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올바른 자녀교육/ 관음태교

올바른 자녀교육/ 관음태교

가끔 학교 폭력에 대한 방송을 듣습니다. 그래서 나는 교육전문가는 아니지만 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스님으로서 오늘은 내 소견을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좀 특별하지요? 스님이 오늘 조금 과장법을 쓰겠습니다.
학교 폭력에 대한 방송을 가끔 듣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나라 청소년들의 정신 상태가 썩었다.’ 다가 아닙니다. 다수의 청소년들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2세들의 정신이 죽었다. 무엇 때문에 몇 번씩이나 전쟁을 막아주는고?” 이 말 알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몇 번씩이나 전쟁을 막아주는고?”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여러분 잘 들어야 됩니다. 모두 아들딸 있지요? 손주도 있고요. 잘~길러야 됩니다. 그렇게 예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예뻐도 속으로 예뻐해야지요. 지금 저학년으로 내려갈수록,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내려갈수록 학교 폭력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해 학생들이 우울증에 빠지고

왕따당하는 기분으로 자살을 시도하고 급기야 자살을 합니다. 대구에서만 반 년 새에 10명의 애들이 투신자살했습니다. 옛날에는 안 그랬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을까? 여러분 같이 생각해봅시다. 이건 너무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부모들은 밖에 나가서 피땀 흘려 일합니다. 애들은, 전부는 아닙니다. 앞에서 다수라고 했습니다. TV,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습니다. 폭력물이나 음란물을 즐겨봅니다. 이거 되겠습니까? 벌써 오욕락의 맛을 압니다. 그리해서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고 부모님

말씀 안 듣고 예의도 없고 버릇이 없고 부모님께 효도할 줄 모르지요. 부모 중한 줄 모르지요. 나라를 사랑하거나 성인을 공경할 줄 모릅니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아주 이기적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탐하고 어려움을 회피하고 편하게 살려고만 합니다. 거짓말을 합니다. 폭력을 배우고요. 이웃에 사는 불쌍한 사람을 연민히 생각할 줄 모릅니다.
다수의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습니다. 다가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렇게 된다면 이 나라의 앞날은 암담합니다.

“무엇 때문에 몇 번씩이나 전쟁을 막아주었는고?”
어떤 부처님 말씀이올시다. 우리는 이것을 심각하게 들어야 됩니다. 두 아들이 불과(佛果)를 증하기 때문에 많은 부처님들이 와서 계십니다. 전쟁을 막아주시고요. 여러분들은 아무도 모르지요.
부처님의 불력(佛力)으로 해서 이 나라의 국력이 신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국운융창(國運隆昌)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생은 다겁생으로 육도를 윤회하고 있습니다. 육도

중에서도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를 윤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 받아 왔지요. 그래서 중생의 마음은 탐진치, 오늘 처음 오신 분은 잘 모르실 거예요. 탐진치(貪瞋痴), 탐욕을 간탐(慳貪)이라고 그래. 자기의 것은 아끼고 자기의 것만 챙기고 자기만을 알고, 탐욕. 또 ‘욱!’ 하는 성질인 화(禍), 화를 잘 내고. 진에(瞋恚), 진심(瞋心)이라고도 해. 또 우치(愚癡), 어리석은 마음. 이 탐진치라는 세 마리의 독사가 내 마음 안에서 자라고 있다니까요. 중생들의 마음 안에서. 스님이 언젠가 탐진치를 독사로 비유했잖아요.

세마리의 독사를 키운다니까요. 세 마리의 독사가 우글거리며 살고 있다니까요. 내마음속에 활개치고 산다니까요. 요놈을 잡아야 되는데 요놈이 커요. 그리고 그 삼독심(삼독)의 분신이라고 할 백 천 가지의 번뇌 망상이 중생들의 마음에 들끓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윗물이 맑지 않으면 아랫물이 맑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 컴퓨터에 빠져 있습니다. 폭력을 봅니다. 심지어 음란물을 보고요. 그러면서 미래에 행복하기를, 부귀영화 하기를 꿈꿉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오욕락을 만끽하고 싶어 한다 그 말이어요. 오욕락(五慾樂)알지요?
식(食慾)-먹는 것 밖에 모르고
색(色慾,性慾)-여자밖에 모르고, 여자만 탐하고
명(名譽慾,權力慾)-명예 권력을 꿈꾸고
재(財物慾)-재물을, 돈을 많이 벌려고 하고
수(睡眠慾)-편안하게 살려고 하고, 안주하려 하고.
그런데 복이 없는데 욕망대로 됩니까?

