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8일 월요일

태교에 대해서

 태교에 대해서




여러분! 금생도 잘살고 다음생도 잘살고 영원히 잘살려면 꼭 다섯 가지는 유념을 하고 실천을 해주십시오.

첫째, 태교(胎敎)입니다.



여러분 며느리도 따님도 출가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잖습니까? 태어나는 2세가 복둥이라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 집안이 잘되지요. 태어나는 2세가 복둥이가 되려면 반드시 관음태교법(觀音胎敎法)으로 그 애를 어려서부터 교육을 시켜야 될 것입니다. 스님이 언젠가 말씀을 드렸지요. 오늘은 간단간단히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라면, 따님이라면, 며느리라면 이렇게 교육을 시키십시오.



회임(懷妊)이 되었으면 배를 이렇게 만지시면서(손바닥으로 배를 쓰다듬으면서), 꼭 관세음보살님을 많이 많이 부르면서, 참회하면서, 발원을 해주어야 됩니다. 참회하면서 발원을 해주어야 돼.



발원을 할 때에는

관세음보살님! 큰 위신력으로 우리 집에 손주를 하나 주시려거든(이제 회임을 했으니까 손주가 나오지) 어머님 아버님 말씀을 잘 듣는 효심이 지극한 아이, 착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그런 성품의 아이, 미덕(아름다움과 덕)이 갖추어진(가인박명(佳人薄命)이라고, 너무 얼굴이 예뻐 버리면 오래 못사는 거요.), 그러니까 수명도 있고 복덕이 갖추어진 손주를 바랍니다 관세음보살님!



여러분, 그저 어렵게 말씀할 필요도 없고 관세음보살님이 지금 앞에 계신다 생각을 하고, 관세음보살님이 아버지 어머니다 생각을 하고, 격식도 따질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또 어디사는 누구 무슨생 누구입니다. 그러면서 자꾸 자꾸 발원하면서 관세음보살님 관세음보살님하면서 이렇게 배를 쓰다듬어 주라는 거요.



지금 관세음보살님께서 몇 번에 걸쳐서 그렇게 하라고 독촉을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하는 거요. 그래서 손주를 또는 2세를 보거든 젖 먹을 기간(수유기간)이 있잖아요. 그 기간만은 우유를 먹이지 말 것. 대단히 중요합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모유로 키울 것”

우유(牛乳)가 무엇이지요? 소(牛)젖이잖아요. 현지사에서는 이물질이라고 그래. 소는 짐승이야. 우유로 키우면 짐승의 성품이 전이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인데 2세들(젊은 애들, 중 고등학생들)이 우유로 키워 놓아서 그렇게 난폭한 거요.  어머니가 젖을 먹이고 키우면서 어머니의 따뜻한 기와 사랑이 아이의 정신과 육신을 길러 주는 거요. 그것도 없이 무슨 마호병에다가 우유를 넣어서 줘버리거든. 그러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 수유 때가 가장 중요할 때이어요. 말하자면 벼도 묘판(苗板) 할 때가 가장 중요한 거요.



벼를 옮겨심기 위한 묘판 있잖아요. 그때가 대단히 중요한 거요. 어머니 뱃속 열 달이 대단히 중요한 거요. 태교가 너무너무도 중요한 거요. 이때에 관세음보살님 염불하면서 아기의 자장가 삼아 꼭 그렇게 배를 만져 주면서 우리 관세음보살님을 부르고 관세음보살님한테 발원 하면서 그렇게 열 달을 교육 시켜라 그거요. 출산 후 1, 2년은 젖먹이지요.



그때가 대단히 중요할 때요. 그 때는 절대로 우유를 먹이지 말 것. 아셨죠? 이건 최소한의 필수조건입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여러분은 참 좋은 2세를 받을 것입니다. 좋은 놈이 올 거라고요. 설사 여러분과 인연이 되어서 악연이라고 하더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그 악연이 단절 될 것입니다.



옛날에 부모님께 효도를 지성으로 하는, 그러면서 지장보살님의 존상을 조성한 어떤 분이 있었답니다. 그 효자는 부모님을 금생뿐만 아니라 먼 미래까지도 복락을 누리게 해드릴 욕심이 있었어. 얼마나 착합니까.



우리 부모님이 여생만 편안하게 사시도록 그렇게 효를 한 것이 아니라 불심을 가지고 있는 불자니까 더 나아갔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했느냐? 우리 부모님은 지옥 ․ 아귀 ․ 축생, 저 무주고혼 안 되고, 하늘나라에 가고(하늘나라에 가서 그 명이 다하면 또 사람 몸을 받아 오거든요. 자기자력으로 하늘나라에 가면 반드시 사람으로 옵니다), 사람으로 와서도 큰 복(오복)을 받도록 해야 되겠다.



이렇게 그저 돌아가시면 하늘, 다시오면 인간세상, 인간세상 올 때에는 좋은 나라, 좋은 왕, 그때를 맞이해서 좋은 남편 좋은 자식으로 그렇게 인연지어가지고 오도록 우리 부모님이 그랬으면 좋겠다 그거요. 효자들은 그렇게까지 멀리 생각 합니다. 아주 멀리 생각하거든요. 어느 효자가 그랬답니다.



그러한 염원(발원)으로 효도를 다했고, 지장보살을 열심히 염불했고,《지장보살본원경》을 많이 많이 읽었데요. 그런데 효자가 죽어버렸어.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효자가 먼저 죽었어. 이삼일쯤 되었는데 효자가 살아났어. 살아나서 하는 말이 어디를 한없이 한없이 가는데 큰 대궐(궁궐)이 있더라 그거요.



그 궁궐을 보니까 지장보살님이 계시는 궁궐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거요. 자기가 열시왕 앞에 딱 대령을 하게 되더라 그거요. 딱 대령을 하는데 어디서 공청을 하기를

“이 사람은 내 단월이다. 내 단월이고, 효성이 지극하고, 그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왔으니까 다시 인간으로 내보내라”그러거든요.



열시왕들이 깜짝 놀라 아무리 봐도 없어. 그러니까 한 염라대왕이 장부를 뒤적뒤적하는데 이사람 이름이 딱 나와요. ‘이 사람은 수명이 다했구나. 너는 수명이 다했어. 그런데 네 부모는 아직 수명이 남았구만’하면서‘안 돼오’그러더라 그거요. 안 된다 그거요. 집행해야 되겠다 그거요. 그러니까 다시 공청하기를

“이 효자에게 선업을 닦도록 다시 인간세상으로 내려보내라”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염라대왕이 깜짝 놀라 정신을 차려서 이사람(명이 다하여 잡혀온 효자) 전부를 보더니‘아하! 지장보살님의 명에 따라서 너는 40년을 이어주마.’해서 효성이 지극한 그 단월이 40년을 더 살았답니다. 그 단월의 이름은 ‵진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700년전 중국 사람입니다. 이건 실화입니다.



지금 내가 다섯 번째 부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행사(대적광전 낙성식 및 비로자나부처님 점안 봉안식)를 앞두고 내가 왜 이런 부처님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들 아닙니까? 관세음보살님은 정법명왕불이요,



지장보살님은 시방여래불입니다. 이분들은 붓다들 중에서도 정말로 빵빵한 부처님이시지요.《관음경》을 한번 보세요. 또《지장보살본원경》이나《지장십륜경》을 보세요. 지장보살님은 대단한 부처님이시지요. 열시왕, 지옥을 관장하고 있어. 그 어른이 지장보살님이셔.



그 지장보살님이나 관세음보살님을, 경에도 그런 표현을 했지만“지장아, 관음아”그럽니다. 그런 정도로 우리 부처님의 위상이 희유한 분이어. 그래서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이렇게 존호를 봉창하는 칭명염불, 우리 현지사의 칭명염불은 그만큼 힘이 있고 우수한 거예요 여러분.

회임 했을 때 관세음보살님 염불을 하면서 배를 자꾸 쓰다듬어 준단 말이에요.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가령 세계적으로 천만명이 된다고 하더라도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충분히 카바합니다.



왜냐?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 정도 되면 당신의 화신을 천억으로 동시에 나툽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부처님들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염려할 것도 없어. 한국에 포교가 잘 되어가지고 배 쓰다듬는 사람이 100만명은 될 텐데, 세계적으로 포교가 될 때에는 1억명은 될 텐데 이거 나한테 위신력이 올 까? 이런 생각은 하지 마시라고요. 부처님의 위신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저 불신의 위신력은 어마어마  하다고요. 그럴 때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위신력은 말로 표현 할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다고요. 그런 석가모니부처님이 우리 회상에 계시거든요. 우리 현지사에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시거든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부처님회상이라면서 의심이 가는 게 있는데′그럴 거예요. 아닙니다. 여러분! 전번에 스님이 믿음(신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거요.



정말로 그 철기둥(금강석)같은 믿음을 요구 했는데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언젠가 삽니다.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신심)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산다고요. 지난 시간에 이야기 했지요. 이 신심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산다고요. 이 신심하나는 돈으로 따지면 계산할 수 없는 보배(자산, 재산)입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깨뜨려질 수 없는 그런 굳은 신심을 지니고 계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로 신심으로 똘똘 뭉쳐져야 됩니다. 정말로 그런 단월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태교 말씀했지요.


