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8일 목요일

왜 불교인가 ∥

  

 

 

 

왜 불교인가 ∥

 

 

  

 

 3년 동안 TV·라디오·동영상법문을 통해서 무엇이 불교이고, 어느 것이 정법인지, 특별한 소명 의식으로 이 자리에 항상 올라옵니다.  이 지구상에는 대단히 많은 사교집단(邪敎集團)이 있고, 무속종교가 있고, 신흥종교가 있고, 그리고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있습니다. 개신교의 종파만 해도 그들의 역사가 400~500년 밖에 안 되지만, 그 종파수가 25,000개를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종교 교리를 알아야 되고, 그 종파를 창시한 분들, 그들의 실체를 우리가 알아 두어야 됩니다. 그러면서 나는 저기 인도·티베트·중국에 걸쳐있는 히말라야산, 그 5000미터 이상 고도의 히말라야 산에 자연동굴을 삼고 한평생 수행하는 소위 초인(超人)들, 초인들의 사상과 능력을 여러분한테 소개하고 불교와 대비 해가면서 소개하겠습니다.

 

  항상 내가 말하지만 여러 나라 불교가 부처님 가신지 2500여년 되다가 보니까 대단히 왜소화(矮小化) 되었습니다. 축소 ·왜곡이 되었다고요. 그래서 진짜 2500년 전의 영산당시 부처님, 영산불교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교리도 많이 왜곡이 되어버렸고, 또 성직자들도 많이 오염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불교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 자리에서 그 분들을 흉보고자 하는 생각은 추호(秋毫)도 없습니다. 다만 법을 설하는 스님으로서, 정법을 이 세상에 소개하는 스님으로서, 객관에서 엄정하게 소개를 하고, 여러분들을 영원히 참되게 살 수 있는 길로 선도하는 것이 내 책임입니다.

 

  대부분의 이들 교주들은 (사교집단을 포함) 내적으로는 사실 특별한 능력을 얻은 분들입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약간의 신통을 얻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에언도 할 수 있고, 병을 낫게 할 수도 있고, 크고 작은 신통을 부립니다. 그 외에 용모도 걸출하고, 변재도 있고, 여러 종교를 깊이 살펴보았고, 철학도 있고, 안팎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따르지요. 그러나 스님이 여러분한테 가끔 힘주어서 이야기를 했듯이 신통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잘 알아야 됩니다. 신통을 하면 대부분 공부를 했건 안했건 간에 많은 사람들이 혹(惑)합니다. 그 신통의 실체를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아무도 그 신통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한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내 책에 좀 나오지요) 한 장(장르)을 다루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통이라는 것은 천마(天魔)가 붙거나(천마가 붙습니다), 축생류의 영가들이 정해진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천년, 혹은  그 이상 안팎으로 살다가 비명에 죽어서) 비명에 죽으면 이매망량이 됩니다. 그 이매망량이 빙의하게 되면 약간의 신통을 부립니다. 그러면 이매망량이 되는 것 들은 어떤 축생이냐? 구렁이·거북·학·기린·여우...이런 것들입니다. 이것들이 100년 500년 1000년 살게 되는데 비명(非命)에 죽을 경우가 있어요. 이럴 경우 명부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인간에게 빙의 할 기회를 엿봅니다. 빙의되면 상당한 신통을 부립니다. 참 이상하지요. 영적(靈的)인 세계는 불가사의 합니다.

 

  또 용신, 여러분들도 가끔 듣지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용신이라고 하면 길이 5m~7m정도, 몸통크기는 어른 한 둘 정도의 구렁이, 이것들이 남방 열대성 밀림 정글지대에 삽니다. 그놈들이 500년~1000년을 살다가 신통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 구렁이의 전생은 대부분 성직자들입니다. 파계(破戒)해 가지고 축생(구렁이)의 몸을 받지요. 그래서 500년~1000년 정도 살다가 신통이 생겨요. 어떤 신통이냐? 자기 몸에서 자기가 빠져 나옵니다.

 

자기 몸에서 빠져 나오는 건 참 어렵습니다. 그 신통이라는 능력, 상당히 평가합니다. 자기 몸에서 쏙 빠져 나온 그 놈이 의생신(意生身)이 되어가지고 신통을 부리거나 신통을 부릴 정도가 됩니다.

  가령 남자가 되려면 남자가 되고, 아주 무서운 괴력을 지닌 청년이 될 수도 있고, 아리따운 여자의 몸으로도 변신 할 수도 있고, 둔갑을 마구 한다고요.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순식간에 갈 수도 있고, 상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요. 이걸 용신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조금 좋게 표현해서 그것을 구렁이 신이 아니고 용신이라고 합니다. 용신이 대단히 많습니다. 용신 중에서도 특별한 능력이 있는 놈들이 많습니다. 요놈들이 빙의 하게 되면 빙의된 그 사람은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예언도 하고, 병을 낫는 치병(治病)도 하고 신통을 부린다고요.

  그 다음에 산중의 요괴들, 정령들, 정매들...이런 걸 다 여러분에게 설명하기가 곤란한데 어쨌든 그러한 영가들(귀신들), 그리고 사람으로서 비명에 죽어가지고 명부를 들어가야 되는데 여러분같이 조상천도를 할 경우는 넣어주지마는 그러한 자손이 없을 경우 명부를 못 들어간다고요. 못 들어가지만 저 명부 쪽에서 가끔 정리를 합니다. 정리를 하지만 가끔 빠지는 영가가 있다고요. 그래서 천년도 되고 만년이 되도록 명부에 못 들어간 그러한 영가들을 정령이라고 합니다.

