할 수 없는 형벌이 가해진다. 죽은 사람 중 97-98% 정도가
지옥으로 가고 그 대부분이 중지옥으로 간다.

- 아귀는 인색하거나 간탐이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배고픔과 기갈의 고통이 심하다.
- 축생은 은혜를 모르고 우치하거나 삿된 견해가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사람은 업에
따라 영체가 들어가는 동물로 태어날 수 있다.

- 인간세계는 선업, 악업이 혼재한 우주 유일의 독특한 세계다.
- 아수라세계는 복은 지었으나 시기,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 간다. 1하늘 하품정도에 속하는
부유다복한 곳이나 싸움이 많다.

- 천상세계(하늘)는 욕계 6하늘과 성중하늘이 있다. 욕계 6하늘은 선업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 용모 수려하며 의식주 걱정 없이 안락한 삶을 누린다. 6등급 54품이 있다.

성중하늘은 상당한 선정에 들어야 갈 수 있다. 금강경의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이 나는
하늘로 성인류의 반열에 들어가는 법위다. 3등급 27품이 있다.

⑤ 해탈계는 윤회를 벗어난 성자가 가는 세계로서 아라한 해탈오계, 보살정토계, 붓다의 무아 속 절대계의 3대 해탈계가 있다.

- 아라한 해탈오계는 2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보름달같이 빛난다.
- 보살정토계는 1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아침 햇살처럼 빛난다.
- 붓다는 4개의 영체가 빛덩어리가 되어 우주 본성인 자성광의 본원광인 무량광과 하나가
되어 무아 속 절대계에 불신을 둔다.

(3) 인생의 진단과 삶의 목표

①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어 윤회하는 삶은 고통이다 (고성제-일체개고)
② 고통의 원인은 탐욕과 집착이고, 탐욕과 집착은 무명에서 비롯된다 (집성제-고통의 원인)
③ 고통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면 환희의 세계인 열반적정에 이르게 된다. (멸성제-열반적정 지향)
④ 우리 삶의 목표는 윤회생사를 영원히 벗어나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는 것이다.

- 1차적으로는 생사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에 목표를 둔다.
- 2차적으로는 붓다의 지위가 보장되는 보살(8지 이상)에 둔다.
- 궁극적인 목표는 영원한 환희를 누리는 붓다가 되는 것이다.

(4) 어떻게 살아야 하나?

① 인생의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열반적정에 이르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도성제-8정도 수행)
② 이것은 결국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붓다가 되는 수행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지혜와 복덕을 완성하는 수행을 해야 한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신 목적인 일대사인연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 팔정도의 종합적 실천수행인 칭명염불이 핵심적인 수행방법이다.
- 부처님에 대한 믿음, 효행, 계행, 보살행(자비이타행), 경전공부가 핵심적인 실천과제이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영산불교 현지사

 



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마음은 무간 지옥'이라
는 설법은 실제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입니다.
지옥은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체 세계의 남방 지장
궁 방향에 있습니다. 차별의 현상세계에서 볼 때 지옥은 엄연히 존
재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보니, 지장본원경에 나오는 지옥은 그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서는 중지옥 가운데 한곳만 소개하겠
습니다.

열 손가락 손톱 밑을 대꼬챙이로 찌르는 그런 지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영체는 고통으로 까무러쳐서 하루에도 만 번 죽
고 만 번 살아날 정도록 지독한 벌을 받습니다. 그 고통은 육신이
당하는 고통과 똑같이 느껴집니다.

오역죄, 사중죄를 지으면 보다 무서운 무간지옥으로 갑니다.
극무간지옥도 있습니다. 그곳의 수명은 한량없는 시간으로 정
해집니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하나의 지옥은
사바세계보다 넓습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지옥으로 들어갈 때는 크나큰 철문을 통과합니다. 지금은 이 정
도만 말해 두겠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중음계

중음계에 대한 설명이 경전에는 대단히 약합 니다. 우
리 현지사만큼 중음계에 대해서 잘 아는 데가 없습니
다. 사람이 비명에 죽으면 중음계에 떨어지거든 요.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여러분 하도 많이 법문 들 어서
여러분 잘 아실텐데. 오늘 처음 오신 분은 잘 모르실거요.
이 중음계는 춥고, 배고프고, 공포에 떱니다.

