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8일 월요일

생사관의 정립 - 인생의 진단과 생의 목표

 생사관의 정립 - 인생의 진단과 생의 목표


지금까지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연기법과 사성제의 진리를 통해 우주의 창조에서부터 인간의 실체, 인생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 중생들의 실상은 어떠하며, 무엇을 대상으로 수행해야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죽은후에 가게 되는 사후세계로서 중생들의 윤회세계의 실상을 알아보았고 성자들의 해탈세계가 있음도 보았습니다. 

이제 이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올바른 생사관을 정립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불자로서 어떤 수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1) 우주의 창조와 인간의 실체

① 우주와 인간은 인연에 의해 존재의 원천인 공(空)으로 부터 창조되었다.
② 인간은 육체와 4개의 영체로 구성되어 있다.
-영체 중 질적 등위가 가장 높은 순위대로 편의상 1, 2, 3, 4번 영체로 부른다.

③4개의 영체 중 가장 고급영체인 1번 영체가 나의 실체(본체)다.


(2) 사후 세계와 실상과 영체가 가는 길

① 사람이 죽으면 영체가 빠져 나온다.

② 영체는 지은 업에 따라 중음계, 육도윤회계, 탈윤회계의 3갈래로 갈라져 간다.

③ 중음계는 4번영체로 가며, 명부에 들지 못하고 소속이 없는 무주고혼이 된다.

④ 육도윤회계는 3번 영체가 주체가 되어 가며, 전생의 지은 업에 대해 열시왕의 심판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의 다양한 경로로 윤회전생을 한다.

- 지옥은 죄업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극무간 · 무간 · 중 · 하 · 대기지옥의 5등급으로
구분 하는데 중지옥 이상은 형언할 수 없는 형벌이 가해진다. 죽은 사람 중 97-98% 정도가
지옥으로 가고 그 대부분이 중지옥으로 간다.

- 아귀는 인색하거나 간탐이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배고픔과 기갈의 고통이 심하다.
- 축생은 은혜를 모르고 우치하거나 삿된 견해가 많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서, 사람은 업에
따라 영체가 들어가는 동물로 태어날 수 있다.

- 인간세계는 선업, 악업이 혼재한 우주 유일의 독특한 세계다.
- 아수라세계는 복은 지었으나 시기,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 간다. 1하늘 하품정도에 속하는
부유다복한 곳이나 싸움이 많다.

- 천상세계(하늘)는 욕계 6하늘과 성중하늘이 있다. 욕계 6하늘은 선업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으로 용모 수려하며 의식주 걱정 없이 안락한 삶을 누린다. 6등급 54품이 있다.
성중하늘은 상당한 선정에 들어야 갈 수 있다. 금강경의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이 나는
하늘로 성인류의 반열에 들어가는 법위다. 3등급 27품이 있다.

⑤ 해탈계는 윤회를 벗어난 성자가 가는 세계로서 아라한 해탈오계, 보살정토계, 붓다의 무아 속 절대계의 3대 해탈계가 있다.

- 아라한 해탈오계는 2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보름달같이 빛난다.

- 보살정토계는 1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아침 햇살처럼 빛난다.

-붓다는 4개의 영체가 빛덩어리가 되어 우주 본성인 자성광의 본원광인 무량광과 하나가
되어 무아 속 절대계에 불신을 둔다.


(3) 인생의 진단과 삶의 목표

①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어 윤회하는 삶은 고통이다 (고성제-일체개고)

② 고통의 원인은 탐욕과 집착이고, 탐욕과 집착은 무명에서 비롯된다 (집성제-고통의 원인)

③ 고통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면 환희의 세계인 열반적정에 이르게 된다. (멸성제-열반적정 지향)

④ 우리 삶의 목표는 윤회생사를 영원히 벗어나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는 것이다.

- 1차적으로는 생사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에 목표를 둔다.
- 2차적으로는 붓다의 지위가 보장되는 보살(8지 이상)에 둔다.
- 궁극적인 목표는 영원한 환희를 누리는 붓다가 되는 것이다.


(4) 어떻게 살아야 하나?
① 인생의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열반적정에 이르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도성제-8정도 수행)

② 이것은 결국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붓다가 되는 수행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지혜와 복덕을 완성하는 수행을 해야 한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이 사바세계에 오신 목적인 일대사인연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 팔정도의 종합적 실천수행인 칭명염불이 핵심적인 수행방법이다.

- 부처님에 대한 믿음, 효행, 계행, 보살행(자비이타행), 경전공부가 핵심적인 실천과제이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중음계/ 육도

 고민 있으면 지옥? _ 지옥은 실제로 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마음은 무간 지옥'이라
는 설법은 실제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입니다.

지옥은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체 세계의 남방 지장
궁 방향에 있습니다. 차별의 현상세계에서 볼 때 지옥은 엄연히 존
재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무아 속 삼매에 들어 보니, 지장본원경에 나오는 지옥은 그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서는 중지옥 가운데 한곳만 소개하겠
습니다.

열 손가락 손톱 밑을 대꼬챙이로 찌르는 그런 지옥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의 영체는 고통으로 까무러쳐서 하루에도 만 번 죽
고 만 번 살아날 정도록 지독한 벌을 받습니다. 그 고통은 육신이
당하는 고통과 똑같이 느껴집니다.

오역죄, 사중죄를 지으면 보다 무서운 무간지옥으로 갑니다.
극무간지옥도 있습니다. 그곳의 수명은 한량없는 시간으로 정
해집니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하나의 지옥은
사바세계보다 넓습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지옥으로 들어갈 때는 크나큰 철문을 통과합니다. 지금은 이 정
도만 말해 두겠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중음계



중음계에 대한 설명이 경전에는 대단히 약합 니다. 우
리 현지사만큼 중음계에 대해서 잘 아는 데가 없습니
다. 사람이 비명에 죽으면 중음계에 떨어지거든 요.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여러분 하도 많이 법문 들 어서
여러분 잘 아실텐데. 오늘 처음 오신 분은 잘 모르실거요.
이 중음계는 춥고, 배고프고, 공포에 떱니다.

