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현지궁 현지사 만덕 큰스님의 경지

 현지궁 현지사  만덕 큰스님의 경지 



지금까지는 설법을 주로 교학, 법에 근거해서 법문을 했는데 지난 번, 10월 26일 이군요. 지난 번 인터넷에 한두 소식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꼭 시점으로 봐도 이런 소식은 올려줘야 되겠다 싶어서 그랬습니다. 이것은 내용이 정말로 불교 역사에는 없습니다.

나는 불교 역사를 하고 불교를 했기 때문에 압니다. 이건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인터넷에 들어가서 소식을 읽은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인터넷을 모르는 50,60,70대 신도분들, 그리고 동영상으로 내 법문이 나갑니다.
 
그래서 10월 26일 두 큰스님의 하루를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이거 보지 못한 분.. 많죠??
불과를 증한 큰스님들은 그 내면 세계가 어떨까? 궁금할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썼습니다. 나는 그날 동행을 안 했는데 남자 신도회장님이 동행해서 기록한 겁니다. 간략하게..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세요. 
10월 26일, 양력으로 오늘이 11월 23일이죠. 나는 음력밖에 모릅니다.
만덕 큰스님께서 이런 경지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주는 겁니다. 만덕 큰스님 일행은 현지사에서 정한 부처님재일을 맞아 대전에 잇는 토굴에서 불보살님께 공양 올리게 되었다.
스님 몇 분이 동행하고 나는 안 갔습니다. 큰스님께서는 곧 삼매에 드시어 부처님과 함께 현지사 어떤 스님의 업장을 벗겨주는 작업을 하셨다. 그 영체에서 꺼내놓은 미물이 한 바께스는 될 것이다. 오직 부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업장소멸 작업! 이 작업내용은 밀장이어서 밝힐 수는 없다!

아 거룩하신 스승님이시여! 당신께 목숨바쳐 귀명하옵니다. 이 죄 많은 누구누구는 오체투지 합니다. 생생히 들려주신 이야기! 밀장부분이 많아서 모든 사람과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오후엔 예정에 있던 어느 산 어느 절 탐방. 산 입구에 이르니 이 산의 산왕대신께서 정장을 하고 마중 나오신다. 큰스님께 오체투지 삼배! 산왕대신 보살급이라고! 이 산왕대신은 혼자 안 나옵니다. 그 제자를 데리고 나오든지 예뻐하는 아드님, 따님을 데리고 나옵니다.

마침내 정상, 천여미터에 있는 절! 싱그러운 기가 살아있어서 모처럼 명찰을 밝아서 기분이 좋다. 큰법당에 들러 큰스님께서 삼배를 드리는 등 뒤에서 가끔 들어본 미묘하고도 맑은 음성이다. 자네 광명 아닌가! 나 미타일세! 아미타부처님,,
 
아 눈부신 빛의 존재! 32상 80종호를 갖추신 아미타부처님의 원만보신! 반가워, 큰스님은 예, 광명입니다. 여기까지 오셨군요._ 바쁜 중인데 자네가 나를 찾는데 내 아니올 수 있나. 거기가 극락전이었습니다.

큰스님께서 가고 올 때는 좌우보처 무현, 모현, 무현은 명상불이고 모현은 화광불입니다. 무현은 수보리존자, 모현은 사리불존자입니다. 그 분들은 불과를 이루셨죠. 그 두 분이 광명 좌우보처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큰스님이 가고 올 때는 무현모현께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좌우로 1미터 정도 뒤에서 줄곧 따르시고(협시보살은 그럽니다.) 수천 명의 성중들이(화엄성중) 큰스님 앞뒤 양옆을 에스코트!!

토굴에 거의(대전) 다 와서 큰스님의 산행을 일주일 전부터 미리 알고 그 사찰과 산 주변을 철저히 검색, 정리해준 (대통령이 어디 순시가면 안기부, 검찰 수십 명이 미리 가서 대통령 안전을 위해서 점검, 검색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보다 더합니다.). 그리고 오늘 호위해준 많은 성중들에게 감사, 격려의 말을 함에, 모두 옷깃을 바로 하고 합장했단다. 어떤 이는 감격해서눈물을 보이고.. 성중은 아라한급입니다. 고개를 못 듭니다.

이때 광명불께서(하늘에 계신) 만덕 큰스님 뒤에 눈부신 원만보신을 나투신다. 아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불과를 이루신 광명만덕 큰스님,
생생하게 들려주신 보다 많은 말씀들을 여기 다 옮기지 못합니다. 다시 합장! 큰스님께 귀의하나이다!!
 
큰스님께서는 곧 깊은 삼매에 드셔서 이 나라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위한 큰 작업을 하신다! 불과를 이루신 큰스님들이 하시는 일은 이렇다고요. 이 엄청난 작업의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불교대학 다니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여러 교리도 하고 여러 대승경전 강의를 받습니다. 불교사도 공부합니다.

불교사를 공부하면 어떤 큰스님들이 이렇게 출세해서 이렇게 도를 이루고 이렇게 법을 펴다가 갔노라, 는 것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부처님의 원만보신을 봤다는 기록이 하나도 없고 그 어떤 스님도 부처님의 원만보신을 볼 수 없답니다.