그것이 속성입니다. 지옥도 못갔다고 하지요. 그렇게
표현할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지금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도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에 비하면 천상이요, 천
상락을 누리고 있어.

그러니까 지장보살은요 지옥중생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한 나는 불과를 증하지 않으리라. 인행시에 서원
을 그렇게 세웠어요. 그러나 지장보살은 그 후에 완벽
한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 그래서 지옥에 떨어지면 아귀나 축생
계에 반드시 오게 되거든요. 그 무서운 형벌의 세계에
서 벗어나게끔 우리 자손들이, 아들,딸들이 해주어야
해요. 요게 정말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역설합니다.
그 육신을 벗어나면 우리가요, 몸뚱이를 벗어나면 보
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보다도 몇 십 배 예민해요.

그런데 모든거리와 골목과 마을과 시장과 도살장과 무덤,
심지어는 강, 산천, 나무까지도 이 중음신들이 의지하고
살아요.

그래서 해가 넘어가면 음산한 이슬비가 오는 그런 날
어둑어둑할 때 죄를 짓고 밖에 나가면 안 돼요. 죄를
짓지 않고 덕스럽고 착한 일을 하게 되면 그 귀신도,
하늘신이 도와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요.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그 귀
신도, 하늘신이 도와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요. 그
리고 아버지 어머니 정자와 난자가 아무리 합해져도 아뢰
야식의 영혼체가 들어가지않으면 사람이 안 됩니다.

출처/2007.1.1.월(음11.13) 큰스님 부산 법회중 발췌





육도
육도가 있습니다. 분명히,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수라, 천상세계가 있습니다. 육도가. 여섯 세계가. 사람
이 죽으면 그걸 윤회를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윤회를하는데 이걸 강조를 해야 되요.
우리 불자들을, 영혼을 구원하려면, 지금 법문은 그런
법문을 하는 곳이 없어요.

자신이 없으니까. 모르니까 그래요. 전번에 내가 말
했지요. 그래서 하늘 사람들이 복을 마음대로 쓰는 것
을 보고 보살들이 보고, 저 하늘사람은 얼마 못가서 타
락하겠구나. 사람으로 떨어지겠구나.

거기 가서 법문을해주는 거요. 법문을 해줘요. 보살들
이요. 육도는 분명히 있고 육도윤회는 사실입니다. 그
래서 육도윤회에 대한 법문, 인과에 대한 법문을 많이
해 줘야 합니다.

실감 나게 해줘야 됩니다. 지옥법문 해 줘야 되고, 축
생, 아수라 법문 해줘야 되고 그럽니다. 윤회법문 해줘
야 돼는 거요. 그런데 지금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시달리면 그 자리가 지옥이다
그럽니다. 마음밖에 극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즐겁고
행복할 때 그때야 말로 거기가 극락이다.

지금 이렇게 스님들이 법문을 하는데 이것은 하나밖에
모르는 이야기에요. 지옥이 분명히 있고, 성중하늘을
넘어서 저기 극락정토가 있어요, 부처님도 계시고, 극
락세계, 지옥, 이걸 긍정해 주고 우리는 지옥 아귀 축
생으로 떨어지면 안 되니까.

여러분 절대 그런 나쁜 짓 하지 마시고 착하게 사시오.
인과법문을 해 줘야되. 윤회법문을 해줘야 되는 것이요.
하늘 보살들은 그 법문을 해줘요. 욕계 하늘 천인들한테.

출처/현지궁 현지사
2007.1.1.월(음11.13)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 법회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