그것이 속성입니다. 지옥도 못갔다고 하지요. 그렇게
표현할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지금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도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에 비하면 천상이요, 천
상락을 누리고 있어.

그러니까 지장보살은요 지옥중생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는 한 나는 불과를 증하지 않으리라. 인행시에 서원
을 그렇게 세웠어요. 그러나 지장보살은 그 후에 완벽
한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 그래서 지옥에 떨어지면 아귀나 축생
계에 반드시 오게 되거든요. 그 무서운 형벌의 세계에
서 벗어나게끔 우리 자손들이, 아들,딸들이 해주어야
해요. 요게 정말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역설합니다.

그 육신을 벗어나면 우리가요, 몸뚱이를 벗어나면 보
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보다도 몇 십 배 예민해요.

그런데 모든거리와 골목과 마을과 시장과 도살장과 무덤,
심지어는 강, 산천, 나무까지도 이 중음신들이 의지하고
살아요.

그래서 해가 넘어가면 음산한 이슬비가 오는 그런 날
어둑어둑할 때 죄를 짓고 밖에 나가면 안 돼요. 죄를
짓지 않고 덕스럽고 착한 일을 하게 되면 그 귀신도,
하늘신이 도와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요.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그 귀
신도, 하늘신이 도와줘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요. 그
리고 아버지 어머니 정자와 난자가 아무리 합해져도 아뢰
야식의 영혼체가 들어가지않으면 사람이 안 됩니다.


출처/2007.1.1.월(음11.13) 큰스님 부산 법회중에서





육도

육도가 있습니다. 분명히,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수라, 천상세계가 있습니다. 육도가. 여섯 세계가. 사람
이 죽으면 그걸 윤회를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윤회를하는데 이걸 강조를 해야 되요.
우리 불자들을, 영혼을 구원하려면, 지금 법문은 그런
법문을 하는 곳이 없어요.

자신이 없으니까. 모르니까 그래요. 전번에 내가 말
했지요. 그래서 하늘 사람들이 복을 마음대로 쓰는 것
을 보고 보살들이 보고, 저 하늘사람은 얼마 못가서 타
락하겠구나. 사람으로 떨어지겠구나.

거기 가서 법문을해주는 거요. 법문을 해줘요. 보살들
이요. 육도는 분명히 있고 육도윤회는 사실입니다. 그
래서 육도윤회에 대한 법문, 인과에 대한 법문을 많이
해 줘야 합니다.

실감 나게 해줘야 됩니다. 지옥법문 해 줘야 되고, 축
생, 아수라 법문 해줘야 되고 그럽니다. 윤회법문 해줘
야 돼는 거요. 그런데 지금 지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시달리면 그 자리가 지옥이다
그럽니다. 마음밖에 극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즐겁고
행복할 때 그때야 말로 거기가 극락이다.

지금 이렇게 스님들이 법문을 하는데 이것은 하나밖에
모르는 이야기에요. 지옥이 분명히 있고, 성중하늘을
넘어서 저기 극락정토가 있어요, 부처님도 계시고, 극
락세계, 지옥, 이걸 긍정해 주고 우리는 지옥 아귀 축
생으로 떨어지면 안 되니까.

여러분 절대 그런 나쁜 짓 하지 마시고 착하게 사시오.
인과법문을 해 줘야되. 윤회법문을 해줘야 되는 것이요.
하늘 보살들은 그 법문을 해줘요. 욕계 하늘 천인들한테.




2007.1.1.월(음11.13) 큰스님 부산 법회중에서






죽으면 어디로 가나

 죽으면 어디로 가나


이제 사람이 죽으면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좀 잘 아시지요. 그러나 라디오를 시청하는 청취하는 분들은 아주 모릅니다. 정말 모릅니다. 자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 있습니다. 가는 곳이 있는데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를 못 들어 갑니다.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를 못 들어 갑니다. 집착 때문에 이 세상 그리고 자기 자식 애인 손주 돈 등등 집착이 강한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 갑니다. 그 다음 자살 한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자기 명을 다 살아야지 살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결코 명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명부가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확실히 저승사자가 와서 잡아간답니다.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축생이나 지옥에서 온 사람들은 이제 웃을 거에요.

이제부터 비웃습니다. 어디가 죽어버리면 끊나고 묘지를 가보면은 허망하더라. 공동묘지가 가봐라 뭐가 있더냐 그래가지고 내 법문을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이 세상 물질만 알고 저 내면세계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짖는 것이 업이지요. 그래서 다시 악도로 악도의 업을 지어서 악도로 갑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주로 일부 과학자들에 의해서 사람이 죽으면은 아주 죽는 것이 아니고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고 영혼. 죽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전생(轉生)을 하더라. 전생. 생을 바꾼다. 

전생을 하더라 하는 결론을 냈습니다. 주로 근사경험(近死經驗)이라고 해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의학자들이 많이 이 사례를 수집했습니다. 사람이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해서 이건 완전히 사망입니다 하고 진단이 끊났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 삼일 만에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런 사례를 수천 건 이 사례를 모집한 어느 미국의 의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 가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 온 동안에 무엇을 경험했느냐 하고 녹취해보니까 공통됩니다 거의.

그 다음. 대게 두서너 살 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데요 전생 기억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다시 사람으로 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대게 하나 천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그 어린이는 두 세 네살 될 때 말이 이제 말을 할 수 있을 때 부모님들이 황당할 정도로 이상한 말을 합니다. 요건 우리 집이 아니라고. 내 집은 저기 부산에 있다 요런다든지.