 

그놈들은 바위에 붙고, 나무에 붙어 그것을 집으로 해서 삽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부류(部類)의 영가들이 빙의하면 신통력이 생깁니다. 여러분 보세요. 이러한 부류들이 얼마나 착하고, 얼마나 진실하게 살았고, 또 얼마나 양식이 있었겠습니까? 축생 내지 사람인데. 사람이 무주고혼(무고혼)이 된다는 것은 어쨌든 전날의 지중한 업 때문에 명부를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빙의되었으니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류가 붙게 되면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고요.

 

여러분을 딱 보면 빙의된 그것들의 힘으로 여러분의 내일·모래 일을 안다고요. 그래서 예언을 합니다. 사람의 길흉을 보고, 더 나아가서 이 나라 혹은 이 세계의 운명도 점친다고요. 그 뿐만 아니라 힘이 있는 하늘신이 붙게 되면 큰 신통을 부립니다. 상당히 큰 신통을 부립니다. 여기서 갑자기 몸을 안보이게 해가지고 미국이나 서울을 상당히 빠른 시간에 왔다 갔다 합니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이 빠른 시간에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다고요. 이런 신통을 부리게 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이 도를 잘 닦아가지고 아주 훌륭한 도인이 되었구나. 저 사람은 정말 희유한 인물이라서 저사람 말을 따른다.'고 하면서 저 사람을 아주 좋게 본다고요.

 

그 당사자들은 자기가 도인이 다 된 것 처럼 행세를 합니다. 나를 따르라고도 하고, 나를 배신하면 너는 죽는다고도 하는 등의 말을 하지요. 그래서 지난시간에 말씀을 드렸듯이 그러한 크고 작은 종교집단의 교주들은 내적으로 특별한 능력이 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 사람이 범인(凡人:보통사람)이 갖지 못한 능력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을 추종한다는 것은 위험합니다. 스님이 지난시간에 말씀을 드렸을 거요. 우리는 성직자라고 추앙 받는 교주(도인)를 정확히 판별하는 잣대가 있어야 됩니다. 볼 줄 알아야 된다고요. 뭐냐? 정사(正邪)를 구분 할 줄 알아야 된다고요. 정사(正邪)를 구분하는 잣대는 사실 음계(淫戒)입니다. 계율입니다. 음계라고 하는 잣대를 가지고 그 사람이 옳은 도인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따르거나 해야 됩니다. 이 말 알아 들으시겠지요? 음계입니다.

 

대부분 몰래 음행을 합니다. 간음(姦淫)을 합니다. 확실합니다. 이것은 부처님 말씀입니다. 음계입니다. 이 음계, 중계. 또 그들은 몰래 자기를 배신해서 가는 사람의 입을 막아야 내가 살지, 저 사람이 내 모든 비리를 알고 있는데 하면 죽입니다. 그런 신통이 있습니다. 죽입니다. 이매망량 ·용신의 신통은 다다릅니다(닿습니다). 죽여라 하면 가서 죽입니다. 그렇기 대문에 살(殺,죽이는 것) ·도(盜,그 사람 재물을 의사에 반하여 내 것으로 취하는 것. 감언이설을 해가지고. 도둑질) ·음(淫,간음(姦淫)) ·망(妄,거짓말), 이것은 상대 교주, 종파 창시자의 정사(正邪)를 가리는 중요한 잣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음계, 몰래 음행을 하고 몰래 많은 여자들과 간음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잘 보십시오. 법문시간은 법을 설하는 것이거든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것을 진실로 좋은, 진짜 말을(진리의 말을), 복음(福音)을 전해 주는 것이 법문이랍니다. 그리고 방언을 하는 겨우가 있죠? 기독교에서의 방언. 이것은 하느님의 성령을 받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외국인 중음영가가 빙의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실체는 이러하니까 여러분들 속지마시길 바랍니다.

 

  세계적인 대종교가 8개(7개 8개 9개)됩니다. 중국의 유교·도교, 인도의 바라문교(힌두교)·불교·자이나교, 저쪽 유대 족으로 가서 유대교·이슬람교·기독교 이럽니다. 이건 세계적인 종교입니다. 왜 세계적인 종교라고 하느냐? 그 종교의 발상 연대가 깊고(적어도 몇 백 년, 몇 천 년이 되고), 신도수가 몇 억·몇 십억도 되고, 또 그 종교의 교리가 그래도 철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깊은 교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학자들 간에 평가를 받은 종교가 일곱, 아홉 정도 됩니다. 이 중에서 세게화된 종교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만한 생명력이 있다는 것은 그 속에 그래도 우리가 따를 만한 뭐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세계화된 종교는 이슬람교·기독교·불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우선 모든 종교의 그 내용·본질·실체를 알아야 되고, 그리고 불교를 알아야 됩니다.

