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7일 금요일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자재만현 큰스님 "오체투지 큰 절로 봉축한다"

자재만현 큰스님 "오체투지 큰 절로
봉축한다"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설법회
2013년 05월 17일 (금) 15:26:26전경해 기자
▲ 17일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에서 자재 만현 큰스님이 3,500여 불자를 향해 설법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설법회가 17일 열렸다. 3,500여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처님의 탄신일을 기리고 봉축했다.

삼귀의, 찬불가와 헌화가 이어졌다. 현지사는 부처님 탄신을 봉축하고 무량은혜에 감사하는 13만 봉축등 불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일대를 수 놓은 봉축등은 수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현지사 춘천본사의 신도는 1,500여명으로 부산,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와 일본 등에서 3,500여명의 불자들이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 17일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이 봉축법요식에 앞서 대적광전에서 헌화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자재만현 큰스님은 설법을 통해 “오늘은 2,600여 년 전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응화신으로 몸받아 오신 날이다. 전 세계 불자들과 함께 오체투지 큰 절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로 축언했다.

이어 “부처님은 고통 받은 중생을 구하고 일대하 인연을 지어주기 위해 육신을 받아 인도 땅에 오셨다. 부귀영화가 보장되는 왕자의 자리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출가해 6년 간 극한의 수행 끝에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고 45년 간 중생을 교화하다가 대열반에 드셨다. 부처께서 대열반에 드신 후의 소식을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지만 나 자재 만현은 부처께서 멸도하지 않으시고 영원히 살아계신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 17일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이 봉축법요식에 앞서 대적광전에서 예를 갖추고 있다. 전경해 기자

또 “한국땅 현지사에 무량광 빛의 불신으로 32상 80종호를 갖춘 빛의 인격체로 상주, 헌신하다는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자재만현 큰스님은 인사말을 끝내며 “영산불교 현지사는 부처님 본불이신 보신불께서 상주하시고 불과 이루신 두 분의 큰 스님께서 주석하는 부처님 회상이다. 여러분의 업장을 씻어주는 세계 유일의 부처님 회상이다. 지금 여러분은 부처님 회상의 현장에 참석해 천만생을 가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회상과 인연을 맺고 있다. 금생도 잘 살고 세세생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봉축했다.

▲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설법회가 열렸다. 13만 봉축등이 채워진 가운데 3,500여 불자들이 부처님의 탄신일을 기리고 있다. 전경해 기자

영산불교는 2,600여년 전 영산 당시 부처님 가르침을 다시 펼치기 위해 창건한 정법교단이다. 영산 당시 부처님의 애제자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를 붓다로 만들어 왜곡된 세계불교를 바로 잡고 영산 당시의 미완의 가르침을 완성해 새로운 정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불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현지사는 ‘부처님의 지혜가 드러나는 절’이라는 의미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초파일 초롱등 물결 이룬 현지사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5:33:13]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인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영산불교 현지사 풍경이 사찰 건물을 휘감아 펼쳐진 13만 붉은 초롱등의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현지사 초롱등 물결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5:33:12]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인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영산불교 현지사 풍경이 사찰 건물을 휘감아 펼쳐진 13만 붉은 초롱등의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춘천 현지사 부처님 오신날 전경
부처님 오신날 현지사 풍경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5:33:09]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인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영산불교 현지사 풍경이 사찰 건물을 휘감아 펼쳐진 13만 붉은 초롱등의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자재만현 큰스님 "오체투지 큰 절로 봉축한다"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설법회
2013년 05월 17일 (금) 15:26:26





부처님 오신날 현지사 초롱등 물결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7:37:12]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현지사에서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법회가 열린 있는 가운데 붉은 초롱등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ysh@newsis.com



영산불교 현지사 자재만현 큰스님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8:01:23]

【춘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17일 영산불교 현지사 자재만현 큰스님이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현지사에서 열린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법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jhj2529@newsis.com
국운융창을 기원하는 신도들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8:01:47]

【춘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현지사에서 열린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법회에서 신도들이 국운융창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jhj2529@newsis.com



현지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법회가
기사등록 일시 [2013-05-17 18:02:11]

【춘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17일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법회가 열리고 있다.

jhj2529@newsis.com

봉축하는 자재만현 큰스님
2013년 05월 17일 (금) 15:36:57전경해 기자

봉축하는 자재만현 큰스님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대설법회가 17일 열렸다. 3,500여 불자들이 모인 가운데 자재만현 큰스님은 부처님의 탄신일을 기리고 봉축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