우리 마누라는 이름이 머다 한다고 한다든지 여러분 어떻게 받아 들이겠습니까 황당하지. 그러면 메모를 해놓았어요. 이렇게 해서 수천 건을 사례를 수집해가지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증명을 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완전히 죽는 것이 아니구나 다시 사람으로도 오구나. 저기 미국에 스티븐스라고 하는 교수가 이천 건 자료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차시환생(借屍還生) 이라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시환생 뭐냐. 중국에 상동성에서 일어난 일인데 죽은 지 3일만에 관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입관을 했는데 죽은 지 3일이 됐는데. 그래서 우리 아버지 살았다 해가지고 관을 열어보니까 살아나. 

그래 얼마나 부인하고 자식이 반가워 합니까. 근데 말을 못해. 전혀 말을 못해. 몸뚱이는 아버지인데 말을 못해. 그래서 종이를 갖다 달라고 하니까 종이를 갖다 줬어. 

펜을 갖다 달라고 하니 그야 몸짓으로 하는 거지 펜을 갖다 주니까 자기는 베트남 사람 안남인이라 그거요 이름은 유건중이라고 합니다. 유건중. 죽은 사람은 최천선이야. 여러분 아시겠지요.

그래서 이 북경대학교 조사단이 현지를 가서 확인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맞어요. 유건중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자기 자식이 홍열 무슨 병 있잖아요. 그래서 여름인데 지금같이 삼복더위인데 두터운 두터운 이불을 얼굴까지 그냥 덮어 씌워. 어떻게 추워라고 합니다. 

그래서 질식했다는. 질식사했어. 질식사해서 인제 저승 저쪽을 가가지고 오니까 자기 송장은 땅속으로 들어가버렸어. 안되죠.

그러니까 찾아 다니는 거요 막 죽은 송장을. 막 죽은 송장을. 3일된 최천선이라는 송장에 쏙 들어가버렸어. 그러니까 몸뚱이는 아버지지만 실은 유건중이라. 안남사람. 베트남하고 중국하고는 한자를 같이 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대단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입니다. 

더러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더러 더러 있습니다. 더러 더러 있는데 내가 정확한 메모를 한 것이 없네요.

그 다음에 전생회귀라는 것이 있습니다. 연령역행이라고 하지요. 최면술에 의해서. 최면도 깊은 최면 1단 2단 3단계가 있습니다. 3단계까지 깊이 넣어서 연령역행 시간역행을 하면은 전생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사건으로는 1959년에 ‘브라이드머피를 찾아서’라고 하는 책이 미국 번스타인이라고 하는 최면학자에 의해서 쓰여져 있는데 그건 대단히 참 재미있는 사건인데 이것이 미국 98개 신문 신문에 대서특필이 돼 가지고 전세계가 놀랐습니다. 

요건 뭐냐 하면은 최면을 통해서 전생 전생 전생 4생까지 소급해서 봤다는 기록도 있고 칠생 전까지 소급해서 봤다는 기록이 있는데 바로 전생 그것은 대부분 상당히 맞았다 그거요. 

과학적으로 검증해보니까. 현지에 파견 해보니까 학자들 조사단 그래서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인생이란 무엇이냐 죽음이란 무엇이냐에 대해서 정말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많은 관심 있는 의식 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골몰히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스 학자 중에서 플라톤이나 피타고라스 같은 사람들은 영혼은 죽지 않고 전생은 전생한다 까지 알았습니다 지금부터 그러니까 2천 몇 백년전이지요. 유명한 사람들 아닙니까. 세계적인 유명한 지식인들이 많이 전생을 믿었습니다. 

우리 불교는 전생이 문제가 아니라 육도에 윤회전생 하는 것까지 알아버렸습니다. 육도 더 깊이 알았지요. 육도 죽으면 지옥 축생 아귀 인간 수라 천상 여섯 세계를 윤회하더라 하는 것까지 아는 종교가 우리 불교하고 힌두에 인도에서 발상한 힌두교하고 브라만교하고 자이나교입니다. 이 세 종교는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현지사는 그보다 더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알고 있느냐. 윤회안 육도를 넘어서 윤회밖 세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깨달아가지고 보림을 마치면 아라한입니다. 윤회를 벗어나게 되요. 

윤회를 벗어나는 세계를 성중하늘이라고 합니다 내 책에서요. 성중하늘을 더 가면 거기는 적멸의 세계요 빛의 세계요. 더 가면은 도솔정토가 있어요. 도솔천 내원궁이라는데 도솔하늘이 아니오. 도솔천 내원세계가 있어요. 거기는 불모가 가는 불부가 가는 정토입니다. 

붓다를 낸 부모 붓다를 낸 공덕으로 그 하늘 갑니다. 거긴 윤회 밖입니다.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영원히 여기 안 올 라면 안 올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늘이라고 하는 곳이니까. 

그리고 거기서도 더 가면은 부처님께 시중하는 천녀의 정토가 있습니다. 거기서 더 가면 극락정토가 있습니다. 

거기서 더 가면 약사정토가 있고 약사정토에서 마지막으로 사람을 몸을 받아서 붓다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붓다들이 계시는 무아속 절대 세계가 있다는 것.

나쁜 사람이 죽으면은 머리에서부터 심장을 향해서 식어갑니다 여러분 몸이. 송장이요. 그리고 정말 훌륭한 세상에 환생할 정도로 착하게 산 사람들은 심장부터 식어간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심장부터. 모든 것은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서 몸을 받습니다. 

모든 것은 모든 사람들은요 자기가 지은 업에 따라서 몸을 받아간다는 것. 착하게 살았으면 착한 곳으로 갑니다. 죄업을 많이 지으면은 지옥 아귀 축생으로 떨어지는데 내가 볼 때는 많은 사람들이 명부에도 못 들어가더라는 것. 