 

  이슬람교는 마호메트교라고도 하고, 회교라고도 합니다. 중동지방에 많이 전도되어 있습니다. 이 종교의 교리는 하나의 일신교(一神敎,유대교·이슬람교·기독교)이기 때문에 그 교리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고, 다만 그 마호메트라고 하는 교주가 어떤 분이냐?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흉보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 비교종교학(比較宗敎學)하신 분들 있다면 잘 아실 거예요. 이분(마호메트)은 25살 때에 열아홉 살 연상인 44살 된 과부(寡婦)하고 결혼 했습니다. 25세에 결혼해서 62살에 죽었습니다. 이분은 죽을 때까지 무려 15번 결혼을 했습니다. 열다섯 번의 결혼 중에서 53세 때에는 9살짜리 어린애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이건 사실만 내가 말해 드립니다. 그분 흉보는 것 아닙니다. 심지어는 자기가 한평생 아들을 못 낳습니다. 딸 하나 있습니다. 아들을 못 낳았기 때문에 양자(養子)를 하나 두었습니다. 양자(養子)가 결혼을 해서 이혼을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양자가 결혼을 해서 이혼한 여자하고도 결혼을 했습니다. 이 마호메트는 아주 높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우리 정법은 아닙니다. 기독교의 에수와 같이 높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예수와 마호메트는 온 곳이 다릅니다. 이분(마호메트)은 탁월한 군지도자요, 병법가요, 정치가였습니다. 그는 최초로 아랍 전체를 통일했습니다. 지금부터 1300년 전입니다(7세기).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파티마' 라고 합니다. 62살 때 사랑하는 애처의 무릎을 베고, 그분이 운명할 대 마지막으로 한 말은 '주여! 나를 용서 하소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간 이후 지금 1300여년이 흘렀는데 이슬람교도가 대단히 많습니다. 저 중동은 완전히 이슬람교권입니다. 이쯤만 해둡니다. 나는 흉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그 다음 이제 기독교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해야 됩니다. 역시 정말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논평을 합니다. 전번 시간에도 기독교의 모순점, 교리의 모순점을 조금 이야기 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우주만물을 하나의 전지전능(全知全能)한, 무소불위(無所不爲)한, 유일한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우주와 더불어서 피조물(被造物)입니다. 저분은 창조주(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모순이 나옵니다. 경전(성경)을 보면 이건 너무도 모순이 많습니다. 이것을 일일이 다 지적 할 수 없고, 전번에 세 가지를 지적햇는데 오늘 몇 가지 지적하고 끝내겠습니다. 창조론 입장에서 보면 살인자라든지, 도둑이라든지 하는 범죄자를 처벌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 말만 해도 알아 들으셔야 됩니다.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죽였다면, 지금 모든 나라에서는 역사 이후로 다 A 라는 사람이 확실히 B라는 사람을 죽였다는 증거가 있으면 죽입니다. 재판에서 사형에 처하거나 무기징역에 처하거나 죽인 그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요. 그렇죠? 그런데 창조론 입장에서 볼 때는 정말로 무서운 형벌을 가해야되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하느님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전부 만들었으니까 그렇습니다. 자기들은 이러한 모순을 설명 못합니다. 그래서 불교가 최고라는 것이어요. 불교는 창조론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주변에 착한 사람이 많지요. 그 중에서 착한데도 못사는 경우가 있어요. 저 사람은 참 착한데 왜 저렇게 못사나 하지요. 어떤 겨우는 아주 악한사람이(나쁜 사람인데) 잘된다고. 나쁜 사람이 하는 일마다 잘돼. 이러한 경우를 설명해야 됩니다. 정말 진리의 종교라면 그것을 타당하게 설명해야 되는 것이어요.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끄덕이며 긍정 할 수 잇는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못합니다. 왜냐?

 

  여러분! 지난시간에도 이야기했지만 창조주가 엿새 만에 이 우주만물, 산하대지, 일월성신, 인간, 동물을 다 만들어 버렸거든요. 우주 저 허공에(저 무변 허공에)는 지구 땅덩어리만한 별들이 항하사 수보다 더 많습니다. 여러분, 알지요? 그런데 나흘째 되는 날, 그 땅덩어리만한 별들을 하루만에 '있어라' 하니 다 있어버렸다고요. 이걸 믿습니까? 여러분! 우리 21세기 지성인은 이거 알고 믿어야 됩니다. 그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 어떤 가르침을 담고 있는지, 지성인이라면 한번 검토해 보고·연구해 보고·비교해 보고, 그래가지고 신도가 되어야 되는 거요. 무조건 저 잘사는 미국사람, 저 공부 많이 한 저 사람들도(학자들도) 다 믿는데 나 같은 조무래기야 따라가지.  이런 식으로 간다고 하면 장래가 없습니다. 참 모순이 많습니다.

 

  자, 하느님은 사랑이고 전지전능하다고 하거든요. 진리의 하나님이라고 하거든요. 그렇다면 형평이 있어야 되는 거요. 형평(발란스, 조화). 이걸 모르면, 이거 없으면, 이거 아닌 거요. 같은 이목구비(耳目口鼻)를 햇는데, 대통령이나 여러분이나, 이건희씨나 여러분이나 눈 달리고 똑같이 달렸잖아요. 그런데 하느님이 탁 만들어 냇는데 왜 저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고대광실(高臺廣室)에서, 주지육림(酒池肉林)속에서 살도록...돈벼락을 맞고 잇잖아요. 저 노숙자(거렁뱅이)한번 봐요. 이목구비 똑같아요. 다 달렸어. 왜 불쌍하고 지질이도 가난하고, 너무너무도 불행해서 말을 할 수도 없고, 태어날 적부터 뇌성마비, 태어날 적부터 꼽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고 사랑이라면 이렇게 안 만드는 거요. 이건 틀린 거요. 창조론 말이 맞지 않는 거요.

 

  우리 불교에서는 이걸 정말로 합리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도 눈뜨면 다 압니다. 그런데 창조론에서는 과거가 없습니다. 전생이 없죠? 지금 딱 만들어 놔버렸으니까. 여러분, 창조론에서는 전생도 다음생도 없어요. 나쁜 짓 했으면 지옥 가버려요. 좋게 살았으면(착하게 살았으면), 기독교 믿고 했으면 하늘가요. 그러면 끝나버려요. 지옥 한번 가버리면 나올 수도 없어요. 다만 에수가 부활해서 재림하는 날 전부 다시 심판한다고 그래요. 몇 천 년 전에 죽었어도 이렇게 똑같이 다 살아난대요. 그래서 재판 받는데요. 재판 받아가지고 지옥 갈사람 지옥가고, 하늘 갈사람 하늘가고 이렇게 심판 한다는 거요. 여러분! 이걸 믿습니까?

