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의 법회 장면

 



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의 법회 장면




자재 만현 큰스님! 10월 24일 현지궁 현지사에서 정기 설법한 날입니다. 여러분이 안 보이는 광경을.. 이야기해서 그렇지 여기 좀 나옵니다. 전국각지에서 400,500명의 신도분이 오셨다. 대형관광버스, 미니버스, 자가용으로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부산 마산 진주...


하루 전날 당일 새벽차로 성지 중의 성지로 방문한다는 설레임으로 큰스님의 법문을 경청한다는 기대감으로 처음오신 분도 몇 번 뵙는 분도 모두모두 즐겁고 반가운 모습이다.

10시 30분 만현 큰스님 설법전 대법좌에 좌정하시다. 큰스님의 8정도 법문이 시작되면서 삼계왕 남섬부주 대교주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큰스님 정수리 위에 앉아 대방광을 하신다!!
 
모든 부처님의 법왕자의 문수보살의 법왕자이신 그 분이 법문할 때는 그러합니다. 그 분의 광명이 여러분의 눈에는 안 보이지만 여러분의 업장이 씻어 나갑니다. 그래서 현지사 큰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그 공덕은 지금 불교계에서 이야기하죠. 큰스님 법문은 삼생동안 지은 공덕보다 더 수승하다고하죠?

그러나 내가 언젠가 이야기했죠? 달라이라마는 정토보살이지만 그런 부처님이 오시지 않습니다. 확실합니다. 다만 억겁에 한번 나오는 붓다의 법문은 그러합니다. 부처님께서 증명해주십니다. 위에서 광명을 쏘아주시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청법할 경우 대단히 중요한 법문을 설할 때는 다보불이 땅속에서 나오십니다. 수많은 보살들과 함께1 이건 법화경 종지용출품에 나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그 광경을 보려면 불과를 증해야 하는데 불과를 증한 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록을 하나의 방편, 상징으로 해석해 버립니다.

그래서 화엄경, 법화경은 부처님께서 불과를 증하시고 그 붓다의 경지, 내면의 경지를 읊어놓은 것인데 화엄경에도 세주묘언품을 보면 비로소 바른 깨달음을 얻으시고 얻으시니, 취성정각! 비로소 바른 깨달음을 얻으니... 이렇게 국토가 장엄하고 시방 삼천대천세계 모든 보살, 성중이 구름떼처럼 운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건 사실인데!!

선불교에서 화두타파를 딱 하고 그건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깨닫고 보니 마음자리뿐!! 일체가 공하고 나도 대상도 생각도 없어져버리니까 그 깨달음을 얻고 보니까 화엄경이 자기 견처와 다르거든! 그래서 이것은 작품이다, 상징이다, 비유다, 방편이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과를 증하게 되면 그게 문제가 아니고, 2500년 전 부처님의 부모님! 마야 정반도 와서 배알을 합니다. 불과를 증한 분한테 끝도 없이 하늘의 왕들,, 모든 무리들의 총수들이 다 와서 알현합니다. 그게 화엄경의 세주묘헌품에 나온다고요. 그런데 이것을 불과를 증하지 못하고서 깨달음이라고 해버렸기 때문에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작품! 으로 해버립니다. 이것이 내려오기를 3000년이 되었어요!!
 
자재통왕불, 원만보신불은 자기 몸속으로 들어오시고,, 대단히 중요할 때는 들어옵니다. 문수, 보현, 관음 준제 그리고 수백만을 헤아리는 성중들, 큰스님의 법문에 목말라 했던 전국각지의 불자님들은 감격하여 눈시울을 붉히고 수백만을 헤아리는 성중들,, 그냥 문장을 만들지 않았네요. 성중들이 옵니다. 그래서 법문을 듣습니다.

어떤 분은 연신 눈물을 흘리고 큰스님 법문을 놓치지 않으려고 눈도 깜박이지 않고 숨소리도 죽이며 귀기우려 듣는다. 이때 마음 밝은 신도님들은 그 광경에 감격해하고(그 광경은 볼 수가 없는데 스님한테서 부처님,, 이 몸속에 자재통왕불이 들어올 때 몸 주위로 빛이 은은하게 납니다) 그 빛을 본 분은 있더라고요.

부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뼛속깊이 새기며 오직 세세생생 부처님께 귀의하겠다는 생각을 놓치지 않는다. 발원, 발원 큰스님을 듣지 못하는 이들의 박복함이여. 통탄할 일이지 않은가? 현지사에 오신 분들만 느낄 수 있는 감흥을 감지해본 분만이 말할 수 있다.

법좌에 앉으신 자재 만현 큰스님의 모습, 전체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는데 이것은 무슨 일일까요? -상기된 표정으로 어떤 신도가 문의하는 신도님께 정말 좋은 현상이고 축복받을 현상이라고 알려드립니다. 장거리 장시간 버스편으로 왕복해도 피곤치 않고 허리아픈 분도 이곳에 올 때만 허리가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이것이 큰스님이 법문 중 내리는 축원이 곧 부처님의 위신력 내림입니다.

모두 언젠가는 그 눈부신 장관을 볼 수 있기를.. 이건 어느 스님이 적은 겁니다.
 
이 광경을 모습을 인터넷에 올린 것은 이유가 있어서 올렸습니다.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깊은 장관을 가끔 올릴 겁니다. 내가 2집을 언젠가는 쓸 겁니다. 아직 부처님께서 쓸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더 깊은 말을 많이 하고 싶지만 밀장입니다.

밀장은 외도에서 배워갑니다. 흉내냅니다. 벌써 삼신에 대해서 외도에서 흉내냅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법신 보신 화신을 외도에서 흉내냅니다.

마치 미국, 소련이 핵 경쟁을 할 때가 있었죠? 그 핵의 비밀을 노출한다면.. 스파이가 비밀을 백분의 일만 누출해도 그건 사형입니다. 국가가 용서하지 않습니다. 이건 불교에서는 밀장이라고 합니다.

내 책에 밀장이 많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말을 하면 큰일입니다. 이건 붓다만 아는 극비의 사항도 있습니다. 그래서 법문을 함부로 못 합니다. 대단히 여리박빙.. 얼음을 걷고 가는 것처럼 법문을 합니다.


출처/2006년 11월 23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중 발췌

현지궁 현지사 만덕 큰스님의 경지

 현지궁 현지사  만덕 큰스님의 경지 



지금까지는 설법을 주로 교학, 법에 근거해서 법문을 했는데 지난 번, 10월 26일 이군요. 지난 번 인터넷에 한두 소식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꼭 시점으로 봐도 이런 소식은 올려줘야 되겠다 싶어서 그랬습니다. 이것은 내용이 정말로 불교 역사에는 없습니다.

나는 불교 역사를 하고 불교를 했기 때문에 압니다. 이건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인터넷에 들어가서 소식을 읽은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인터넷을 모르는 50,60,70대 신도분들, 그리고 동영상으로 내 법문이 나갑니다.
 
그래서 10월 26일 두 큰스님의 하루를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이거 보지 못한 분.. 많죠??
불과를 증한 큰스님들은 그 내면 세계가 어떨까? 궁금할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썼습니다. 나는 그날 동행을 안 했는데 남자 신도회장님이 동행해서 기록한 겁니다. 간략하게..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세요. 
10월 26일, 양력으로 오늘이 11월 23일이죠. 나는 음력밖에 모릅니다.
만덕 큰스님께서 이런 경지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주는 겁니다. 만덕 큰스님 일행은 현지사에서 정한 부처님재일을 맞아 대전에 잇는 토굴에서 불보살님께 공양 올리게 되었다.
스님 몇 분이 동행하고 나는 안 갔습니다. 큰스님께서는 곧 삼매에 드시어 부처님과 함께 현지사 어떤 스님의 업장을 벗겨주는 작업을 하셨다. 그 영체에서 꺼내놓은 미물이 한 바께스는 될 것이다. 오직 부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업장소멸 작업! 이 작업내용은 밀장이어서 밝힐 수는 없다!

아 거룩하신 스승님이시여! 당신께 목숨바쳐 귀명하옵니다. 이 죄 많은 누구누구는 오체투지 합니다. 생생히 들려주신 이야기! 밀장부분이 많아서 모든 사람과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오후엔 예정에 있던 어느 산 어느 절 탐방. 산 입구에 이르니 이 산의 산왕대신께서 정장을 하고 마중 나오신다. 큰스님께 오체투지 삼배! 산왕대신 보살급이라고! 이 산왕대신은 혼자 안 나옵니다. 그 제자를 데리고 나오든지 예뻐하는 아드님, 따님을 데리고 나옵니다.

마침내 정상, 천여미터에 있는 절! 싱그러운 기가 살아있어서 모처럼 명찰을 밝아서 기분이 좋다. 큰법당에 들러 큰스님께서 삼배를 드리는 등 뒤에서 가끔 들어본 미묘하고도 맑은 음성이다. 자네 광명 아닌가! 나 미타일세! 아미타부처님,,
 
아 눈부신 빛의 존재! 32상 80종호를 갖추신 아미타부처님의 원만보신! 반가워, 큰스님은 예, 광명입니다. 여기까지 오셨군요._ 바쁜 중인데 자네가 나를 찾는데 내 아니올 수 있나. 거기가 극락전이었습니다.

큰스님께서 가고 올 때는 좌우보처 무현, 모현, 무현은 명상불이고 모현은 화광불입니다. 무현은 수보리존자, 모현은 사리불존자입니다. 그 분들은 불과를 이루셨죠. 그 두 분이 광명 좌우보처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큰스님이 가고 올 때는 무현모현께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좌우로 1미터 정도 뒤에서 줄곧 따르시고(협시보살은 그럽니다.) 수천 명의 성중들이(화엄성중) 큰스님 앞뒤 양옆을 에스코트!!

토굴에 거의(대전) 다 와서 큰스님의 산행을 일주일 전부터 미리 알고 그 사찰과 산 주변을 철저히 검색, 정리해준 (대통령이 어디 순시가면 안기부, 검찰 수십 명이 미리 가서 대통령 안전을 위해서 점검, 검색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보다 더합니다.). 그리고 오늘 호위해준 많은 성중들에게 감사, 격려의 말을 함에, 모두 옷깃을 바로 하고 합장했단다. 어떤 이는 감격해서눈물을 보이고.. 성중은 아라한급입니다. 고개를 못 듭니다.

이때 광명불께서(하늘에 계신) 만덕 큰스님 뒤에 눈부신 원만보신을 나투신다. 아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불과를 이루신 광명만덕 큰스님,
생생하게 들려주신 보다 많은 말씀들을 여기 다 옮기지 못합니다. 다시 합장! 큰스님께 귀의하나이다!!
 
큰스님께서는 곧 깊은 삼매에 드셔서 이 나라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한 큰 작업을 하신다! 불과를 이루신 큰스님들이 하시는 일은 이렇다고요. 이 엄청난 작업의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불교대학 다니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여러 교리도 하고 여러 대승경전 강의를 받습니다. 불교사도 공부합니다.

불교사를 공부하면 어떤 큰스님들이 이렇게 출세해서 이렇게 도를 이루고 이렇게 법을 펴다가 갔노라, 는 것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의 원만보신을 봤다는 기록이 하나도 없고 그 어떤 스님도 부처님의 원만보신을 볼 수 없답니다.

빛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 빛을 보면 중생은 가루가 되어버린다고 했어요. 불과를 이룬 대성인, 상품 상의 보살! 이 와서 선정에 들어서 본다고 해도 실명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안과를 다니고 그럽니다. 그런데 와 계셔도 여러분은 안 보입니다. 그 빛이 그렇게 불가사의합니다. 그런 빛으로 부처님은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 불신이 그런 빛으로 이루어진다고요.

 출처/2006년 11월 23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중 발췌

 
광명만덕님께서
보름 전에 부산에서 공부하신 장면입니다.
-그때 부처님들께 꾸중들을 일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참회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꾸지람 9일째 되는 날, 문수보살님 공부를 할 때인데 아무리 애타게 찾아도 감응이 없다. 우리 광명만덕님의 일기입니다. 이것도 양해를 구해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찾아도 그 분은 여기 안 계신다. 그럼 어디에 계십니까? -중국 청량산에 계신다. 중국 오대산에요.. 남섬부주에 오실 때는 거기 즐겨 계십니다.

그러나 문수보살님은 해동 현지궁에 훨씬 더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여기는 성지 중 성지입니다.

-문수보살님 계신 곳을 볼 수는 없는지요? 그래서 세존께서 석장을 들고 문수보살님 계신 곳을 향해 광명을 쏘아주신다. 그래서 본 거에요. 그러니까 광명만덕님의 네 영체는 빛을 따라 문수보살 계신 곳을 찾아갔다.

원효가 여기 있더라도 문수보살님이 여기 있더라도 꿈만 같은 이야기로 눈이 뚱그래서 들을 겁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산중턱에 넓은 회색빛, 바위, 돌 위에 앉아 평소 즐겨입고 중생교화하시는 모습으로 선정에 들어계셨다.

합장 공경하고, 문수보살님 제자 광명입니다.
여쭈니 대답이 없으시다.

부처님 제자 만덕입니다.
대답이 없으시다.

문수보살님! 어리석은 이 누구누구입니다.
-왜 왔느냐?
-모시러 왔습니다.
-시끄럽다. (여기 사람들하고 똑같아요. -잘못했습니다. -그 말 한두 번 하느냐?
-미래제가 다하도록 말씀 잘 듣고 믿고 행하겠습니다.
- 그 말을 어떻게 믿나?
-부처님께서 못 믿으시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만 돌아가라.
-못 가옵니다. 안 가면 모시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모시고 가겠느냐?
-제 등에 업히소서. (그리고는 문수보살님 앞에 등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내 영체는 문수보살 앞에 등을 내밀었더니 빛과의 상속으로 쉽게 업고 빛을 따라 부산분원으로 돌아왔다!
 