사실 중생은요 누구나 부귀영화를 꿈꿉니다. 장래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부귀영화를 꿈꾸고 구하는 목적은 오욕락의 추구, 이 다섯 가지의 향락을 만족하기 위해서입니다. 청소년들의 정신상태가 이렇게 썩었는데 이것을 좌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치유할 것인가? 그러려면 우선 그 원인을 찾아봐야 됩니다. 원인을요. 앞에서 스님이 이야기했듯이 다겁생으로 윤회하면서 업을 지어 윤회하다가 보니까 마음 속에 삼독과 온갖 번뇌망상이 들끓고 있어요. 이것이 기본 원인이어요.

그런데 이보다도 우리가 주변에서, 지금 이 나라가 산업화 사회가 된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40~50년? 70년대 전후부터이니까 한 50년 되었지. 그래가지고 가족이 핵가족화 됩니다. 산업화 사회가 되다가 보니까 필연적으로 핵가족화 되요. 부모님을 놔둬버리고 가족이 따로 나가서 부부만 살아. 서울로 서울로... 그러면서 아들딸 하나 둘만 낳아. 또 그 당시에는 산업화하려니까 정부시책이 산아제한(産兒制限) 했어. 많이 낳으면 못 먹이고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둘 낳기를 권했어. 하나둘 낳으니까 그냥

금지옥엽(金枝玉葉)이어. 아들딸 하나 낳으니까 금지옥엽이 되어. 그러니까 부모들은 자식이 어떻든 무슨 짓을 하든 그저 오냐오냐 하며 키워. 과잉보호여 과잉보호. 사람 만드는 교육은 실종되어 버렸어. 문교부라고 하지요. 지금은 교과부라고 합니다. 교과부 당국자는 철학이 없어. 학교에서는 도의교육 인성교육이 없어. 오직 상급학교 대학진학을 위한 지식교육 진학교육만 있어. 물론 부모나 학생들은 저기 유대민족인 이스라엘처럼 신에 대한 믿음, 정~말 철기둥같은 그 믿음, 그런 믿음이 없어. 가장

바람직한 믿음은 부처님에 대한 믿음인데, 부처님에 대한 진짜불교에 대한 이해가 없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 지금까지 2600년 동안 그랬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제고하는 것은 지금이어. 지금. 영산불교가 탄생하면서 ‘부처님은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시더라!’하고 선언하고 나온 거예요 .
스님이 여러 번 말을 했지만 지금의 불교는 너무너무도 왜곡되어 있어. 경전을 보면 독소적인 항목이 많아. 그것에 바탕해서 교리가 짜여 진 거예요. 그래서 불교 교리는

다시 써야 돼. 내가 주장하는 것이 그거예요. 크~게 보자면 한 네 군데에서 완전히 왜곡되어 있어. 지금 모르고 있어요.
부처님이 계신지도 모르고, 부처님이 얼마만큼 위대한 어른인 줄 전혀 몰라. 얼마만큼 큰~능력을 지니신 줄 몰라. 부처님이 계신 줄 몰라.
자력으로 수행하면요 윤회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삼악도로 떨어질 뿐이어. 삼악도로 떨어질 뿐이어. 부처님의 가피 없이는 우리는 윤회에서도, 나아가서 삼계탈출 한다?

불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한 거예요. 우리는 이것을 잘 알아. 그런데 2600년 동안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
‣그리고 불교? 종교학자들이 불교를 무신론 유물론자들의 철학과 거의 같은 반열에 놓고 봐.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저 세상도 없고 지옥 극락 없고 영혼 없고. 이렇게 봐. 지금까지의 불교가 그렇게 비쳐졌어. 무아(無我)라고 하는, 정말로 가장 중요한 그 무아법(無我法)이 잘못 전해 내려 와가지고 이 현상세계의 모든 법이 인연으로