 

  예수는 대단히 착하고 참으로 훌륭한 사람입니다. 아주 착하고 훌륭하고 정말로 위대한 어른입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이제 나중에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는 정말로 어느 하늘(아주 높은 하늘)에서 오신 분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 교리는 그렇게 왜곡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까 또 말씀을 드리지요.

 

  소·개·고양이...한번 보세요. 고놈들도 배고프면 먹을것을 달라고 그래요. 자기를 잡으려고 하면 죽을 줄 알고 그냥 죽어라고 도망가요. 여러분, 잘 아시죠? 다 자기목숨 소중한 줄 알아요. 그런데 창조론에서 보면 그것들은 우리 인간의 부속물로(노리개 감으로) 만들어 놓은 거요. 그래서 잡아먹어도 좋은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함부로 목숨(생명체)을 잡아먹어도 됩니까? 여러분! 이건 아닌 거예요. 영체가 들어가 있는 그 동물을 보면 사람이 들어가 있어요. 여러분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죽어서 축생보를 받았다면 들어가있어요. 그것이 안보이니까 그 교리를 정립한 교구들, 예수도 사실은 그것을 못 봤어요. 그 정도를 못 봤어요. 그 정도 보려면 깊은 삼매에 들어가야 됩니다.깊은 삼매에 들어가야 되는데 깊은 삼매에 들어가지를 못했어요. 그건 사실입니다. 나중에 히말라야 성자들을 이야기 할 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면 '사탄' 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 의미는 귀신(아귀)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아귀세게에서 아귀, 중음게에서 귀신인데, 아주 못된 귀신(악질 귀신)이 있어요. 그걸 사탄이라고 합니다. 나는 이렇게 해명을 하지만 그것들은 모릅니다. 그저 사탄이면 저주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아귀세게의 중생이나 영가들도 저주할 대상이 아닙니다. 저주 할 대상이 아니어. 물론 우리 불교에서 볼때는 전생에 지중한 죄업을 지어서 그렇게 몸을 받았어. 그렇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어. 그것들도 그 명이 다하면, 또 윤회를 해서 사람 몸 받아 올 때가 되면 사람 몸을 받아올 사람들이어(존재들이어). 그래서 우리 불교는 사탄이라고 해서 기독교처럼 완전히 저주하고, 완전히 구원의 바운다리(영역)에서 그냥 제외시켜 버리는 그러한 종교가 아니어요. 여러분! 조상 중에서 무고혼들 많았죠. 무고혼들도 다 명부로 넣어줘. 그 명부에서 중지옥을 갔든, 하지옥을 갔든, 또 자손들 중에서 효심이 있는 자손들은 천도를 해서 하늘로 이렇게 보내 주잖아요. 그분들이 하늘을 갔다면 다음 생에 사람 몸을 받아 올 때 대단히 착합니다. 하늘에서 습이 되어가지고 아주 착합니다. 왜 구원의 대상에서(제도 할 대상에서) 제외시켜 버리느냐 그 말이오. 왜? 그게 사랑의 종교 입니까? 전혀 모르니까 그래요. 이 사탄에 대한 것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무자비한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제일 먼저 진흙으로 아담(남자)를 만들었지요? 아담이 잠들고 있는 사이에 (아담의)갈비뼈 하나를 빼가지고 여자를 만든 거요. 그랫다고 했죠? 그래서 최초에(이 지구역사상, 지구에 맨 처음) 아담하고 애와(이브)가 탄생한 거요. 그 사람이 한 900살 살았을 거요.  그러면서 낳은 애가 아들만 셋 낳았어요. 그런데 아들 셋을 낳기 전에 둘을 낳았습니다. 둘을 낳았는데 '카인' 이 위에 형이고 '아벨' 이 동생인데 '카인' 이 어느 날 '아벨' 을 죽여 버렸어요. 그러니까 아이고 큰일났다 해서 낳은 것이 셋이라고 하는 셋째 아들입니다. 이제 '아담과 이브' 는 세 사람만 낳았어. 그리고 이제 구백 몇 살에 죽었는데, 그러면 이 셋 중에서 '아벨' 은 형한테 맞아서 죽어 버렸지요. 이들이 낳고 낳고 해서 지금 이렇게 되었다는 것인데...둘이서, 그것도 남자들이 어떻게 삼세(三世) 애를 낳겠어요.

 

  그리고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까 '아담' 과 '애와(이브,야훼)' 부터 예수까지가 한 80대(代)가 될 거예요. 80대 후손이 에수입니다. 예수 이후로 2000년이 흘렀지요. 그때부터 '아담'과 '애와(이브)' , 조금 가서 이제 사람이 80살 90살 먹고 죽어요. 그러니까 2000년 이후 지금, 2000년 사이에 60대정도 나왔잖아요. 1대가 30년으로 치니까. 그러면 80대하고 60대하고 합하면 140대 정도, '아담'과 '애와(이브)' 이후 우리가 140~150대 정도 자손이다. 그러면 1세대(1대)를 30년으로 치니까 계산하면 4000년 정도 돼요. 안 그렇습니까? 이것을 곱으로 쳐준다고 해도 아담'과 '애와(이브)' 부터 지금까지가 7000년~8000년 정도 밖에 안 돼.

