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올바른 자녀교육/ 관음태교

올바른 자녀교육/ 관음태교

가끔 학교 폭력에 대한 방송을 듣습니다. 그래서 나는 교육전문가는 아니지만 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스님으로서 오늘은 내 소견을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좀 특별하지요? 스님이 오늘 조금 과장법을 쓰겠습니다.
학교 폭력에 대한 방송을 가끔 듣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나라 청소년들의 정신 상태가 썩었다.’ 다가 아닙니다. 다수의 청소년들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2세들의 정신이 죽었다. 무엇 때문에 몇 번씩이나 전쟁을 막아주는고?” 이 말 알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몇 번씩이나 전쟁을 막아주는고?”
이대로 방치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여러분 잘 들어야 됩니다. 모두 아들딸 있지요? 손주도 있고요. 잘~길러야 됩니다. 그렇게 예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예뻐도 속으로 예뻐해야지요. 지금 저학년으로 내려갈수록,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내려갈수록 학교 폭력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해 학생들이 우울증에 빠지고

왕따당하는 기분으로 자살을 시도하고 급기야 자살을 합니다. 대구에서만 반 년 새에 10명의 애들이 투신자살했습니다. 옛날에는 안 그랬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을까? 여러분 같이 생각해봅시다. 이건 너무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부모들은 밖에 나가서 피땀 흘려 일합니다. 애들은, 전부는 아닙니다. 앞에서 다수라고 했습니다. TV,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습니다. 폭력물이나 음란물을 즐겨봅니다. 이거 되겠습니까? 벌써 오욕락의 맛을 압니다. 그리해서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고 부모님

말씀 안 듣고 예의도 없고 버릇이 없고 부모님께 효도할 줄 모르지요. 부모 중한 줄 모르지요. 나라를 사랑하거나 성인을 공경할 줄 모릅니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아주 이기적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탐하고 어려움을 회피하고 편하게 살려고만 합니다. 거짓말을 합니다. 폭력을 배우고요. 이웃에 사는 불쌍한 사람을 연민히 생각할 줄 모릅니다.
다수의 우리 청소년들이 이렇습니다. 다가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렇게 된다면 이 나라의 앞날은 암담합니다.

“무엇 때문에 몇 번씩이나 전쟁을 막아주었는고?”
어떤 부처님 말씀이올시다. 우리는 이것을 심각하게 들어야 됩니다. 두 아들이 불과(佛果)를 증하기 때문에 많은 부처님들이 와서 계십니다. 전쟁을 막아주시고요. 여러분들은 아무도 모르지요.
부처님의 불력(佛力)으로 해서 이 나라의 국력이 신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국운융창(國運隆昌)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생은 다겁생으로 육도를 윤회하고 있습니다. 육도

중에서도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를 윤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 받아 왔지요. 그래서 중생의 마음은 탐진치, 오늘 처음 오신 분은 잘 모르실 거예요. 탐진치(貪瞋痴), 탐욕을 간탐(慳貪)이라고 그래. 자기의 것은 아끼고 자기의 것만 챙기고 자기만을 알고, 탐욕. 또 ‘욱!’ 하는 성질인 화(禍), 화를 잘 내고. 진에(瞋恚), 진심(瞋心)이라고도 해. 또 우치(愚癡), 어리석은 마음. 이 탐진치라는 세 마리의 독사가 내 마음 안에서 자라고 있다니까요. 중생들의 마음 안에서. 스님이 언젠가 탐진치를 독사로 비유했잖아요.