화합되었으니까 그건 공(空)이어. 무아(無我)여. 그것을 갖다가 저기 본체계에까지 적용해가지고 나(我)가 없다는 거예요. 너도 없고 영혼 따위가 없다 그거요. 어려운 말로 ‘자아와 영혼이 없다’ 그래. 여러분 알아듣겠습니까?
우리 신도분들은 알아들을 거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잘 모르지? 지금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불교를 잘못 알고 있어. 그래도 어느 불교학자나 어느 큰스님이 ‘정말 진짜 불법은 그것이 아니다!’고 지금까지 외치고 나온 사람이 없었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영산불교 현지사의 법문은 다릅니다 여러분. 진짜 불법을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잘 들으십시오.
중생이 육도에 윤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 알아야 됩니다. 사실입니다. 몸을 분해를 해보고 아무리 가죽을 벗기고 다 분해를 해봐도 없지요. 주인공 없지요. 현상세계에서는 실체가 없어요. 없어요. 그러나 내 주인공, 나(我), 생각하고 행위 하는 주체? 없어요? 말도 아니지요. 없다면 생각 못하는 거예요. 내 주인공이 없다면 인간 구실을 

할수 없어요. 사유할 수가 없어요. 내 주인공이 없으면 판단할 수도 없어요.
나(我)가 없으면 자, 나(我)가 없으면 뭣 때문에 살고 뭣 때문에 수도를 하고 보시를 하고 착하게 살려고 합니까? 저 세상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나(我)가 없다면, 여러분 나(我)가 없다고? 이것을 상식으로 생각해 보세요. 나(我)가 없다는 말이 통하는가를요. 일곱 살 먹은 꼬마한테 물어도 나(我)가 없다고 하면 아마 저건 병신이라고 할 거예요. 머리가 돌았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불교에서는 나(我)가 없다는 것이거든.

무아(無我)를 그렇게 해석한다고요. 2600년 동안 그렇게 해석했어요. 그래가지고 불교가 이렇게 쪼그라들어버렸어요. 위대한 불교 부처님의 가르침이 왜소화 되어버렸어요.
‣지난 시간에도 아뢰야식을 이야기했는데, 식(識)이 어떻게 윤회의 주체가 됩니까? 식(識)이. 장소, 식(識)의 장소, 그러니까 몸뚱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몸뚱이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가 갖추어져 있어야 되요. 그래야 이 주인공이 지옥에 가서 벌을 받고 지옥이 무섭다 하고 소름이 끼쳐 벌벌 떨고, 하늘 가면 아주 좋아하고,

극락세계에 가면 영원히 거기에서 살고 싶어 하고... 눈도 있고 귀도 있고 입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식(識)만이 가지고 식(識)이 어떻게 윤회할 수 있겠습니까? 식(識)이라는 것은 이 몸뚱이, 근(根)을 가진 이 몸뚱이가 없으면 식(識)은 죽어버려요. 살 수가 없어요. 존립할 수가 없어요. 더 자세히 말하면 몸뚱이하고 대상 경계 즉 이 세상이 있어야 이 식(識)은 활동을 시작하고 존립합니다. 그런데 유식에서는 식(識)이 스스로를 변현해 가지고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고... 그렇게 생각한다 그 말이어. 식(識)이

어떻게 그럽니까? 식(識)이? 식(識)은 식 자체만으로는 존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식을 담고 있는 그릇, 몸뚱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몰랐어요.
‣영혼이 왜 없어요. 영혼을 담고 있는 몸뚱이가 있다니까요. 그것을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영혼체라고 그래요.
방금 얼핏 말씀드렸지만, 유대 이스라엘인들이 신봉하고 있는 유대교, 또 하나님 아담 애와(하와, 이브)로부터 쭈~욱 나와 가지고 세 갈래로 나갔잖아요. 유대교가 나오고

기독교가 나오고 이슬람교가 나온 거예요. 그런데 이 세 종교가 서로서로 반목을 하고 적대시합니다. 원수로 압니다. 힌두교까지 이 네 종교는 세계적인 종교인데 다~창조를 이야기해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는 거예요. 힌두교는 범(梵, 브라흐만)이 전변(轉變)했다니까 하나의 창조설이어요. 그런데 불교는 아니어요.
끝까지 파헤쳐 보니까 아니더라 그거야. 우주 만물을 낸 것이, 우주 만물이 나온 곳이 어디인 줄 압니까? 우주본체인 공(空)이라고 그래요. 공(空)이라고 해요. 공(空)에서 