 

  그런데 이제 과학이 발달하다가 보니까 지구 나이도 알게 되었어. 여러분! 지구의 나이가 어느 정도 인줄 아세요? 45억년이라고 합니다. 이건 천문학에서 통설입니다. 그리고 이 우주의 나이는 얼마인줄 아세요? 150억년 그럽니다. 이제 과학에서 볼 때 기독교의 교리는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갈릴레요' , 재판정에서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돌지' 라고 한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코페르니쿠스' 가 지동설을 외친 거요. 한 오백년 전쯤 됩니다. 기독교의 교리는 천동설이거든요. 지구를 중심으로 돌거든요. (지구의 모양도)평평하고. 그런데 이것을 연구해 보니까 아니거든. 그래서 '갈릴레오' 가 주자을 했으면 화형에 처했을 거요. 그 당시 종교재판은 무소불위였습니다. 그 서구 왕들도 전부 로마 교황청에서 쥐고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기독교의 교리는 많이도 왜곡이 되어 있고, 창조설(창조론)이라는 것은 당치도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 불교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창조설이 아니고 뭐라고 하느냐? 여러분! 이것을 아셔야 되요. 아시는 분? 스님 법문을 2년 3년을 들었잖습니까. 아시는 분? 인과법, 연기설. 그렇지요. 그러니까 '갈릴레오' 는 항복을 했거든.

    (신도) '갈릴레오는 사면을 햇다고요.'

    (스님) 아! 그렇겠지요. 사면을 하겠지요.

      <<능엄경>> 을 보면 아난이 부처님한테 묻습니다.

 

    (아난) 중생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겁니까? 이 만물이, 이 우주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겁니까? 하고 물어요.

  이제 잘 알아들으세요. 아주 쉽게 대답하셨어요. 그런데 내가 그것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서 현재 우리 부처님(보신 부처님)이시지요. 엣날에는 화신부처님이시고. 보신부처님게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능엄경>> 에 대한 답이 상당히 맞아요. <<능엄경>> 말이 맞더라고요. <<능엄경>> 말이 맞아. 그래서 여러분한테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해 드립니다.

    (부처님) - 청천 하늘에(맑은 하늘에) 갑자기 구름 한점이 생기죠?

 

  어려분! 그와 같습니다. 청천하늘에 갑자기 구름 한 점이 생겼다고요. 구름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누가 만든 것 아닙니다. 구름 한 점이 생겼어요. 우리 선가(禪家)에서는 그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홀연히 무명일념(분별하는 생각)이 일어났다고' 그래요.

  그렇게 말하는데 청천하늘에 갑자기 구름 한 점이 생겼어. 누가 만든 것이 아니어. 이것이 인과법을 따라서, 연기법을 따라서(인과에 의해서) 20겁, 실로 하루 동안에 만들어 버린 것이 아니고(엿새 만에 만든 것이 아니고) 20겁, 공겁에서 (공에서) 성겁으로 갈려면 20겁이 걸려요. 1겁이란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시간을 1겁이라고 그래요. 이 모든 삼라만상이 연기법에 따라서 20겁 사이에 이루어진 거예요. 우선 여러분은 그 정도로만 생각해야 돼. 연기(緣起)에 따라서, 인과(因果)에 따라서 업을 짓고, 그래서 만물이 이렇게 벌어진 거예요.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지만 이게 정확합니다. 이게 정확한 대답입니다. 그러니까 불교를 알고 배우고 법문을 들었고, ㅈ거어도 몇 십 년 절에 다녔다면 이걸 알아야 돼. 불교는 창조가 아니어요. 아까 누가 말씀하신 것처럼 연기법(인과법) 그럽닏. 이것을 순수 우리말로 말하면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 그럽니다.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 고 하지, 하느님이 있어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다 그것이어요. '모든 것은 인연으로 된다.' 그 정도만 알아 두십시오.

 

  그래서 조금 부연해서 이제 이야기를 합니다.

  저 광대무변한 우주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에너지 창고예요. 영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에너지 창고였어요. 어떤 물질 어떤 별이 없어지면 그만한 에너지가 되어 버려요. 물질이 에너지가 되어버려요. 다시 시간이 흐르면 에너지가 물질이 되어요. 이것을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고 해요. 이것을 20세기의 최대 물리학자인 '아인쉬타인' 은 그것을 공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유명한 공식입니다. 여러분 알지요? 'E=mc제곱' . 그 '아ㅣㄴ쉬타인' 은 대단한 분이어요. 그래서 '아인쉬타인' 은 노년에 힌두교 교리와 불교 교리를 보고 무릎을 치면서 '진리다' 그랬어요. 그 당시 '니체' '쇼펜하우어' 라든지, 그 후 '하이데거' 라든지 모두 다 힌두교 교리와 불교 교리에 심취한 분들입니다. 이 에너지는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시간과 공간속에서 존재하면서 불성(법성)이라고 하는 그 공(空)을 근본으로 해서, 이 에너지는 연기의 법칙을 따라서 생성소멸을 반복하고 있다. 이 거대한 에너지 창고는, 에너지 창고인 우주에서 생겨난 만물들은 크기나 모양이나 시간이나 공간을 따라서 모두가 하나의 제각기 소우주이다.  