네 공부방, 높고 큰 책상에 모셔놓고..
-문수보살님 노여움 거두시옵소서.
다겁생 동안 지은 업이 지중하고 지은 습이 지중해서 미련하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부처님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너는 나보고 지혜고 많다고 했느냐? (옛날 문수보살님 이야기할 때는 그랬거든요.)

너는 나보고 변재가 많다고 했느냐? (문수보살님 같은 지혜와 변재는 부처님 중에 문수보살님이 최고입니다)
-그러하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제자 업장 씻어주시고 다겁생 나쁜 습 제거해주시옵소서. -허나 오늘은 싫구나.
-용서하시옵소서. 참회하옵니다. (문수보살께서 내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다시는 그러지 마라.
-네 그러하겠습니다. (문수보살님께서 청정하고 깨끗한 지혜의 빛, 무량광 덩어리로 화하여 내 정수리에 그 무량광 빛을 투입시켜 주셨다. 문수보살님과 내 영체는 영롱한 빛 덩어리가 되어 분간하기 어려웠다.)
-내 가진 것 아낌없이 다 너에게 주었다. 중생위해 착한 일 많이 하거라.
-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공부내용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것은 꿈에서 쓴 것도 아니고 상상해서 쓴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 불교계, 세계 불교계에 알려 가면 양식 있고 정말 욕심 없고 수행이 되었다면 달라이 라마도 무릎 끓고 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임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부처님 몸뚱이를 무량광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내 책에 그렇게 많이 이야기했고 법문할 때마다 이야기합니다. 하는 이유는 부처님이 얼마나 거룩하고 희유한 어르신인가 말하고 싶어서 그랬고 마음이 부처라고 해서 깨달으면 마음의 면목을 봐버리면 견성, 깨달음, 확철대오고 해서 그런 불교가 천년을 한국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책을 냈고 텔레비전 앞에서 라디오 앞에서 역설을 하니까! 이 지금 현재 불교에서는 이 말을 듣기 싫어서. 부처님이 없는데 부처님 따지고 부처님이야기하고 극락, 지옥이 마음속에 있는데 있다고 하니까 자기들 생각, 사상과 다르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했던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그렇지만 불과를 증한 분의 회상을 만나는 인연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억겁의 선근을 쌓지 못하면 불, 회상은 못 만납니다!! 
불 회상을 만나면 절대 해탈을 얻습니다. 윤회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출처/2006년 11월 23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중 발췌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 




스님이 항상 이야기하지만 부처님 회상을 만나는 일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라고 합니다. 부처님 회상을 만나면 구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부처님 회상입니다.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에서는 그동안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대적광전을 저렇게 지었고, 다보여래부처님의 감실(龕室)인 저 다보불탑을 지어서 점안을 마쳤습니다.



여러분에게 또 말씀을 드립니다. 불과를 이룬 큰스님이 점안을 하게 되면 이렇답니다. 저 다보불탑하고, 동방으로 수 천 만억 아승지 불국토를 지나서 있는 보정국토의 다보부처님 불탑이 하나로 일치 됩니다. 본화 보살님들의 용어로는 도킹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도킹이라는 말을 아시죠? 저기 다보부처님이 계시는 아주 먼 곳의 다보정토, 거기의 다보불탑하고 여기 우리 현지사의 다보탑하고 하나로 계합이 되어버렸습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역시 그렇습니다.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이지만 동시에 모든 부처님의 법신불(법신체)입니다. 그 청정법신비로자나불, 그러니까 우주적인 무형의 빛의 몸뚱이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어요. 그 청정법신비로자나불과 우리 현지사 대적광전에 모셔놓은 원만보신노사나불이 하나로 도킹이 되어있습니다. 

하나로 합치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방광을 하고, 언제나 청정법신비로자나불에서 나온 원만보신노사나불,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원만보신께서 항상 방광하고 선정에 앉아 계십니다. 이 다보불탑도 그렇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 보정국토의 칠보탑(다보불탑, 다보탑)이 와서 우리 현지사의 저 다보탑하고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그것을 도킹이라고 그래요. 도킹,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저 다보탑 안에 항상 다보부처님께서 선정에 들어 계시는데, 지금 저기에 계십니다. 여기 현지사에도 계시고, 저기 동방 보정국토(정토)에도 동시에 계십니다. 

그 수많은 본화 보살님들, 무량무수의 본화 보살님들도 이 땅 밑 허공에 계셨지만 지금은 여기 현지사를 중심으로 해서 왔다 갔다 하십니다. 그리고 수많은 우리 붓다님들 법신불의 진불이신 저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도 원만보신불로 하나가 되어가지고  우리 현지사를 중심으로 해서 계신다는 것. 여러분! 이것은 아무리 자랑을 해도 부족합니다. 엄청난 일입니다.

지금까지 전혀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지요? 여러분! 수년간, 수 십 년간 절에 다니면서 법문을 들으셨지만 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에 대한 소식과 이 다보불탑에 대해서 알려지지 아니한 이 희유한 소식은 처음 들으실 것입니다. 점안을 하지 아니한 다보불탑은 사실 돌덩어리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아시면 틀림없습니다.

우리 현지사는 우주적인 정법, 진리 불교의 두 상징인 저 대적광전과 다보불탑이 있습니다. 우주적인 두 보물이 있습니다. 친구를 사귀더라도 나보다 모든 점에서 수승한 스승다운 친구, 정말로 진국인 친구를 사귀어야 되고, 스승 역시 나를 교육시키고 영적으로 나를 인도해서 영격이 올라가는(올라갈 수 있는) 그런 스승을 얻어야(만나야)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절이 있지요.

또 많은 다른 종교(교파), 예배당, 성당...많이 있지요. 많은데, 진정한 정법을 연설하고, 정법으로 여러분들을 인도하는 사찰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절이라고 해서 같지 않습니다. 머리 깎고 염의(染衣)를 입었다고 해서 모두 스님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잘 오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영산불교의 법문 말씀을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다른지? 왜 영산불교는 우주적인 메타불교인지? 왜 정법인지? 우리는 반드시 정법을 만나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을 마치고 윤회를 하다가 사람으로 왔을 때 정법을 만나야 됩니다. 더 바란다면 부처님 회상을 만나야 될 것입니다. 부처님 회상은 만나기 어렵습니다. 부처님 회상을 만난다는 것은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입니다.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감히 스님이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산불교 현지사는 진정 부처님의 회상이요 교단입니다. 앞으로 스님의 법문을 많이 들으시면 ‘아하! 그래서 우주적인 종교라고 하는 구나’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우주적인 종교라는 용어도 처음 들을 것입니다. 불교는 우주적인 종교입니다. 

우리 불교는 그렇게 업그레이드(upgrade) 해가야 됩니다. 지금은 왜소(矮小)한 불교가 되어버렸습니다. 난쟁이 불교가 되었습니다. 여러 나라의 불교, 한국 불교는 왜소한 난쟁이 불교입니다. 왜? 첫째, 집고 넘어간다면 지금까지의 불교는 부처님의 소식이 온전히 드러나지 못했습니다. 온전히 부처님의 이야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에 대해서 대단히 밝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둘째, 인간 영혼의 실체를 현지사에서 밝혀 버렸습니다. 이것을 밝히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불교는 윤회의 생사관이 없습니다. 밖에서 소위 큰스님이라고 하는 분들의 법문을 들어 보세요. 생사관이 있던가요? 없습니다. 대단히 불행한 일이지요. 영혼의 실체가 없다고 합니다. 무아(無我)라고 합니다.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합니다.

그래서 브라만교(힌두교)의 아트만 사상을 외도의 사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힌두교의 아트만 사상과 우리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영체설과는 상당히 가깝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에서 그것을 분별해 놓았습니다.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고, 그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이 분명히 있지요?

그런데 다른 종교(교파)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없고, 수도 서울도 없어’ 이 말과 같습니다. 인간 영혼의 실체가 있습니다. 이 몸뚱이는 가짜(거짓 나)입니다. 그래서 교가(학문적인 용어)에서는 가아(假我, 거짓 나)라고 합니다. 

그 말은 분명히 맞습니다. 지금까지의 불교가 가아(假我)라는 것은 압니다. 이 몸뚱이는 가아(假我)인데 가아(假我)에 집착하지 마라. 진아(眞我)를 찾아라. 불교는 진아(眞我)이다. 그 말도 맞습니다. 틀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맞아. 그러면 그 진아(眞我)는 무엇이냐? 모양을 그릴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잡혀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그 참나(我)가 있다 그거요. 그래서 그것을 찾는 수행이 진짜 불교의 수행이라고 합니다.

선불교(禪佛敎)도 그렇고 다른 모든 불교 종파의 수행법이 그렇습니다. 그런데요 그 진아(眞我)는 참나(我)라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든 사람들(중생들, 참 중생)의 진짜 나(我)입니다. 자기입니다. 그리고 나(我)의 참나(我)가 있습니다. 

나(我)의 참나(我)가 있어요. 그건 뭐냐? ‵영혼체′입니다. 영혼체가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못 보니까(볼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본 사람이 없어서) 그 영혼체를 이야기하면 외도라고 그래요. 그것이 알맹이인데 지금까지의 불교는 알맹이(영혼체)가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현지사에서는 그 영혼체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많이 해줍니다. 조금 있다가 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현지사 대적광전과 다보불탑을 조성해서 모시기까지 열심히 포교를 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단월님들이 있습니다. 그 단월님들에게 대단히 고맙다는 말과 그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치하(致賀)드립니다. 그리해서 오늘 야외법회를 해서 위로와 격려를 해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오늘 비가 내리는 관계로 되지 않겠다 싶어서 실내 법회로 바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충분히 헤아렸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스승의 날에 200여명이 왔는데 업장을 많이도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잘 살라고 돈뭉치를 사람 사람마다 엄청나게 안겨주었습니다. 

부처님은 그러한 능력뿐만 아니라, 정말로 많고 많은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지금의 불교가 그것을 모릅니다. 부처님이 없다고 하는 판인데요. 마음이 부처라고 알아버렸습니다. 잘못 알아버렸습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점입니다. 마음을 깨치고, 마음과 완전히 계합해 버린 분이 붓다입니다. 마음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드렸지요. 마음, ‘영원히 죽지도 않고 나지도 않고 우주에 편만(遍滿)해 있는 스스로 있는 자존자’ 그럽니다. 마음을 그렇게 해석합니다.

이것을 공(空)이라고도 하고, 기독교에서는 그것을 인격화시켜서 하나님이라고 하고, 힌두교에서는 그것을 비인격으로 하다가 나중에 인격화 시켜가지고 범(梵)이라고 합니다. 우리 동양에서는 천이라고도 합니다. 

그 마음은 인격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비인격적인 이법(理法)입니다. 그 마음은 부처도 아니요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 마음은 허공과 같이 텅 비어 있는데 청정무구합니다. 견성한 사람은 압니다. 그것을 부처라고 왜 그러느냐고요. 견성이라는 것은 우주 실상이(우주 본체가) 그렇다고 이제 안 것입니다. 알았으면 내가 그렇게 수행해야 되는 거예요.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거예요.

그것은 실체가 없어요. 그래서 오고감도 없습니다. 그것은 밝은 고요와 빛입니다. 그러니까 집착 없이 살라 그거요. 나에 대한 집착을 하지 말라 그거요. 자신에 대한 집착, 바깥 경계에 대한 집착을 하지마라. 그래서 현지사에서는 본체가(본성이) 드러났으면 그것이(견성이) 이제 시작이다. 절대 시작이다. 시작이니까 이제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되느냐?

이 몸과 모든 상대 물질에 대해서(모든 것에 대해서, 오온에 대해서) 집착하지 말고, 두타 행하면서, 염불로 염불로 부처님을 찾는 심정으로, 부처님의 은혜를 알고, 부처님의 계심을 알고, 부처님의 위신력을 알고,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라. 그러면 착(着)이 떨어질 것이다. 이 몸뚱이에 대한 착이 떨어질 것이다. 

거기가 아라한이니라. 거기서도 더 나아가라. 보살이 되려면 더 나아가야 되는데 그 때부터는 반드시 염불이다. 그러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 되고, 정말로 나라를 사랑해야 되고, 스승을 공경해야 되고, 계율(윤리 도덕)을 지켜야 되고, 불쌍한 이웃을 생각해야 되고, 말뿐이 아니라 행(行)이 따라야 된다.

이러한 행동규범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라. 그러면 보살이 될 것이다. 보살이 되면 정말로 윤회에서 벗어난다. 아라한만 되어도 윤회에서 벗어나지. 아라한은 영원히 사람 몸을 안 받아 오려면 안 받아 오지. 

그러나 아라한은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기 위해 원력수생해서 다시 사람 몸을 받아 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위험하더라고요. 함정에 빠질 수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보살이 되어라. 정토의 보살이 되어라. 그러면 이제 보장이 된다. 영원히 지옥․아귀․축생에 안 떨어진다. 인간으로도 안 온다. 한없이 한없이 즐거운 낙토에서 산다.

그러니까 보살이 되어라 하는 가르침을 우리 현지사에서 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효도할 것. 돌아가신 조상님들은 다 당신들의 전생 ․ 과거 생에 아들이요, 부모요, 형제요, 친구요, 스승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아가신 조상님도 소중히 알아서 효를 다해라.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천도재(薦度齋)를 올립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천도재는 없었습니다. 다른 절에서 10번, 20번 천도재를 했다고 한 사람들이 오지요. 딱 보면 천도가 하나도 안 되어있더라 그거요. 안 되어 있는 것이 당연하지요.