명부에도 못 들어간 사람은 전생에 업이 지중합니다. 이제 천도해보면 그 사람들은 거의 중지옥을 가더라고요. 중지옥도 세 층이 있습니다.

근데 그곳으로 가더라고요. 그리고 지옥을 거쳐서 축생으로 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특별한 예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구 죽어서 뱀이 되고 구렁이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저번에 천도재를 해보니까 자기 집이 자기 집 사정을 듣기 전에 전부 수배가 끝났지요 부처님들이. 수배가 딱 끝났는데 아드님이 어디로 가서 갔나 하고 굉장히 알고 싶어해.

그 사람이 왔으면 내가 미안한 데. 가르켜 달라고 했는데 안 가르켜 주었거든. 말 할 수가 없어. 뱀이 되었기 때문에. 20년 전에 간질을 앓다가 죽었어. 뱀이 됐더라구요. 

또 조상 중에 구렁이가 된 조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집은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내중에 천도재를 하러 와서 물어보니까 자기 집이 집에 뱀이 구렁이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 그래. 그래서 천도한다는 거요. 그 친구들이 온 겁니다.



2006년 06월 28일 자재만현큰스님 춘천현지사 정기법회





인간의 실체 그리고 육도윤회하는 업덩어리 중생

 인간의 실체 그리고 육도윤회하는 업덩어리 중생



(1) 영체는 인간의 실체본체이며 윤회의 주체
인간의 실체는무엇일까요? 이 문제 대해서도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문제 제기와 다양한 논의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힌두교에서 비교적 정답에 가까운 해답을 내
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인간의 행위 주체로서의 실체본체와
존재 이전의 차원인 본성의 문제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습
니다. 여기 영산불교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인간의 실체를
밝혀 드립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육체와 영체영혼체로 되어 있습니다.
육체는 지수화풍의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영체는 4개
로 겹쳐진 상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체의 집이 바로 육
체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체는 육신으로 부터 빠져나오게 됩니다.
착하게 산 사람이 죽으면 심장부터 머리 쭉으로 식어갑니
다. 반대로 악업을 지은 사람은 머리에서부터 심장 쪽으로
식어갑니다. 영체는 우리 일반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자의 혜안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영체는 일종의 에너지덩어리로서, 의식과 기억을 가진 생
명체입니다. 원자핵 같은 소립자 보다 더 작은 초미립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자와 파동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동의 성질로 보면 영체는 파장이 극히 짧고 진동수가 극
히 많은 전자파 에너지의 형태를 띤 생명체인 것입니다.

네 개의 영체는 계단식으로 겹친 형태로 존재하는데 가장
심층부의 질적 수준이 높은 영체부터 차례로 1,2, 3, 4번 영
체로 부르고자 합니다. 

1번 영체가 가장 고급영체이고, 4번
이 가장 저급 영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번 영체는 감정의 영역으로서, 육체와 다른 영체를
연결하는 안테나 구실을 합니다. 저승에 못 들어가고 중음
계에서 떠도는 무주고혼의 주체로서 죽어 명부에 들어가게
되면 죽어버립니다. 음기가 성한 무당이나 천안을 얻은 아
라한 이상 성자가 봅니다. 에테르체Ether라고도 합니다.

3번 영체는 4번 영체보다 더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
으며 윤회세계의 주체가 됩니다. 아스트랄체Astral라고도 합
니다. 2번 영체는 윤회를 벗어난 성중해탈세계의 주체가 되
어 살아갑니다. 멘탈체Mental라고도 합니다.

가장 심층부에 있는 1번 영체는 보살8지 이상이 가는 극락
정토의 주체가 됩니다. 코잘체Causal라고도 합니다. 붓다는
네 개의 영체 모두가 빛덩어리가 되어 절대계의 불신과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합일됩니다. 아라한과나 보살과를 이루
고 입적하는 성자가 4번 영체를 버리고 가는 것과는 대조
적입니다.

붓다와 보살은 영체가 몸 밖으로 나올 때 앞쪽에서 나오
고 앞쪽으로 들어가지만, 아라한이나 중생의 영체는 옆쪽에
서 나오고 옆쪽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또 중대한 선언을 합니다. 그 동안 불교계에서 많
은 논란이 되어왔던 윤회의 주체에 대해 결론을 내려드립
니다. 영체 중 1, 2, 3번 영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윤회의
주체가 되고, 동시에 해탈세계의 주체가 됩니다.

업덩어리가 붙어 있는 영체는 윤회의 주체가 되고, 업이
떨어져 나간 청정한 영체는 해탈세계의 주체가 되는 것입
니다. 이 3개의 영체 중 가장 내면의 고급 영체인 1번 영
체가 바로 나의 실체, 나의 본체입니다.



(2) 스스로 윤회의 업덩어리를 짊어진 중생

이 몸은 매미의 허물과 같이 죽어 없어지는 '거
짓 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거짓 나'에게 속아 한평
생 속박 속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100년도 못살고 없어
질 이 몸뚱이에 온갖 정성을 다 바쳐 호사시키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탐내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이 탐 진
치의 세 마리 독사가 죄를 짓는 주범입니다. 그 중에서도
탐심이 왕독사입니다.

살생을 하고, 도적질을 하고, 사음을 하고, 망녕된 말을
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게 만듭니다. 심지어 부모에
대한 패륜과 불교, 불 법 승 삼보에 대한 훼방과 능멸 등
용서 받을 수 없는 증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몸이 원하
는 온갖 욕구를 다 채워줘야 되니까 많은 업을 짓게 되고,
이 업은 바로 윤회의 원인이 됩니다.