세마리의 독사를 키운다니까요. 세 마리의 독사가 우글거리며 살고 있다니까요. 내마음속에 활개치고 산다니까요. 요놈을 잡아야 되는데 요놈이 커요. 그리고 그 삼독심(삼독)의 분신이라고 할 백 천 가지의 번뇌 망상이 중생들의 마음에 들끓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윗물이 맑지 않으면 아랫물이 맑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 컴퓨터에 빠져 있습니다. 폭력을 봅니다. 심지어 음란물을 보고요. 그러면서 미래에 행복하기를, 부귀영화 하기를 꿈꿉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오욕락을 만끽하고 싶어 한다 그 말이어요. 오욕락(五慾樂)알지요?
식(食慾)-먹는 것 밖에 모르고
색(色慾,性慾)-여자밖에 모르고, 여자만 탐하고
명(名譽慾,權力慾)-명예 권력을 꿈꾸고
재(財物慾)-재물을, 돈을 많이 벌려고 하고
수(睡眠慾)-편안하게 살려고 하고, 안주하려 하고.
그런데 복이 없는데 욕망대로 됩니까?

사실 중생은요 누구나 부귀영화를 꿈꿉니다. 장래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부귀영화를 꿈꾸고 구하는 목적은 오욕락의 추구, 이 다섯 가지의 향락을 만족하기 위해서입니다. 청소년들의 정신상태가 이렇게 썩었는데 이것을 좌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치유할 것인가? 그러려면 우선 그 원인을 찾아봐야 됩니다. 원인을요. 앞에서 스님이 이야기했듯이 다겁생으로 윤회하면서 업을 지어 윤회하다가 보니까 마음 속에 삼독과 온갖 번뇌망상이 들끓고 있어요. 이것이 기본 원인이어요.

그런데 이보다도 우리가 주변에서, 지금 이 나라가 산업화 사회가 된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40~50년? 70년대 전후부터이니까 한 50년 되었지. 그래가지고 가족이 핵가족화 됩니다. 산업화 사회가 되다가 보니까 필연적으로 핵가족화 되요. 부모님을 놔둬버리고 가족이 따로 나가서 부부만 살아. 서울로 서울로... 그러면서 아들딸 하나 둘만 낳아. 또 그 당시에는 산업화하려니까 정부시책이 산아제한(産兒制限) 했어. 많이 낳으면 못 먹이고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둘 낳기를 권했어. 하나둘 낳으니까 그냥

금지옥엽(金枝玉葉)이어. 아들딸 하나 낳으니까 금지옥엽이 되어. 그러니까 부모들은 자식이 어떻든 무슨 짓을 하든 그저 오냐오냐 하며 키워. 과잉보호여 과잉보호. 사람 만드는 교육은 실종되어 버렸어. 문교부라고 하지요. 지금은 교과부라고 합니다. 교과부 당국자는 철학이 없어. 학교에서는 도의교육 인성교육이 없어. 오직 상급학교 대학진학을 위한 지식교육 진학교육만 있어. 물론 부모나 학생들은 저기 유대민족인 이스라엘처럼 신에 대한 믿음, 정~말 철기둥같은 그 믿음, 그런 믿음이 없어. 가장

바람직한 믿음은 부처님에 대한 믿음인데, 부처님에 대한 진짜불교에 대한 이해가 없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 지금까지 2600년 동안 그랬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제고하는 것은 지금이어. 지금. 영산불교가 탄생하면서 ‘부처님은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시더라!’하고 선언하고 나온 거예요 .
스님이 여러 번 말을 했지만 지금의 불교는 너무너무도 왜곡되어 있어. 경전을 보면 독소적인 항목이 많아. 그것에 바탕해서 교리가 짜여 진 거예요. 그래서 불교 교리는

다시 써야 돼. 내가 주장하는 것이 그거예요. 크~게 보자면 한 네 군데에서 완전히 왜곡되어 있어. 지금 모르고 있어요.
부처님이 계신지도 모르고, 부처님이 얼마만큼 위대한 어른인 줄 전혀 몰라. 얼마만큼 큰~능력을 지니신 줄 몰라. 부처님이 계신 줄 몰라.
자력으로 수행하면요 윤회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삼악도로 떨어질 뿐이어. 삼악도로 떨어질 뿐이어. 부처님의 가피 없이는 우리는 윤회에서도, 나아가서 삼계탈출 한다?