온거예요. 공(空)은 도를 이루어 놓고 보면 허공같이 완전히 비어 있어요. 완전히 비어 있어요. 아무리 봐도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입도 없고 몸뚱이도 없어요. 눈도 있고 코도 있고 몸뚱이가 있는 신이 있다면 우리가 창조론을 긍정해야지요. 없어요. 우주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는 하나님은 없어요. 없어요. 그 공(空)에서 온 거예요. 공(空)에서 모든 것이 나와 가지고 서로 의존적인 관계에서, 서로 의존적인-저놈이 없으면 나가 없어. 살 수가 없어. 서로 의존의 관계 속에서 인(因)이 되고 연(緣)이 되고 해가지고 만물이

생멸하는 거예요. 이것을 연기법(緣起法)이라고 그래요. 연기법이오, 연기법밖에 없어요. 하나님 없어요. 불교는 그것이어요. 이게 맞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은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아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아요. 이것을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그래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아요.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있고, 나쁜 일을 하면 고통이 와요. 이것을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라고 그래요. 하나님이 있어서 우주 만물을 만든 것이 아니고, 내가 내 운명과 내 건강과

몸뚱이와 내 환경 모두를 만든 거예요. 내가 만든 거예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거예요. 이게 불교예요.
자, 이야기하다가 그냥 다른 데로 많이 흘러갔는데... 우리 불교에 대해서 진단을 한 것입니다. 진단을 그렇게 하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짊어질 튼튼한 버팀목을 할 수 있는, 즉 훌륭한 자질을 지닌 자녀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훌륭한 자질을

지닌 인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 까? 이것을 우리는 생각해봐야 됩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베겨 이겨내고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한 유대민족처럼 말입니다. 유대민족은 1900년 동안이나 나라를 잃고 집시처럼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대민족 이스라엘 민족이 1,500만명 정도 되어요. 1,500만명이 되는데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족들이 한 절반은 되어요. 이스라엘에 그러니까 자기나라에 절반이 있어요. 국제연합이 탄생되면서 나라를 찾은 거예요. 1900년 동안 온갖 박해와 핍박을 받고 산 민족이

유대민족입니다. 지금부터 70~80년 전만 해도 독일 나찌에 의해서 600만 명이 희생됩니다. 600만 명이요. 독일에서만이요. 크고 작은 핍박 고난을 당하면서 살았어요. 슬프게도 살았어요. 그 유대민족이요. 그런데 70~80년이 지난 오늘날 그 유대인들이 세운 이스라엘이 얼마만큼 무서운 나라가 된 줄 압니까?
미국을 먹으면 세계를 먹는 거예요. 그런데 그 유대민족이 미국을 먹었다고 보는 거예요. 미국을 먹었다고 봐요. 오늘 많은 시간이 없어서 간단간단히 해나가는데 이거 

다른길로 가서 말을 못하겠네.
세계 곡물, 쌀 밀 옥수수 등 이 곡물, 앞으로 곡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먹고살 것이 없으면 죽지요. 미국의 곡물, 오일(석유), 정보(신문 방송 등), 금융 등을 거의 지배하고 있어요. 미국 정치인들의 정치자금은 유대 재벌에서 나온다고 그래요.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 정부인 유대재벌, 보이지 않는 정부에서 낙점된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된다고 해요. 지금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성장했어요.

또 유대인들이 노벨상을 독점하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노벨상, 1년에 7~8명을 각 부문에 발표하잖아요. 유대계 애들이 ⅓은 먹어요. ⅓을 찾아가요. 지금까지 그랬어요. 이것은 교육에서 온 결과라고 합니다. 교육. 유대 이스라엘 민족은 볼 것이 없어요. 나라가 좁고 지하자원이 없어요. 국민 수도 얼마 안 되어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민족과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국민이 우리나라 남한 인구의 ⅓정도입니다. 그것밖에 안 되어요. 그런데 이 조그마한 나라가 1900년 동안 그 많은 나라에서 핍박을 받고 산 

그불쌍한 민족이 각 부문에 가서, 각 부문-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 들어가서 최고의 정상인물로 우뚝 섰어요. 그 이스라엘 유대 어머니들은요, 이 애들 그러니까 영유아 청소년 등 그 애들 교육에 심혈을 다 바쳐요. 심혈을 다 바쳐요. 학교 성적은 둘째예요.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학교 성적이지. 그런데 유대 어머니들은 그렇지 않아요. 사람 되는 것을 가르쳐요. 그 사람은 야훼, 여호아, 하나님을 믿어야 되요. 꼭 하나님을 믿어야 되요. 성서(聖書), 거기는 구약인데 성서를 신봉해요. 우선 가르침이 거기에서

부터 출발해요. 그래가지고 자기들이 당한 설움을 2세들, 우리 자식들은 그런 설움을 받아서는 안 된다 해가지고 어떤 고생에도 굴하지 않는, 어떠한 고난도 극복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줘요.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여행을 했답니다. 부자는 물론 돈이 많으니까 트렁크에다가 다이아몬드며 황금이며 보석이며 가득 넣어가지고 여행을 한 거예요. 그런데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어요. 가진 것 없지요.