지옥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느 도인이 지옥에 있는 조상을 데리고 온단 말입니까? 천도를 하려면 지옥에 있는 조상을 데리고 와야 되거든요. 또한 무주고혼의 영가들을 전부 수배해야 되는데, 저 무주고혼 영가의 신통이 아주 출중해가지고 바람과 같이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잡아 오느냐 그거요. 저 복위자의 조부 조모의 얼굴이 어떻게 생긴 줄도 모르는데 어떻게 무주고혼을 잡아오느냐 그거요.

무주고혼을 잡아오려면 내가 이 몸뚱이에서 빠져나와야 돼. 영체가 이탈해야 돼. 그래서 그 이탈한 영체가 잡아와야 되는데, 이제 막 영체이탈 공부가 된 사람들은 걸음마 정도입니다. 그런데 바람과 같이 달리는 무주고혼을 어떻게 잡아 오느냐 그거요. 또 할아버지가 짐승 몸을 받았는데 어느 계곡, 어느 나라 땅 속에 어떻게 사는 줄 어떻게 압니까?

다만 여기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잡아옵니다. 가령 천도재를 해달라고 50명이 왔다면, 부처님께서 “저 집안은 30명 정도는 더 해야 된다. 지금 명부에 못 들어간 선대 영가님들이 30명 정도 되는 구나. 저 30명을 전부 수배하자.” 해가지고 수배를 한 후, 개개인 죽을 때 어떻게 죽었는지 전부 보여 준다고. 몇 살 때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고, 자살해 죽었으면 그 자살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고. 우리 현지사에서는 이런 기막힌 천도재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매스컴에 말을 못해요. 할 수가 없어. 그러면 다른 절에는 먹고 살 수가 없어. 그리고 그저 비방을 합니다. 큰스님을 비방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만일 그 큰스님이 불과를 이룬 분이라면 그 비방한 사람은 극무간지옥을 가는 거요. 

그러니까 원인 제공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지금까지 그저 인연 따라서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많이도 오지요. 네 번 정도의 천도재를 하면 아래 하늘까지 보내어 줍니다. 여러분, 아래하늘도 인간 세상 하고는 바꿀 수가 없어요. 인간 세상보다도 훨씬 수승하지요. 그런데 까지 올려 줍니다.

며칠 전에 우리가 여기 현지사에 오기 전의 절에서 사무장으로 있던 분이 60세에 죽었어요. 일찍 죽었지요. 그 죽은 사무장 아들이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26살 때 물에 빠져 자살을 했습니다. 1년 전입니다. 그러니까 아들을 잃은 그 아픔도 있었겠지요. 1년 후에 아버지가 죽었다고요. 죽었는데 그 분 천도재를 많이도 했습니다. 다섯 번 정도 했을 것입니다.

그 분이 무주고혼으로 있다가 중지옥을 갔어요. 전번에 그 부인이 와서 여섯 번째인가 천도재를 했는데 대화를 한 내용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그 죽은 사무장의 영혼체 이야기입니다. 지금 영혼체가 없다고 하는 세상입니다. 여러분! 스님 말씀을 잘 들어 보세요. 우리는 10년 이래로 많은 천도재를 통하여 많은 영가들을 상대했습니다. 그렇게 분명히 있는데도 지금의 불교는 영혼체가 없다고 합니다. 영혼은 없다고 합니다. 없다고 그래요. 또 경전에도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아(我)의 아(我), 영혼, 그 존재를 부인(否認)합니다. 잘못된 경전이지요.

지금 많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이 경전을,《화엄경》《법화경》부터 그 많은 경전을 모두 바로 잡아야 되겠는데, 그 큰 불사를 스님이 해야 되겠는데 지금 문제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 죽은 사무장이 하는 말입니다. 그 분은 60세에 죽었지만 영혼체는 40대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하늘을 가든지, 성중하늘을 가든지 하게 되면 40대로 듭니다. 꼬마가 죽어도 영혼체는 40대입니다.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무주고혼으로 있을 때에는 꼬마는 꼬마이고, 90살 먹은 사람은 90살입니다. 4번 영체이니까 그렇습니다. 오늘 갑자기 4번 영체 이야기를 하니까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을 안 보신 분들은 의아해 할 것입니다(어리둥절할 것입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 그리고 벌써 15권정도의 책을 펴냈습니다. 그래서 여기 현지사 법문을 들으려면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 우리 영산불교에서 펴낸 15권 정도의 서적을 읽고 법문을 들으면 참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 동안의 불교가 잘못 알고 있는 점 등을 지금 많이 파헤치고 있습니다.
그 사무장의 말입니다. 간단히 하겠습니다.

‘나는 우리 큰스님을 대단히 존경했습니다. 대단히 존경한 분인데 내가 오래 오래 못 모셔서 대단히 가슴 아픕니다. 나는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세상 따위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평생 막 살았습니다. 마구(무절제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람에게 못할 일도 많이 했고, 자식들에게도 대단히 미안합니다. 

그로 인해서 나는 무서운 고초를 당했습니다. (중지옥으로 갔었거든요. 명부에도 못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천도재를 한번 하니까 명부에 들어갔어요. 들어가니까 중지옥으로 떨어졌어요. 죄를 좀 많이 지었거든. 그래서 무서운 고초를 당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부인한테 이 말을 꼭 전해 주십시오.

그 동안에 집사람에게 못할 일, 가슴 아프게 내가 그렇게 살았는데 대단히 잘못되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 주십시오. 두 번째, 저기 춘천 현리에 산이 하나 있답니다. 지금 시가로 약15억~20억 간답니다. 그 산을 뭣 하려고 놔두는 줄 모르겠습니다. 지금 자식이 둘이 있어요. 하나는 자살해 죽었지요. 하나는 지금 직장에 다니고, 따님은 결혼해서 아들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내가 볼 때 우리 부인이 얼마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자기는 10년, 20년 살 줄 알지마는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까 부디 그 산을 팔아서 좋은 일 많이 하고, 그 공덕으로 높은 하늘에 가서 날 수 있도록 공덕을 지으라고 꼭 전해 주십시오. 내가 피땀 흘리면서 벌어서 그렇게 장만했지요. (그 분이 택시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식들한테 줘봤자 아무 소용없을 거요. 아드님 그놈은 그날(천도재 지내던 날) 오지도 않았어요. 아드님 그놈은 예수를 믿어요. 제사한번 지내드리지 않을 거요. 

그러나 그분은 이 현지사와 같은 성자가 있는 절에 와서 천도재를 해야 되는데 라며 오직 유일한 곳임을 알아요. 죽어서도 많이 알아요. 자기 아들이 여기 현지사에 와서 나를 위해, 또는 자기 어머니를 위해서 천도재를 지낼 일은 만무합니다. 기독교를 믿기 때문에 오지 않습니다. 아주 철저합니다. 

자기 부인(며느리)이 기독교 광이어요. 그러니 각서까지 써서 결혼 했어요. 그러니 뭐 될 리가 없지요. 그것을 안단 말이어요.) 자식에게 줘도 소용없고, 따님은 지금 잘사니까 딸에게 줄 필요도 없고, 그 산을 팔아서 한없이 공덕을 지으라고 하시오. 그래야 지옥에 안 가오.

이 세상 감방은 지옥에 비하면 천당이오. 지옥에 가면 안 됩니다. 나의 부인한테 그 말을 꼭 전해 주시오. 이 산을 팔면 상당히 받아요. 지금 토지 값이 떨어졌지만, 아마 10억을 준다고 하면 누가 살 줄 모를 것입니다. 15억~20억 정도의 가격이니까 속히 팔릴 것입니다. 부디 팔도록 하시오. 

(그것을 간절히 이야기 하면서 부처님께 원합니다. 이분이 부처님께 간절히 원하는 것을 대신 발원해 달라고 하면서 말하기를) 지금 자기는 성중 27품입니다. (그분이 우리 현지사에서 사무장으로 일한 공덕으로 해서 우리가 밀어가지고 성중27품에 갔다 놨어요. 성중 27품이면 대단합니다.) 그 동안에 죽어라고 공부해서 2품이 올라갔습니다.

(자기가 25품이라는 거요.) 25품이니 내가 우리 현지사를 위해서 정말로 저 세상에서 뛸 테니까 2품까지 올려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2품, 25품을 뛰라는 것이지. 우리 현지사는 부처님 회상이니까 현지사에서 한번씩 하면 부처님 가피력으로 푹푹 올라가거든요.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네가 뭘 했다고 2품으로 가느냐 이놈아!”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직 재심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3일 정도 있으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

그 아버지(사무장)는 그렇게 말씀을 했고, 이번에는 물에 빠져 자살해 죽은 아들 이야기입니다. 그 아들은 물에 빠져 자살을 했기 때문에 무주고혼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지옥으로 갔다가, 대기지옥으로 갔다가, 하늘로 갔다가, 다섯 번 하니까 3하늘에 갔습니다. 3하늘은 도가에서 볼 때 신선 선녀의 하늘입니다. 3하늘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3하늘을 소원한다고 해서 3하늘까지 보내어 준 거예요. 3하늘은 상당히 오래 삽니다.

인간 세상으로 봐서 몇 천 년을 삽니다. 3하늘에 가려고 자기들이 발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한테 꼭 3하늘까지 보내 달라고 하십시오’하는 여자 애가 있어요. 그 부모가 또 잘살아요. 

그래서 말은 했는데 이 부모님이 여러 번 하다가 보니까 정말로 딸을 사랑했지요. 아마 딸이 미국에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았을 거요. 그런데 암으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천도재를 계속하고, 부모님이 그 따님을 위해서 따님 이름으로 거금 5천만원을 시주했습니다.

그 공덕으로 5하늘까지 갔을 거예요. 5하늘에 가 있는데 그 따님이 그래요. 3하늘로만 갈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이 천도를 해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 따님이 꿈에 가서 선몽도 하고, 아무리 말을 해도 말을 안 듣는다 그거요. 

그러니 꼭 전해주십시오 해서 전하기는 했습니다. 전해 주기는 했는데, 우리가 마침 그때 어려운 형편이었어요. 4~5년 전 때의 이야기라서요. 자꾸 천도재를 하라고 권유하는 것 같은 생각이 되어서 그냥 그런 말만 전하고 말아버렸더니 지금 이 부모들이 안 와. 천도재를 안하지요. 지금 현재 그 따님은 5하늘에 있습니다.

이제 돌아와서, 그 아드님 이야기입니다. 그 천도재 때 누나가 왔었어요. 부인하고 누나가 왔는데, 누나가 애를 둘 낳았더라고요. 아들 하나, 딸 하나였습니다. 물에 빠져 자살해 죽은 그 사무장 아들의 누나가 왔어. 

누나가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어서 저 누나가 애를 좀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 그 자손이 귀하니까 한 10명 낳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 동생이 누나를 굉장히 사랑했어요. 주~욱 보더니, 그냥 알거든요. 3하늘정도 뿐만 아니라 6하늘 정도만 가도 그냥 압니다. 영가들도 압니다. 사람을 딱 보면요. 업을 보거든요.

‘10명 낳으면 나 같은 놈 안 생기라는 법이 없으니까 나는 불효다. 내가 부모님 앞에서 자살해 죽었는데 이것보다도 더한 불효가 없어. 나 같은 불효자식이 없으리라는 법이 없어. 뭣 하려고 자식을 10명이나 원해. 지금 낳은 아들딸이나 잘 기르라고 하시오.’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스님 따라서 부처님 염불을 좀 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사람이 죽으면 이 몸속에서 영혼체가 나온답니다. 모든 종교와 지금까지의 불교에서 영혼체를 부인(否認)합니다. 그런데 우리 현지사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체가 나옵니다. 마치 선세(蟬挩)와 같이. 선세(蟬挩)라는 것은 매미가 허물을 벗으면(허물을 벗고) 새로운 매미가 나오지요. 

선세(蟬挩), 매미 선(蟬), 허물 벗을 세(탈,挩). 매미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매미가 쏙 빠져 나오듯이, 사람이 죽으면 이 허물(가짜몸뚱이, 집, 기계, 옷)을 벗고(놔두고) 쏙 빠져나오는 것이 영혼체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체이어요. 그 영혼체는 진짜 여러분이어요. 사실은 그것이 주인공이어요.

저기 한마음선원에서 이야기를 하는 주인공이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말한 진아(眞我)를 이야기한 거요. 진아(眞我), 우주 본체, 모든 우주만물의 본체, 진아(眞我)를 말하는 거예요. 스님이 방금 말한 것은 그것이 아니고 여러분의 진짜 여러분, 여러분의 영혼체, 이걸 주인공이라고 하는 거예요. 진짜 여러분이 나와요. 이것은(몸뚱이는) 가짜예요. 눈 코 입이 있지만, 송장은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해요.

그 놈(영혼체)이 들어요. 그 놈이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움직여요. 그 놈이 진짜예요. 한평생 죄를 많이 지으면 그놈이 윤회를 해요. 그 놈이 윤회의 주체이어요. 지옥을 가서 벌 받고, 짐승 몸으로 들어오면 짐승이 되고 그래요. 다시 사람 몸으로 들어오면 사람이 되어요.