출처 / 만현큰스님 법문 내용중에서 발췌




관음태교-2

 관음태교-2



佛放大光明(불방대광명)하야 普照於十方(보조어시방)하시니

悉見天人尊(실견천인존)이    通達無障礙(통달무장애)로다

十方一切處(시방일체처)에    皆謂佛在此(개위불재차)라하나니

或見在人間(혹견천인간)하며  或見住天宮(혹견주천궁)이로다



부처님 큰 광명 놓아 시방세계를 두루 비치시니

천상 인간의 높은 어른 뵈옵기 환히 트이어 걸림이 없다네.

시방세계 모든 곳마다 부처님 여기 계시다지만

혹은 인간에 계시고 혹은 천궁에 계신다고 하네.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변시방중)에

三世如來一切同(삼세여래일체동)이라

廣大願雲恒不盡(광대원운항부진)하니

汪洋覺海渺難窮(왕양각해묘난궁)이로다



부처님께서 시방세계에 두루 계시니

시방삼세의 부처님이 모두 한 몸이라

크나큰 원력은 구름같이 항상 끝없어라

망망한 깨달음의 바다 그 뜻 묘하여 추구하기 어렵네.



오늘 이렇게 게송을 읊은 것은 부처님의 위대함을,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우리 부처님의 실상에 대해서 여러분한테 우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태교(胎敎)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태교란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감화를 주기 위해서 임부가 마음을 바르게 하고, 언행을 삼가는 일 또는 그 가르침이라 하는 것입니다. 태교란 태아의 교육, 태내교육의 준말입니다. 태교는 임신을 계획하는 그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불교는 어느 종교보다도 태교를 중시합니다. 모태(母胎)에 있는 기간(어머니 뱃속에 있는 기간)은 열 달(10개월)이니까 한 평생의 백분의 일(1/10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한 생을 좌우합니다. 태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과학적 검증과 여러 사례를 통하여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행해지고 있는 여러 나라의 태교방법은 인간이란 무엇이고, 나는 누구이고(뭣이고), 이 세계 우주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이 세계가 생겨났고, 윤회하는 인간의 삶의 본질은 무엇이고, 이런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태교(자력태교)는 재능습득 위주의(재능습득을 위주로 하는) 태교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자력태교를 뛰어넘어서 관음태교(觀音胎敎)라고 하는, 지금의 역사에도 없었던, 어느 나라의 태교에도 발견할 수 없는 타력태교(他力胎敎)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태교는 약3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태교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임신 후에 한두 달 흐르면 이제 태아(胎兒)가 젤리 상태로 있답니다(한두 달쯤 될 때에는 젤리상태로 된답니다). 그래서 태교하는 임부(妊婦)들은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 있으니,



▸그 한두 달 안에는 부부생활을 금(禁)해야 하고,

▸임신 3개월쯤 되면 신체의 모양이 잡히는 시기이고, 언청이가 될 수 있으니까 토끼고기를 먹지 말라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믿음이 있습니다.

▸4개월쯤 되면 혈관이 생기니까 피를 깨끗이 하는 음식을 먹어라.

▸6개월에는 근육과 힘줄이 생기니 걸어 다니는 개와 말을 쳐다보면 튼튼한 아기를 낳는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열 가지 태교수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 등 모든 나라들이 거의 같습니다. 회임(懷妊)을 한 임부(妊婦)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잘 때 모로 눕지 말라.

▸앉을 때 가장자리에 앉지 말라.

▸설 때 몸이 기울어지게 외발로 서지 말라.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라.

▸반듯하게 썰지 않은 고기나 과일도 먹지 말라.

▸자리가 비뚤어지게 깔려 있으면 앉지 말라.

▸눈으로는 간사한 빛을 보지 말라.

▸귀로는 음란한 소리를 듣지 말라.

▸밤이면 악사를 시켜 좋은 시를 읊게 하라.

▸언제나 올바른 말만 하라.

하는 수칙 열 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자력태교에 있어서 대단히 잘 본 것인데, 관음태교(觀音胎敎)를 함에 있어서도 이것을 참고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태아의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것이 뇌(腦)거든요. 이런 뇌의 창고가 거의 백지상태에 있습니다. 이 젤리상태의 태아기 때는요. 그러므로 태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뇌를 깨우치는 태교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의 태교는 모두 머리가 좋아지고 똑똑한 아드님을 바라서 하는 말입니다. 이 뇌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일본 같은 데는 공중파 라디오 방송에서 태교음악을 들려준답니다.



이 정도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태교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관음태교, 오늘 영산불교에서 처음 관음태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위정자 당국이 제2세를 위해서 이 관음태교를 굉장히 관심 있게 검토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합니다. 양이 아주 적습니다(부족합니다). 있는 것은 인적자원(사람)인데, 이제 제2세를 낳을 분들, 이 나라의 동량(棟梁)을 낳아야죠. 아주 건강하고, 덕성이 있고, 총명하고, 그리고 복을 가지고 나와야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자력의 태교 가지고는 복을 더 얻어 온다든지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머리가 약간 우수하고, 총명하고, 약간 건강한 아이는 낳을 수 있습니다. 자력태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 수행자가 자력수행으로는 깨달음과 기껏 간다고 해도 아라한 정도 밖에 이를 수 없듯이, 다만 자력을 기반으로 한 타력공부를 해야 아라한을 넘어서 무루대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다는 그 말과 같습니다. 자력태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한테 이제 타력태교인 관음태교를 올린 겁니다. 물론 중생은 자기가 짓는 대로 받습니다.



자기가 과거생에 지은 업대로 받습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과거생에 복을 많이 지었으면 복을 많이 받아 나오고, 죄를 지었으면 불구로 나오고, 또 술이나 먹고 주정뱅이로 살았으면 다음생에 아이큐(IQ,지능지수)가 두 자리도 안 되게 나옵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그 능력, 부처님은 계시는데 그 부처님의 능력이 너무너무도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이것을 깊이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고 자신 있게 여러분한테 관음태교를 권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하려고 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걸 아셔야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 부처님의 위신력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일찍이 우주법계에는 인격적인 주(主)는 없었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태고(太古, 太初)이전에 하나님은 없었다 그거예요. 인격적인 주(主)가 없었습니다. 법계(法界)에는 주인이 없었습니다. 이제 많은 겁을 통해서 지혜를 닦고, 복을 닦고 해서 부처가 된 이들이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리니까 법계의 주인이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거예요. 여기에 여러분한테 말씀드리는 관음태교의 근거가 있습니다.



관음태교를 권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전에도 있습니다.《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 관음태교에 대한 경전 말씀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관세음보살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에 관음태교에 대한 경전 말씀을 관세음보살님께서 삼매 중에 확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음태교의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3, 4년 전에 우리에게 널리 보급할 것을 부촉(咐囑)했습니다. 《관음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약유여인(若有女人)이 설욕구남(設欲求男)하여 예배공양관세음보살(禮拜供養觀世音菩薩)하면, 변생복덕지혜지남(便生福德智慧之男)하며, 설욕구녀(設欲求女)하면 변생단정유상지녀(便生端正有相之女)하여..”

(만일 어떤 여인이 아들을 낳기 위하여 관세음보살님께 예배공양하면, 문득 복덕과 지혜를 갖춘 훌륭한 아들을 낳으며, 만일 딸 낳기를 원하면 단정하고 용모를 갖춘 딸을 낳을 것이다)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힘이 있느니라. 이것이 관세음보살의 서원이니라. 이것이 경전의 근거올시다. 경전의 부처님 말씀이올시다. 어느 날 이 경전의 부처님 말씀이 옳다고 증언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자세하게 관음태교에 대한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경전을 보면 “관세음보살님께 예배 공양하면 한량없고 끝없는 복덕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말로 읽어드리겠습니다.



“무진의(無盡意)야, 또 어떤 사람이 62억 항하사의 모래 수처럼 많은 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또 그 목숨이 마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이 선남자 선여인의 공덕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62억의 정토보살을 평생토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그 사람이 짓는 복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느냐 그 말이어요)? 무진의가 사뢰었다. ‘아주 많겠습니다, 세존이시어.’ 다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또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단 한 때라도 공양하였다면 이 두 사람의 복은 똑같단다.”

이렇게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엄청납니다. 



또《관음경》에서는 이러한 위신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불구덩이에 밀려 떨어져도, 국법을 위반해서 형벌을 받아 죽게 되어도 그 칼날과 흉기가 조각조각 끊어지리라. 독룡과 악귀를 만날지라도(독사 독충을 만날지라도), 천둥일고 번개 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부른 그 힘으로 그들은 모두 살아난다.”

이런 위신력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것을 스님이 여러분한테 확언합니다.