 

그래서 사람도 소우주라고 하는 거요. 이 우주에서 생겨난 모든 것은 하나의 소우주라고 해요. <<화엄경>> 에서는 먼지 하나도 그런다는 거요. 다만 인연 따라 태양 지구 등 천체가 생겼고, 사람이나 초목 모든 것들이 다 생겼다. 마침내 그것들이 부서져 가루가 되죠. 가루가 되고 가스가 된 이것들은 이것들을 토대로 해서 새로운 생명의 싹이 돋아나 '성주괴공 생주이멸' 의 순환이 계속된다. 이것은 이 우주 만물을 가지고 지금 설명하는 거요. 불교 설명입니다. 이것이 맞습니다.

 

  이제 여러분한테 소개 해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소개 해 드리기 전에, 청천하늘에서 갑자기 구름 한 점이 생겼다고 하지요? 그 청천(맑은) 하늘은 뭐냐? 바로 생각 이전, 주관과 객관이 벌어지게 된 차원 이전, 시공 이전, 이것을 뭐라고 하는 줄 압니까? 마음이라고 그래요.

 

조금 어려운 표현을 했는데 마음이라고 그래요.  이 마음, 청천 하늘(맑은 하늘)을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맞다 그 말이오. 이 마음에서 (청천 하늘에서) 구름 한 점이 갑자기 생기듯, 그런데 그놈이 이제 인연을 따라서 업을 짓고 해서 해서...중중무진으로 20겁을 연기를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만물이(만산이, 우주가)생겻다. 우리 불교에서는 이 마음, 이 마음을 이렇게 보는 겁니다.

 

  아까 스님이 이야기했던 약100년 전에 미국인 과학 조사단이(과학자들 11명이) 저기 히말라야산 고지를 3년6개월 동안 쭈욱 답사를 했습니다. 답사를 하다가 500살 700살 1000살 2000살 먹고사는 그러한 도인(초인)들이 있더래요. 그런데 얼굴은 근간이 20대 30대 40대더라 그거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많은 의문점을 묻고, 그분들이 대답한 말을 채그로 낸 것이 있어요. 100년 전입니다. 그 중에는 예수도 만났고(예수가 가끔 현신 한다고 하는 곳에 가서 예수도 만나서 이야기를 했고), 예수보다 좀 전인 '세례 요한' 있죠? '세례 요한' 도 만났고 그래서 그분들과 대화를 한 그 기록을 내가 보니까 '참 기독교는 많이도 왜곡이 되었구나. 왜곡이 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위시해서 많은 지성인들이 그 초인(超人)들한테 반했어요. 그래서 나는 오늘 이 사간에 그 초인들의 모두를 벗기보자 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청천 하늘(맑은 하늘)은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존자' 그럽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존자' . ' I am' 그래요. 'I am' 이라는 말을 해요. 그건 성경의 출애굽기에 나와요. 'I am' 이라고 그러면 잘 아시죠? am(자동사,있다). 스스로 존재하는 자존자. 'I am' . 이것을 하느님이라고 합니다. 이 하느님, 이것을 마음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그렇게 자기들은 풀어서 말합니다. 그 하느님과 하나인 '그리스도' 그럽니다. '그리스도'는 '에수' 를 말하는 것이 아니오. '그리스도' 라고 하는 이 말은 어떤 특정인의 이름이 아닙니다. 진짜 듯이 특정인의 이름이 아니고 보편적으로 인류 누구누구나 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명의 불성을 그리스도라고 그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의 의식을 완전하게 깨달은 분을 저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나와서 기독교를 전파하다가 죽은 예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하느님은 인격적인 하느님이 아니고(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인격적인 하느님이 아니고), 만물의 배후에 있는 비인격적인 원리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비인격적인 원리이다.

 

  그래서 우리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마음과 똑같이 보고 있어요. 마음과 똑~같이 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이 대승불교에서 주장하는 불성, 또 그들도 우리 내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깨달아야 된다 그거요. 그러면 너도 그리스도가 된다 그거요. 그리스도=하느님이라 그거요. 그래서 우리 불교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더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햐! 참 존경받을 사람들이다' 했는데, 그 사람들의 사상을 면밀하게 보고 능력을 점검해 보니까 비록 장수하고(500년 1000년을 살고 그래요0, 물위를 걷고, 허공을 걷고, 불속을 통과하고, 음식과 의복·돈 일체(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를 직접 보편세계에서 갖다가 쓰고...대단하죠?

  현재 초인들이 행사하는 소통은 성경에 쓰여 있는 예수의 이적과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이 정도의 그 초인들, 병도 치료하고. 그런데 이런 것이 있습니다. 11명대원이 예수에게 물었어요.

 

  현신을 하는(가끔 1년에 한 두 번씩 현신을 하는)예수에게 물어써요. 지옥이란 있습니까? 귀신이란 있습니까? 하느님이란 있습니까?

  이 세 가지를 물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거요. 그런데 그 초인들과 함께 대답이 단호했습니다. '지옥과 귀신은 깨닫지 못한 인간의 생각 속에서 존재한다' 이것을 여러분 아시겠죠? '지옥도 귀신도 깨닫지 못한 인간의생각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지 실지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 분명한 대답이 있습니다. 그 책 절반쯤 가면 나옵니다. 내가 페이지 수까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내가 거짓말 안하니까 여러분. 그래서 보니까 그 사람(超人)들은 생사관이 없어요. 분명히 생사관(生死觀)이 없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생사관이라는 것은 지금 서구에서 가장 갈망하는 것이 생사관입니다. 여러분, 알아야 됩니다. 현지궁 현지사의 사상이 미국으로 전파되면 요원의 불길처럼 이제 완전한 복음이요, 정말 역사 이후 진리의 복음이라는 것을 손뼉치고 나올거요. 생사관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에는 아주 자세히 나옵니다. 앞으로 나올 2탄은 더 깊이 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초인들은) 지옥·귀신을 부정합니다. 부정해요. 그래서 나는 햐!~... 이분들은 굉장히 깊이 관해 봤어요.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어요. 소위 마음자리, 이미 그분들은 마음자리를 깨쳤고, 마음의 본성(공성)을 증득한 정도는 되었어요. 대아라한 정도는 되었어요. 그러나 곁길로 빠졌습니다. 오래 사는 법을 익혔어요. 신통을 일구는 법을 익혔어요. 그런데 알아야 할 것은 몰랐습니다. 생사관이 없습니다.