여러분! 언젠가 스님이 말씀드린 도가(道家), 그러니까 유교와 도교의 성자들의 세계를 도가(道家)라고 그래요. 도가에서, 또 불교의 어느 한 파에서 영혼체가 들어가는 시점을 스님이 이야기한 적이 있을 거예요.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들은 적이 있을 거예요.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일 때 들어가지만, 루트(root)만 개척하다가 해산 할 때 들어간다.’ 이렇게 말씀드렸을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은 기존의 설이었습니다. 나는 그냥 그것을 사유함이 없이 말을 했는데 오늘 정정 합니다. 

잘 들으세요. ‘영혼체는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일 때 들어갑니다.’ 아셨지요? 여러분, 이제 헷갈리지 마십시오. 우리 현지사의 공식 발표는 정말 진리입니다. 여러분, 꼭 아시기 바랍니다.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일 때, 부부가 그럴 때 영혼체가 들어옵니다. 들어올 때에는 4번 영체가 죽습니다. 1, 2, 3번 영체는 항상 뭉쳐 다닙니다.’ 이것을 아십시오. 어느 종교에도 이 말이 없습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이것을 아는 수준은 불과(佛果)를 증하게 되어야 됩니다. 깊은 삼매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발표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1, 2, 3번 영체가 뭉쳐서 엄마 뱃속에 들어갑니다. 4번 영체는 그냥 벗겨져서 나가 죽어버립니다. 사멸해버립니다. 1, 2, 3번 영체가 들어옵니다. 난 그 아기씨가 이제 자랍니다. 핏덩어리가 1주일 2주일...자라지요? 그러면서 4번 영체가 생깁니다. 그 1, 2, 3번 영혼체는 엄마 뱃속에 갇혀서 10달을 지냅니다.

그 생명체, 그러니까 그 종자 씨, 씨를 받았지요? 씨가 이제 모든 육체의 골격, 내장을 갖추어 나가지요. 쭉쭉 갖추어 나가면서 4번 영체가 자랍니다. 4번 영체는 1, 2, 3번 영체하고 육신을 접합(접촉)해 주는 것입니다. 4번 영체는 접속체이예요. 그래서 10달 만에 나옵니다. 그러니까 정자가 난자에 들어갈 때 영혼체가 들어간다.’

오늘 이것을 정식(공식)으로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1, 2, 3번의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과거 생으로 소급해도 무시이래로 올라갑니다.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신교에서 이야기하는 영혼의 선재를 저들은 부인(否認)합니다. 영혼의 선재라는 말은 전생을 부인(否認)한다 그 말이에요. 전생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우리 진짜 정법에서는 전생 전생...한없이 올라갑니다.

한없이 올라가는데 그 주체는 영혼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1, 2, 3번의 영혼체는 미래제가 다하도록 주체가 되어서 윤회를 합니다. 그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 영혼체는 여러분의 진짜 주인공이며 40대입니다. 40대 영혼체가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갑니다. 몸뚱이는 이제 10달이 되어서 꼬마 아기로 나왔지만 그 영혼체는 40대입니다. 그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꼬마가 나오면서 그 꼬마 속에는 4번 영체, 3번 영체, 2번 영체, 1번 영체가 겹쳐져 있습니다.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옛날 구 소련의 스탈린 공산치하에서 스탈린을 모독하고 능멸했다든지, 공산당을 모독했다든지 하면 정치범으로 잡아가서 무서운 고문을 합니다. 이 육신을 전기 고문 등의 방법으로 그렇게 고문을 하면 이 몸뚱이가 견디지를 못하지요.

그러나 그 영혼체는 진짜 생명체이기 때문에 육신의 고통보다도 더욱 생생합니다. 지옥에 가서 벌을 받을 때 더 무섭게 받는 다는 것. 이 영혼체가 진짜 생명체이기 때문에 고통이 아주 심하다는 것. 가짜 몸뚱이로 들어 와가지고 받는 고통도 무섭지만, 이 영혼체가 나가가지고 지옥에서 벌 받는 것은 더 무섭다는 것. 이것을 여러분한테 밝힙니다.

우리는 절대로 죄를 지으면 안 됩니다. 죄를 지으면 안 돼요. 이 우주 이법(理法)은 인과법(因果法)입니다. 착한 일을 했으면 상이 오고(잘 살고), 나쁜 짓 했으면 반드시 벌(罰)을 받습니다. 반드시 벌을 받아요. 

업을 지어 놓으면 그 종자는 절대로 썩지 않아요. 나쁜 짓을 했으면 반드시 재앙을 받고, 좋은 일(착한 일)을 했으면 반드시 상을 받는 다는 것. 이것이 우주 이법이요, 인과법이요, 우리 불교입니다. 일신교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있어서...이렇게 되어버립니다.

그것은 아니라는 것. 앞에서 말씀드렸지요. 우주 본체는 비인격(非人格)이라고. 절대 비인격(非人格)입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이해하기가 참 어렵겠습니다. 비인격(非人格)이라는 것은 사람답지 않다 그거요. 사람은 어떻습니까? 눈 코 귀 등이 다 있지요. 몸뚱이도 있고 생각도 있지요. 우주 만물의 본성(본체)은 없다 그거요. 눈도 없고, 코도 없고, 귀도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도 없고, 분별도 없고, 뜻도 없고, 의지도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이 엿새 만에 이 세상을 만들어요? 만들려면 생각이 있어야 되고, 분별해야 되고, 뜻이 있어야 되고,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래서 각본을 써야 되고... 다 그래야 돼.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저사람 운명을 예정해야 되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불교를 ‘우상을 숭배하는 우상불교’라고 하지마는, 저 사람들이야 말로(저 일신교야 말로) 우상을 숭배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입니다.

우주 본체는 절대 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비인격(非人格)의 이법(理法)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해둡니다. 하나님은 없습니다.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은 없습니다. 우리가(우리 자신이) 모두와, 운명과, 우리 중생들의 업이 이 세상을 만들고, 그리고 내 업이 나의 얼굴을 만들고 내 운명을 만드는 것이지 하나님이 있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어.

배안의 병신 있지요? 배냇병신이라고 있지요. 그러니까 태어나기 전부터 병신으로 나온 애가 있지요. 일신교에서는 그 배냇병신을 설명 못합니다. 우리 정법 불교에서는 설명하지요. 그 애의 전생, 과거 생에 그렇게 저주스러운 몸을 받아날 짓을 했기 때문에 때를 만나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깊은 삼매에 들어가서 그걸 보는 거요. 그것이 진짜다고요.

하나님이 있어가지고,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는데 왜 그 사람을 배냇병신으로 만들어서 내놓았느냐고요? 그게 사랑입니까? 그건 아닌 거예요. 그건 사랑이 아닌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소의 경전인 바이블(성경)이나 코란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모순을 안고 있는지. 또 그 하나님 보세요. 저주도 하고, 미워도 하고, 사람도 죽이고, 아들도 죽이고... 바이블을 보세요. 그건 뭐 중생이고 사탄이지 그게 성자(聖者)입니까? 그건 아니어.

우주 본체를 깨달아 가지고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 부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주인이 부처님인 거예요. 우주 본체와 하나가 되려면 무량광으로 몸이 이루어져야 돼.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으로 몸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 무량광이라고 하는 부사의(不思議)한 청정한 빛이 우주 본체를 먹어버린 거예요. 너무너무도 밝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몸은 우주 자체가 되어버린 거예요. 우주 자체가 되어버렸어. 그리고 부처님의 심의식이 있기 때문에 부처님은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다 하거든요. 저기 절대계에 계신 저 원만보신부처님은 눈 코 입이 다 달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살들을 교화합니다. 외마(外魔)로부터 막아주고, 또 여기 와서도 여러분한테 빛을 놔주고, 복을 주고한단 말입니다. 빛을 놓는 장면이 스님이 이야기 했지만《열반경》에 나옵니다. 유대교의 카발라(Kabbala,유대교 신비주의)에도 나와요. 유대교의 신비주의 ‵카발라′라고 있어요. 대단히 심오한 수행법이 있습니다.

유대교의 카발라에서도 이런 말을 합니다. ‘선택된 카발라 행자에게는 신이 인체의 두뇌 부위에(두뇌부위인 정수리를 카타르라고 해요) 빛의 에너지를 쏟아 부음으로서 카발라 수행자의 인체를 정화하고, 그 몸을 빛의 몸으로 만들어 간다.’ 하는 말이 있어요. 이거 기가 막힌 이야기예요. 

이 말을 한 번 더 해석해 줄게요. 신(神)이, 스님은 신(神)이 없다고 했지요. 그런데 저것들은 신(神)이, 이렇게 말합니다. 신(神)이라고 하는 그 말은 그들 종교의 교주예요. 높은 하늘에 있는 교주예요. 그 신(神)이 만물을 창조한 것으로 본 거예요. 그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그 신(神)이 선택된 카발라 수행자에게 빛의 에너지를 정수리에다가 쏟아부어가지고 몸을 정화해 주고, 그 몸을 빛의 몸으로 만들어 간다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그러나 그 유대교 카발라의 신(神)이 그 빛의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고 하는 그 빛, 그 빛은 하늘의 빛이요 성중하늘의 빛이어요. 

우리 부처님께서 여러분한테 마구 쏘는 이 무량광명, 이것은 절대계의 빛이어요. 차원이 천지차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의 청정한 수백천만 색깔의 광명, 무량광(억종광)은 불가사의(不可思議) 해요. 그들의 빛하고 천지차이입니다.

그 빛으로 여러분한테 쏘아 붙이는 거예요.《열반경》에서는 그 빛(부처님의 무량광)을 온 몸으로 받게 되면 언젠가는 붓다를 이룬다고 그래.《열반경》에 있어요. 어느 종교, 어느 스님도 지금 이것을 몰라요. 우리 현지사에서는 이것을 잘 알지요. 

너희들 카발라 선택된 행자한테 신(神)이 빛의 에너지를 정수리에다가 쏟아 부음으로서 빛의 몸으로 만들어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된 사람들은 높은 하늘에 가. 그 하늘, 높은 하늘, 그 종교 교주가 있는 하늘까지는 몸이 많이 정화되니까 간다고(갈 수 있다고).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보니까 그 빛 가지고는 업장을 소멸 못하더라 그거요.


우리 부처님의 빛이라야 업장이 소멸되지요. 그 하늘의 빛은 업장 정화는 하지만 소멸은 못하더라 그거요. 내 책에도 이야기 했지만 힌두교의 요가라든지, 도가에서의 소위 체외신 ․ 허공신 ․ 

이 빛의 몸, 밀교에서의 의생신(정광신을 받아가지고 보신이라고 생각하는 의생신), 전부 그들 교주가 빛으로 정화시켜 줍니다. 종국에 가서는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 쪽에서도 타력이 있어요. 그러나 우리의 진짜 불교인 여기 영산불교의 타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을 놔두고 여기서 수천 명을 해주신다고요. 업장을 씻어주시고, 또 공덕이 큰 사람은 정수리 위에 올라가서 해주시기도 합니다. 그건 빛의 에너지가 아니어요. 그것은 빛의 빛, 정말로 불가사의한 무량 억종광의 빛을 놓아 주신다고요. 그런데 거기 (카발라, 힌두교, 도가, 밀교 등)에서도 이런 것이 나오더라고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부처님께서는 법위를 인가하시는데, 이번에 갓 들어온 우리 행자 한 분이 있습니다. 우리 절에서는 1년에 한번 꼴로 법위를 인가합니다. 그 사람의 수행이 어느 정도 되었다고 부처님께서 인가를 해줘요. 

그런데 관음보살님이 “그 행자를 내가 꼭 정토로 데려갈 것이다.” 이렇게 인가를 했습니다. 정토보살이 된다 그거요. 이분이 ‵남전′이라고 하는 우리 행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전은 여기서 수행을 잘하면 언제 인가가 나올 런지 모르겠지만 그건 결정이 된 수행자입니다.

이야기가 많지만, 다른 종교에서나 다른 불교에서는 그렇게 수행해가지고는 전혀 보살이 못됩니다. 아라한까지는 되지요. 그러나 보살은 못 됩니다. 이유가 있지요. 이유를 내가 설명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짚어 갑니다.

첫째, 영체 분리를 해야 되는데 혼자는 할 수 없다는 것.

둘째, 전녀(변녀)성남을 해야 되는데 할 수 없다는 것. 정토로 가려면 여자는 남자 몸을 받아가야 됩니다(남자 몸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을 전녀성남(轉女成男)이라고 해요. 불교에서 그것을 알아요.《대보적경》에 그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전녀성남(轉女成男)은 부처님 만이 해주시는 것이지 아라한이 아무리 토굴에 가서 백 천년을 수행한다고 해도 전녀성남(轉女成男)이 안 되는 거예요. 4개의 영체 모두가 고추가 달려야 되는데 그 작업을 못한다 그거요.

셋째, 정토아기가 생깁니다. 극락세계에 자기 애기가 생기게 되는데 그것도 부처님 만이 해주시지 자기 수행 가지고는 안 되더라 그거요.

넷째, 수행할 때 천마 ․ 용신을 못 막더라 그거요. 이 외마(外魔) 때문에 수행을 못하고 성과를 못 얻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있어서 아라한이 보살이 되려면 절대적인 부처님의 가피가 없이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일본의 ‵니치렌′이 일련종에서 ‘나무묘법연화경’을 그렇게 불러야 된다고 하지만, 우리는《법화경》은 훌륭한 경전이지만 ‘나무묘법연화경’이 아니다.

석가모니불을 불러야 된다.《법화경》이나《화엄경》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실체를 이야기하고자한 경전인데 경전의 제목을 구창하니까 무슨 가피가 오겠습니까? 제목에서 말입니다. 반드시 석가모니불을 불러야지. 그래서 우리는 석가모니불을 칭명하는 칭명염불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가의 경우, 선종(선불교)에서만 보더라도 선사가 선문답을 통해서 몇 마디 듣고 인가를 하잖아요.

