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붓다 삼신의 경계는 붓다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다

 붓다 삼신의 경계는 

붓다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부처님의 상모의 훌륭함을 큰스님께서는
상세히 설하신다.

"보신불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지혜, 자비를
갖추고 있어서 백천만억의 화신을 내어 중생을 교화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과 모습은 필설로 그릴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훌륭한 상모를 다
갖추십니다. 음성 역시 미묘하여 모든 붓다들은 그 거룩하고 희유하심
이 우리 인간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붓다 삼신의 경계는 붓다가 아
니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부여되는 최고의 극찬이라 할 수 있는 진 선 미를 모두 구족
하신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하겠다. 큰스님의 법문을 들어보면 정말로
인간 중생이라는 존재는 얼마나 하찮으며 미물에 불과한지 여실히 통
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불제자들은 지저분한 사바세계로부터 벗어나 고원하고 거룩하
신 부처님 세계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발을 내딛어 결연한 마음으로
정진해 나가야 하리라.

부처님께서는 상모만이 아름다우신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모범을 보
이신다는 것을 또한 큰스님의 법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붓다를 이룬 이는 법 보 화 삼신을 구족해서 평등적인 무아 속
절대세계와 차별적 중생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중생을 교화하는
분이라 밝힙니다."라고 큰스님게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불제자들은 부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힘써주고 계시는 것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큰스님께서는 우리에게
그토록 부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
다고 말씀하신 것이리라. 또한 이와 같이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귀
명하고 그동안에 지은 죄를 참회하고 발원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또 부처님의 위신력은 다음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중생이 불신을 본다면 즉시 가루가 되고 말 것입니다. 마치 100볼
트 전구에 수십억 볼트 고압이 들어와 산산이 부서지듯 말입니다. 그
래서 붓다들은 32응신으로 나투어 중생을 교화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부처님의 중생들을 위해 베푸시는 한량없는 자비심에 감사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하겠다.

<<법화경>>을 보면 독을 먹은 자녀들에 대해서 아버지가 방편으로
아이들에게 돌아가셨음을 알리는 구절이 나온다. 이와 같이 부처님은
방편으로 열반하셨지만 지금도 일체 시, 일체 처 우리들을 보이지 않
는 곳에서 알게 모르게 살펴보시고 우리들의 영혼의 질병을 치료해 주
시는 자비로운 의사와도 같으시다.



출처/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모든 붓다님들은 삼신불의 모습으로 실제로 존재한다

 모든 붓다님들은 삼신불의 모습으로 실제로 존재한다


사바세계 대수행자가 불과를 이루게 되면 세 가지 유형의 몸이 생기게 된다.
이것을 삼신불이라고 한다. 이 삼신불의 실체는 불교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최
고 차원의 영역으로서 붓다가 아니고서는 이론적으로 접근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경론상의 내용이나 학자들이 주장해온 삼신설은 정
확하지 못하고 심지어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티베트 밀교나 선불교에서
말하는 불신관을 보면 실체와 너무나 거리가 멀다.

이번 기회에 영산불교에서 부처님 이후 처음으로 삼신불에 대한 명확한 설명
을 해주고자 한다. 영산불교의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불신관은 불과 이룬 현
지사 큰스님께서 몸소 경험하시고 직접 본 사실에 근거하므로 실체적 진실의
불신관이다.

법신불은 우주 본성과 붓다의 햇빛보다 밝은 지혜와 품성이 하나된
무형의 우주적 몸뚱이다

육신을 가진 수행자가 억겁의 수행을 통해 붓다를 이루면 몸 속에 있는 4개
의 영체는 무량의 지혜와 복덕과 자비를 구족한 빛덩어리가 된다. 법신불은 이
붓다된 수행자의 수행 결실인 우주적인 대지혜 복덕 자비가 우주 본성(공)의
빛인 자성광과 완전히 합치됨으로써 생기는 불신을 말한다.