○관세음보살님께 공양드린 이야기

며칠 전에 공양올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분의 이름과 내용 등은 상세히 밝히지 않겠습니다. 어느 불자가 ‘땅을 좀 팔아 달라’고 여기 대전분원에 와서 공양을 올렸습니다. 아마 산이 2500평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렸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현신하셔서(백의관음으로 나투셔서, 천수천안으로 나투셔서) 그 땅을 관하시니까(불안으로 관하시니까), 부처님들은 그 땅의 소재지라든지 땅속을 다 알게 됩니다. 천수천안(千手千眼)이라는 것을 지금 우리 불교계에서 모릅니다. 눈이 열(10)이고, 손이 열(10)인줄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과 똑 같은 관세음보살님 1,000명을 나툽니다. 그러면 눈이 2,000이고, 손도 2,000이 되겠죠. 열(10)명을 나투셔요. 딱 관하시고 “아! 팔리지 못할 이유가 있다”하시면서 1,000명의 관세음보살님들이 무량억종광으로 땅속을 후벼 팝니다. 쭈~욱 파니까 수 천 만 마리의 뱀(구렁이)들이 나와요. 그 땅이 뱀 산이어요.



관세음보살님이 어떻게 현신하셔서 그 주소를 딱 대어가지고, 어느 임야 ․ 누구 명의 등을 아셔서 1,000명으로 나투시더니 거기의 땅속을 전부 뒤집니다. 무량광은 땅속 깊이 다 뒤집니다. 그래서 이물질(異物質)을 밖으로 뽑거든요. 그 많은 사신들에게 “너희들은 이제 여기서 인연이 다 되었으니까 미안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거라.” 그러니까 그 수많은 사신대장이 있어요. 조직체는 사람이고 뭐고 간에 꼭 대장이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 사신대장한테 “너는 다 데리고 다른 데로 가거라. 내 말을 거부하면 큰일 난다”고 하니까 그 사신대장이 오체투지 하면서 ‘예, 가겠습니다’하고 떠났습니다.



이러한 능력, 이런 이야기는 붓다의 회상에서만 듣습니다. 경전을 아무리 읽어도,《화엄경》《법화경》을 아무리 읽어도 부처님의 그 실체(실상)를 알 수 없습니다. 대석학이라고 하더라도 깜깜소식이지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수천 명, 수만 명의 청법 대중이 이렇게 운집하여 법문을 들을 때, 법문을 하면서 관세음보살님한테 업장을 좀 씻어 달라고 청원을 하면 천(1,000)의 몸으로 나투어 가지고 각각의 단월들에게 지극히 무량광을 쏴댑니다. 무량광을 쏘아주는데, 또 이렇게도 하십니다.



여기는(대전분원에는) 관세음보살님의 불상이 없습니다만, 춘천 본사에는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왼손에는 버들가지를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지요. 이게 이유가 있습니다. 이 이유도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의 다겁생의 업장을 씻을 때 이 버들가지로 감싸줍니다. 몸을 말아줘요.



그리고 정수리에다가는 감로수병에 담긴 감로수를 쏟아 붓는 거예요. 그리고 위에서 부처님께서(관세음보살님께서) 억종광을 몰아넣습니다(붓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다겁생으로 지은 그 습과 기와 업장이 팔만사천털구멍으로 다 나옵니다. 그러면 그 버들가지에 다 달라붙어 가지고 싱싱하던 버들가지가 마른 잎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한 분을 이제 거두고, 또 하고, 또 하고...이렇게 합니다. 그러니 62억 정토보살이 관세음보살님 한 분을 어떻게 당해냅니까. 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공양 올린 그 불자, 관세음보살님이 금방 관하시더니 “아! 저 애가 스님이 된다고? 그런데 부인과 애들이 몸에 꽉찼다.” 애들 생각, 부인 생각이 들어찼어. 환영(幻影)을, 정(情)을 쭉쭉 뺍니다. 또 부인을 보니까 마찬가지여. 그 남편 생각뿐이어. 남편이 툭툭 튀어나온다고. 한 없이 튀어나와. 완전히(전부) 뺐습니다. 그래야 이제 출가할 수 있는 거예요. 환영(幻影)을 빼어버리니까. 정(情)을, 기(氣)를 빼어버리니까. 그리고 보시면서 “업둥이다. 업이 너무 많구나”해가지고 많이 작업을 했는데, 벌레들이 한 없이 기어 나왔습니다.



사람마다 지은 업이 있어서 구간 구간에 그렇게 붓다님들이 보살이나 붓다 될 사람한테는 몇 년 동안을 굉장히 작업합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 이 영혼체를 갖다가 아주 청정하고, 조금도 이물질이 없는, 그리고 빛덩어리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래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 자력으로는 도저히 아라한에서 보살이 못되는 거예요. 될 수가 없는 거예요. 아셨죠? 또 그 사람의 몸속에 외도신이(천마가) 있어. 그래서 그걸 보냈습니다. “안 가면 너는 큰일 난다. 죽는다. 저 지옥으로 보낸다”고 하니까 빌고 갔습니다. 그 천마(天魔)를 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어떠한 큰스님도 못 뗍니다. 천마(天魔)를 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떼어? 아셨죠?



관세음보살님이 인행 시에 회임할 때부터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하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배를 쓰다듬고 하라 그거예요. 그러면 좋은 아들이나 딸을 줄 테니까요. 부처님 아니면 할 수가 없어.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A라는 사람이 회임을 했다? 인연이 있으니까 그 애기가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애기는 많은 전생에 지은 업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업대로 나오는 거예요. 나쁜 짓을 했으면 삼중고 사중고로도 나오고, 불구로도 나오고, 꼽추로도 나오고, 간질병을 얻어서 나오고, 폐병을 얻어서 나오는 등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나 좋다 그거요. 그런 업 덩어리라 하더라도 부처님께서 작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거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부처님만이 업장을 소멸하고, 삼악도에서 중생을 건진다고 했잖아요. 이건 확실합니다. 이건 영산불교에서만 이야기 하는 일이어요. 이것을 아무도 몰라. 심지어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해요. 한 번 더 사람 몸을 받아와야 붓다를(불과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란 설은 전혀 아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야기이다. 이분은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증한 '정법명왕부처님'이어요. 부처 이름이 '정법명왕'이어요.



정법명왕부처님. 지금 불교에서도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도 틀려요.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 남순동자라고 되어 있어요. 아니어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이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용왕․남순동자가 아라한도 아닌데 좌우보처가 됩니까? 우리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해수관음보살님은 어떻고, 육관음보살님은 어떻고 하는 것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우리 중생이 죄를 지으면, 또 착한 일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무서운 죄는 오무간업이라든지, 사중죄업이라든지, 십악업입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정업(定業)이 됩니다. 업이 딱 정해져버려요. 정업이 되어버려. 정업이 되면 불면(不免)이라고 그래. 정업불면(定業不免). 그러나 부처님 입장에서는 정업불면이 아닙니다. 정업도 공덕여하에 따라 부처님은 전부 소멸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중생들이) 업을 지으면 어떻게 되느냐? 죄업의 종자가(업의 종자가) 유식에서는(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으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우선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더 자세하게 말합니다. 그 업의 종자는 영혼체에 그대로 반영이 된다(심어진다, 흘러들어간다)그럽니다. 시절인연이 되어가지고 보로(果報로) 올 때는(업의 종자는 부패 소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업의 종자가 이 영혼체라고 하는 밭에서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려 줄기와 잎이 나서 결과가 올 때는), 어떤 영혼체는 전부 혹은 일부가 망가져 있거나, 혹은 영혼체 피부 속에 고름으로 가득 차 있거나(이건 문둥병을 얻을 사람들임), 영혼체의 키가 가지런하지 않거나(이건 불구임), 영혼체가 쇠사슬로 손발이 묶여 있거나(징역 갈 사람들임), 영혼체가 쇠 철판으로 씌워져 있거나 하얀 붕대로 전신이 감겨져 있습니다(이건 식물인간이 될 사람임).



지옥 갈 사람은 영혼체의 색깔이 거무튀튀합니다. 곧 축생의 몸을 받아 올 사람은 뱃속에 이물질(독사, 지네, 구렁이 등)이 그득합니다. 입에서 말만해도 구렁이 혀가 널름널름할 정도로 되어 있는 사람은 곧 죽어서 구렁이 축생 몸을 받아 올 사람입니다. 줄곧 그 사람을 따라다니거나 그럽니다. 그것도 큽니다. 다음 생이 불운이 겹칠 사람은 출입을 못하도록 그 집 문 앞에 바윗덩어리가 박혀있고, 남은 생이 불운할 사람은 그 집이 겨울에는 눈얼음으로 묻혀있거나 그럽니다.



업이 지중한 사람의 경우 미래제가 다하도록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영체가 껌으로 붙어 있듯이 찰싹 붙어 있어요. 분리가 안 되어요. 그리고 그 업장의 때가 뼈 속 마디마디 깊숙이까지, 마치 깡밥이 누러있듯이 붙어 있습니다. 이건 천 만 생을 수행해도 자력으로 닦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 밖에는 닦아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관음보살님의 태교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이 몸에서 영혼체라는 것이 나간다고 했지요. 영혼체라는 것이 나간다고 했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 지금 이 영혼체를 세계에 선언해 놓았습니다. 이 영혼체는 윤회의 주체입니다. 이것은 형이상학적인 실체이고, 아무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불지에 가야 완전히 보입니다. 그리해서 지금까지 무아(無我)이면서 윤회한다고 우겼지요. 무아(無我)이면서 어떻게 윤회가 됩니까? 무아(無我)는 현상세계 안에서 해석을 해야 됩니다.