없지만 지식 하나만은 가지고 있었다 그거라. 교육을 받아서 많은 지식을 얻었단 말이어요. 지식 하나만 갖고 있어. 그런데 그 배가 폭풍을 만났어. 폭풍을 만났단 말이야. 폭풍을 만나가지고 가라앉아 버렸어. 두 사람은 겨우 목숨만 간신히 건졌단 말이어요. 자, 이 두 사람, 누가 더 부자입니까?
그러니까 뭐가 중요합니까?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지요? 그래서 유대 부모님들은 그것을 알아요. 그래가지고 어릴 때부터 태교부터 신에 대한

성구(聖句)를 읽어주고, 태어나면 그저 바람직한 사람으로 키워요. 부모를 알고 나라를 알고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열심히 일하고, 어떤 고생에도 굴하지 않고, 그러려면 지식이 필요하고 지혜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교육, 교육이 제일이다 해가지고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유대교에, 그 유대민족 유대교의 가르침에 이러한 것이 있습니다.
만일 자기의 아버지와 스승이 해적에게 잡혀가서 노예시장에 팔려갈 경우,잘들으세요

아버지와 스승이 팔려갈 경우, 그에게는 한 사람을 사들일 돈밖에 없다면 우선 스승을 구해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단순히 자신을 이 세계로 데려온데 불과하지만 스승은 인간을 영원의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그럽니다. 재미있지요?
그만큼 교육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교육을. 그들이 1900년 동안 당해가지고요.
TV게임을 본다? 컴퓨터에 빠져 있다? 유대의 어머니들은 그 꼴을 못 본답니다. 만약에 자식들이 그런 짓을 하면 회초리를 들어요. 용서가 없어요. 그렇게 크면 안 된다

그거예요. 그것은 정신을 죽이는 것밖에 없어. 정신상태가 썩어버린 거예요. 그것 봐가지고 거기에 퐁 빠진다면, 거기에 뭣이 나옵니까? 거기에서. 폭력 나오지요. 심지어 음란물도 본대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용서가 없지요.
우리 어머니들, 스님 말씀 유념해야 됩니다. 여러분 유념해야 되요. 하나 낳으니까 자식이 예쁘고 손주가 예뻐. 잘하든 못하든 오냐오냐입니다. 아침 10시에 일어나도 오냐. 네가 최고야. 먹고 싶다는 것 다 해주고. 온갖 과자 캬라멜 다 사주고. 이가 썩든 말든

다음은 생각 안 해. 예쁘니까 그저 그냥 전부 네가 최고라고 그래. 그렇게 키우니까 어떻게 되느냐?
우리 저기 신도 아들놈 하나가 있어. 그놈 생각이 납니다. 그 이름을 말할 수 없네요. 어머니 아버지가 왔을런지도 모르니까. 그 꼬마가 7살 8살 때 내가 봤는데, 아버지를 ‘너’라고 그래. 야 이 자식아! (허~)뺨을 때리고 해. 그래도 예뻐서 이거 최고여. 아! 이렇게 키우니 이거 어떻게 됩니까? 그런데 그놈이 벌써 컴퓨터에 빠졌더구먼. 한 

10년전이어요. 우리 신도 애인데. 그래서 내가 지금 생각하지. 내가 방송을 통해 이 학교폭력을 들어보고 그 애는 큰일 났다 그거야. 그 애는 큰일 났어. 그 당시 나이로 벌써 컴퓨터에 빠졌는데. 어떻게 그 부모가 그저 그냥 예뻐 죽겠는데. 하나밖에 없어. 외동아들이야. 꾸중할 수가 없어. 회초리? 그 집에는 그런 건 없어. 그런 단어도 없어. 그저 예뻐. 지금 어떻게 되었겠어?
이미 중독을 넘었지.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요? 이 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지금