중생은 이 죄업을 다겁생 동안 지어왔습니다. 자기 스스
로가 자기를 윤회의 수레바퀴를 타게 만듭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은 극을 치닫습니다. 100년도 못
살고 배반할 이 몸뚱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죄업을 지
어 가면서까지 호강시키려고 하면서, 영원히 죽지 않는, 우
리의 실체인 영체에 대해서는 그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으
려고 합니다. 설사 인정하더라도 무관심하게 내버려두고 전
혀 돌보지를 안습니다. 그러면 영체는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죄를 짓고 업을 지으면 모두 영체에
반영이 됩니다. 몸에도 떼가 있듯이 영체에도 업의 떼가 쌓
이게 됩니다. 온갖 더러운 죄업의 쓰레기며 오물들이 덕지
덕지 달라붙습니다. 몸의 떼는 보통 자주자주 씻어주지만
게으른 거지들처럼 안 씻고 오래두면 떼가 굳어 단단해지
고 나중에는 피부의 일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벗셔 내
려면 피를 흘리는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영체의 떼도 마찬가지입니다. 탐욕과 집착으로 죄업을 지
어 영체의떼가 자꾸 자꾸 쌓이다 보면 굳어지고 단단해져
영체의 일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업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이 이 업덩어리를 떼어
내는 것은 육체가 피를 흘리는 고통과는 비교도 안 되는
훨씬 큰 고통을 받아야 됩니다.

그 하나가 삼악도라는 고통의 세계에 가서 과보를 청산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과보를 받은 만큼만 업덩이가 줄
어들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생에서 수행하여 업장을 씻
어내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처님의 '업장소멸'이라
는 우주적 구원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육체의 때는 평생 한 번도 안 씻어봤자 기껏해야
100년 분도 안 쌓이지만 영체의 때는 수억겁을 윤회전생하
면서 수천만생의 죄업이 쌓이고 쌓여 중생은 태산만한, 지
구만한 업덩어리를 달고 다닙니다. 이 업력으로 중생은 육
도윤회를 끝없이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 무거운 업덩어리를
달고 어찌 윤회의 수레바퀴를 벗어날 생각을 할 수 있겠습
니까? 이것이 우리 중생들의 실상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윤회전생~

 윤회전생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수행자들과
구도자들 그리고 불제자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요약 정리해
서 간명하게 정문일침 형식으로 큰스님이 사자후하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윤회와 전생 이야기는 한 번 더
강조해야 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재삼 신도들과 수행자 그리
고 구도자들에게 환기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누차 사
자후를 설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윤회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며, 윤회전
생의 존재는 수행자와 구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발심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좋은 가르침이 됩니다. 그리고 윤회
가 있기 대문에 수행이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
다. 

가장 기초적인 진리의 가르침을 너무 무시하거나 도
외시하는 우를 범하면 결코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불교의 기초적 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를 거듭 강조하고 계심을 명료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미혹한 구도자들은 큰스님을 비방하지 말고, 불교의 기본 교
리에 충실하는 지혜로운 식견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기초가
부실한 상태에서 그 위의 경지에 오를 수 있겠습니까? 가령 석
탑의 맨 아래층을 잘못 쌓으면 위층을 쌓아올릴 수 없다는 것
을 알아야 합니다. 

큰스님께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기본 교리가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이를 자비로우신 마음으로 중생들과 구
도자 그리고 불제자들에게 설파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지하고
명각해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큰스님은 윤회 전생의 존재가
분명히 있음을 확인해 주는 동시에 죄를 지으면 죄업을 받으
며, 선한 일을 하면 선한 업을 받게 된다는 가르침을 사자후하
고 계십니다. 우리가 행도한 행위와 말들 그리고 생각들 하나
하나가 파장으로 이루어져 정신세계의 아카샤 레코드에 기록된
다고 서양의 영성 세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카샤 레코드
란 무의식 세계를 기록해 두는 공간계의 업식기록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회 전생을 확철히 깨우쳐 알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믿어
야 합니다. 저 또한 윤회 전생을 믿지 못해서 수행 기간 동안
방황한 적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죄업이 많으면 이러한
정신적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근 부족으로 나쁜 
인연과 자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윤회전생, 아카샤 레코드 등의 실존적 유무를 떠나서 유명한 
수학자이자 철학자 파스칼이 그의 서적에서 "신이 비록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모르지만 나는 착하게 살겠다. 그래야 죽어서도 
밑져야 본전이 되기 때문이다. 

즉 신이 없어도 나는 착하게 산 것으로 그만이고
신이 있다면 그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철학
자의 양심을 밝힌 젓처럼 우리는 바르게 사라야 할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른 마음으로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믿음의 중요성을 큰스님의 자상하고도 엄중한 필치
로 여러 번 역설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윤회로 이루어진 사바세계
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부정적 의식, 다시 말해서 저급한 욕망
과 잘못된 사유들이 존재하는 한 중생들은 사바세계를 맴
돌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불제자라면 어떻게 해서
든지 윤회를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부정적
기운을 모두 몰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삿된 기운을 모두 몰아내도록 노력할 때 비로소 윤회의 끈을 끊고 
사바세계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큰스님께서 "삿된 기운을 제거하는 것이 수행이다."라고
사자후하신 말씀에서 얻은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큰스님께서 설
하신 팔정도를 통해 깨달음을 증득하게 된다는 말씀은
불제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즉 팔정도가 구도자들을 미혹하는 사바세계를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로 이어준 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윤회 공간은 부정적 기운이 많고 큰스님 말씀대로 유혹의
늪이 많습니다. 따라서 늪에 빠지게 되면 부정적 의식에 잠식
되거나 부정적 영향에 빠져 무한 반복적으로 고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무한 반복이란'에서 나온 말로 비유하자면 '뫼비우스
의 띠'처럼 띠의 양끝이 서로 반대편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 위를
걷는 개미는 영원히 그 띠를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윤회 세계라는 사바세계도 '뫼비우스의 띠'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히 목도하면 매우 무서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윤회를 필사적인 칭명염불과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끊어버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불제자들에게
요구됩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윤회로부터
벗어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자신의 모든 것을 올바른 존재자들에게 바치는 자세가 필요합
니다.