즉, 붓다의 품성과 우주 본성이 완전히 하나 된 몸이 바로 우주적 광명체인
법신불이다. 법신불은 불신의 모체가 되는 근본 진불로서, 시공을 완전히 초월
한 무아속 절대계인 상적광세계에 그 불신을 둔다.

우주 만물에 내재해 있는 동시에 일체 처, 일체 시에 아니 계신 곳이 없다.
언제나 삼천대천세계를 섬광처럼 밝게 비추면서 우주 만물을 정화하고 있다. 햇
빛이 미치지 않는 땅 속도, 우리들 마음 속도 다 비쳐준다. 

법신불은 분별과 사
량을 하지 않는 이불(理佛)이지만 공성과는 다른, 붓다의 살아있는 우주적 몸이
다. 그러나 보신불이 법신불에 들어갈 때는 판단도 하고 실질적인 우주적 능력
을 발휘할 수 있다. 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신불인 동시에 모든 붓다
들의 법신의 총합체이다.

보신불은 32상 80종호를 갖춘 빛의 인격체로서,
믿음의 대상이 되는 중심불이다

보신불은 생전에 억겁의 수행을 통해 우주적 지혜와 복덕을 완성한 불신이다.
무아속 절대계인 연화장세계에 그 불신을 둔다. 보신불은 그 모체인 자기의
법신불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 성장, 존립한다. 보신불은 32상 80종호의 인격적
형상을 갖추고 적멸상으로 나투시는 몸으로서 지혜 자비 복덕을 구족하신다.

억종광이라는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보신불은 창조주적인 능력을 갖는다. 머리
를 깎고 가사 장삼을 수하시고 눈을 뜨고 활동하신다. 가장 깊은 삼매인 대적정
삼매를 자유자재로 수용하시면서, 천백억 화신불을 내어 삼천대천세계의 인연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신다. 보신불은 보살을 교화하시며,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
시고 우주 법계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실질적인 중심불이다.

모든 부처님들의 불국토에는 보신불이 상주하신다. 그러므로 우리 중생들이
믿고 귀의해야 할 부처님이 바로 보신불이다. 남섬부주는 석가모니부처님의 불
국토이므로 부처님의 보신불(원만보신 노사나불)이 상주하고 계신다. 바로 그 보신
불이 상주하고 계시는 궁이 영산불교 현지궁이다.

보신불은 도가에서 말하는 허공신 체외신이나 티베트 밀교에서 말하는 바르
도의 정광명과 화합한 의생신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차원임을 확실히 해
둔다. 보신불은 중생을 제도하기에 좋고 편안한 변화신의 모습으로 사바세계에
오신다.

화신불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백천만억 형상으로 나투시는 몸이다.
보신불이 중생 교화 등의 목적을 위해 삼매력으로 만들어낸 불신이 화신불이
다. 

보신불이 허공의 달이라면 화신불은 물 속에 비친 달이라고 할 수 있다. 화
신이지만 몸에 청정하고 밝은 빛을 띠고 있으며, 모습은 자비의 상, 선정의 상,
인욕의 상, 계율의 상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통으로 만들어내는 것과는 질적으
로 다르다. 화신불은 각기 독립된 하나의 부처님으로 활동하실 수 있다.

붓다가 중생 구제 등의 사명을 띠고 사람 몸을 받아온 경우 그 분을 화신, 응
화신, 또는 응신이라고 한다. 사바세계에 육신을 받아 처음으로 불과 이룬 분도
화신이라고 한다. 

화신불은 삼천대천세계의 수많은 하늘과 중생 국토의 최일선
에서 중생을 교화하신다. 삼매에 들 정도의 수행인에게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
타나시어 공부를 지도하고 이끌어주신다. 우리나라의 절에도 이 화신불이 계신
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신불이 가시는 절은 전체 절의 절반 전도에 불과하다.