그렇게 되어있다니까요. 이 애들이 군에 입대하면 어떻게 됩니까? 국가관이 없는데. 군인을 갔다? 탈영 하지, 자살하지.
유대민족은 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면 외국에서 사는 유대인 청년들이 비행기를 타고 달려가요. 지원을 해서 군대에 들어가요. 그~무서운 훈련을 이겨내면서 정말로 강인한 군인정신을 익혀요. 나는 우리나라 군대? 아이휴!~ 나는 못 믿어요. 이번에 학교폭력을 방송을 들어보고 나는 믿을 수 없어. 그런데 저 위의 저쪽(북한)은 어떻습니까?

지독히 가난하고 어렵지요? 거기에 찌들어가지고 거기에서 이겨낸 애들이에요. 무섭게 훈련시켜요. 전쟁이 일어나면 큰일이어요. 그 애들은 일당백이어요. 나는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미국이 버티고 있고, 또 지금 이 나라에는 부처님의 아들이 두 분 있어요. 그것을 몰라요 여러분. 근면하고 예의바르고 부모님을 알고 나라를 알고 불의를 보면 정의감이 있어야 되고, 우리의 청년들이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이런 교육이 없단 말이에요. 이런 교육이 없단 말이에요.

이제 그러면 원인을 찾았습니다. 또 바람직한 자녀들 상이 그렇고.
그러면 이제 방법을 찾아야 되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부모가 각성해야 되고, 정부 정책당국자가 각성해야 되고, 학교 교사가 의무감을 갖고 애를 정말로 인간다운 정말로 바람직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요. ABCD가르치고 XY가르치는 이것이 다가 아니어요. 이것이 다 아니어요. 먼저 사람 되어야 되요. 사람이 되어야 되요.

다음 세상이 있어요 여러분. 지옥 있어요 여러분. 짐승도 되고요. 그러니까 착한 사람 만들어야 되요.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어야 되요 여러분. 나는 생각해봤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관음태교를 이야기합니다. 관음태교(觀音胎敎). 이 관음태교를 해야 됩니다. 관음태교를 하되 답게 해야 되요. 하루에 배만 서너 번 문지르고 관음태교 했다고? 10달? 답게 해야 되요. 관음태교를 영산불교에서 가르치는 대로만 하면 참~한 아들딸 낳아요. 덕이 있고 성품이 대단히 착하고 불심이 있고 총명하고, 그리고 반드시 

영재가되고 인재가 될 그런 애를 낳는다고요. 그래서 관음태교를 여러분한테 권합니다. 권합니다.
저 애들 이스라엘 유대민족은요 물론 태교를 해요. 하나님 야훼신앙이 있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요? 하나님 없어요. 인간과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 없어요. 여러분! 영산불교에서 단호히 이야기합니다. 지금 불교에서는 무신론, 불교는 신이 없다고 하지요. 이거 모기소리만 해. 밖으로 못나가. 말이 자신이 없어. 모기소리만 하다니까요.

그래가지고 신도분들이 확신을 갖습니까?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안 그러지요. 정말 힘주어서 확신을 갖고 말합니다. ‘하나님 없어요!!’ 여러분. 내가 내 모두를 창조하고, 그리고 우리 중생들도 각자 자기의 운명이나 모~든 것을 창조하고 이 세계 이 세상을 만든 거예요. 내가 만들어서 내가 뿌려서 내가 거둔다니까요. 하나님이 갖다준 것이 아니라니까요. 전생에 몹쓸 짓 많이 하면 악업을 많이 지으면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금생에 지옥을 통해서 오더라도 복이 없어요. 얼굴부터 복이 하나도 안 붙어 있어요. 

뭣을하려고 하면 안 되어요. 복 바가지가 조그만한데 욕심은 있어가지고 다겁생래로 내려오면서 그 마음 속에 탐진치 삼독, 독사를 비롯해서 졸개들이 우글우글거리고 있습니다. 자, 사실 탐욕 오욕 오욕락을 즐기려고 성공한다? 성공하고 싶어서 고등고시 합격하고 싶어서 국회의원 당선되고 싶어서? 뭣 하려고? 부귀영화가 보장되어 있거든. 부귀영화의 자리에 가면 오욕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바탕에는 오욕락이어. 그런데 그것이 무섭거든. 오욕락을 함부로 탐하면 영원히 영~원히 인간세계에 나올 수 없는

극무간지옥을 가거든. 극무간지옥을 가거든. 인간의 고통과 재능은 인연 따라서 인과의 법칙에 의해서 받습니다.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옛날 세 명의 불량배가 있었어요. 세 사람의 불량배가 있었어요. 탐심,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해서 끝내 파멸을 맞게 된 이야기예요.
자, 저녁이 어두워서 여관을 찾으니 여관이 없어요. 옆에 집이 하나가 있어요. 