영혼체를 업신(業身)이라고도 했습니다. 말씀했어요. 영혼체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올 때에는 어쩌나? 1,2,3번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 1,2,3,번 영체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 온 거예요. 그러면 잉태하는 것입니다. 그놈이 안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예요. 죽을 때는 어쩌나? 죽을 때에는 이제 호흡이(따뜻한 기운이, 의식이)딱 끊어져 버린 것을 죽었다고 그래요. 이것을 수난식(壽煖識)이라고 합니다.



우리 꼬마 여기에 데려왔지요? ‘현지야!~’ 여러분,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해요. 인력자원 뿐입니다. 우리 요놈이(현지) 관음태교로 해서 태어났습니다. ‘현지야! 내가 안아줄게.’ '재경'이는 또 불공을 해서 나왔습니다. 요놈(현지)은 관음태교를 해서 낳았고요. 아주 예쁘지요. 이렇게 관음태교를 해서 낳은 애들이 몇 사람 됩니다. ‘우리 재경이! 요놈은 관음불공을 해서 나왔어요. 기도도 하고요.’ 현지와 재경이, 이 두 놈은 대단히 복이 많습니다.



앞에서도 내가 말했지만 '앙드레 김'같은 사람, 기왕이면 그런 사람으로 태어나야지. 또 돌아가셨지만 경제계의 정주영 이병철 같은 아들을 봐야지. 그 다음 정치계의 박정희라든지, 지금의 이명박 같은 사람도 좋습니다. 그런 사람으로 나와야 돼. 스포츠 쪽으로는 내가 이번에 TV를 보다가 '지소연'이라는 여자 축구선수를 봤는데, 지소연을 프랑스의 축구선수 '지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메시'를 빌어 '지메시'라고 하더구먼. 그런 놈(지소연)도 원하면 나올 수가 있어.



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같은 선수, 엊그제 연속 아홉 경기에 출전하면서 아홉 번 홈런을 계속 친 이대호 같은 선수, 또 음악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 같은 사람, 성악가 조수미,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탤런트 배용준...등 이런 애를 낳을 수 있어요. 기왕이면 이런 애를 낳아야 되는 거예요. 인간 세상에 이렇게 나오면 한평생 영화를 누리지. 그러나 이다음 세상은 보장이 안 돼. 그래서 앞에서 내가 말한 '앙드레 김', 그 분이 좋은 일 많이 했다고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 많이 해도 하늘 천국이어요. 성중 아라한 아니어요. 여러분 알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성과(聖果)를 얻어야 돼. 그래야 영원히 지옥 아귀 축생을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회를 벗어나버리거든요.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성과(聖果)를 얻도록 여러분들한테 독려하는 것입니다. 용수 원효 밀라레빠 아짠문 같은 사람을 낳아야 돼. 이분들은 세계적인 성자(聖者)입니다. 이런 분들은 한 500년 만에 한 분씩 나온다고 해. 보살이니까.



그런데 불과(佛果)를 증할 사람은 겁에 한분 나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엄청나지요. 우리 광명 만덕님도 그 정도 됩니다. 알았습니까?



놀랄 일이지요. 삼신이 구족하면 그렇게 됩니다. 자기법신 ․  자기보신 ․ 화신 등 삼신이 하나가 딱 될 때 그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광명 만덕님은 태자이기 때문에 능히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보물을 지금 세상 사람이 몰라. 전혀 알 수가 없어. 지금 알지 못하지. 애석한 일이지. 스님의 말씀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또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이제 관세음보살님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

▸우선 기본적으로 반드시《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를 하고, 칭명염불을 하십시오.

▸두 번째, 삼귀 오계 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계율, 최소한의 계율을 지켜야 됩니다.

▸그 다음,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해야 되고,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되고, 불쌍한 이웃을 보살필 줄 알아야 됩니다.

▸부처님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영산불교 현지사 성지순례를 와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리고, 그렇게 하십시오.



이건 기본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영혼체의 업장을 씻겨 주는 거예요. 정화시켜 줘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님께서 지혜를 주고 복을 주어요. 그러니까 이 지혜가 특출해요. 이런 세상의 지혜와 틀려요. 이렇게 태어난 애들은요. 복덕을 주니까 복이 있어요. 또 육근이 건강해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나라의 동량이 되고 인류의 지도자로 될 수 있는 거예요. 이제 관음태교를 위해서 우리 어머니들이 정말로 나서야 됩니다.



저 이스라엘(유대), 이스라엘이 얼마나 무섭게 성장한 줄 압니까? 그건 태교와 영유아 교육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며, 유네스코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의 청년들, 지금의 20대 30대 우리 여성들,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를 낳더라도 인물을 낳아야 된다고요. 각계각층에 몇 사람씩만 나오면 세계를 지배해요. 실력자가 지배하는 거예요. 관음태교를 가문의 전통으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한국 어머니들의 임무입니다. 의무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관음태교로 돌리기를 여러분한테 간절히 권합니다(빕니다).



이 관음태교의 관건은 관세음보살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라 그거예요. 지성으로 기도하고, 공경하고, 공양함으로서 가피를 얻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애를 낳습니다.



이 국가 정치지도자들한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태교와 영유아 중심 교육에로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합니다. 이는 교육의 국가적인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교육이란 꼭 학교 제도권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의 형식적 틀이 아니라 본질적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인물들을 길러낸 저 유대민족의 비결은 태교와 유아교육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일찍부터 태교를 중시했던 민족은 우리나라, 유대, 중국, 인도, 일본, 그리스 정도였습니다. 관음태교는 기존의 자력적인 태교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건강도 주고, 뛰어난 지혜와 크나큰 복덕과 위대한 덕성을 갖춘 애를 낳습니다. 이 태교의 열 달  교육은 출산 후의 평생교육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뱃속의 열 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



저기 유명한 의사 '히포크라테스(BC 460?~BC 377?그리스의 의학자)'라고 있지요.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수태된 때로부터(수태 되어서), 뱃속에 있을 때의 열 달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서 이제 생겨나거든요. 어머니의 생각과 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접 영향을 줍니다. 이게 교육이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은 애한테 태담도 해줘야 되어요.



‘사랑하는 아가야! 먼 옛날 우리 서로 헤어진 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들, 엄마는 아가를 아가는 엄마를 찾아 여섯 세계를 숨바꼭질하면서 한 아름 그리움 간직한 체 살아왔었지..’ 이런 내용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또 여러분에게 맞게 아가하고 이렇게 대화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을 불러주고, 배를 쓰다듬어 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렇게 엄청난 힘이 나오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은 모릅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리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느냐? 진정한 하나님의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천만겁토록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고 그러지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랬을 거예요. 오래전부터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아 왔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 부처님은 나유타하고도 아승지전부터 그렇게 닦고 살아오셨어. 그래서 스스로 업장이 다 소멸되고, 탐진 삼독 번뇌의 뿌리가 다 뽑혀지고, 습이 다 녹아버리고, 다겁생의 은혜와 빚이 다 갚아지고, 이렇게 된다고요. 이렇게 될 때 부처님의 절대하신 가피로 저 절대계에 내 불신(佛身)이 생긴답니다. 내 불신(佛身)이 생기는데, 불신(佛身)이 생기기 전에 무량억종광을 본다고 했지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량억종광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무량억종광은 어찌나 밝던지, 이 자연의 빛 중에서 제일 밝은 빛이 햇빛이지요. 그러나 마음의 빛으로 제일 밝은 것이 무량억종광입니다. 이것은 붓다 될 사람이 그 삼매 중에 봐도 눈이 상해버릴 정도니까요. 그 무량억종광을 봄으로 해서 무명이 타파 되는 거예요. 무명의 그 두터운 장막이 타파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리함으로서 본래의 내 마음과 내가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어둠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달리 말합니다. 내가 I AM, 공(空), 범(梵)과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법신불이 생기는 거예요. 그건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그래요. 그렇게 되면 또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 내 몸이 거기에 생겨요. 이렇게 꼬마로 자라서 거기의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그 속에 있는 온갖 영양(자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보신불, 32상80종호를 갖추신 이 부처님의 능력은 우주적이어요. 우주적인 몸인 비로자나부처님의 모든 것을 먹고 자라거든요. 그래서 이 영체 넷, 절대계의 보신부처님, 청정법신, 이것이 하나가 되어버릴 때에 붓다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거예요. 이것은 사실이고 진실이어요.



거듭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의 위신력이 이렇고 한 것을 지금까지(2600년 동안) 아무도 몰라왔어요.《법화경》《화엄경》《열반경》에서 그렇게 설해 놓았지만 안 가본 사람들이 아무리 읽어봐도 이것은 너무도 너무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야기 같아. 소설 같아. 그러니까 심지어 어떤 스님들은 이것을 픽션(fiction,虛構)이라고 해요. 문학적인 픽션이다. 이야기다 그거예요. 이제 가본 분이 아는 거예요. 그래서 가본 분이 이제 여러분에게 사는 길로 인도하는 거예요.