그 선사에게도 문제가 있고, 그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건 불충(불완전)한 거예요. 부처님은 삼명육통이 문제가 아니라, 불안(佛眼)이 구족한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일체를 요달(了達)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딱 보면 저 사람이 몇 생전에 무슨 죄를 지었고, 몇 생전에 무슨 공덕을 지었고, 그래서 저 사람은 공부가 어느 정도 갔고, 저 사람 영혼체가 지금 어떻게 되어있고 등을 속속들이 아는 분은 부처님입니다.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청정한 무량 억종광으로 씻어주고, 작업해주고, 공덕 따라서 어마어마한 보살 수준이나 그 이상 수준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이 또한 부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처님은 수많은 붓다를 내시고 보살을 냈습니다.《법화경》〈여래수량품〉을 보면 그 무량 무수한 본화 보살님들을 모두 우리 부처님께서 그렇게 지도해서 오늘날 까지 양성해 놓은 거요. 그렇게 엄청난 어른이어요. 우리 부처님은 붓다 중에 붓다예요.

한 말씀 더 붙입니다. 일가족이 우리 절로 스님이 되어 왔어요. 아시죠? 아시는 분은 알 것입니다. 그 중에 어머니 되시는 분이 있어요. 법명이 ‵서경′입니다. 그분은 많은 공덕과 마음씨가 너무도 착해요. 보살 급이어요. 

그래서 이 분은 정토 보살 대기로 인가를 했습니다. 그 말은 정토 바로 밑의 대기예요. 그러니까 아라한 위에 무루 대아라한, 그 위입니다. 이제 조금만 가면 정토입니다. 거기로 인가했다는 것. 이번에 많은 스님들을 인가했습니다. 그건 다음 시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여러분!  우리 영산불교 소식과 현지사 법문 내용을 처음으로 접하신 여러분! 우리는 정법을 모르면 죄를 짓기 마련이고, 죄를 지으면 악도에 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부처님 법을 만나가지고 이 귀한 사람 몸 받기 어렵습니다.

사람 몸 받아가지고 정법대로 살지 않으면 모두 악도로 갑니다. 지옥․아귀․축생이 됩니다. 여러분은 그러면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든지 우리 착한 단월님들이 그런 악도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 영산불교는 일어섰습니다. 여러분! 뭐가 죄인지, 뭐가 가장 무서운 죄인지, 앞으로 법회에 꼭 나오셔서 법문도 들으시고, 내 책도 많이 읽으시고, 그리해서 부처님이 바라는 대로(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경전에 많이 옮겨 놓았는데 그 많은 경전 중의 왕이라고 하는《법화경》이나《화엄경》같은데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법문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절에 가셔서 법문도 듣고 하셨지만, 다 털어 버리고 현지사 법회에 나오셔서 법문을 들으시고 여러분의 이성에 입각해서 한번 검토해 보세요. 그래서 옳다 싶으면 현지사에 나오셔서 큰스님들이 이야기하는 가르침대로 살았으면 합니다.

여기 현지사는 두 법왕, 삼계의 지존이 계십니다. 원만보신석가모니부처님, 그리고 다보여래부처님 두 분이 계시고, 두 분 모두 저 법계의 청정법신비로자나불과 도킹을 하고, 저기 보정정토의 다보불탑하고 도킹이 된 저 다보탑 속에 계신 저 어른들을 여러분이 시간이 있으면 탑돌이도 하시고, 대적광전에 들어가서 정말 참회도 하시고, 그리고 현지사 우리 스님들이 이야기하는 가르침대로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 지금의 신도들은 많이도 많이도 부처님의 광명을 쏘였기 때문에 정말로 지옥․아귀․축생에 거의 안 떨어지게끔 영혼체가 맑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립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우리 재가 불자 중에서 성중과 아라한과 보살이 나올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이번에 신도 분들 중에서 무루대아라한이 한분 나왔습니다. 경북 구미에 사는 ‵김인환′ 처사입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김인환′ 거사님. 이분은 대단히 착한 분입니다. 우리 부처님 말씀입니다. “영산 당시(부처님 당시)에 사리불 존자에게 귀의, 공부해서 그 때만 해도 성중 2품이었답니다.

그 후로 사리불 존자가 중국으로 와서 불과를 증할 때 같이 와서 시봉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중 1품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번에 우리 만덕님 하고, 만현이 온 여기 현지사에 대적광전과 다보탑을 지어 모실 때 큰 공을 세운 분입니다. 그리해서 아라한을 넘어서 무루대아라한을 인가하셨습니다.” 무루대아라한입니다. 무루대아라한, 저분은 영원히 인간으로 안나옵니다. 그러나 저분은 더 정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보살이 될 것으로 압니다.

여러분! 여기 영산불교 현지사가 다이아몬드 광산이라고 했지요? 왜 그런 줄 아시죠? 여기 현지사에 오면 원만보신이 계시고, 다보여래불이 계십니다. 이 다보여래불을 아무도 몰라. 그저 부처 이름으로 알아. 그러나 우리는 속속히 압니다.

다보여래부처님 공양도 하시고, 기도도 올리시고 해서 그 수많은 본화 보살님들하고 인연을 맺도록 하십시오. 본화 보살님 한 사람 한 사람은 엄청난 보살님들입니다. 상품 보살, 아니 최상품 보살이 아니라 최상수 보살님들입니다. 그분들하고 인연을 맺으십시오. 김인환씨가 전번에 다보여래부처님 공양을 올렸더니, 그 많은 본화 보살님들이 전부 뜨셔가지고 그 집과 공장까지 모두 모두 영적으로 정말 좋은 일이 있도록 청소도 해주신 거예요.


출처/현지사 자재만현큰스님 춘천(2009. 5.17. 일) 법문중 발췌 

정법의 법의 세계

 정법 법의 세계 



오늘은 지금까지의 법문을 정리하는 의미에서그리고 법문을 많이 했지만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이 지중하기 때문에 아직도 현지사의 법을영산불교 법의 세계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고지도급 교수급 이런 분들도 내가 볼 때 아직 무엇을 모르는 감이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포괄적으로 정법의 법의 세계에 들어가서 법문을 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 이상의 업을 짓지 않아야 된다고 봅니다우리는 죄업을 ․ 악행을 이 이상 지어서는 안 됩니다왜냐하면 죽은 후에 저 세상이 있기 때문입니다육도가 있고 육도를 윤회하는 저 세상이 분명히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이것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유독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죄를 더 이상 짓지 말라고 여러분한테 간절히 당부합니다.
 
‣ 여러분이 아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이미 죽었지만 미국에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 18771945)'라는 초능력자가 있었어요그분은 살아 생전에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그것이 알고 싶어서 그 방면에 깊은 연구를 해서 결국 자기최면을 걸고 남에게도 최면을 걸어서 시험도 해보았습니다.

생전에 무려 2,500여 명의 사람들을 상대해서 실험을 했는데,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가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명제로 전생을 알고 싶어서 깊은 최면상태를 넣습니다깊은 최면상태는 선정상태와 같은 정도입니다그래서 알아보니까 이분은 확실히 전생이 있다는 것을 결론 내렸습니다우주의 법칙은 카르마 법칙이라는 것까지도 알아냈습니다그래서 2,500명 정도의 전생 기록을 보고하고 있습니다이분은 금세기 최대의 초능력자이지요. '에드가 케이시'. 자기가 스스로 깊은 최면상태에 들어가서 체험한 것입니다.
 
‣ 이것도 여러분이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아카식 레코드라고 있어요이것은 이 사바세계 남섬부주 상당한 지위에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모든 사람의 금생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언제 죽고 어느 정도 성공을 하고 어떻게 살고 하는 것까지를 전부 아카식 레코드에 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그것을 현상해 가지고 텔레비전 보듯이 깊은 선정 최면상태에 들어서 보고 전생을 읽고 그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구나다음 생이 있구나’ 하는 것을 심령과학자 또 일단의 의학자들이 줄을 이어서 연구해 본 결과 '에드가 케이시'와 같은 결론을 내렸답니다.
 
‣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의 경우가 많아요죽었다 싶었는데 한 3일만에 살아난 사람들의 많은 실례를 모아서 책으로 발표한 사람도 있고죽어서 영혼체가 이제 저승을 들어갔는데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다시 가라고 해가지고 와보니까 자기 몸뚱이는 이미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고그래서 방금 죽은 다른 나라 젊은이 몸속으로 들어가서 한평생을 산 예도 있습니다내가 아마 몇 년 전에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그래서 오늘은 대충 짚고 갑니다.
 
‣ 그 다음에사진술이 굉장히 발달해가지고 영가(靈駕)가 드러나는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그런 사진들이 있습니다남편이 총에 맞아 죽었는데 부인인 그 과부의 사진을 딱 찍어 현상을 해보니까 곁에 남자가 있어요.
또 10살 미만의 아들을 두고 돌연사한 그 어머니아들을 두고 죽은 어머니그 아들의 사진을 찍어보니까 그 어머니가 곁에 있어요이런 면에서도 !~ 사람이 죽으면 이거 뭐가 있다이거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결론을 학자들이 내고 있습니다.
 
‣ 그 다음에, 3살 4살 5살 먹은 꼬마들입니다아직 물욕(物慾)도 없고 오욕(五慾)도 없고 생각이 깨끗한 애들이잖아요그 애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전생을 이야기한 경우가 있어요. ‘이건 우리 집이 아니다우리 엄마가 아니다우리 엄마는 어디에 사는 누구인데?’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이상한 말을 다 기록해가지고 그런 것만 수집한 학자들이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례를 수집한 결과 사람이 죽으면 저승은 있구나’ 하는 것을 지식인층에서이 과학계에서도 부정할 수 없이 되었어요지금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상당히 법문을 많이 들었다고 하는 분들이 이런 것에 대해서 투철히 알고 있으면 정말로 법답게 삽니다그런데 아직도 미흡해요그래서 오늘 재확인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사후세계(死後世界)가 있습니다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내가 항상 이야기하지요이런 법문이게 진짜 법문이올시다.
 
부처님가신 지 2600년 됩니다그 후로 사()와 생()그러니까 사()와 생()의 비밀을 뚫어버린 분들이 거의 없어요이건 불과(佛果)를 이루어야 봐요그래서 지금까지 우리 신도분들이 생생한 법문을 접할 수가 없었어요우리 현지사 법문은 다릅니다방금 말씀드린 '에드가 케이시'같은 초능력자들이 가끔 나와요그래서 이것을 전부 모아보면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이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나는 이제 여기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이 죽으면 여러분의 몸 속에서 진짜 여러분의 주인공이 나와요진짜 생명체가 나와요.’ 이 말을 스님이 무수히 했을 겁니다이것은(육신은거짓 몸뚱이어요 여러분분명히 이것은 거짓 몸뚱이어요이것은 물질에 불과한 거예요이것은 나무토막이어요그 주인공이 다시 들어온 경우가 있어요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경우다시 들어온 경우가 있어요그러면 이 육신은 다시 생명활동을 시작해요눈은 볼 수 있고 귀는 들을 수 있고 입은 말할 수 있고 몸은 움직일 수 있어요이것이(영혼체나가버리면 이것은(육신은또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못 듣잖아요.

입이 있어도 말 못하잖아요송장이지요문제는 진짜 생명체인데진짜 생명체는 영혼체예요빠져나가는 거예요이 빠져나가는 것을 세간에서는 영혼이라고 합니다영혼그러나 영혼의 존재를 믿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영혼이라고는 하지요영혼의 비밀을 속속들이 모르기 때문에몰랐기 때문에 그저 영혼이라고 하는데지금 역사상으로도 이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 확신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영혼이 아니라 영혼의 몸뚱이올시다그리해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영체(靈體)라고 합니다영혼체(靈魂體그럽니다. 이게 이제 유식(唯識)에서는 아뢰야식이라고 하는 거예요아뢰야식이라고 해요붓다가 되면 불안(佛眼)으로 아뢰야식을 볼 수 있지요영혼체를 볼 수 있지요속속들이 볼 수 있지요우리의 모든 의식과 기억과 업의 종자가 영혼체에 보존이 됩니다.

진짜 생명체가 이 몸속에서 나가버린 것을 죽음이라고 그래요이 육신의 기능이 정지되니까요이 육신이 송장이 되어버리니까 죽었다고 해요그러나 사실은 안죽은 거예요진짜 생명체가 나가 있어요이 진짜 생명체는 자기가 죽은 줄도 몰라요모릅니다털구멍 하나도 틀리지 않는 자기의 몸뚱이가 엄연히 있기 때문에 살았다고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런데 스님이 이런 말을 많이 했어요죽음에 대한 이해저 세상에 대한 이해그 영혼체가 무주고혼으로 있었을 때에는 어떻고명부에 들어가서 염라대왕을 비롯해서 열시왕의 논죄를 받아서 여섯 세계 중 하나의 세계로 가게 되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가고거기는 어떤 세계이고거기는 영원한 곳인가 영원치 않은 곳인가를 알고거기서 명이 다하면 또 다른 데로 가고 해서 결국 다시 또 사람 몸을 받아오고이렇게 한없이 윤회를 하더라 하는 거예요.