화신불 마저 가지 않는 절이라면 어찌 절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런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이나 불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출처/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의 법세계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권,2권 축약판)



팔정도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팔정도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1, 정견은 바른 견해로서 세상과 인생에 대한 올바른
관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연기법, 사성제 등 부처님의 진
리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불교 수행의 토대가 됩니다.

2. 정사유는 바른 생각을 의미합니다. 삼독심과 번뇌를
경계하고 청정심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의업의 원인이 됩니다. 생각 한 번 잘하
면 생사를 해탈할 수도 있고 잘못하면 지옥의 나락으로 떨
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 아닌 생각이 들 때는 손
에 불덩이를 쥔 듯 놓아버려야 합니다.

3. 정어는 올바른 언어, 진실된 말을 말합니다. 거짓
말, 간사한 말, 악한 말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구업을 짓습니다. 부처님께서도 한 입으
로 두 말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한 번 말을 했으
면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4. 정업은 올바른 행동을 말합니다. 살생과 도둑질,
음란한 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신업의 원인이 됩니다. 짐승같이 행동하면 필히
짐승이 되는 과보를 받습니다.
5. 정명은 올바른 생활을 말합니다. 바른 직업을 갖고
의식주를 위한 건전한 활동을 해야 합니다. 직업은 매우 중
요합니다. 내가 어떤 직업을 갖게 되는지는 기본적으로 전
생의 업에 따라 결정되지만 불법의 이치를 알면 피해야 할
직업이 있습니다. 살생, 투도, 사음, 음주 등 중죄업과 직간
접적으로 관련되는 직업이 바로 피해야 할 직업입니다.

6. 정정진은 올바른 노력을 말합니다. 나머지 칠정도를
구현하고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용맹스럽게 수행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7. 정념은 올바른 신념, 늘 깨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올바른 생각, 그 생각이 끊어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주관
을 이루어야 합니다.

8. 정정은 바른 선정, 진정한 삼매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무기공에 빠져서도 안 되고 삿된 기운에 몰
입되어서도 안 됩니다. 앞의 칠정도를 열심히 하면 자연히
바른 선정, 바른 삼매에 들어갑니다.

이상의 팔정도를 압축하여 표현하면, 불교 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청정 계율을 엄격히 지키며, 실천 수행을 철저히
하라는 것으로서, 계정혜의 삼학을 생활 속에서 바르게
닦으라는 이야이가 됩니다.
이 팔정도의 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불자들이 가
슴에 새기고 염염불망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 팔정도
수행을 완성함으로써, 그리고 이 팔정도의 종합실천 판인
칭명염불을 함으로써 우리는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괴로움을
영원히 소멸시키고 생사 해탈의 저 언덕에 도달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의 진리와 인생의 문제를 알고 그 해답도 알았으니,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로 들어가 보기로 합시다.
아무리 좋은 진리라도 우리 인생에 유익하게 적용할 수
없다면 죽은 진리입니다. 부처님의 진리는 생생하게 살아서
여러분을 구원의 길, 생사 해탈의 길로 인도하는 진리임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은 부처님 진불께서 상주하시고 금
생에 불과 이룬 두 분 큰스님께서 계시는 성지입니다. 인연
되어 찾아오는 여러분의 모든 괴로움을 제거하고 열반적
정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드리고 완벽한 처방을 해드립니
다. 이런 천금같은 소중한 기회, 천만 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희유한 이 인연을 한 분도 놓치지 마시고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인생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영원한 해탈의 언
덕에 이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나머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
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불교에서는 육도윤회를 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어서 가는 그런 세계가 정말 있습니까?

 불교에서는 육도윤회를 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죽어서 가는 그런 세계가 정말 있습니까?


(이 문제만 해도 대부분의 지금 불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부처님만이 이 말씀을 하셨거든요. 힌두교, 자이나교에서도 이걸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처님처럼 자상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해탈세계 이후의 법위에 대해서는 일체 모르고 있습니다. 영산불교에서는 잘 알고 있잖아요. 깨달음, 아라한, 저들은 아라한 위인 보살, 붓다의 세계를 모릅니다. 우리 영산불교는 더 자세하게 나누어서 이야기합니다.