부처님회상에서는 천도재도 틀려요. 다른 세상, 저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의 절에서 하는 천도재하고 하늘과 땅차이어요. 불공도 그래요. 부처님 공양도 붓다가 담론할 제자가 있는 데로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치성광여래부처님 공양을 했지만 여기만 오시는 거예요. 치성광여래부처님과 칠원성군님, 많은 보살들이 여기에만 오신다고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전부 청정한 기로 씻어주는 거예요. 이 업장소멸은 붓다회상뿐입니다. 겁에 한번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 스님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이 얼굴이 달라요. 다른 절의 신도보다도 향 맑아요. 틀려요. 영혼체의 색깔은 천지차이로 틀리고. 여러분, 기왕이면 큰스님 회상으로 절을 다녀야지요. 그렇고 그런 절 다니면 낫겠습니까 아니면, 여기로 오는 것이 낫겠습니까?



아라한의 경지에 가서 무명이 타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승《아함경》을 보면 그렇게 되어있지요. 그렇잖습니다. 아라한은 이제 근본 원초의 빛, 자성광이라고 하지요. 유대에서는 그 자성광을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라고 하지요. 밀교에서는 정광명이라고 그러지요. 그것을 가지고는 저 공(空)과 나(我)가 하나가 안 됩니다.



불지에 가서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에 가서 이 우주와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는 아까도 말씀했지만 무량억종광이라고 하는 너무너무도 밝은 빛을 보고, 그 밝은 빛이 하나 둘 셋 넷의 영체가 완전히 그 무량억종광으로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두터운 무명의 껍질(장막)이 벗겨져 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가 되어버리는 거요. 여러분, 그걸 이야기합니다.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렸어. 그런데 이 영혼체인 내가 그리로 들어가 버리거든(심의식이. 생각이). 그러니까 이 우주를 마음대로 쓰는 거예요. 이 우주에 들어있는 모든 힘을 마음대로 쓴다고요.



앞에서 ‘관세음보살님이 그 땅속을 후벼 파 가지고’라고 말씀드렸지요. 그건 빛이 그럽니다. 그래서 그 사신들이 막 솟아 올라오는데 여기서 떠나라고 명하거든요. 이제 기어가니까 며칠 있으면 다 떠날 거예요. 부처님은 이런 어마어마한 위신력이 있어요. 그 관세음보살님의 서원이어요. “내 이름을 부르면서 아들을 달라고 하면 좋은 아들을 주고, 딸을 달라고 하면 좋은 딸을 주마” 그거요.



그래서 시켰더니 이런 놈(현지, 재경이)이 나오더라고. 몇 사람이 있어요. 거듭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왕에 따님, 며느리를 얻었으면 관음태교를 해라. 관음태교를 해라. 그래서 똑똑한 놈 하나만 얻어도 그 집안이 이름나서 양반집이 돼. 옛날 같으면 양반 집이 되는 거요. 엄마가 ‘나는 정치인을 낳고 싶소 관세음보살님!’ 하면, 아까 말씀드린 박정희 같은 사람을 주는 거예요. 오는 그 영혼체가 복이 없고 하더라도 그 위신력으로 준다니까요. 부처님은 한계를 벗어나 버린 분이어요. 그리고 애들이 너무너무도 착합니다.



애들이 착하게 돼. 엄마 성 같게 나는 거예요. 그리고 건강해요. 오장육부가 건강해. 복이 많고, 지혜 총명하고, 덕이 있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성공하지 않을 수가 없지. 각계각층에 우두머리가 성공하잖아요. 최고의 영광을 누리잖아요. 우두머리가 될 만한 자질을 줘버리는 데요. 그러니까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정말 관음태교를 해야 된다고요. 물론 세계 사람들이 다 해야 돼. 그러면 세계평화가 되지. 그리고 저 애들은 불교하고 인연이 있어. 불법(佛法)과 인연이 있어.



그래야 되지, 무당한테 가고 산신한테 빌고 하면 아주 좋지 않은 애가 나옵니다 여러분. 아주 안 좋은 애가 와. 거기에 무슨 힘이 있겠소? 외도한테 말입니다.


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


관음태교

 관음태교



이번에 TV를 좀 봤더니 노벨상(Nobel Prize)중 노벨 과학상 분야에 대해 3시간을 YTN TV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스님이 느낀 것인데, 금년에 노벨 과학상을 우리 한국인 김 모 교수가 받을 뻔 했어요. 몇 가지 이유 때문에 탈락 되었지요.



노벨상은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의 6개 부문이 있는데, 노벨 과학상이라고 하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을 말합니다. 김대중씨가 노벨 평화상 하나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노벨 과학상에 도전해야 되고, 노벨 과학상을 한국인이 꼭 수상하는 영광의 날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TV에 나온 분들이(석학들이) 한국은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벨 과학상을 수상할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런데 그 노벨 과학상, 노벨상을 미국이(미국인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그 중에서도 그 1/2이 유대인입니다. 이건 놀라운 일이어요. 그래서 스님이 ‘하!~우리 한국, 부처님과 인연이 있는, 정법 불교와 인연이 있는 우리 한국에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와야 되겠다’고 벌써부터 생각했습니다.



부처님과, 불교와(불법과) 한국이 대단히 인연이 있습니다. 참 좋은 나라입니다. 인도와도 결코 뒤질 수 없는, 불법(佛法)과 인연이 대단히 깊은 우리 조국에서 노벨상,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와야지요. 노벨상 수상자가 나와야 됩니다. 많이도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관음태교를 제창한 거예요.



자력으로 태교법에 의존해가지고 태교를 잘하면 좋은 애를 낳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타력까지, 관세음보살님의 크신 위신력까지, 그것을 믿고 의지해서 관음태교를 하면 분명히 큰 인재를 낳습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관음태교를 제창합니다.



하나 낳기 운동, 이대로 50년 100년 가면 한국은 역사에서 묻혀 진다고 합니다(감춰진다고 합니다). 이건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하나 낳기 운동을 하니까 문제입니다. 과학과 의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수명은(평균 수명은)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노년층이 많이 불어나고 있는 현실이고, 노년층이 다 차지한다고 하면 산업 활동에 많은 인력이 필요할 텐데, 어떻게 그 많은 인력을 공급하겠습니까? 사실 우리는 낳는 대로 낳아야 되는 거예요. 낳는 대로 낳아야 돼. 인위적으로 산아제한(産兒制限)을 하는 것은 분명히 우주이법에 어긋나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낳는 대로 낳아야 되는 거예요.



둘째, 애를 많이 낳는 것이 제일이 아니어(능사가 아니어). 기왕이면 좋은 자식을 낳아야지. 좋은 자식을 낳으려면 태교(胎敎)를 해야 되는 거예요. 엄마 뱃속 10개월의 교육이 평생 교육보다도 낫다고 하는 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엄마의 생각과 행동, 이것이 직접 어린 애기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든 영향을 주기 때문이란 말입니다. 이건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인재를 낳아야 되겠다. 많이 낳기도 하고요. 인재를 많이 낳으면 50년 안에 우리가 저쪽 유대뿐만 아니라 세계를 정복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인재를 낳으면 40~50년 후에 우리가 세계를 리더할 수 있어요. 지도국이 될 수 있어. 조그마한 나라이지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영리하고 총명한 자식을(인재를) 많이 낳아야 돼. 그래서 관음태교(觀音胎敎)를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주장합니다.



여러분, 따님들 아드님들, 친구 딸 아들들에게도 관음태교(觀音胎敎)를 권하십시오. 이제 제2기생이 3월부터 개강 될 것입니다. 꼭 관음태교(觀音胎敎)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관음태교(觀音胎敎)는 이렇습니다. 좋은 자식은, 격이 높은 씨는(씨앗은) 그릇이 그만큼 깨끗해야 됩니다. 그릇이 깨끗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같이 성적(性的)으로 이렇게 문란(紊亂)해지고, 젊은이부터 성적(性的)으로 타락이 되는 경우, 그 뱃속으로 큰 자식이 안 들어갑니다. 안 들어가는 거예요. 이게 중요한 말입니다. 그러니까 관음태교(觀音胎敎)를 부르짖는 우리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지금의 모든 남자 여자들이 윤리와 도덕, 성적(性的)으로 몸가짐을 반듯이 할 것을 주장합니다.



이 관음태교(觀音胎敎)는 성교육도 되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문란한 성(性)이 지속된다면 망하는 거예요.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적(性的)으로 부패되면 그 나라는 망하는 거예요. 모든 부패의 핵심입니다. 성(性)이 문란해져 버리면 도덕이 무너지는 거예요. 이것을 바로잡는 것이 관음태교(觀音胎敎)입니다. 그래서 우리 젊은이들이 정신자세를 바로 세우도록 하고, 자기가 잘못한 것을 반성하도록 하고, 이후부터는 그 못된 짓을 않도록 해야 됩니다. 정말로 깨끗이 살려면 몸을 깨끗이 단속하고, 그리고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참회하고 하게 되면 큰 자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노벨상을 여섯 개 부문에 주고 있잖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평화상, 그리고 문학상등 여섯 부문에 한 사람씩 줍니다. 혹은 공동으로 시상하고 있는데, 그해에 자격이 없으면 안 주기도 합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110년 동안에 600여 명이 나왔습니다. 그중의 절반이 미국이어요. 그중의 절반이 또 유대예요. 300명(미국)의 절반인 150명(유대)인데, 사실 유대는 150명이 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도 못 받았어. 이거 창피한 것 아닙니까?