이렇게 윤회를 알고 있는 종교는 인도에서 발상한 힌두교 ․ 불교 ․ 자이나교 등 세 개 뿐입니다인도 종교가 그래요참 대단한 종교예요아마 히말라야 산이 있고 그 정기를 받아서 그런가 봐요대단히 영적이어요오늘은 지금까지 법문한 것을 복습하는 의미니까 대충 대충 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명부에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여러분 많이 들어야 되요그래야 귀가 뚫어지는가 봐요보니까 아직도 미흡해요투철하지 못해요나쁜 병을 앓다가 죽었다든지자살을 했든지타살을 당했든지사고사를 당했든 간에 그렇게 죽으면 명을 다 못살잖아요그렇기 때문에 명부에 못 들어가요명이 다하면 명부에서 사자가 옵니다확실해요이 법문이 진짜입니다여러분그렇게 아십시오.

명부에 못 들어갔으니까 다시 오는데 자기 몸뚱이는 이미 없어그러니까 떠돕니다떠도는데 그것이 생명체이기 때문에 먹어야 되요먹지 못하면 살 수 없어요추우면 옷을 입어야 되요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갈 곳이 없으니까 자손들한테 오는 거예요친한 친구한테 가보는 거예요자손들한테 와가지고 몸에 들어가서 먹기도 하고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술을 먹기도 하고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기를 먹기도 하고또 성적인 욕구도 들어가서 충족하기도 합니다몸뚱이가 들어가야 되요그것을 빙의(憑依)라고 해요빙의(憑依).

무주고혼이 무주고혼의 삶은 어떠냐? 아주 춥고 배고파요알아둬야 되요다시 또 여러분이 알아둬야 되요너무 춥고 배고파요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은가장 불쌍한 것은 춥고 배고픔을 해결 못하는 거예요안 그렇습니까춥고 배고픔을 해결 못하는 삶이 가장 비극이어요.

거기가 그래요거기에다가 플러스(+) 뭐냐거기에다가 또 뭐냐암이나 또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병을 앓다가 죽잖아요나쁜 병을 앓다가 죽으면 무주고혼이 된다고 했잖아요그 병을 앓고 있어요그 병이 안 떨어져 있어요왜 그러느냐영혼체는 1번 ․ 2번 ․ 3번 ․ 4번 네 개의 몸뚱이로 겹쳐져 있어요이건 비밀이어요이건 힌두교나 밀교에서 좀 알았어요그러나 영산불교에서는 이것을 완전히 뚫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600다시 이야기하지만 부처님 이후로 이렇게 뚫은 성자가 없어요전혀 없어요그래서 지금 불교 교리가 완전히 왜곡되어 버렸어요크게 왜곡 되었어요이 무아설(無我說)이 굉장히 왜곡되어 버렸어요왜곡만 안 되고 잘만 전해 갔더라면 우리 불교가 인도에서 망할 리가 없어요쫓겨날 리가 없어요.

힌두교에서는 아트만이라고 해서 자아를 인정했습니다윤회의 주체를 인정했어요그런데 아트만 가지고는 윤회를 못하는 거예요. 1234번이 있어야 윤회를 하는 거예요이건 현지사에서 발견한 거예요그건 그렇고.
무주고혼이 그렇습니다대단히 고통스러워요병고로 신음해요. 4번 영체가 따라다니니까요명부를 들어가야 4번 영체가 잘려져요이것도 알았어요그런데 4번 영체가 따라붙어 있으니까 간암으로 죽었다위암으로 죽었다신경통으로 죽었다그대로 똑같은 고통을 안고가요무주고혼으로 있는 한 그 고통은 떨어질 수가 없어요이게 무주고혼의 정말로 참담한 생활이어요.

오늘 무주고혼이나 지옥의 고통을 여러분들한테 이해를 더 시켜주기 위해서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의 참상을 읽어 드리겠습니다알려드리겠습니다무주고혼은 이 사람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냐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제정(帝政러시아의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는 감옥의 수준이 그 국가의 수준이 되고그 정권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했어요제정러시아의 감옥은 정녕 지옥이나 다름없었어요더구나 반체제적인 정치범들을 수용한 감옥은 환경이 너무 열악했어요갇힌 죄수로 하여금 정신적으로 발광(發狂)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내가 오늘 여기서 거명할 수 없습니다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는 이것과 비교가 안 되어요야만적인너무도 야만적이어요저기 제정러시아의 감옥은 정치범수용소는 때때로 독서가 허용되었고집필도 허용되었어요감옥 안에서 작업을 통해서 적은 돈이지만 돈도 벌 수 있었어요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여기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는 그렇지 못해요내 지금 무주고혼의 그 참담한 삶을 여러분한테 더 각인시켜주기 위해서 이 삽화(揷話)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황무지에 버려진 저주받은 사람들이 옷가지 하나 변변히 걸치지 못하고굶주린 채 풀뿌리라도 찾으려고 돌 더미 사이를 힘없이 해메는 모습죽어서도 못 벗는 정치범 굴레삼대를 멸하라 하는 교시로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고탈출하다가 잡히면 사지를 묶고 총살시켰어요.

인간 살육장 생지옥 도살장의 정치범수용소수 십만 명을 수용하고 있어요외곽에는 높이 2.5m의 전기철조망에다가 그 안쪽에는 깊이 2.5m 폭은 2m의 구덩이를 파놓고 탈출하지 못하도록 죽창과 못이 설치되어 있어요대부분 일제시대의 지주 자본가라든지 관료라든지 종교인그리고 그 국가 정치체제를 비판했거나 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수용을 해요수감자들은 스스로 자기를 개라고 불러요인권은 없어요.

옷과 신발을 일절 공급하지 않아요들어갈 때 입었던 옷을 죽을 때까지 누더기처럼 걸치고 있어요질병은 일절 치료해 주질 않아요하루 식사 강냉이 300g, 경비원들은 선생으로 불려요이들이 지나갈 때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야만 해요사람들이 돼지가 먹는 먹이를 노려요독풀을 잘못 먹어서 온 몸이 붓고 고름같은 복수가 차는 경우도 있어요.’

이 실상의 일면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주고혼의 참담한 실상을이야기해주기 위해서 여러분한테 지금 어느 나라 정치범수용소의 참상을 말씀드린 거예요.
 
여기서 무주고혼의 참담한 삶은 어떠냐여러분잘 들으세요무주고혼은 자유는 있어요제 법문은 진실합니다진짜입니다자유는 있어요앞의 정치범수용소는 자유가 없지요또 거기는 사역을 시키잖아요일을 시키지요무주고혼은 그건 없어요없지만무주고혼은 또 뭐가 붙어 있느냐인간세상에서 평생 신음했던 병고가 따라붙어 있어요병고가그리고 춥고 배고픈 것은 정치범수용소와 마찬가지예요이제 비교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불과를 증한 큰스님이 무주고혼을 잡아서 천도해주려고 하면 이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자기를 잡아서 가둘 모양이다’ 해서 도망을 쳐요알았어요내 책을 좀 봤지요도망을 쳐요. ‘잡히면 나는 죽는다갇힌다’ 생각해가지고 도망을 쳐요그러면 그 영가 귀신을 잡는 실력은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몸뚱이 잡는 것하고몸뚱이 없는 저 귀신을 잡는 이것은 무서운 법력이라야 되어요.

이것은 2600년 이후 이런 사람이 없어요지금까지 스님이 많이도 법문을 했는데 시간관계로 그렇게 절절히 말을 못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내 법문이 조금 깊숙이 다루는 데는 다루고또 그냥 넘어가는 데는 넘어가고 그래요해줄 말이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지옥의 실상은 어떠냐이제 지옥입니다. 지옥은 대기지옥이 있고그보다 더 무서운 하지옥이 있고그보다 더 무서운 중지옥이 있고그보다 더 무서운 무간지옥이 있고그보다 더 무서운 극무간지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지옥의 수는 84천도 더 됩니다하나하나의 지옥은 이 사바세계만합니다이렇게 보면 맞습니다.

그러면 중지옥의 실상만 이야기합니다중지옥사람들이 보니까 대부분 중지옥으로 갑니다이게 무서워요중지옥만 해도 정치범수용소보다 훨씬 무서워요상대가 안 되어요 여러분그런 곳을 스님이 알고 여러 신도분들이 그곳으로 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됩니까?, 가지 못하도록 그 모든 신경을 다 쓰고 자비를 나투고 온갖 방편을 다 써서 막아야 되겠습니까?

그런 곳으로 가면 큰일 납니다지옥으로 떨어지면 안 되니까 어떻게든지 막고자 합니다여러분지중한 업을 지으면 중지옥이나 무간지옥을 가요스님이 이야기했어요지중한 죄업은 전번 시간에도 이야기했어요오늘 처음 오신분 잘 들으세요.

불효오역죄예요불효오역죄이 죄를 지으면 그건 지중한 죄업이어요불효(不孝), 부모에게 크게 효도를 안 해불효를 하는 거예요크게 불효하는 거예요오역(五逆), 그리고 다섯 가지 무서운 죄를 지으면 이것은 무간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시간이 없어서 이걸 전부 또 일일이 해석 못합니다.

그 다음극악한 마음으로 살도음망(殺盜淫妄)의 죄를 지으면 지중한 죄업이 되요아시는 분은 다 아실텐데극악한 마음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많이 죽이거나죽이는 것도 처참하게 죽입니다죽이는 그 수단을 보면 이건 사람이 아니야이건 하늘이 용서할 수가 없어이렇게 죽였다든지도둑질도 없는 사람의 것을 훔치고 그냥 피를 빠는 사악한 자없는 사람의 것을 갖다가 도둑질하는 이 못된 도둑놈은 용서할 수가 없는 거예요또 남의 여자를 한없이 많이많이 범하는 자이건 용서 못하는 거예요.

거짓말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그 거짓말의 정도가 지중해보통이 아니어꼭 두 사람의 정을 성글게 하고모함을 하고위증을 해가지고그 거짓말로 해서 상대방이 자살한다든지 크게 손재(損財재산상 손해를 줌)를 한다든지 하는 것입니다어쨌든 마음에 큰 상처를 준다든지이런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거예요이건 지중한 죄업이어요.
그 다음살도음망의 죄를 갖다가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이거 이거 매우 지중한 죄예요무간지옥극무간지옥을 가는 거예요.

그 다음부모와 부처님을 상대해서 붓다의 법을 상대해서 큰 죄를 지으면 이건 무간지옥을 가는 거예요지중한 죄업은 여러분한테 대충 이야기를 했습니다이런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느냐?

앞에서 사람이 죽으면 빠져나가는 영혼체가 있다고 했잖아요그 업의 종자가 이 사람의 영혼체에 보존이 되요참 희유해요그래서 이 사람들을 천도재(薦度齋)한다든지 불공을 한다든지 하면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주시고그리고 빙의된 것도 떼어주고 하시는 것을 볼 때이것도 2600년 만에 처음이어이런 광경이 처음이어.

어떤 사람은 철판이 씌워져 있어요영체에 철판이 씌워져 있어두께가 15㎝ 20㎝ 30나 되는 철판이 씌워져 있어요이건 전생에 불효오역죄를 범한 애예요이건 극무간지옥에서 있다가 온 거예요그런데 아직도 씌워져 있는 것을 보면 몇 생 몇 십 생이 가도 이것은 다 없어질 수가 없어요여러분죽으면 다시 극무간지옥에 가요그것을 알아야 됩니다이 죄는 정말로 무서워해야 됩니다죄를 무서워해야 되는 거예요.

중생은 이 과보(果報), 자기가 과거생에 지은 지중한 죄업으로 과보를 받게 되는데 벌을 받을 때 두려워해요형사가 와서 잡아가려고 하니까 두려워하잖아요그런데 성자는 안 그럽니다성자는 결과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당초 나에게서 몹쓸 마음이 툭 일어나는 그것을 자제하려고 해요이것을 두려워해요.

 성자하고 범부가 그렇게 다릅니다성자는 애당초한 생각이 불끈 일어나잖아요잠재되어 있던 그 번뇌 망상이 어떤 경계를 당해서 푹 일어납니다그 일어나는 그것이 너무 무서워요도저히 자제할 수 없는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고 일어나는 번뇌가 있어요이것을 누를 수 있어야 되요.

성자들은 이것을 두려워하는 거예요그래서 우리는 탐진치 등 108번뇌 모든 번뇌를 수민이라고 하는데구사학에서는 그것을 수민이라고 합니다마음속에 잠자고 있다해서 수민이라고 해요수면이지만 수민이라고 해요이것의 뿌리를 뽑아버리는 거예요성자가 말입니다뿌리가 뽑혀진 어른이 붓다인거예요또 넘어갑니다오늘은 그냥 복습이니까.
 
중국 사람인데 유조창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유조창버들 유(), 유조창이라고 하는 사람의 삼생기(三生記)를 여러분한테 소개해드릴게요이 사람이 사람이었을 적에 게을렀어요여색(女色)을 탐한 편이었어요. 62살에 죽었습니다염라왕이 논죄를 해요과거를 살피니까 사람이었을 적에 불효오역죄나 사중죄는 짓지 않았어요그런 지중한 죄는 짓지 않았어요그렇게 악독하지도 않았어요불법의 공덕도 있어요그러나 잡다한 업 때문에 십악의 업 때문에 축생인 말()로 왔습니다.

축생보를 받아 말()로 태어났네요()로 태어났는데 장군을 주인으로 섬기게 되었어요그 장군이 도적을 토벌하다가 전사했어요도적떼가 일어났다고 해서 조정에서 토벌하라는 명을 받고 가서 싸우다가 죽었어요자연히 그 말()은 전사한 그 장군 부하의 소유가 되었어요그 부하는 짐수레용으로 썼어요수레를 끄는 짐수레꾼그러다가 그 부하는 도중에 사고사 당해서 죽었어요그래서 이 말()은 또 누구의 소유가 되었느냐하면그 죽은 부하의 남동생의 소유물로 옮겨갔어요안 그럽니까?