아라한 위에 무루대아라한을 이야기하고, 천녀세계를 이야기하고, 무루대아라한도 상 중 하품이 있고, 천녀세계도 9품이 있고, 더 가면 정토세계 대기가 있고(정토대기, 저 정토 극락세계 대기 하늘이 있고), 거기를 넘어가야 극락세계이고, 경전에서는 9품을 이야기하지만 영산불교에서는 27품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극락세계를 마치고 저기 약사부처님이 교주로 계시는 약사궁 약사유리정토에 가서 또 공부를 해가지고 보살수업을 다 마치는 거예요. 이건 우리 영산불교 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이제 대답한 거예요.)

▸답 : 매우 적절한 질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는 죽지만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하늘의 여섯 세계를 돌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육도윤회입니다. 이 육도윤회세계는 마음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존재합니다.

(영산불교 이야기예요. 지금 불교에서는 극락도 지옥도 마음속에 있다고 해요. 지금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이것은 사마외설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대망어입니다. 다시 또 이야기하지만 죽어서 가는 세계가 여섯 개의 하늘세계가 있어요. 윤회 안의 세계가 여섯 개가 있어요. 이것을 이야기 한 것은 세계의 종교 중에서 세 개 밖에 없습니다. 

이건 맞는 말인데, 이만큼 깊이 못 들어간 종교들이 세 개만 빼놓고 전부 다 예요. 세 개가 어떤 종교냐?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예요. 여러분, 비교종교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셨기 때문에 스님이 이렇게 말씀하는 거예요. 다 이해 하시겠지요? 육도를 이야기한 거예요. 어디 기독교에서 육도를 이야기 합니까? 

여러분, 안 하지요? 할 수 없어요. 이것은 불과(佛果)를 증해야 알아요. 그러니까 우리 식구만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그 경지가 아니올시다. 보살의 경지도 아닙니다. 그 말만 합니다.)

죽어 저승(명부)에 들어간 영혼체는 (이 영혼체 이야기를 내가 처음《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렇게 하다가 지금은 이 영혼체를 윤회의 주체라고 확실히 해준 거예요. 이 영혼체가 윤회의 주체입니다. 

그런데 이 영혼체에 대해서 자이나교나 힌두교에서 알았어요. 그 정도가면 알지요. 그러나 우리 영산불교에서 처럼 영혼체에 대해서 밝게 모른다 그거지. 밝게 이해를 못했다 그거지. 영혼체, 힌두교에서도 영혼체가 1․2․3․4번이 있는 것까지도 알았어. 그러나 1․2․3․4번의 기능에 대해서는 몰라요. 더 깊은 것은 영산불교 밖에 몰라요)
49일간의 열시왕의 심판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갈 곳이 정해집니다.

(이것이 맞습니다. 여러분, 이 말이 맞습니다. 이 말을 듣고, 공부하고, 이제 밀교를 보십시오. 밀교를 공부해보라고. 이 말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밀교는 즉신성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즉신성불이 될 수 없는 거예요. 금생(한생) 가지고 불과(佛果)를 이룰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즉신성불의 원리와 교리를 보니까 이건 아니어요. 이거 큰일 날 말을 하고 있어요. 아니어요. 그것은 이제 시간을 두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살생 등 중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지옥으로 갑니다. 지옥도 그 고통의 강도에 따라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의 다섯으로 나누어지고 그 각지옥의 부분지옥들도 무수히 많습니다(여러분, 이것도 맞습니다). 중지옥 이상은 영혼체가 까무러칠 정도의 가혹한 형벌이 자동으로 집행됩니다(이게 맞습니다. 

지옥사자들이 직접 찌르고 하지 않습니다. 자동적으로 집행이 됩니다. 이게 맞습니다. 힌두교에서 지금 이것까지는 모릅니다). 간탐하고 인색한 사람은 지옥을 거쳐서 항상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귀보를 받습니다. 짐승처럼 행동하면 반드시 축생보를 받습니다(이것을 알아두십시오). 