창피한 일이지요. 영산불교에서 부르짖는 관음태교(觀音胎敎), 부처님의 정법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때가 오면 우리 한국은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크게 희망이 있어요. 40~50년 후에는 세계의 리더가 됩니다. 미국을 제치고 우리 한국이 리더가 돼. 그리고 40~50년까지도 관음신앙이 있기 때문에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여러분이 반드시 잘살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삼재팔난 안 만날 수 있어요. 오늘 신묘년 한해이기 때문에 그걸 꼭 이 시간에 말씀드립니다.



그리해서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600여 명이 나왔는데, 우리는 평화상 하나 수상한 것 외에 없습니다. 그 노벨 수상자 모든 사람을 다 합친 것보다도 한 사람의 보살이 더 낫습니다. 더 낫지요. 그 보다도 한 사람의 붓다가 훨씬 더 나아. 그 모든 600명하고 비교할 수 없어. 왜냐? 우리 영산불교가 창교 된지 벌써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영산불교가 정말로 자긍심을 갖고 있는 하나의 교단으로서 신불교 기원을 정할까 합니다.



금년이 신불교 14년이 될 거예요. 신불교 14년. 앞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것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10만이 넘는 그 불쌍한 영가들을 하늘 천국에 나도록 했습니다. 이게 큰 소득인 것이어요. 600명의 노벨상 받은 사람들이 자기 몸 구원한 그것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노벨상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10만이 넘는 분을 지옥 아귀 축생에서 건져 하늘로 올렸어. 이것은 부처님의 회상이기 때문에, 붓다가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아라한, 보살을 30여 명 내 놨어요. 이건 대단한 성과입니다. 자력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아라한, 무루대아라한, 보살을 30여 명 내 놨어요. 앞으로 이 추세로 가면 보살이 50명 넘을 거예요. 이 중에서도 나올 거예요. 과학자가 600명이 넘고, 6,000명이라 하더라도, 이런 영적인 성과는 그들에게 기대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정법을 전하는 측면에서 볼 때에는 한 사람의 보살, 한 사람의 붓다가 600명의 노벨 수상자들을 압도할 거예요. 이것이 앞으로 정법이 전해져서 100년 1000년 10000년이 가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지금부터 반쪽(半字) 진리의 말씀이 되는 것이 아니고, 온전한 글자(滿字), 온전한 진리를 설하게 되는 거예요. 부처님 교단에서는 거기에다가 부처님 부분과 윤회의 주체가 되는 인간 영혼의 실체(영혼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보완해 줄 거예요. 그렇게 되면 만자(滿字)의 가르침이 됩니다.



그리고 붓다가 나올 때에는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이 가끔 뜨셔서 우주적으로 작업을 해주셔. 그렇기 때문에 말세(오탁악세)이지만, 그 말세의 삼재팔난이 카바(cover)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많은 중생이 지옥 아귀 축생에서 벗어나 하늘 천상의 몸을 받을 거예요. 중생의 업장이 많이 씻겨 지고 소멸 될 거예요. 이것은 붓다가 출세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한 사람의 붓다는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중생과 바꾸지 않는다”고 하신 것이어요. 그래서 관음태교(觀音胎敎)를 하는 분들, ‘성과(聖果)를 얻을 만한, 삼계를 탈출하는 보살과 같은 성자, 그런 아들을 원합니다’하는 발원도 하십시오. 그런 발원이니까, 이건 정말로 온 인류를 위해서, 만백성에게 크게 복을 주는, 크게 이로움을 주는 그런 태교예요.


 출처/현지사  2011.2.6.일요일 정기법문 중 발췌





태교에 관한 법문중

 태교에 관한 법문중




스님이 언젠가 이야기를 한 관음태교법, 임신한 날부터 관세음보살님을 염하면서 배를 쓰다듬어 주어라 그거요. 배를 쓰다듬어 주되 관세음보살을 많이 불러 줘라. 그러면서 발원을 해라.



‘관세음보살님! 이 000는 아이를 가졌습니다. 부디 이 아이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를 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또 불쌍한 이웃도 사랑하는 그런 참한 자식을 주옵소서 관세음보살님! 그리고 총명하고, 지혜 있고, 이 나라의 동량(棟梁)이 되는 그런 인물을 주소서...’ 이렇게 발원을 하시면서 배를 쓰다듬어 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거기다가 추가합니다.



처녀 때부터 발원을 하면 좋습니다. 이미 회임이 되어버렸으면 물론 관음태교법의 가르침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일 때부터 그 영혼체가 들어온다고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영혼체는 다겁 생에 업을 많이 지은 사람도 있고, 혹은 그 어머니 아버지가 복이 있으면 복덕을 심은 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녀 때부터(결혼 전부터)《관음경》을 읽고, ‘내가 결혼해서 아기를 갖게 되면 관세음보살님! 좋은 아이를 주옵소서’ 이렇게 발원을 하라 그거요. 그리고 결혼을 해서 회임(懷妊)이 되면, 그때는 물론 관세음보살님을 많이 찾고,《관음경》도 읽고, 또 다라니도 해야 되는데 다라니는 어떤 다라니를 해야지요?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 이지요.



그 다라니도 하고, 꼭 그래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훌륭한 자식을 낳을 것이다. 여러분! 안 그럴 경우에는 살인하는 자식도 낳고, 아주 몹쓸 건달, 아주 사람 가치가 없는 잡스러운 아들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러지 말자 그거요. 내가 낳은 아기, 우리 대한민국 어머니들이 낳은 아기는 모두 불교와 인연이 있어야 됩니다. 불교는 정법이고 진리입니다. 저 하나님과 달리 부처님은 계셔요. 여기 현지사는 진짜이어요. 그렇게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그 애들이(청소년들이) 자라서 미래의 나라 주인이 되는 것 아닙니까? 나라의 주인공들이어요. 그 나라의 주인공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영적으로도 맑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세가 모두 그렇다면 우리 한국의 미래는 정말로 밝은 거요. 세계를 리더(leader)할 수가 있어요. 유대인 1,300만 명이 지금 세계를 리더하고 있어요. 우리는 남북을 합하면 7,000만 명입니다. 그러니까 이 태교법, 유아 태교법, 이것을 꼭 실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대인을 모방해서 좀 미안하지만, 어린 애가 나면 자기 자식들 교육은 불교의 가정교육을 권합니다.





또한 불교에서는(부처님은) 아주 성결(聖潔)할 것을 권합니다. 성결이란, 이 몸뚱이가 때가 끼면 안 되니까 아침저녁으로 세수하고, 목욕도 자주하고 해서 어린 아이 때부터 몸을 깨끗이 하는 버릇을 자꾸 교육을 시키고, 공부방은 물론 자기 집 주변을 깨끗이 정리정돈하고 청소하는 버릇이 들도록 교육을 시켜라 그거요. 그 다음에 생각이 중요하거든요. 생각이 썩어버리면(죽어버리면)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완전히 인생 희망이 없는 거요. 그 사람의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각(마음)은 정신의 건강을 갖도록 교육을 시켜줘야 돼. 정신건강, 뭐냐?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사교육(私敎育), 학원교육, 지식교육...이게 문제가 많은 거예요. 지식교육으로만 가면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지식은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뭐냐? 사람 만드는(사람이 되는) 사람 교육을 시켜야 돼요. 이걸 인성교육(도덕교육, 도의교육)이라고 합니다.



이 교육이 지금 빠졌다고요. 이 교육이 지금 그렇게 중요한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이 인성교육을 철저히 하는 교육정책이 입안 되고, 그것이 항구적으로 시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 인성교육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은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을 시켜야 된다. 그러면 인성교육이란 무엇이냐?



사람은 사람다워야 되거든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그건 사람이 아닌 거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효를 하고, 형제간에는 우애가 있어야 되고, 조상님들을 공경해야 되고, 스승을 받들어야 됩니다. 이게 전부 인성교육입니다. 나(我)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죽거나 말거나 하는 이기주의는 안 돼는 거예요. 지식교육은 이기주의를 낳습니다. 자기 밖에 몰라. 그저 공부 잘해가지고 서울대학에 들어가서 사법․행정고시 합격해서 출세한다는 것 밖에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 그러면 안 되는 거요.



그러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거요.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래서 인성교육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죽인다든지, 강도짓 한다든지, 주색잡기(酒色雜技)에 빠진다든지 하면, 이건 망나니가 되는 거요. 이건 영원히 못살아. 그러니까 절대로 그러지 못하도록 자식을 좀 어렸을 때부터 인성교육을 가르쳐야 됩니다.



유대인들은 3살 때부터 아버지가 자식을 무릎위에 앉혀놓고 토라나, 구약이나, 탈무드를 읽어주고 토론하면서 교육을 시킨답니다. 그 나라에서는 자식에게 많은 재산을 상속해 주는 것은 바라지 않는 다고해요. 어떻게 하면 자식을 사람답게, 하나님 백성으로 키울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과거 자기의 조상들이 당했던 그 서러움, 그 나쁜 고난(수난)... 이런 것들을 당하더라도 꿋꿋이 일어날 수 있는 의지력을 넣어주고 하는 교육을 제일 첫째로 꼽는 답니다.