빛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 빛을 보면 중생은 가루가 되어버린다고 했어요. 불과를 이룬 대성인, 상품 상의 보살! 이 와서 선정에 들어서 본다고 해도 실명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안과를 다니고 그럽니다. 그런데 와 계셔도 여러분은 안 보입니다. 그 빛이 그렇게 불가사의합니다. 그런 빛으로 부처님은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 불신이 그런 빛으로 이루어진다고요.

 출처/2006년 11월 23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중 발췌

 
광명만덕님께서
보름 전에 부산에서 공부하신 장면입니다.
-그때 부처님들께 꾸중들을 일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참회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꾸지람 9일째 되는 날, 문수보살님 공부를 할 때인데 아무리 애타게 찾아도 감응이 없다. 우리 광명만덕님의 일기입니다. 이것도 양해를 구해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찾아도 그 분은 여기 안 계신다. 그럼 어디에 계십니까? -중국 청량산에 계신다. 중국 오대산에요.. 남섬부주에 오실 때는 거기 즐겨 계십니다.

그러나 문수보살님은 해동 현지궁에 훨씬 더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여기는 성지 중 성지입니다.

-문수보살님 계신 곳을 볼 수는 없는지요? 그래서 세존께서 석장을 들고 문수보살님 계신 곳을 향해 광명을 쏘아주신다. 그래서 본 거에요. 그러니까 광명만덕님의 네 영체는 빛을 따라 문수보살 계신 곳을 찾아갔다.

원효가 여기 있더라도 문수보살님이 여기 있더라도 꿈만 같은 이야기로 눈이 뚱그래서 들을 겁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산중턱에 넓은 회색빛, 바위, 돌 위에 앉아 평소 즐겨입고 중생교화하시는 모습으로 선정에 들어계셨다.

합장 공경하고, 문수보살님 제자 광명입니다.
여쭈니 대답이 없으시다.

부처님 제자 만덕입니다.
대답이 없으시다.

문수보살님! 어리석은 이 누구누구입니다.
-왜 왔느냐?
-모시러 왔습니다.
-시끄럽다. (여기 사람들하고 똑같아요. -잘못했습니다. -그 말 한두 번 하느냐?
-미래제가 다하도록 말씀 잘 듣고 믿고 행하겠습니다.
- 그 말을 어떻게 믿나?
-부처님께서 못 믿으시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만 돌아가라.
-못 가옵니다. 안 가면 모시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모시고 가겠느냐?
-제 등에 업히소서. (그리고는 문수보살님 앞에 등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내 영체는 문수보살 앞에 등을 내밀었더니 빛과의 상속으로 쉽게 업고 빛을 따라 부산분원으로 돌아왔다!
 
네 공부방, 높고 큰 책상에 모셔놓고..
-문수보살님 노여움 거두시옵소서.
다겁생 동안 지은 업이 지중하고 지은 습이 지중해서 미련하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부처님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너는 나보고 지혜고 많다고 했느냐? (옛날 문수보살님 이야기할 때는 그랬거든요.)

너는 나보고 변재가 많다고 했느냐? (문수보살님 같은 지혜와 변재는 부처님 중에 문수보살님이 최고입니다)
-그러하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제자 업장 씻어주시고 다겁생 나쁜 습 제거해주시옵소서. -허나 오늘은 싫구나.
-용서하시옵소서. 참회하옵니다. (문수보살께서 내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다시는 그러지 마라.
-네 그러하겠습니다. (문수보살님께서 청정하고 깨끗한 지혜의 빛, 무량광 덩어리로 화하여 내 정수리에 그 무량광 빛을 투입시켜 주셨다. 문수보살님과 내 영체는 영롱한 빛 덩어리가 되어 분간하기 어려웠다.)
-내 가진 것 아낌없이 다 너에게 주었다. 중생위해 착한 일 많이 하거라.
-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공부내용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것은 꿈에서 쓴 것도 아니고 상상해서 쓴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 불교계, 세계 불교계에 알려 가면 양식 있고 정말 욕심 없고 수행이 되었다면 달라이 라마도 무릎 끓고 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임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부처님 몸뚱이를 무량광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내 책에 그렇게 많이 이야기했고 법문할 때마다 이야기합니다. 하는 이유는 부처님이 얼마나 거룩하고 희유한 어르신인가 말하고 싶어서 그랬고 마음이 부처라고 해서 깨달으면 마음의 면목을 봐버리면 견성, 깨달음, 확철대오고 해서 그런 불교가 천년을 한국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책을 냈고 텔레비전 앞에서 라디오 앞에서 역설을 하니까! 이 지금 현재 불교에서는 이 말을 듣기 싫어서. 부처님이 없는데 부처님 따지고 부처님이야기하고 극락, 지옥이 마음속에 있는데 있다고 하니까 자기들 생각, 사상과 다르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했던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그렇지만 불과를 증한 분의 회상을 만나는 인연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억겁의 선근을 쌓지 못하면 불, 회상은 못 만납니다!! 
불 회상을 만나면 절대 해탈을 얻습니다. 윤회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출처/2006년 11월 23일 자재만현큰스님 현지사 춘천 정기법회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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