그리고 착하게 산 사람은 인간으로 태어나거나 아수라, 천상의 삼선도에서 즐거움을 누립니다(이것도 맞습니다). 물론 윤회를 벗어난 성자는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는 해탈계로 갑니다(이것도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이 죽으면 절대다수가 중지옥으로 갑니다.

(여러분, 이제 이것이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지옥으로 갑니다. 그리해서 불과를 증한 성자가 이 사실을 알려 주려고 열반에 들지 않습니다. 이런 중지옥으로 떨어지면 큰일 나기 때문에 그런 죽음의 길로 가는 중생들을 붙들고 ‘너 지금까지 이렇게 못 된 짓하고, 이런 못 된 생각을 했는데 이러지 말라. 참회하고 부처님 말씀을 들어라. 사는 길이 있다. 산다. 사는 길로 가야지, 너 지옥가면 큰일이다’하고 교화를 하는 거예요. 포교를 하는 거예요.

그랬더니 우리 신도 분들 수백천명은 죽어서 지옥을 안 가겠더라 그거예요. 왜냐? 이렇게 법문할 때 부처님께서 쭈~욱 청정한 억종광의 빛을 방사해 주게 되어있습니다. 이것도 겁에 하나예요. 지금 부처님 교단의 법문 때만 그래. 

그러면 여러분 그 더럽고 더러운 때(마음의 때, 죄의 때)가 씻겨져 나간다고요. 이런 많고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시커먼 영혼체가 자꾸 씻겨나가고 씻겨나가고 하기 때문에 이제 하얗게 된다고. 하얀색으로 말입니다. 아주 말쑥하고 청정하게 돼. 이 정도 되면 하늘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자력으로는 안 돼. 자력으로 수행을 그렇게 해본 사람들을 봐도 못해. 그것이 씻겨 지지를 않아. 어느 정도 정화는 되지만 소멸은 안 되더라고.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의 법문을 한 달에 두 번 와서 들어주시기 바라고, 또 여러분들이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들께 진정한 효를 해드려라. 

그것이 뭐냐? 천도재입니다. 불교에는 어느 종교에도 없는 천도재가 있다. 그런데 다른 절 천도재는 안 되더라. 아니다 그거예요. 아니다. 이건 험담하는 것이 아니어. 진실이 안 돼. 안 돼. 이유가 있지요. 뒤에 나옵니다.

그동안 내가 법문을 많이 했으니까 읽어보시면 알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조상님을 어떻게 데리고 옵니까? 데리고 와야 돼. 천도 해 드리는 이 법석으로 데리고 와야 돼. 데리고 올 사람이 없어. 지옥을 누가 가서 찾아 갈 사람도 없고, 역사 이후로 그런 큰스님도 없고. 아무리 큰스님이라 하더라도 그러한 법력이 없었어.

그래서 오직 부처님이 주관하는 천도재라야 되는 것이어. 그래서 지옥에 있는 그 조상님들을 지옥사자들이 데리고 오고, 축생 몸을 받은 그 조상들을 데리고 오고, 이건 도인 100명 1,000명이 모여도 안 돼. 그런 힘이 없어. 또 무주고혼으로 있다 하더라도 죽은 지 10년 20년 30년 되면 신통이 대단해. 

그러나 빛으로 쏴버리면 가지도 못해. 허공중으로 물속으로 해서도 솟구쳐. 땅속으로 숨어도 솟구쳐버려. 그 빛의 힘으로 가지도 못해. 그래서 잡아 온다 그거예요. 이런 천도재는 영산불교 밖에 없어. 그래서 네(4)번을 하면 그 부처님의 자비와 위신력으로, 그 빛의 힘으로 하늘까지 가는 거예요)

출처/2010.9.1.수(음7.23) 큰스님 대전 법문내용중 발췌
추신/현대불교신문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다시 보충해서 법문하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