우리는 경로효친 교육, 나이 많은 사람들을 존경(공경)해주고, 물론 부모님을 효도로 섬기고, 조상님들께 효를 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넣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산아제한(産兒制限)을 반대합니다. 산아제한, 여러분 아시죠? 아들 하나 낳고, 딸 하나 낳고 키우니까 너무너무도 금지옥엽(金枝玉葉)이어. 자식을 막 받들어. 때리지도 나무라지도 못해. 이렇게 키우니까 그 자식들은 자기가 잘 난줄 알아요. 내가 최고인줄 알아. 이렇게 자라면 어떻게 되느냐?



이기심으로 가득하고, 자기밖에 모릅니다. 남도 모르고, 불쌍한 사람을 몰라요. 불쌍한 이웃을 도와줄 줄 몰라요.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고, 나라를 생각하고, 그리고 수행자를 공경하는 등 반드시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것이 없어요. 원하는 것을 다 해주기 때문에 마치 온실에서 키운 화초 같아요. 온실에서 키운 화초는 꽃병 속에만 꽂아야 돼. 그것은 꽃병 속에만 들어가서 살아요. 그것도 3일 1주일 열흘은 살아. 온실에서 키운 꽃을 밖에 가서 흙을 파고 묻어 보세요. 적응력이 없어서 다 죽습니다. 온실에서 자라면 비바람에 약해. 산아제한은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를 않습니다. 이북은 지하자원이 좀 있어요. 우리나라의 자원은 인적자원입니다. 그런데 하나씩 낳아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또한 의술이 발달되니까 죽지를 않아요. 60세 70세 80세... 죽지를 않아. 앞으로 노령인구가 큰일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 거요. 그러니까 낳는데 까지 낳아야 됩니다. 낳는데 까지 낳는 것이 우주 질서를 따르는 것입니다. 산아제한은 우주질서를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업이어요. 태어난 놈은 자기가 먹을 것을 다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이거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IQ(지능지수)가 높아요. 유대인 다음은 됩니다. 그러니까 재목(材木)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 부모님들이 자식 교육에 정말로 신경을 쓰면 유대 다음가는 나라를 만들 수 있어요. 유대의 그런 교육은 미래는 없어요. 죽은 후는 아주 어두워요. 왜냐? 없는 하나님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계시거든요. 자녀들에게 부처님 교육(불교 교육)을 시켜라. 그렇게 되면 정말로 금생에도 다음 생에도 그 개개인은 잘 살 것이고, 죽어서도 좋은데 갈 것이고, 다시 와도 그런 정신으로(그런 서원으로) 살면 좋을 것입니다.



앞에서 성결교육을 언급했지요. 목욕을 자주하니까 육체도 청정하고(깨끗하고), 또 정신도 바람직하고 쓸만한 생각을 해야지요. 몹쓸 생각으로 빠지면 안 돼요. 그런데 지금 우리 주위에는 아주 위험한 함정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어요. 무슨 함정이냐? TV(텔레비전), 학교에 다녀와서 TV만 본다고 하면 문제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만화, 술, 담배, 마약, 그리고 섹스(sex)... 지금은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다고 해. 이거 큰일인 거요. 이렇게 되면 이 나라는 얼마 안 가서 망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절대 안 되는 것이어. 정신이 건강해야 돼. 정신이 썩으면 그건 아니어요. 그건 죽어버린 거예요. 그런 사람, 자기의 아버지가 아무리 수백억의 재산을 상속해 주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썩은 정신으로는 얼마 못가서 다 망해버려. 그거 안 돼는 거예요. 그래서 상속을 시키려 하지 말고 자식들의 정신을 살려 줘야 돼. 어머니 아버지들이 정신교육을 시켜야 돼. 그런데 지금 그런 생각을 안 해요. 안하고, 그저 우리 자식이 최고여. 그냥 예뻐서 뭐 금이야 옥이야 한단 말이어. 그러면 안 돼. 그렇게 하면 자식을 버려요.



세살 먹은 놈이 아버지를 따라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엎어졌단 말이에요. 그냥 웁니다. 울면서 아버지를 보는 거요. 그 아버지가 뒤를 돌아  보느냐 안 보느냐를 생각하면서 웁니다. 뒤를 돌아보면 더 울어요. 안 돌아 보면 일어나서 따라오는 거요. 한국의 부모님들은 이럴 경우 얼른 가서 일으켜 주는 형이어요. 유대 부모들은 알고도 가요. 네가 스스로 일어나라 그거요. 자립심을 넣어줍니다.



탈무드는 기원전(BC)500년~기원 후(AD)500년 사이에 유대인성직자 (‵랍비′ 라고도 함) 2,000여 명이 집필 한 잠언집(箴言集)이에요. 인생살이 하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지혜로운) 지혜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여러분도 한번쯤 봐야 돼요. 볼 가치가 있어요. 그 탈무드는 대단히 우수한 잠언집(箴言集)입니다. 우리도 한국판 탈무드를 반드시 만들어야 돼.



영산불교에서는 진작부터 여러 가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초등학생 포함)에게 읽히는 잠언집, 중∙고등학생들에게 읽히는 잠언집, 대학생들에게 읽히는 잠언집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본질을 알아야 나옵니다. 모든 사물의 본체(본질), 본체를 알아야 돼. 그래야 아! 어떻게 살아야 되고, 자식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되고 하는 것이 답이 나오지요.



그것을 영어로 Know What이라고 해. Know How(방법)보다도 What를 아는 것이 중요한 거요. What를 모르고, 본질(본체)을 모르고, How만 알면 사람이 아주 지능적이어요. 지능적으로 흘러가요. 아주 교활해 집니다.



그리고 나는 대가족제를 찬동합니다. 스님이 참 묘하지요. 산아제한 못하게 하지, 대가족제를 찬성하지 않나 참 묘합니다. 대가족제 알지요? 핵가족으로 나가면 삭막해져 버려요. 대가족이 되면, 꼬마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계셔. 꼬마가 잘못하면 할아버지께서 대통을 가지고 탁 때려요. 인성교육은 반드시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 계셔. 아버지는 직장에 나가시고, 어머니도 파출부로 나갔으니 없어. 컴퓨터만 열어 놔. 또 TV만 틀어 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못된 것은 다 배워요. 이거 정말로 심각합니다. 지금 아동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데가 유대, 티베트, 일본 쪽인데 잘합니다. 우리 한국은 문제입니다. 각성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 다음 천도(薦度), 조상님께 효도하는 것. 왜 천도를 해야 되느냐?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조상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손은 불행합니다. 여러분 아시죠?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무주고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손은 아주 불행합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은 조상이 빙의 되었다고 하면 그 빙의 된 사람은 꼭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습니다.



그리고 중풍을 얻어서 죽은 조상 영가가 빙의되면 꼭 중풍을 얻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무주고혼이 되는 경우는 크게 나누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 책에는 네 가지로 해놨는데 크게 나누면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집착이 강한 사람은 저승(명부)을 못 들어갑니다. 무슨 집착? 하나 남은 아들놈을 놔두고 못 죽습니다. 남편을 일찍 사별(死別)했다든지, 생이별 했다든지 해서 키우는 하나 남은 자식을 놔두고 못 죽습니다.



그것은 아들에 대한 집착, 또는 딸에 대한 집착입니다. 돈을 수천억 모은 사람은 못 죽습니다. 눈을 못 감아. 수천억을 놔두고 아까워서 눈을 감을 수가 없어요. 안 그렇습니까? 가지고 갈 길은 없고, 못 죽는 거요. 그것은 죽어도 죽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꼭 눈을 뜨고 죽어요. 눈을 뜨고 죽습니다. 사랑,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미련과 정애(情愛) 때문에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집착이 많으면 명부에 못 들어가요. 둘째, 나쁘게 죽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나쁘게 죽는 다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지위고하(地位高下) ‧ 민족 ․ 종교를 막론하고 자살을 했거나, 사고사(事故死)를 당했거나 하면 절대로 명부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고사(事故死)가 있지요. 그 다음에 객사했거나(집을 나가서 죽었거나)하면 못 들어갑니다. 물 ․ 불로 인해서 죽었거나(물에 빠져 죽었다든지, 불에 타서 죽었다든지), 호랑이나 독사 ․ 전갈에게 물려서 죽었거나 하면 못 들어갑니다.



나쁜 병을 얻어 죽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병, 지금 같으면 암(癌)이상입니다. 암병 이상을 얻어서 살다가 죽었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악귀․귀신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악귀를 만나서 그 악귀의 장난으로 병(정신병)을 얻어가지고 죽은 경우도 못 들어갑니다. 이러이러한 등등의 이유로 해서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런데 조상님이 명부에 못 들어간 수가 많을수록(못 들어가면 못 들어갈수록) 그 국민들은 삶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렇게 죽거나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렵습니다.