이해하겠지요그런데 이 말()로 있을 때 다 보는 거예요아까 그 부하의 동생이 하는 짓도 다 봐요형수와 간통하는 것도 봤어요()재미있지요형님이 죽었잖아요과부 형수가 시동생하고 정을 통하는 것도 봤어요그런데 이 남자(부하의 남동생)는 사람이 너무 못됐어요()을 혹사시켜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싣고 가파른 언덕길로 고갯길로 가는데 짐이 너무 무거워 자기 힘에 벅차니까 말()이 반항을 한단 말이에요반항을 하니까 채찍으로 통제를 해봅니다통제가 안 되니까 몽둥이를 가지고 말()을 두들겨 팬다고요유조창이 말이 되었습니다지금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이제 골통을 맞아가지고 죽어버렸어요()이 죽었습니다.

다음에 무엇으로 태어났나똥개로 태어났어요 여러분똥만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여러분그런 거예요.

주인은 누구냐거지였어요그러나 거지여도 그 개로서는 자기주인이 세상에 일등이어요그러니까 충복이 되지다리 밑에 사는 거지인데하루는 어떤 얼룩이 암캐란 놈이 오는데 그 얼룩이 암캐를 보자 사모의 정이 간절해진다고요그래서 그 암캐한테 가려고하니까 그 암캐 뒤에 따라온 검정 숫캐가 자기를 보고 불문곡직하고 멱을 물어뜯어서 흔들어버렸어요그래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도망가다가 자기 신세가 너무 서러워서 본능적으로 강물에 투신해버렸다고요투신자살했네요투신자살은 우주질서에 역행입니다.

순명을 못했다고 해서 염라대왕이 다시 너는 뱀이 되어라’ 했어요.
이제 뱀이 되었네요개구리를 보면 식욕이 돋구어져요하루는 사람이 다니는 도로를 쭉 지나고 차도를 횡단하는데 어느 수레가 와서 두 동강을 내버렸어요. ‘~!’ 하고 죽어버렸어요언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응아~! 응아~!’하고 울음을 터뜨리며 사람으로 태어났어요.

그래서 부모가 이름을 '홍간당'이라고 지었어요유조창이 홍간당으로 태어난 이야기예요.

여러분이해하시겠지요이렇게 윤회를 하는 거예요이렇게 윤회를 하면 되겠습니까 여러분안 되지요이 사람은 지옥은 안 갔네요정말로 우리는 스님 말씀을 꼭 마음에 새겨야 되요.
 
우리 불교의 연기법(緣起法)을 믿지 않는 분이 많아요이건 사마외도(邪魔外道)입니다이것에 대해서이것을 비롯해서 스님이 오늘 아침에 이렇게 쭈~욱 써봤는데 읽어드릴게요.

우주법칙 카르마법칙은 진리예요. 우리는 그걸 따라야 되는데 지금 말세가 되어가지고 일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전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가지고 지금 그렇게 되었어요묘한 종교가 지금 크게 교세를 떨치고 있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어요.

인간을 포함 자연 우주는 우주법칙 자연법칙 업의법칙 카르마법칙이라고 그래인과법칙에 따라 그 생()과 사()와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다시 말하면 우리 인간은 지난날의 선악의 행위에 따라 업에 따라 이 몸뚱이의 건강과 그리고 미추(美醜수명 등 소위 팔자가 정해지는 거예요인류 역사 또 우리가 처한 환경 이 모두는 인류가 지은 공업(共業)에 따라 이루어진 거예요자연은 자연법칙에 따라 나고 유지되고 파멸되는 것이오그러지있지도 아니한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태어나고 병들고 죽고 하는 것이 아닌 거요여러분 잘 알아둬야 됩니다그런데 영산불교는 여기서 지적을 합니다지금까지 모든 불교의 교설은 이걸 빼먹고 있어요뭐냐?

우리 인간은나는 지난날의 선악의 행위에 따라 윤회전생한다’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이 행간 속에는 중요한 뭣이 있어요대단히 중요한 거예요형이상적 영적 기체(基體․ 본체(本體․ 실체(實體․ 윤회의 주체곧 행위의 주체이면서 과보의 주체인 영혼체가 있다는 것이 내포되어 있어요이걸 알아야 되요우리 영산불교는 이걸 세상에 알린 거예요그 영혼체는 1234번의 네 영체로 뭉쳐져 있어요겹쳐져 있다는 것또 이것은 무시 이전부터 우리의 불생불멸의 주인공이어요이거 정말로 핵폭탄의 위력을 갖고 있는 교설이올시다.

영산불교에서는 자아(自我), 영혼을 인정해요. 이 기체(基體)가 없으면본체(本體)가 없으면 윤회할 수 없는 거예요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무아(無我)는 현상계에 한해서 이야기하신 거예요불교 교설이 많이 왜곡되어 있어요재조명해야 되요우리 영산불교가 불교를 다시 써야 되요힌두교 역시 전변설(轉變說)이나 창조설을 이야기하는데그렇기 때문에 시작이 있고(브라만)에 의해서 우리 인간도 생겨났다고 해요그러면 시작이 있잖아요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우리의 자아(自我․ 영아(靈我․ 영체(靈體)영체의 종자는 무시이전부터 있었어요이건 불생불멸이어요이건 힌두교하고 크게 달라요.

가장 고등종교라고 하는가장 철학사상이 심오하다고 하는 힌두교흠점이 많아요그들이 말하는 소위 아트만자아(自我)만으로는 생각하고 행위하는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요아트만 가지고는 생각하고 행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생각하고 행위하고 업을 짓고 과보를 받고 또 불보살이 되려면 1234번 영체가 겹쳐져 있어야 되요그래서 그 영혼체가 윤회의 주체기체(基體)가 되어서 윤회전생(輪廻轉生)이 가능하고또 윤회로부터 해탈해서 붓다가 되는 거예요이것은 힌두교의 전변설을 논박하는 짧은 말인데...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정도 알아두시고.
이것을 아는 지혜 있는 이들은 우주법칙 인과법칙곧 선인선과 악인악과를 알아서 잘사는 미래를행복이 오는 내일을 창조해간다.

어리석은 이들은 나쁜 과보를 맞이하고 그것을 두려워할 뿐그 나쁜 과보가 어떻게 해서무엇을 원인으로 해서 자기를 찾아오는 줄 전혀 모른다그래서 또다시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도박을 하고 잘못된 악습을 고치지 않고 횡령 배임을 하고 여자를 범하고 돈 봉투를 돌리는 등 온갖 악행을 한다내가 엊그제 TV를 보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일찍 일어나서 적당히 운동을 하고 근검절약 부지런하면 결과는 좋은 줄 알아서 힘써 지혜롭게 산다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것을 실천하지 못한다.

우리는 부지런하고 근검절약하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이법을 어기면그러니까 우주법칙을 말합니다또 혹은 국가의 법을 어기면 징역까지 사는 것을 알면 당초에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고우주 이법에 반하는 짓은 이법으로부터 상응한 책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니 우주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이 이상 업을 짓지 말고 향상하는 길로 정진을 멈추지 말자지난날에 지은 업은 참회하고 부처님 가피로 씻어내고 소멸하는 법이 있으니 붓다회상 큰스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이다탐진 삼독의 번뇌수민의 뿌리를 뽑고 악과 습의 탁한 기를 소멸하는 길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가붓다회상 만났으니나쁜 인연 악연과는 더 이상 정주며 사귀지 말고 인연법 무서운 것을 알라악연은 마음속으로부터 단절하라.

부처님 가피로 한삶정리하면 얼마나 축복이랴은혜를 갚아야 하고 빚은 정리하라빚지는 삶을 살지 말라중생은 다겁생으로 지은 악업 때문에 지혜가 부족해서 아무리 법문을 듣고 마음공부 한다고 하지만 지혜가 부족하더라고우주 이법을 이해 못하고그러나 혹 이해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경계를 만나 폭발하는 번뇌 · 수민의 폭류(暴流)를 억제하지 못한다.

탐진 공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우선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 세상이 있음을 알아야하고 업을 따라 육도에 윤회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무주고혼 지옥 축생의 괴로운 과보를 항상 각성하고 있어야 한다.
진실로 전하노라부처님께서는 9.0의 지진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도 있다어마어마한 분이어전쟁전쟁도 막을 수 있는 희유하고 위대한 대성자중 대성자이시다.’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가 강원도 최북단 화진포까지 갔어요화진포에서 20분 가면 일선이어왜 갔겠습니까현지사를 왜 38선 이북저기 춘천에서도 30분 택시로 가야 현지사가 있어거기에다가 왜 자리를 잡았겠습니까? 11년 전에 하고 많은 땅이 있는데 다 제치고 최이북으로 갔는 줄 압니까?

여기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의 위신력을 잠깐 언급할까요? 여기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위신력을 여러분한테 조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초하루 날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뜨시잖아요부처님께서는 불과를 이룬 당신의 제자를 위해 여기 내려와 계시죠그런 붓다회상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뜨십니다어느 붓다가 출세해도 그럽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뜨십니다그러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어떤 분이냐바로 이분이어 이분.(큰스님 법좌 뒤 적광전의 탱화를 가리킴)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게 이 분이예요꽃빛을우주적인 빛생명체지요순수...이걸 형상화한 거요.

삼계의 모든 붓다가 이 속(청정법신비로자나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들어가게 되면 우주적인 힘을 발휘해요우주적인 능력을 발휘해요그래서 많은 작업을 하는데이건 밀장이어서 스님이 여러분들한테 절반도 말 안해줍니다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이것은 말씀드릴게요이분이 뜨셔서 사바세계 남섬부주의 작업을 하기도 하고 삼계의 작업도 하셔요진정 하나님이지하나님의 하나님이지무시 이전의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불과를 이루어야 우주와 하나가 되어가지고 우주주(宇宙主)가 되는 거요우주 주인이 된다는 말입니다하나님이 됩니다.

이분은 모든 붓다님들이 들어가서 작업하시잖아요그래가지고 정말로 한 순간에 이 사바세계에 그 못된 무주고혼들용신 사신 망량신또 하늘에서 내려온 못된 천마들이것들을 한걸음에 그 무서운 억종무량광의 빛으로 강도를 높이해서 전부 쓸어다가 지장궁으로 압송시켜버려요이거 기가 막힌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느냐전쟁도 이 무주고혼이나 망량신 따위의 장난입니다병도 무주고혼의 장난이올시다전생에 조상 중에 가령 위암을 얻어서 앓다가 죽었다그 조상님이 자손한테 빙의하면 위암을 얻어요조상님이 자살해서 죽었다.

그 조상님이 빙의했다.갈 곳이 없으니까 자손들한테 오거든요뭔가를 먹으려고 하니까 후손의 몸 속으로 들어간단 말이에요그렇게 되면서 조상 무주고혼의 악습과 탁기가 쌓이면 꼭 그렇게 자살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무주고혼 정리를 해야 되요그런데 이 무주고혼 정리를 그 어떤 도인도 할 수가 없어요볼 수도 없는 데요.

여러분어느 도인이원효나 용수가 귀신 봤다고 합디까영산불교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말을 하도 많이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해서 이건 뭐 여러분들이 예사로 듣고 있는데이거 정말 대단한 얘기올시다그러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뭐가 붓다란 말이야왜 붓다회상이지?’ 이런 말을 한다고요.

하여튼 무주고혼을 정리하면 이 사바 세상에 그 몹쓸 병이 반은 줄어들 것 아닙니까전쟁도 반은 줄어들 것 아닙니까또 정신이상자도 많이 줄어들 것 아닙니까자살하는 사람도 반으로 줄어질 것 아닙니까그래서 거시적으로 이야기해서 태평성대가 된다는 거예요.
 
경전을 보면 미륵부처님이 출세할 때에는 태평성대가 된다고 그래요그런데 지금도 못지않을 겁니다왜냐하면 삼계 지존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의 태자가 와계시고요법왕자 문수부처님의 법왕자가 와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정말로 많이 해줍니다.

팔정도 칭명염불석가모니불을 칭명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 그 이유는 이제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염불이 정법이다염불이 정법이다윤회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해탈 열반의 불보살이 되는 주체형이상적 영적 기체(基體) · 본체(本體) · 영혼체가 무시이래로 있어서 우리 인간은 윤회의 세계에서 전생(轉生)을 계속하고 또 윤회를 벗어난 해탈 열반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주인공은 1·2·3·4번영체이들은 항상 뭉쳐 다닌다이것이 업을 다 벗고 씻고 소멸하고그래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이다.

성불불과를 증하려면 다겁생의 업장이 녹아야 되고 업을 짓는 탐진치 삼독 등 번뇌근본번뇌 수번뇌의 뿌리가 뽑혀져야 되고다겁생의 악과 습의 탁한 기가 다 빠져야 되고은혜와 빚이 다 정리되고 악연이 단절되어야 되고청정무구해지고 해지고 해서 발광(發光)하는 1·2·3·4번 영체가 되어야 된다우주만한 선근공덕으로 부처님삼계의 모든 붓다의 절대하신 가피로 무아속 절대계에 억종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자기불신이 생긴다. 32상의 거룩한 몸매 자기불신이 생긴다.

100% 빛의 존재가 붓다다대적정삼매에 자재하는 분이 붓다다일체 능하신 분이 붓다다우주법계와 하나로 계합 합일하는 청정법신을 또한 둔다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우주의 주하나님창조주가 되는 것이다가히 삼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그리고 이 화신이 거짓 몸뚱이 속 네 영체도 자기 불신과 광도에 있어서 똑같은 빛덩어리가 된다.