들어가보니까 노파 혼자 사는 집이어요. 그래서 ‘하룻밤 숙박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하니까 착한 노파가 ‘그러십시오’ 하고 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삼일을 지내면서 하루 세끼를 전부 노파가 해준 밥을 먹고 이른 새벽에 노파한테 인사도 하지 않고 도망을 쳐버렸어요. 그러니까 노파는 너무 섭섭하지요. 너무 섭섭하지요. 분심이 일어나지요. 화가 일어나지요. 그래가지고 뒤를 쫓았어요. 기어이 잡아가지고 분풀이를 하려고 쫓아갔어요. 잡았어요. 그 불량배들한테 세상에 그럴 수가 있느냐 그거지. 세상에

그럴 수가 있냐? 인사라도 하고 갈 일이 아니냐? 그럴 수가 있냐  당신들! 너무하잖아!
그러니까 이 불량배 세 놈들이요 사람들이 모두 있는데 ‘아! 이 할머니 이 할망구 미쳤네! 치매가 걸렸나! 우리가 올 때 10냥을 주지 않았나 10냥을~’ 언제 줬어요? 10냥을 주었다고 우긴단 말이어요. 10냥을 주고 왔다고. 어허! 참 환장할 일이지. 노파는 환장할 일이지요. 그러니까 노파가 어떻게 됩니까? 이거 억장이 무너지는 거예요. 이것은 분통이 터지는 거예요.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나오니까 노파는 ‘더 이상 이 죽일

놈들하고 도저히 이야기할 상대가 아니구나’ 해서 점잖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들을 용서치 않으리라. 나는 너희들을 용서치 않으리라. 죽어서도 용서치 않으리라. 짐승이 되어서라도 이 한을 갚으리라’ 했어요.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 그 노파가 죽었거든요. 죽었어요. 뭣으로 태어난 줄 압니까? 황소로 태어났다 그래요. 황소는 뿔이 나지요? 뿔이 있지요? 세월이 흘러 어떤 날 묘하게 세 놈들이 머리를 맞대고 화투를 치고 있었는데, 이 황소가 지나가다가 어떤 것이 발동되었는지 그 경계를 당하면 옛날

업연이 성숙하면 그렇게 됩니다. 뿔질로 그냥 난동을 쳐버리니까 세 놈이 다 죽어버렸어요. 세 불량배가 죽어버렸다니까요. 그때는 상당히 늙었지요. 죽어버렸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 이제 또 본론으로 돌아옵니다. 태교, 태교는 일반태교가 있고요. 타력, 우리 저기 관음태교와 같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서 훌륭한 자녀를 낳으려고 하는 방법인 관음태교가 있어요. 그리고 교육이 있는 거예요. 교육. 교육의 힘은 큰 거예요. 여러분 과연

큰 거예요. 그러니까 정부 당국자도 교사도 학부모도 혼연일체가 되어서 정말로 교육을 잘 시켜야 되요. 교육 잘 시켜야 되요. 앞의 우리 신도 부모님처럼 이러 이러면 안 되어요. 상벌이 분명해야 되요. 카르마의 법칙이 뭡니까? 인과의 법칙이 뭡니까? 착한 짓 하면 상이 오는 거예요. 나쁜 짓 하면 벌이 오는 거예요. 이게 우주의 이법이어요. 그러니까 이 우주의 이법, 인과법칙, 카르마 법칙에 의해서 그 아들딸이 예쁜 짓 하면 크게 격려를 하고 정말로 치켜세워 주고, 어디 가서 거짓말만 하고 뭘 죽이기 좋아하고

훔치기 좋아하고 그러면 그 회초리만이 아니라 혼을 내야 되는 거예요. 혼을 내야 돼. 여러분 꼭 그래야 돼. 그냥 홀딱 벗겨놓고 물세례로 그냥...
금년 8월까지 6,700여 건의 학교폭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폭력 학생들의 그 사실을 학생부에다가 기재해 놓고 보니까 학교 폭력이 17%가 감소되었다고 그래. 그러는 거예요.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꾸중할 때에는 꾸중하고 매를 들 때에는 매를 들어야 돼. 그래야 되지 무조건 네가 최고라고 하면 자기가 왕자로 알아. 공주로 알아. 