명부에 못 들어간 그 조상님들(무주고혼)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삶에 있어서는 방해(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이 무주고혼들을 명부로 넣어 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주고혼을 명부로 넣어 주거나, 명부에 간 조상님들을 한 단계씩 천도해 주는 일은 제일 큰 효도입니다. 조상님들에 대한 효도이어요. 그런데 이것이 빠져버리면 어떠냐? 유대인들은 이것이 빠져버렸더라고요. 이것이 빠져버리면 고난, 역경의 연속이 되지요. 그리고 우리 불교는 철저하게 불살생입니다.



살생하지를 않아요.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은 죽이지 않아요. 이것이 불교입니다. 절대, 거의 절대하다시피 그래요. 이교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의 가는 길에 방해가 되면 죽일 수도 있어요. 죽여요. 이게 이교도(이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 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고, 성결교육을 시켜야 돼. 앞에서 언급한 성결교육, 몸 ․ 정신 ․ 마음 ․ 영적인 것(靈) ․ 영혼의 교육을 시켜야 돼. 그 영혼은 깨끗하고 맑아야 돼. 그래야 죽으면 인간이나 하늘세계에 가서 살아요. 지옥이나 짐승으로 떨어질 사람들의 영혼체 색깔은 거무튀튀해.



그래서 그 애로 하여금 스스로 영혼체를 씻는 그 작업이 염불입니다.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염불을 간절히 하면, 그 염불의 힘으로 영혼체의 업이 소멸은 안 되지만 정화는 됩니다. 그리고 다라니를 많이 하면 그 영혼체가 악에 빠지지 않는 힘을 얻습니다.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힘을 얻어요. 착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생깁니다. 그것은 다라니의 효과입니다. 그러니까 염불과 다라니는 꼭 해야 됩니다. 또 경전을,《금강경》같은 경전을 읽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염불, 다라니도 역시 지혜가 생겨요. 자금까지 유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지혜예요. 지혜로 살아남은 거요.



그 엄청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람들한테는 무서운 인내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어디를 가서도, 그렇게 학대를 받고 살았어도, 유대인이라고 하면 세상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싫어해요. 그런 분위기에서도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저기 해병대라든지, 무슨 백골부대라든지, 그러한 특수부대로 배치되어 가지고 3년간 군(軍)생활하고 나온 청년들은 삽니다. 어디에 갖다 놔도 살아요. 인내력 때문에 실패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무서운 끈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꼭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할 때는 1달~3달 정도로 특정의 군부대에 입소하여, 그 참기 어려운 코스를 거치는 극기 훈련(지옥훈련)이라고 할까 이러한 교육을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하여 통과를 해야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도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는 장래가 밝아집니다.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굉장히 문제입니다. 지식 일변도의 교육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건 큰일 나는 거예요. 여기다가 불교적인 자녀교육, 성결교육, 인성교육을 플러스해라(보태라).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불교적인 자녀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고 계시는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당신을 따르는 그 단월들(불자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난이 없는 거예요. 절대로 고난이 없어요. 자기 백성, 자기 가족, 자기 자식을 죽이는 그런 부모는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없기 때문에 그래. 법계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일찍이 있어서 만물을 창조한 것은 아니어. 그건 아니어. 내가 여러 번 말하지만 그건 아니어. 부처님은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적인 자녀교육, 성결교육, 인성교육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한국은 앞으로 무궁토록 발전할 것입니다. 저 유대인들한테 안 지지요. 부처님 자녀교육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 지지요.



오늘 와주신 우리 현지사 단월님들, 교육에 대한 스님의 생각, 자녀교육에 대한 스님의 의견을 충분히 집에 가셔서 음미하시고, 여러분의 자녀들부터 그렇게 교육을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보여래불을 찾았기 때문에 지금은 스님 따라서 지존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을 찾겠습니다. 


출처/ 만현큰스님 법문 내용중에서 발췌





태교-어린이, 학생이 하면 좋은 다라니

 태교-어린이, 학생이 하면 좋은 다라니




TV녹화를 이다음에 합니다. 그때 태교이야기를 한다고 했는데, 여러분 오늘 하는 줄 알았을 거예요. 시간이 다 되었으니까 조금만 말씀드릴게요. 몇 사람이, ‘태교를 해야 아들딸을 잘 낳는 것이다’하는 말을 듣고, 우리 신도 분들 중에 순산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왔는지 안 왔는지 모르겠네. 이다음에 카메라를 그 꼬마에게 대라고 해.



여러분, 처녀들, 결혼한 여인들, 특히 어머니들, 관음태교를 알아야 됩니다. 아주 쉬워. 경전의 근거는《관음경》에 있습니다. 부처님 말씀에 있어. 그런데 관세음보살님께서 관음태교를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큰 자식을 낳으니까. 방법은 아주 쉬워. 배만 쓰다듬으면서 ‘관세음보살...’만 하고 있으면 돼. 쉽게 말하면 그래. 여러분, 왜 이거 안합니까?



며느리 보면 꼭 시키세요. 그러면 ‘아! 세상에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나’ 할거예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하라고. 망상이 들어오거든 관세음보살님께 이제 발원을 해.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내가 아주 훌륭한 아드님을 낳겠다고. 큰아들 하나 달라고. 큰 인물, 우리 무슨 성씨를 빛내고, 가문을 빛내고, 나라를 빛낼 만한 기둥을 하나 달라’고 말입니다. 할 수가 있으니까요.



 여인을(딸을) 원하면, ‘정숙하고, 이번에 20세 이하 세계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한 지소연 같은 체육인을 하나 달라고. 혹은 미국의 힐러리 같은 정치인을 달라고. 혹은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부인 정도로 갈 사람을 달라’고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걸 왜 안합니까?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어마어마해. 그 능력은 어마어마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면 정확해.



구체적으로 하면,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하고 관세음보살님을 찾아야 돼. 아셨지요? 더 구체적으로 하려면《관음경》을 한번 읽고 하면 더 좋아. 그래서 배만 이렇게 쓰다듬으면 되니까 꼭 관음태교를 하시라고.



자력으로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자력으로의 태교법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유대도 그래. 그건 자력이어요 자력. 음식도 아들딸, 제2세를 위해서 사각형으로 자른 반듯한 것만 먹는 거예요. 앉는 것도 반듯하게 앉고, 생각하는 것도 반듯하게 생각하고, 쓸데없는 근심걱정이나 못 된 짓 하지 않으면서 10개월 동안 있어요. 그것은 자력으로 하는 태교입니다.



스님이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위대한 부처님의 힘을 빌려 오는 거예요. 당신이 꼭 하라고 하니까요. 그러면 꼭 준다고 합니다. 과연 정말로 좋아요. 여러분이 그 애를 한번 보세요. 아주 깨끗합니다. 돌이 갓 지났을까? 침도 흘리지 않고, 콧물도 흐르지 않고, 그냥 놔두고 가도 혼자 놀고, 애기가 아주 반듯하게 생겼고, 복이 듬뿍들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초등학생의 자녀를 둔 우리 어머니들, 아들이 바르게 자라면 좋겠지요? 아드님들한테는 여러분이 아실 거예요. ‘문수보살 법인능소 정업주’를 하라고 하세요. 그 학교 학업성적이 좋아야 되고, 그래서 서울대학교를 가야 되고, 더 이제 성공하려면 사시나 행시를 합격해야 되고, 국회의원이 되어야 되고, 대통령도 되고 해야지요. 어쨌든 간에 큰 인물이 되어야 되고, 혹은 스님이 되어서 성과를 얻어야 되지요.



여러분, 그런데요 대통령되고, 총리되고, 국회의원 되고 하는 것은 진리의 입장에서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니어. 성과(聖果)를 얻은 것만 못해.《금강경》에 나오는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과를 얻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기왕 세간에 살면서 아들딸 낳고 할 때 그 아들이 잘 되어야지. 또 육근이 구족해야지. 관음태교를 하면 육근이 구족합니다. 병신자식 안 나온다고요.



그래서 어린이를 두고 있는 우리 신도 분들, ‘문수보살 법인능소 정업주’를 꼬마들로 하여금 외우도록 하십시오. 10번이고 100번이고 좋지만, 108번씩 하고 쉬라고(학교에 가라고) 하세요. ‘옴 바게타 나막 사바하’입니다. 우리 문수부처님은 꼬마들을 좋아하셔요. 그래서 많은 꼬마들을 모아놓고 ‘옴 바게타 나막 사바하’를 가르친다고. 이런 진언은 문수보살님의 큰 원력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런 진언을 많이 하면 죄업이 닦아지고(전생에 그 꼬마가 지었던 죄업이 닦아지고), 지혜가 들어오니까 ‘문수보살 법인능소 정업주’를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은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많이 하라고 하세요.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5번, 10번 좋습니다. 그러나 32응으로 많이 나투셔서 교화를 하시는 부처님이시니까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32번 하라고 하세요.

그 다음에 우리 성인들, 혹은 대학생들은 ‘비로자나총귀진언’을 꼭 하되, 좀 깁니다. 그러니까 5번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겠지요?



그저 자식들을 닦달 하지 말고(윽박질러서 혼을 내지 말고) ‘문수보살 법인능소 정업주’를 하라고 하세요...終



출처/2010. 8. 3. 화(음6.23) 큰스님 대전 법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