 

  생사관(生死觀)이란 무슨 말이냐?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불교에서 이야기 한데로 그 사람들이 지은 업에 따라서 지옥가고, 짐승도 되고, 인간으로도 오고, 하늘도 가고..이것을 윤회라고 합니다. 이 세게를 크게 나누어서 여섯 세계로 나눕니다. 그래서 육도 윤회라고 하거든요. 육도 윤회를 우리가 생각 할 수 없는 먼 과거 영겁 이전부터 우리는 해 오고 있습니다. 미래제가 다하도록, 적어도 정토 보살이 되지 않는 한 윤회에 들어갑니다. 이 사람(초인)들은 이걸 모릅니다.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들은 생사관도 없고, 천도하는 법도 모릅니다. 지옥에 있는, 또 사탄, 이러한 것들을 건질 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그 물속이나 허공 땅위를 걸어 다니는 것처럼은 하되, 병자도 낫고, 예언도 하고, 또 여기서 미국 같은 먼 거리를 과학적으로 검증도 했답니다. 여기다가 대원 한사람을 놔두고, 몇 사람은 몇 백 킬로 저기 저쪽에다가 놔두고 실험을 했더니 정확하게 왔다 갔다 하더래요. 몇 시간도 안 걸리더래요. 그런 능력이 있지만, 삼매를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삼매, 내가 말하는 삼매는 아라한 삼매가 아닙니다. 더 깊은 삼매입니다. 보살삼매, 적어도 해인삼매, 붓다가 드는 삼매를 전혀 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게 되면(초인들의 수준으로는) 못 듭니다. 그런 깊은 삼매를 들려면 부처님의 가피가 있어야 됩니다. 부처님이 끌어야 됩니다.

 

  그러면 부처님은 어떤 분이냐 하는 것을 또 이야기해야 되는데,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만 있는 천도, 그 사람들은 이 천도를 전혀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이 'I am' 이라고 하는 자존자, 만물의 배후에 잇는 대원리, 이건 알았어요. 이건 마음이라는 것을알았어. 여기서 이제 벌어져 나온걸 알아. 알지만 설명을 하고, 중생을 교화하려다 보니까 인격화 시켜 버렸더라고.

 

  또 그 부분을 갖다가 저기 힌두교도 마찬가지죠. 원리가 그냥 범(梵)이라고 하는 인격화가 되어가지고 지금 설명하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보니까 업설이 없어요. 업설을 몰라요. 그 사람들은 삼세윤회설을 몰라요. 만들어 가지고 이제부터 과거는 없으니까. 창조에서는 이제 과거는 없어요. 하느님이 창조했다고 봐버리면 과거가 없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삼세윤회설도 모르고, 업보 설을 분명히 모르고 있습니다. 하물며 부처님의 불신은 알 수도 없고, 부처님이 갖추고 있는 삼신은 더더욱 모릅니다. 불신을 모르다 보니까 천백억 화신이라는 용어, 그런 것은 꿈에도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화신을 내지도 못하고, 무량광은 더더구나 모릅니다. 이건 부처님의 경계인데 모르고 있고, 삼매를 모르고 해인삼매나 대적정삼매를 모릅니다. 그래서 아! 이분들은 한계에 부딪혔구나. 이분들에 대한 상세한 실체를 이 세상에 밝혀야 되겠구나. 2집에서는 한 장을 이루어서 쓸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이 불교가 위대하다는 것을 이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세계 여러 나라의 불교가 너무도 왜소화 되어버렸습니다. 한국불교는 더더구나 축소(왜소)화 되어버렸습니다. 한국불교나 다른 나라의 불교에 의해서 수행을 한다고 해야 정토보살 될 수 없습니다. 한국불교는 더더구나 이 선불교대로 수행을 하면 공(空)의 증득은 어렵습니다. 공(空)을 깨치기는 합니다. 그러나 증득은 어렵습니다. 증득을 해야 윤회에서 벗어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초인들은) 증득은 했더라고요. 그 세계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 알아요. 그 세계의 비밀은 보림을 해 가야 압니다. 그런데 그 자존자에 대한 설명은 잘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공성은 증득 했으나 그 이상 삼게를 탈출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또 실제로 예수가 그런 하늘에 최고의 어른이지만 붓다는 아니더란 말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신통이라는 것은 큰 책벌이 옵니다. 과보가 옵니다. 이 신통이라는 것은 우주의 이법을 거스르는 것이거든요. 우주의 이법을 거스르는 것이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문란케 하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죽을 때 똥오줌 누고 죽거나, 세레 요한이나 예수가 어떻게 죽었습니까? 그렇게 죽거나, 다음 생은 사람 몸을 받아 올 때는 정말로 저주스러운 그러한 존재, 뇌성마비 삼중고 등 이렇게 옵니다. 그것이 한 생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신통을 좋아 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부처님께서는 철저하게 우리가 신통을 못 쓰도록 봉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옥·아귀·축생에 떨어진 신도 분들의 조상을 건져 주는 일(이건 진짜 보살행이니까, 다른데서는 할 수 없으니까. 불가능한 일이지), 그리고 세계평화라든지, 이 나라에 남북전쟁이 없도록 하는 문제라든지, 너희들이 복전이 되어 주라든지(복이 없는 저 중생들의 복전이 되어주라는 그러한 말씀), 그래서 여기서는 진짜 부처님께 공양을 올려주는 복을 짓도록 해 주고, 또 여러 가지 좋은 일을 기도를 하도록 해 주고, 그런 일을 우리는 스스로 맡고 있습니다.