모든사람은 자기를 그렇게 받들어야 된다고 알아요. 그런 잠재의식이 생기는 거예요. 잠재의식에 그렇게 깔리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놈이 나를 상전 대접 해야 되는데 나를 깔보고 문댄다? 화가 나는 거예요. 화가 나. 그런데 힘으로 해보려니까 안 되거든. 이제는 우울증이 걸리는 거예요. 그러다가 보면 자살한다니까요.
저 세상이 있다는 것, 육도윤회가 사실이라는 것, 이거 가르쳐줘야 되요.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 되고 나라를 위해서 내가 필요하다면 내 몸 바치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되요. 이 큰 가르침을 줘야 되요. 그럴려면 성인(聖人)의 일대기를 많이 읽혀 줘야 되요. 옛날 우리 때에는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이 소용없어. 저 상급학교 합격이 최고예요. 내가 말하는 이런 교육을 인성교육, 도덕교육이라고 해. 도의교육이라고 해. 불효오역이라든지 사바라이라든지, 그리고 국법을 어긴 그것에 대해서는 어떠어떠한 벌이 온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돼. 죄가 무엇인 줄 모르거든. 그러니까 죄악에 대한 과보, 이것이 이치라는 것, 진리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돼.

교사들과 정부당국자와 부모는 우리 자녀들을 정말로 사랑하려거든 ‘진짜교육’을 시켜야 돼. 진짜교육을 시켜야 돼. 그러려면 그 자녀하고 깊은 대화를 해야 돼. 대화 없이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문제아가 되면 대화하기 어려울 거예요. 이미 어려워. 반드시 대화로 풀어서 교화해 가야 돼. 대화가 없으면 안 돼. 재산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는 것을 알아서 오늘 오신 우리 신도분들, 현재 일부 어린이들이 놀이를 좋아하고 컴퓨터에 빠져있지만, 그러나 우리 학생들의 5~10% 정도는 괜찮다고 그래요. 이런

애들 때문에 이 국가가 지금 어떻게 어떻게 꾸려가고 있어요. 모두를 우수한 자녀로 만드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강구하고 그래야 되겠어요. 정치하는 분들이나 또 행정을 집행하는 정부당국자들, 정말 각성했으면 좋겠어요.
저기 정강정책을 봐도 이런 말을 한 것은 없더구먼. 이런 말 한 것이 없어. 안 되어요. 사람을 만드는 교육, 정~말 천만금을 주는 것보다도 더 중요해요. 이게 이게 제일인 거예요. 태교에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도 심어주세요. 영산불교신도부터 말입니다.

하늘사람도 3하늘 정도 가면 굉장히 안락합니다. 3하늘 정도만 가면 뭐든지 원하는 대로 되지요. 그런데 3하늘 사람들도 가끔 오욕락을 즐기는 인간들의 삶을 보면 마음이 흔들린답니다. 그래가지고 뛰어와요. 사람 몸 받아와요. 업을 짓다가 극무간지옥 가요. 여러분 잘 들으세요. 오욕락을 즐기는 것이 아닌 거예요. 이것은 타기해야 될 것들이어요. 오욕락, 아시죠? 사람이 되어야 되요. 사람이 되고 다음에 이 경쟁사회에서 이길 수 있는 지식, 중요하지요. 그것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애를 사람 만들

때에는 지식을 우선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교육문제에 있어서는 지혜가 필요해요. 지혜가 필요해요.
오늘 여기까지만 합니다.

자, 오늘은 스님이 교육학자도 아니고 교육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나는 이 나라의 앞날을 가장 걱정합니다. 정말로 걱정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영유아 또 뱃 속에서부터 교육을 시키자 해서 태교, 그래서 어린이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이스라엘 유대민족에 대해서는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지만, 뭐 뿌리가 영~외도인데 더 이상 소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 오늘 스님 말씀을 정말로 유념해서 우리 2세들 교육 잘~시켜주기 바랍니다.


출처/현지궁 현지사 (2012.10.7.일)자재만현  큰스님 춘천 법문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