불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한 거예요. 우리는 이것을 잘 알아. 그런데 2600년 동안 이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
‣그리고 불교? 종교학자들이 불교를 무신론 유물론자들의 철학과 거의 같은 반열에 놓고 봐.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저 세상도 없고 지옥 극락 없고 영혼 없고. 이렇게 봐. 지금까지의 불교가 그렇게 비쳐졌어. 무아(無我)라고 하는, 정말로 가장 중요한 그 무아법(無我法)이 잘못 전해 내려 와가지고 이 현상세계의 모든 법이 인연으로

화합되었으니까 그건 공(空)이어. 무아(無我)여. 그것을 갖다가 저기 본체계에까지 적용해가지고 나(我)가 없다는 거예요. 너도 없고 영혼 따위가 없다 그거요. 어려운 말로 ‘자아와 영혼이 없다’ 그래. 여러분 알아듣겠습니까?
우리 신도분들은 알아들을 거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잘 모르지? 지금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불교를 잘못 알고 있어. 그래도 어느 불교학자나 어느 큰스님이 ‘정말 진짜 불법은 그것이 아니다!’고 지금까지 외치고 나온 사람이 없었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영산불교 현지사의 법문은 다릅니다 여러분. 진짜 불법을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잘 들으십시오.
중생이 육도에 윤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 알아야 됩니다. 사실입니다. 몸을 분해를 해보고 아무리 가죽을 벗기고 다 분해를 해봐도 없지요. 주인공 없지요. 현상세계에서는 실체가 없어요. 없어요. 그러나 내 주인공, 나(我), 생각하고 행위 하는 주체? 없어요? 말도 아니지요. 없다면 생각 못하는 거예요. 내 주인공이 없다면 인간 구실을 

할수 없어요. 사유할 수가 없어요. 내 주인공이 없으면 판단할 수도 없어요.
나(我)가 없으면 자, 나(我)가 없으면 뭣 때문에 살고 뭣 때문에 수도를 하고 보시를 하고 착하게 살려고 합니까? 저 세상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나(我)가 없다면, 여러분 나(我)가 없다고? 이것을 상식으로 생각해 보세요. 나(我)가 없다는 말이 통하는가를요. 일곱 살 먹은 꼬마한테 물어도 나(我)가 없다고 하면 아마 저건 병신이라고 할 거예요. 머리가 돌았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불교에서는 나(我)가 없다는 것이거든.

무아(無我)를 그렇게 해석한다고요. 2600년 동안 그렇게 해석했어요. 그래가지고 불교가 이렇게 쪼그라들어버렸어요. 위대한 불교 부처님의 가르침이 왜소화 되어버렸어요.
‣지난 시간에도 아뢰야식을 이야기했는데, 식(識)이 어떻게 윤회의 주체가 됩니까? 식(識)이. 장소, 식(識)의 장소, 그러니까 몸뚱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몸뚱이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가 갖추어져 있어야 되요. 그래야 이 주인공이 지옥에 가서 벌을 받고 지옥이 무섭다 하고 소름이 끼쳐 벌벌 떨고, 하늘 가면 아주 좋아하고,

극락세계에 가면 영원히 거기에서 살고 싶어 하고... 눈도 있고 귀도 있고 입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식(識)만이 가지고 식(識)이 어떻게 윤회할 수 있겠습니까? 식(識)이라는 것은 이 몸뚱이, 근(根)을 가진 이 몸뚱이가 없으면 식(識)은 죽어버려요. 살 수가 없어요. 존립할 수가 없어요. 더 자세히 말하면 몸뚱이하고 대상 경계 즉 이 세상이 있어야 이 식(識)은 활동을 시작하고 존립합니다. 그런데 유식에서는 식(識)이 스스로를 변현해 가지고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고... 그렇게 생각한다 그 말이어. 식(識)이