윤회 시스템에서는 자신이 삿된 의식으로 모은 물건이 많을
수록 업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윤회에서 탈출하기 위
해서는 삿된 마음으로 얻은 재물과 재산을 가급적 적게 소유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소유를 통해서 참다운 자신의 존재성을
찾고 그 후 다시 소유의 세계로 접어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렇게 될 때 존재성을 찾은 후의 소유는 진실된 무소유, 즉 순
수한 무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큰스님께서 책 전체를 통해서 윤회 전생을 많은 페이지를 할
애하여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
다. 그리고 윤회 전생으로부터 해탈하기 위해서는 깨달음 너머
의 세계와 불보살님의 세계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윤회도 사실이며 불보살님의 가피가 없으면 윤회에서 빠져나오기가 
지극히 어렵다는 큰스님의 말씀도 사실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윤회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
서 설하고 있는 가르침들을 모두 잘 소화하고 실재로 경험적으
로 체득하여 수행 정진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의 에센셜 포르테(본질적 강점)는 바
로 불교의 총체적 수행 체계와 심오한 세계관을 폭넓게 아우르
면서 불제자가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존평






육도윤회

 육도의 세계


마치 매미가 허물을 벗고 빠져나가는 놈이 진짜 매미이듯, 우리 사람도 죽으면 몸뚱이라는 허물을 버리고 자기의 영혼이 빠져나갑니다. 이 영혼은 몸뚱이가 있어 영혼체라 합니다.

영혼체는 네 개의 영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번 영체는 자기 몸뚱이의 복사체입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이들은 자기의 몸뚱이에서 빠져나가 중음계에 떠돕니다. 

죽어서 바로 명부에 들어간 이들은 영체의 껍질 부분4번 영체 겉부분_영체에 대한 법설은 다음 장에서 한다을 이승에다 버리고 사자를 따라 저승에 들어가 49일간 대기해 있습니다. 그 사이 열시왕의 논죄를 받습니다.

이 49일간을 중유中有라 합니다. 위에서 말한 명부에 들지 못하고 떠도는 중음中陰과는 다릅니다. 중유와 중음세계는 엄연히 다릅니다. 논죄를 받고 판결대로 육도六道에 가서 나게 됩니다.

대개 사람들은 업을 짓고 살기 때문에 지옥에 갑니다. 자신이나 남의 삶을 파괴한 악행, 그리고 부모님께 불효하고, 부처님의 교법Dharma을 비방하는 등 죄업을 지으면 지옥에 떨어집니다.

지옥 벌은 빙한氷寒과 화염火炎, 기타…… 로 가해옵니다. 화탕지옥, 흑암지옥, 독사지옥, 도산지옥, 분뇨지옥 등……. 모두 있습니다.

한 가지 벌을 받는 지옥도 이 사바세계만합니다. 중지옥 이상의 무서운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장면을 보면 성자라도 너무 끔찍하여 자지러지고 까무러칠 정도입니다.

불바다 지옥,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뗄 때마다 괴로워하는 죄수를 보면 간이 다 녹아질 지경입니다. 물 없는 사막, 태양이 작열하는 열 지옥을 걸어가는 죄수, 입이 다 마르고 목이 탑니다. 

냉동실의 냉각기 바람의 온도가 영하 수십 도로 내려갑니다. 벌거벗은 몸뚱이가 순간 얼어붙어 괴로움에 괴성을 지르며 숨이 넘어갑니다.

날카로운 대꼬챙이가 열 손가락의 손톱 사이를 서서히 파고듭니다. 지네지옥에서는 지네가 사람 몸뚱이의 구멍구멍마다 파고들어 물어뜯습니다. 이하 중략

이것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는 이는 오장육부가 다 끊어지는 듯합니다.

형벌의 무서운 정도와 지옥 수명을 기준으로 나누자면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으로 구분하고 이들 다섯 지옥마다 각 지옥의 형벌 수준에 해당하는 지옥이 각기 수백이 됩니다.

《지장보살본원경》의 지옥 수는 그 일부라고 어느 날 대세지보살께서 법문해주셨습니다.

지옥의 형벌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것이 사실입니다. 가련하고 불쌍해서 볼 수 없습니다. 지옥 중생은 고통으로 인해 넋이 나가 자기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고통이 시작되면 자지러질 듯 놀라고, 그 질려있는 모습은 차마 눈뜨곤 볼 수 없습니다.

장이 터져버릴 듯하여 보는 자가 오히려 가슴 조여 두 번 다시 보기 무섭습니다. 지옥의 벌은 옥졸은 있으나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지옥의 공기는 탁합니다. 

안개 낀 날처럼 음산하고 맑지 않습니다. 낮과 밤도 없습니다. 항상 희미할 뿐입니다. 지은 죄업이 많으면 많은 지옥을 돕니다. 지옥에서 받는 벌의 아픔은 몸뚱이가 고문 받을 때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나의 진짜 몸, 영체는 거짓 몸뚱이를 벗고 빠져나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옥 중생은 고통으로 혼절하기 때문에 1초도 참회할 정신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지옥문에는 옥졸 수백 명이 밀어서 여는 철대문도 있고 작은 문도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지장보살은 지옥을 관장하십니다. 명령은 10시왕으로 그것이 판관에게로 옥사장 앞으로 옥졸로 하달됩니다.

무간지옥의 죄수는 우리 교주 불 세존의 하명Order 없인 구제가 안 됩니다. 붓다의 경지에 올라야 지옥을 보고, 또 거기에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장보살의 위신력으로 꿈 속에서나 염불 공부 중에 지옥의 한 장면을 언뜻 볼 수도 있습니다.

