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5일 화요일

선여의주

  선여의주



 
그런데 이런 것이 있어요이미 하늘신이나 외도신들의 권속이 되어버린 사람이 있어요자기는 몰라요권속이 되어 있는 사람이 있어요그쪽 하늘에서 그 사람의 (여의주를 빼가버려요.

이건 밀장인데 내가 하나 공개합니다선 여의주사람마다 선 여의주와 악의 여신이 있어요악과 선이 공존해요공존한다 하는 거예요

이 세상도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잖아요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그런데 저 사람을 외도 하늘 쪽에서 타깃(target, 목표)으로 해가지고 자기 권속으로 만들었다고 할 때에는 그 선 여의주를 빼앗아가 버려요선 여의주를 빼앗아가 버린다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잘 해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선 여의주를 빼앗아 와 줘야 되고,

그리고 하늘신들(천마)을 조복 받아야 되는 이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도 해달라고 부처님한테 여러 번 공양을 올리면서 발원을 하고또 부처님 회상에 선근공덕을 짓는다고 해서 보시도 하고...그 사람이 착하고 신심이 깊고 자꾸 해달라고 발원하면 해줘요

해줄 때에는 우리가 각오를 해요부처님께서 번거러움을 무릅쓰고 결단을 합니다.

먼저 그 사람의 선 여의주를 빼앗아 와야 됩니다.

선 여의주라는 것은 뭐냐착하게 살 수 있는 힘의 원천입니다.

그 선 여의주를 빼가버리면 그 사람은 악의 여신의 지배를 받아요착하게 못 살아요이 사람은 나쁜 인연만 만나고 해서 나쁜 짓만 해요

이 사람은 나쁜 짓만 한다고요이 사람은 그 하늘 계열이기 때문에 그 쪽에서 딱 조정을 하지요

선 여의주를 빼앗아 가버렸지천마가 들어가 있지 하니까 100% 조종당하는 거지그 사람을 그 상태에서 우리 정법으로 끄집어 오려면 선 여의주를 빼앗아 와야 되고’ ‘그 천마를 조복해야 됩니다.’

이 두 가지의 어려움이 있어요그래서 선 여의주를 빼앗을 때에는 그 집단의 수장이 있는 데까지 가는 거예요. ‘내 놔라!’ 그거예요.

이 사람은 우리 정법에 귀의했는데 너희들이 빼앗아간 그 선 여의주를 내 놔라!’ 그러면요그들도 보면 알지요

우리들이 너무도 법력이 있기 때문에 그 큰 집단에서 함부로 못해요웬만하면 못합니다그런데 우리는 내 놔라!’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들이 아주 교활해요. 10개 20개 100개를 내 놔버려요여기서 찾아가라고 말입니다.

선 여의주가 다 똑같은 데요다 똑 같아요그렇지만 부처님의 지혜로 딱 찾아와요그래서 그 사람의 정수리에다가 넣어가지고 믹서시켜 줘버려요

그렇게 하고몸에 빙의된 천마는 조복받아 가지고 지장궁으로 그러니까 명부로 보내버려요논죄를 해가지고 지옥을 가게 되요

그 많은 집단들이 전부 도전해 올 때에는 그 집단 모두를 지장궁으로 보내버리는 거예요그만큼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힘이 있어요

그러면 부처님이 가지고 있는 그 큰 힘의 정체는 뭐냐그것은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이예요.

그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으로 순식간에 그 집단을 전부 포위시켜버려요그래서 그 무량광은 고열로 만도(억도()로 올려 버려요

1,000℃ 2,000℃ 3,000가 아니라 1℃ 2로 올려버려요그러면 그 영체가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우면서 그 집단을 조여 가요그러면 전부 항복해요이건 지금 밀장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많은 부분을 여러분한테 도 말 못하지요이런 밀장을 들어보면 정법으로 오지 않을 수가 없어요안 올 수가 없는데이것을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이것은 이야기할 수가 없어.




출처/현지궁 현지사  2011.11.20.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