어떻게 그럽니까? 식(識)이? 식(識)은 식 자체만으로는 존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식을 담고 있는 그릇, 몸뚱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몰랐어요.
‣영혼이 왜 없어요. 영혼을 담고 있는 몸뚱이가 있다니까요. 그것을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영혼체라고 그래요.
방금 얼핏 말씀드렸지만, 유대 이스라엘인들이 신봉하고 있는 유대교, 또 하나님 아담 애와(하와, 이브)로부터 쭈~욱 나와 가지고 세 갈래로 나갔잖아요. 유대교가 나오고

기독교가 나오고 이슬람교가 나온 거예요. 그런데 이 세 종교가 서로서로 반목을 하고 적대시합니다. 원수로 압니다. 힌두교까지 이 네 종교는 세계적인 종교인데 다~창조를 이야기해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는 거예요. 힌두교는 범(梵, 브라흐만)이 전변(轉變)했다니까 하나의 창조설이어요. 그런데 불교는 아니어요.
끝까지 파헤쳐 보니까 아니더라 그거야. 우주 만물을 낸 것이, 우주 만물이 나온 곳이 어디인 줄 압니까? 우주본체인 공(空)이라고 그래요. 공(空)이라고 해요. 공(空)에서 

온거예요. 공(空)은 도를 이루어 놓고 보면 허공같이 완전히 비어 있어요. 완전히 비어 있어요. 아무리 봐도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입도 없고 몸뚱이도 없어요. 눈도 있고 코도 있고 몸뚱이가 있는 신이 있다면 우리가 창조론을 긍정해야지요. 없어요. 우주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는 하나님은 없어요. 없어요. 그 공(空)에서 온 거예요. 공(空)에서 모든 것이 나와 가지고 서로 의존적인 관계에서, 서로 의존적인-저놈이 없으면 나가 없어. 살 수가 없어. 서로 의존의 관계 속에서 인(因)이 되고 연(緣)이 되고 해가지고 만물이

생멸하는 거예요. 이것을 연기법(緣起法)이라고 그래요. 연기법이오, 연기법밖에 없어요. 하나님 없어요. 불교는 그것이어요. 이게 맞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은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아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아요. 이것을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그래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아요.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있고, 나쁜 일을 하면 고통이 와요. 이것을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라고 그래요. 하나님이 있어서 우주 만물을 만든 것이 아니고, 내가 내 운명과 내 건강과

몸뚱이와 내 환경 모두를 만든 거예요. 내가 만든 거예요.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거예요. 이게 불교예요.
자, 이야기하다가 그냥 다른 데로 많이 흘러갔는데... 우리 불교에 대해서 진단을 한 것입니다. 진단을 그렇게 하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짊어질 튼튼한 버팀목을 할 수 있는, 즉 훌륭한 자질을 지닌 자녀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훌륭한 자질을

지닌 인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 까? 이것을 우리는 생각해봐야 됩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베겨 이겨내고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한 유대민족처럼 말입니다. 유대민족은 1900년 동안이나 나라를 잃고 집시처럼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대민족 이스라엘 민족이 1,500만명 정도 되어요. 1,500만명이 되는데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족들이 한 절반은 되어요. 이스라엘에 그러니까 자기나라에 절반이 있어요. 국제연합이 탄생되면서 나라를 찾은 거예요. 1900년 동안 온갖 박해와 핍박을 받고 산 민족이

유대민족입니다. 지금부터 70~80년 전만 해도 독일 나찌에 의해서 600만 명이 희생됩니다. 600만 명이요. 독일에서만이요. 크고 작은 핍박 고난을 당하면서 살았어요. 슬프게도 살았어요. 그 유대민족이요. 그런데 70~80년이 지난 오늘날 그 유대인들이 세운 이스라엘이 얼마만큼 무서운 나라가 된 줄 압니까?
미국을 먹으면 세계를 먹는 거예요. 그런데 그 유대민족이 미국을 먹었다고 보는 거예요. 미국을 먹었다고 봐요. 오늘 많은 시간이 없어서 간단간단히 해나가는데 이거 

다른길로 가서 말을 못하겠네.
세계 곡물, 쌀 밀 옥수수 등 이 곡물, 앞으로 곡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먹고살 것이 없으면 죽지요. 미국의 곡물, 오일(석유), 정보(신문 방송 등), 금융 등을 거의 지배하고 있어요. 미국 정치인들의 정치자금은 유대 재벌에서 나온다고 그래요.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 정부인 유대재벌, 보이지 않는 정부에서 낙점된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된다고 해요. 지금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성장했어요.