지옥의 벌을 다 받고 나온 이들은 축생이나 아귀세계로 떨어져 그 곳의 업보를 채웁니다.
항상 굶주림과 갈증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아귀계가 있습니다. 간탐, 진심瞋心과 질투가 아귀세계에 나는 주원인입니다. 배는 엄청나게 큰데 목구멍은 너무나 작습니다. 물을 마셔도 속에 들어가면 불로 변해버린다 합니다.

그리고 주로 바람직하지 않은 성행위로, 또한 사견邪見과 우치愚癡의 업으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축생, 동물세계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영체靈體가 축생류 전부를 대상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에는 영체가 들어갑니다. 열두 디에 속하는 동물에는 모두 들어갑니다. 조류 중에서 비둘기, 독수리, 학, 꿩, 제비, 공작, 앵무새, 구관조, 까치, 까마귀는 윤회의 대상에 들어갑니다.

파충류로는 열두 띠에 드는 뱀 외에 거북이가 들어가고, 양서류인 두꺼비에도 영체가 들어갑니다. 어류로는 상어, 잉어에 영체가 들어갑니다. 물개, 물표범, 고래는 물에 살지만 어류가 아니고 포유류이기 때문에 영체가 들어갑니다.

곤충류에는 들지 못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영체가 들어가는 축생류만이 불성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축생의 보를 다 받고 나서 다시 인간 몸을 받아오는 것이 정석입니다. 사람 따라 축생보를 먼저 받고, 지옥에 가는 이도 있습니다. 사람 사람마다 지은 업은 명부에서 논죄합니다.

무슨 지옥 몇 겁 또는 다른 지옥 몇 겁, 축생보로 구렁이 몇 생 다른 짐승으로 몇 십 생, 아귀보로 몇 겁, 이렇게 지은 업대로 산계소작算計所作하여 컴퓨터 이상으로 정죄定罪가 됩니다. 그럼 추호도 사私가 없이 집행됩니다.

우주 공간 안의 수많은 별나라에는 기체 인간들 소위 외계인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죄업의 원인이 되고 근본이 되는 육신이라는 것이 없고 다만 기 영혼체로 살기 때문에 큰 죄를 짓지도 않고, 크게 착한 일도 하지 않습니다.

사는 것이 비교적 안정돼 있어서 악업이 없고 마장이 적어 부처님 공부도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적 진화가 느립니다. 가끔 외계인이 인간 몸을 받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수라阿修羅의 세계도 실제로 있습니다. 1하늘 하下급의 별도의 하늘입니다. 복을 많이 지었으나 시기·질투심이 있어 싸우기를 좋아합니다. 제석천왕에게 여자를 달라고 싸우게 됩니다. 편싸움으로 부상을 크게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지는 않습니다. 영체는 죽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하늘세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하늘도 크게는 여섯 하늘로 나누고 자세하게는 54품의 구분이 있습니다. 

하늘 천국도 54하늘이나 된다는 말입니다. 오계五戒·십선十善으로 산 이들이 갑니다.

사람이 죽어 하늘에 갈 때는 3번 영체로 가 납니다. 3번 영체의 설명은 다음 장에서 하겠습니다. 하늘천상, 천당은 올라갈수록 수명도 길어지고, 복 수용도 더 합니다.
하늘의 복이 다하면 인간으로 오게 됩니다.

죄업도 지었지만 착한 일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지옥에 가서 업보를 다 받고 하늘에 오르기도 합니다. 삼계·육도를 윤회하는 한 죽음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늘 꼭대기에 올라간다 할지라도, 바다 속 들어가거나 산을 쪼개고 그 가운데 몸을 숨긴다 할지라도 죽음은 반드시 그 자를 찾아냅니다.

중생은 윤회생사합니다. 육도의 윤회생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보살·붓다의 세계,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로 1하늘을 지나면 제석천왕의 거소가 있고, 사천왕의 거소도 있습니다. 

제석천왕은 1하늘~6하늘 사람들을 관장합니다.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입니다. 바로 위에 성중하늘도 셋으로 자세히는 27품으로 나눔 구분합니다. 

성중하늘을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성자의 반열에 든 이들이라 마음 공부를 할 줄 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래서 거의 퇴전하지 않고 윗 성중하늘로 오릅니다. 성중하늘에 태어나려면 착하게 살고, 불법 공부 잘해서 선정에 들 수 있어야 합니다.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이 가는 세계입니다. 성자의 반열에 듭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3장 사람이 죽으면 어찌되나-불교의 생사관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윤회로 부터 벗어나라 / 중음의세계

 윤회로 부터 벗어나라!


금생에 불법을 만나 생사를 벗어나고 윤회를 벗어나려면 시공을 초월
위에서 강조했듯 몸과 마음이 청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중아라한이
됩니다.

나아가 성중하늘에서 와서 보살을 목표로 수행하는 대수행인들
은 고기와 술, 담배도 멀리해야 합니다. 몸에 이런 이물질이 들어
오면 탐진치 삼독이 정화되지 않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탁해
져서 공부가 되지 않고 청정한 정토에 날 수 없습니다.

물론 6하늘이나 5하늘 정도에 태어나고자 하면 술, 고기, 담배
피우는 정도는 상관없습니다. 부부생활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 경
우에도 개나 뱀의 고기만큼은 절대로 먹는 걸 금해야 합니다.
출가자와 재가 사부중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업을 지어 삼악도에 갑니다. 그 중 절반 정도는
지옥에도 못가고 중천을 떠도는 무고혼이 됩니다. 처자와 재물에
대한 미련과 착심 때문입니다.