영산불교의 연기설은 기존의 불교 연기설 그러니까 원시불교의 업감 연기설화엄의 법계 연기설기신론의 진여 연기설유식의 아뢰야식 연기설그리고 밀교의 육대 연기설 등 이보다 훨씬 완벽한 철학체계를 갖추고 있다물론 힌두교의 전변설이나 창조론도 업설을 주장하고 인과법칙을 이야기하지요이보다 훨씬 철저하고 완벽하다나아가 이 모든 교설에는 윤회를 벗어난곧 상락아정의 니르바나의 세계와 붓다의 상적광세계를 모르고 있다는 것도 지적해 둔다.

힌두교에서 모르잖아요기존의 불교도 모르잖아요예수마호메트유대교일신교에서 말하는 무시 이전의 인격적 창조주 하나님은 없어인간을 비롯 이 세계우주를 창조한 유일 절대자는 없다는 것을 또 다시 지적해 둔다만약 이에 대해 구체적인 논쟁을 하자면 얼마든지...

지금까지 많이도 이야기했지만 남의 종교이기 때문에 말하기도 싫고어떻든 이것은 사설(邪說)이다우연론이나 유물론 역시 사설(邪說)이다.’
오늘 아침에 잠깐 쓴 것인데이건 테이프에 녹음이 되었을 테니까 그렇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사마외도(邪魔外道)의 법설을 판별할 수 있어야 되요사마외도의 법설우리는 사마외도로 빠지면 안 됩니다사마외도로 빠지면 안 되어요.

마음이 부처라고 하고 유무를 초월한 절대계에 여여히 계시는 붓다님들을 없다고 하는 법문은 사마외도(邪魔外道)예요이거 진짜 사마외도(邪魔外道)예요큰 죄를 짓는 거예요.

그리고 무시 이전의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은 없는데그 인격적인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면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불교의 연기법(緣起法)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사람들은 외도예요.

무아(無我)를 잘못 알고서 영혼체를 부인하면 이것은 외도예요.

지옥 극락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육도윤회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이나 그 법문은 외도 외설이어요.

계율이 없고 청정한 행이 없으면 이건 외도예요승려가 계율도 없고여자관계 있으면그건 한번만 그 음계를 파해도 하지옥으로 가요.

효를 모르고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것은 정법이 아니어요.

사랑과 자비로 보살행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외도예요.

사마외도(邪魔外道)의 기준을 쭈~욱 내가 이야기한 거예요.
거기에다가 우리는 더 보태야 되요보살은
자비희사(慈悲喜捨)로 사섭법(四攝法)으로 육바라밀(六波羅蜜), 그리고 미래제가 다하도록 보현행원을 실천해야 되고,

그리고 분별하지 말고 모든 걸 놔버려야 되요탐진치 삼독 다 놔버려야 되요집착하지 말아야 되요.

우리는 무아행으로 나가야 되요.

팔정도 칭명염불 해야 되요.

부처님한테 참회하고 삼계탈출을 목표로 하고 발원해야 되요.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시니까 말보다 실천이어요.

그리고 그 우주적인 구원의 능력을 지니고 계신 우리 부처님을 여러분은 따르고 믿어야 되요이게 정법이어요법의 세계예요.

지금 스님이 여러 많은 시간에 걸쳐 법문했는데 대충대충 중요한 것을 재확인 해주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절대계에 계시는 우리 불세존이나 다보부처님이나 준제보살님은 가사가 108쪽이어요.

오여래부처님은 55쪽이어요.

그리고 모든 삼계의 붓다는 32쪽이어요.

여기 와서 불과를 증한 분은 33쪽이어요그걸 알아두십시오.

우리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많이도 사람 몸 받아오시고 했지만바로 2600년 전에 또 받아오셨잖아요그때 가시면서 이 몸뚱이로많은 쇄신(碎身)사리를 남겼어요사리영롱한...

다보여래부처님은 이 몸 그대로 사리가 되어버렸어요여러분 알아야 되요법계에서 두 번째 불과를 증하신 분이지요그거 알아두셔야 됩니다그분은 항상 다보탑 속에 선정 속에 있어요많은 본화 보살을 거느리고 계셔요그 많은 본화 보살님은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교화를 하신 거예요.법화경에 있어요.

그 다음보명여래부처님한테 여러분이 기도 동참한 분을 보니까 너무 적어대전에서 보니까 11명인가 밖에 안 돼이거 실망해서 내가 말씀드립니다여러분물을 안 먹는 사람 있어요물장사 하는 사람들 많지요요즘 뭐 삼다수도 있고또 뭐도 있고...다방도 있고 콜라도 있고...다 물로 하잖아요.

어업에 종사하는 분 있지요풍랑에 죽을 수 있어요해운업 하는 사람 있지요그 다음에 배를 타고 해외여행을 하는 수도 있어요일본에서 온 우리 신도분 12명 배타고 왔지이런 분들은요 보명여래부처님한테 꼭 공양을 한번 올려야 되요우리는 은혜를 알아야 되는 거예요여러분그러면 안전해요그 장사가 잘 되어요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 스님이 말씀하고 싶은 것이 또 하나 있어요.
자기 부인되는 사람이 남편을 어~떻게 골똘히 생각하게 되면 남편이 오늘 가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고...하는 것을 알아맞힐 수 있는 거예요그렇지요?

그런다고 해서 우리 부인이 도통했다고 하면 큰일 나요그런 말을 하면 큰일 나요그것이 지나치면 만신 무당이 됩니다여러분만신 무당 알지요그래서 성자와 다른 점이 있어요그걸 알아야 되요 여러분그걸 모르더라고.

성자그러니까 아라한이라든지 보살이라든지 붓다를 성자라고 합니다만신 무당들은 성자와 다릅니다만신은 아주 저급 영들이 빙의되어 있어요급이 낮은 저급 영(). 사람도 저질이 있잖아요저급 영이 빙의되어 있어요그렇기 때문에 그 영혼체는 대단히 추해요그 영혼체는 거무튀튀해요.

조금 더 들어가 보면 온갖 업의 종자가 싹트고 있는데그 뱃속을 들여다보면 거머리도 있고 독사도 있고 구렁이도 자라고 있어요그건 업신(業身)을 말한 거예요업신을 이야기한 거예요또 그 몸뚱이를 들여다보면 구렁이도 있고 더러워요또 쇠사슬로 발이 묶여 있고 손이 묶여 있고또 다른 방법으로 묶여 있기도 하고 그래요아주 저급해요아주 저급해서 영적으로 볼 때 죽으면 삼악도로 가요그걸 알아두세요.

그러나 성자는 아라한부터 빛이 나요영체가 깨끗해요청정무구해요보살이 되면 빛을 내요오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보는 거예요요즘 기를 많이 가르치기도 하지요기 공부기공우리나라나 중국의 선도기 선생 정도는 보더라고요그 사람의 오라를 봐요붓다 정도는 억종광이 나가기 때문에 여러 색깔을 띄웁니다아주 맑은 청정한 영롱한 빛입니다그러면서 안팎이 없어요외도 도인하고 또 다른 것이 안팎이 없이 투명해요불교의 성자들은요.

지금 만신과 무당과 성자와 비교해 주는 거예요. 저급 영이 들어가서 그 저급 영의 힘으로 보는 거예요남편이 뭐 하는 줄 딱 집어 낼 수 있어요그것은 귀신의 장난이어요그러니까 도통했다고 하지 마세요그건 구업입니다큰 구업이어요.

그 도통과 견성이 또 있어요여러분견성했다는 말하고 도통했다는 말하고 분간할 줄 알아야 되는데견성(見性)은 선불교에서 우주본체를 보는 것을 견성이라고 그래요성품이 드러나는 것을 견성이라고 그래그것이 다 아니어요이제 거기서 시작이어공부의 시작인데 선불교에서는 끝으로 보고 최고의 소중한 보물을 얻은 양 하지요견성은 다 그냥 완전히 삼계를육도윤회를 벗어난 양 하지요그게 아니어요.

그건 시작이어요절대 시작이어요견성한 후에 여자를 간음했다지옥가요부처 없다는 둥마음이 부처라는 둥 이러면 큰일 납니다중지옥 가요그리고 성자는 계율이 청정해요만신이나 무당은 안 그래요계율이 없어요성자는 선정에 들거나 삼매에 들 수 있어요그러나 만신 무당은 그럴 수 없어요피만 뽑아 봐도 알아요만신 무당은 탁해요아라한이나 보살 붓다는 청정해요피가 깨끗해요붓다는 핑크색이어요그리고 성자는 그 분위기얼굴모든 것이 향 맑아요.

만신보세요얼굴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그런데 이걸 알아야 됩니다지금 붓다회상에서는 부처님의 가피로부처님이 와계시기 때문에 부처님이 억지로라도 보살을 만들고 지금 그러고 있어요그런데 만들어진 그 보살은 진짜예요공덕이 있으면 타력으로 영체작업을 해서 아라한 만들고 보살 만들어요자력으로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는 분들은 대단한 거예요대단합니다그러나 자력으로 되든 타력으로 되든 같아요죽으면 영혼체가 가니까그 영혼체의 작업을 부처님께서 해주시니까요.

다시 정리합니다무당은 만신 위입니다무당은 고급 영이 빙의된 거예요하늘신이 하늘 외도가 빙의된 거요하늘 외도가 빙의된 거예요고급 무당 정도는 아주 대단해요대단한 신통을 발휘해요심지어 날이 시퍼렇게 선 작두에 올라가서 뛰어요여러분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그 하늘신의 위신력으로 가능한 거예요그 제자가 남자 생각을 하든지 망상피우면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발이 두 조각 나버려요여지없이 나버려요그렇기 때문에 그런 3하늘 신들이 있는데 정말로 한평생 그 신의 가르침대로 살면 3하늘가요.

그러나 만신은 죽으면 구렁이가 되어요능구렁이가 되요그리고 지옥을 가요그런 지옥으로 가요다시 태어나면 만신이 되어요이것을 반복해요.

성자는 윤회를 벗어나버려요그러니까 우리 마누라가 내가 하는 짓은 다 안다~집어내는데 족집게 집어내듯이 집어낸다도통했나이거 큰일 나요.
 
이번에 다보부처님이 계신 다보탑을 다시 점안했어요그 바닥돌 교체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기 때문에요그 바닥돌 작업을 하잖아요백 년 천 년 만 년 그 성지를 보존하고그 존귀한 부처님을 모시는데 바닥돌이 안된다 해서 비싼 돌로 지금 교체합니다그래서 이번에 다시 도킹시켰어요여러분이제 오셔서 탑돌이 많이 하세요.

다보여래부처님께 공양을 올렸다다보탑을 재 점안하여 완벽하게 보정정토와 하나로 도킹시켰다바닥 노면 공사가 부실해서 한 달간 재시공하여 다시 점안 했다겉과 속이 다이아몬드처럼 드러나 허공계에 솟아 억종광명 놓아 시방이 밝게 빛나고 있다저 아름답고 찬란한 모습 그 누가 보랴!”

여러분 오셔서 다보탑에도 참배하고...석가탑도 재 점안했습니다탑돌이 하십시우리 현지사는 보물이 많습니다우주적인 보물이 많습니다.
 
앞에서 스님이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작업하신 것을 말로 했는데이렇게 여러분에게 읽어주는 게 더 낫겠어요.

시방세계에 대 작업하시다허공계에 가득 나투신 청정법신비로자나불시방을 대청소하신다무량광명 청정하고 깨끗한 빛덩이 한 개로 하늘과 땅을 정화하신다빛의 광도 따라 무주고혼과 망량신들그리고 하늘세계에서 인간 세상에 내려와 나쁜 짓 하는 천마들 신들 모두 잡아 지장궁 대기에 압송했다.

자기 명에 못 죽은 많은 영가들 무주고혼들 청정법신의 빛으로 지장궁에 압송한다최첨단 과학인들 이렇게 정교하게 할 수 있을까대단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무주고혼과 망량신 하늘신들을 정리 못하면 시방세계 중생들에게 빙의해서 무당이 안 될 사람 거의 없을 것이다또 그 나쁜 병 안 걸릴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자살해 죽을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앓다가 죽을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부처님께서 이것을 막기 위해 남섬부주에 붓다가 출세하면 시방세계를 이때 대작업하신다그래서 태평성대를 이루는 것이다삼계의 많은 외도 수장들, (외도 수장들 알지요?) 하늘 외도의 수장들 있다지만 탐진치 삼독이 있어서 이런 엄청난 대 작업은 꿈도 못 꾼다오직 붓다만이 하실 수 있는 위대한 작업이다.” 아셨지요?
 
어느 날 우리 어떤 스님을 보니까 원결영가와 같이 수갑을 차고 다녀알겠어요원결영가가 붙어 있는데 그 원결영가와 그 스님의 손이 함께 수갑을 차가지고 다닌다고요그 원결영가가 그렇게 한 거예요그래서 우리 광명만덕님이 그걸 보시고 지장보살을 불러가지고 열쇠로 수갑을 딱 풀어가지고 원결영가를 지장궁으로 압송시켜 놨습니다이런 일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그 어떤 도인이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귀신을 보고 하늘 천인들을 보고 그 위에 성중하늘 성중을 보고 부리고극락세계를 보고 극락세계 보살을 보고 붓다를 보고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과 한 몸과 같이 계시고 합니까이건 여러분몇 생을 가도 다겁생을 가도 이런 이야기를 못 들을 거예요이게 영산불교예요. 



 
출처/ 2012.1.15.일 현지궁 현지사 부산분원 자재만현큰스님 정기법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