 

  <<법화경>> <여래신력품> 에 보면 부처님이 이렇게 큰 위신력을 지닌 어른이다 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런데 <<법화경>> <여래신력품> 을 지금 제대로 해석한 분이 부처님 이후로 없습니다. 그래서 <<법화경>> <여래신력품> 을 오늘 근거로 해서 여러분한테 말씀을 하려고 햇는데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다만 <<법화경>> <여래신력품> 을 보면 "부처님께서 넓고 긴 혀를 내어서 위로 범천에 이르게 하고"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이걸 해석을 못합니다. 넓고 긴 혀(광장설), 이걸 상징으로 봐 가지고 '진실한 말씀을' 이렇게 해석을 해 버립니다. 그런데 우리가(광명이나 만현이나) 증명하는 바로는 이건 사실입니다. 이건 왜 가능하냐?

 

부처가 되면(붓다가 되면)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자기 부신이 절대계에 생기거든요. 그 절대계에 생긴 빛덩어리는 어마어마한 신통력을 구사 합니다. 어마어마한 신통력을요. 자기 몸을 백 천 만억이 아니라 그 곱하기 백 천 만억으로 나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법화경>> 을 보면 분신불이 동서남북 간방상하로해서 한쪽에 오백 나유타, 무슨 아승지 몸을 나툰다 그래요. 그러면 '동서사방간방상하' 하면 이거 항하사 수 이상의 몸을 나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처님은 그럽니다.

 

그런데 히말라야 산중의 그 초인들은 이것을 꿈에도 모릅니다. 안됩니다. 이건 해인삼매를 넘어서 대적정삼매를 들어가야 불신이 생기는데요. 불신은 또 무아  절대생기는데 이 티베트 밀교에서는 삼신이 이 무상한 몸속에 현증한다고 해. 그래가지고 이 보신을 설명하는 것 보면 진짜 보신 아닙니다. 티베트 밀교에서 말하는 보신은 보신 아닙니다.

 

그건 의생신처럼 중음계(바르도)에다가 놔 둔거요. 그래가지고 정광명을 받아가지고 하면 의생신 보다도, 용신보다도 더 신통이 무섭죠. 거룩한 몸에다가. 그러나 저기 절대계에 두는 진짜 불신은 그것보다 천 백 만 배 능력이 있고, 아름답고, 완전한 빛의 본원인 무량광으로(억종광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밀교의 보신하고 비교가 안 됩니다. 또 도가 쪽에서도 체외신 이야기를 해요. 도가가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진짜 우리 불교의 보신과는 도저히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법화경>>  <여래신력품> 을 보면 "일체 털구멍으로부터 한량없고 수많은(수없는 빛깔의) 광명을 놓으사 시방세계를 다 비춘다" 그래요. 이건 맞습니다. 몸뚱아리가 억종광으로(무량광으로) 되어 있거든요. 한없이 방사를 해도 나옵니다. 삼천대천세게를 다 비추어도 나옵니다. 그래서 무량광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해인삼매나 대적광삼매를 통해야 불신을 얻고, 불신을 얻으면 이런 것들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저 히말라야 초인들은 전혀 모릅니다. 이 불교에서도 이러한 소식을 아는 불교가 지금까지 없습니다. 이 불교에서도 이러한 소식을 아는 불교가 지금까지 없습니다. 우리 현지궁에서 처음 밝힙니다.

 

  그러니까 불로장생 하는 법으로 500살 1000살 2000살 살아서 뭣합니까? 부처님을 모르고, 따라서 부처님에 대한 믿음과 그 위신력을 모르면 소용없습니다. 우리는 부처님게 귀의하고 귀명해야 됩니다.

 

  팔정도, 보현행원, 염불로서 자기 영혼이 아름답고 청정해야 됩니다. 업장을 소멸해야 되고, 탐·진·치 삼독의 뿌리를 뽑아야 되고, 그래서 자·타력으로 정진해서 깊은 삼매에 들고 해서 영혼을 맑게 하고(청정히 하고), 또 영혼을 빛으로 방광하는 그런 영혼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경(究竟)에 가서 빛덩어리로 이루어진 저 붓다가 되어야 됩니다. 빛덩어리로 된 붓다는 미래제가 다하도록 영원히 멸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윤회를 벗어나고, 삼계를 탈출해야 됩니다. 꼭 그래야 ㅚ니다. 예언하고, 치병하고, 하늘을 날고, 불속을 통과하고, 둔갑 축지한들 아무 소용없습니다. 삼계탈출에는 해당이 안 됩니다. 이익이 없습니다. 조금도 영격이 올라가는 것(상승한느 것)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여러분! 위대하신 우리 석가모니불을 봉청하고, 염불행자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수행인 상입니다. 우리는 종래의 염불종하고 틀립니다. 그 틀리는 점을 여러분 알아가지고,

 

  - 금강경 읽고

  - 부처님다라니(비로자나총귀진언)하고

  - 낭낭하게 30분~1시간씩 석가모니불을 봉청하고

  - 발원을 하고

 

  그러십시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출처/법문집 3권중 발췌

펴낸곳/현지궁 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