고혼이 되면 너무 춥고 배고픕니다. 효성이 지극한 자손이 큰스
님을 만나 천도해주지 않는 이상, 수백 년 혹은 그 이상이 지나도
록 중음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옥이나 짐승세계에 난다는 경고를 남의 일쯤으로 생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고 삼
악도로 떨어진다는 큰스님 말씀도 새겨듣지 않습니다. '그런 게
어디 있느냐' 는 식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삼악도의 세계가 있고, 천상도 있습니
다. 진실로 있습니다!
육도의 세계가 실재하고 중생들이 삼세를 통해서 윤회전생한다
는 이 말씀을 거듭거듭 힘주어 말씀드립니다. 

아직도 지옥, 축생종자들은 의심하고 이 진실의 외침을 비웃는 분도 
계시겠지만 순박하고 믿음 있는 불자들이라면 나의 법문을 경청하시리라 
믿습니다.

허물을 벗고 날아가는 매미가 진짜이듯, 이 거짓 몸뚱이를 벗어
던지고 빠져나가는 영혼체가 진짜입니다. 오히려 그 영체가 느끼
는 감도가 이 육신의 그것보다 더욱 생생합니다. 

지옥이나 아귀세계로 떨어진 이 영제가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배고픔도 느낍니다. 

이 거짓 몸뚱이가 고문당할 때의 고통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습니다.

죽어서 지옥이나 짐승이 될 때 우리의 4번 영체가 짐승의 뱃속
으로, 그 악도로 가는 것입니다. 4번 영체는 우리 몸뚱이와 털구멍
하나까지도 다르지 않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죽어 지옥으로
떨어지면 그 4번 영체는 꼬부랑 할머니 그대로 입니다. 살았을 때의
기억이 그대로 영혼체로 옮겨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악도로 가면 안 됩니다. 그러려면 죄를 짓지 마
십시오. 절대로 부처님과 법을 능멸하거나 모독해선 안 됩니다. 그리
고 5무간업, 4바라이죄, 10악업을 차례로 경계해야 합니다.


불교_오도증입을 요구

불교는 실천을 요구합니다. 아무리 학식이 있고 변재라 해도 실천
수행이 없으면 안 됩니다. 세계적인 대석학이라 해도 믿음이 없고 행
이 없으면 악도행입니다.
마음공부해서 깨달아야 하고 깨달음을 완성해서 아라한이 되고,
보살지에 오르고, 궁극에 이르러 붓다가 돼야 합니다.

불교는 오도증입을 요구합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중음無主孤魂의 세계

육도의 세계, 그리고 이 삼천대천세계는 그 누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업이 만든 것입니다. 인과의 법칙과 인연의 도리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착이 많은 사람이 죽으면 그 집착 때문에 명부, 저승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음이라는 윤회에 들지 못하는 세계에 머뭅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에 무주고혼이 됩니다.

첫 번째, 과부로 사는 여인이 어린 자식을 두고 비명으로 돌연사할 때 눈을 감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린 자식이 마음에 걸려, 집착하여 저승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또한 탐심이 많은 사람은 자기 재산 생각 때문에 이승에 남습니다.

두 번째, 암이나 중풍, 불구자 등 큰 병을 앓다가 죽어도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세 번째, 밖에서 횡사한 분들 -. 교통사고 기타 사건사고로 갑자기 죽은 사람도 저승에 들지 못합니다.

네 번째, 자살하는 사람들 역시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사람들 중에서 죽어 명부에 들어가는 이들은 절반도 못 될 것입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영가귀신들은, 배고프고 춥습니다. 

엄연한 하나의 생명체이기에 우리들이 먹고, 마시고……. 성생활하고 살 듯 거기 중음세계의 영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욕구 - 먹고 사는 문제 등을 가까운 인연에 빙의해서 해결합니다.

자기 형수를 몹시 좋아하다가 죽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형수는 평소에도 신기가 있었는데 청년시동생의 고혼이 빙의되어 밤마다 통정을 했습니다. 형수는 빙의되어 그런 줄도 모르고 더 만족해했다고 합니다.

나쁜 병으로 죽은 조상의 무주고혼 영가가 빙의되면 그 자손은 조상이 앓던 병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을 비관하여 높은 낭떠러지에서 추락해서 자살한 친인척 조상 영가가 빙의되면중음계의 시간은 정지 되어 있어 죽을 당시의 생각이 어려 있다 그 자손은 기어이 그렇게 추락해서 자살합니다. 큰스님을 찾아가 조상 영가를 천도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영가들은 몇 년, 몇 십 년, 몇 백 년…… 혹은 그 이상도 중음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승을 떠돕니다. 명부에서 정리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 빠지게 되면 천 년도 넘게 중음계에서 떠돌게 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정리가 됩니다. 귀신도 기氣가 다하면 거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명부에서 붙들어가게 됩니다. 중음계에서 오래 있을수록 큰 업을 짓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가능한 한 속히 명부, 윤회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당사자에게도 이익이고 자손에게도 이익입니다.

무주고혼 영가를 귀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종류의 귀신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동아리를 만들어 떼를 지어 다니면서 추위와 굶주림, 여타의 욕구를 해결해 가면서 삽니다. 많은 업을 짓습니다.

술을 좋아하며 중독이 되면 주정뱅이 무주고혼들이 붙습니다. 말술을 먹게 됩니다. 이때 무주고혼을 떼어놓아도 다른 동아리의 주정뱅이 고혼이 빙의되므로 떼어도 떼어도 한이 없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축생의 무주고혼도 큰 문제가 됩니다. 명命이 다해 죽지 않고 타살, 병으로 죽으면 고혼이 되는 것입니다. 

구렁이나 뱀의 고혼이 사람들에게 빙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로 인한 신통이 벌어져 뭇 여인들과 간음하는 등 크나큰 업을 짓는 사이비 도인들이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3장 사람이 죽으면 어찌되나-불교의 생사관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