또 유대인들이 노벨상을 독점하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노벨상, 1년에 7~8명을 각 부문에 발표하잖아요. 유대계 애들이 ⅓은 먹어요. ⅓을 찾아가요. 지금까지 그랬어요. 이것은 교육에서 온 결과라고 합니다. 교육. 유대 이스라엘 민족은 볼 것이 없어요. 나라가 좁고 지하자원이 없어요. 국민 수도 얼마 안 되어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민족과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국민이 우리나라 남한 인구의 ⅓정도입니다. 그것밖에 안 되어요. 그런데 이 조그마한 나라가 1900년 동안 그 많은 나라에서 핍박을 받고 산 

그불쌍한 민족이 각 부문에 가서, 각 부문-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 들어가서 최고의 정상인물로 우뚝 섰어요. 그 이스라엘 유대 어머니들은요, 이 애들 그러니까 영유아 청소년 등 그 애들 교육에 심혈을 다 바쳐요. 심혈을 다 바쳐요. 학교 성적은 둘째예요.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학교 성적이지. 그런데 유대 어머니들은 그렇지 않아요. 사람 되는 것을 가르쳐요. 그 사람은 야훼, 여호아, 하나님을 믿어야 되요. 꼭 하나님을 믿어야 되요. 성서(聖書), 거기는 구약인데 성서를 신봉해요. 우선 가르침이 거기에서

부터 출발해요. 그래가지고 자기들이 당한 설움을 2세들, 우리 자식들은 그런 설움을 받아서는 안 된다 해가지고 어떤 고생에도 굴하지 않는, 어떠한 고난도 극복하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줘요.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어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여행을 했답니다. 부자는 물론 돈이 많으니까 트렁크에다가 다이아몬드며 황금이며 보석이며 가득 넣어가지고 여행을 한 거예요. 그런데 가난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어요. 가진 것 없지요.

없지만 지식 하나만은 가지고 있었다 그거라. 교육을 받아서 많은 지식을 얻었단 말이어요. 지식 하나만 갖고 있어. 그런데 그 배가 폭풍을 만났어. 폭풍을 만났단 말이야. 폭풍을 만나가지고 가라앉아 버렸어. 두 사람은 겨우 목숨만 간신히 건졌단 말이어요. 자, 이 두 사람, 누가 더 부자입니까?
그러니까 뭐가 중요합니까?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지요? 그래서 유대 부모님들은 그것을 알아요. 그래가지고 어릴 때부터 태교부터 신에 대한

성구(聖句)를 읽어주고, 태어나면 그저 바람직한 사람으로 키워요. 부모를 알고 나라를 알고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열심히 일하고, 어떤 고생에도 굴하지 않고, 그러려면 지식이 필요하고 지혜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교육, 교육이 제일이다 해가지고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유대교에, 그 유대민족 유대교의 가르침에 이러한 것이 있습니다.
만일 자기의 아버지와 스승이 해적에게 잡혀가서 노예시장에 팔려갈 경우,잘들으세요

아버지와 스승이 팔려갈 경우, 그에게는 한 사람을 사들일 돈밖에 없다면 우선 스승을 구해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단순히 자신을 이 세계로 데려온데 불과하지만 스승은 인간을 영원의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그럽니다. 재미있지요?
그만큼 교육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교육을. 그들이 1900년 동안 당해가지고요.
TV게임을 본다? 컴퓨터에 빠져 있다? 유대의 어머니들은 그 꼴을 못 본답니다. 만약에 자식들이 그런 짓을 하면 회초리를 들어요. 용서가 없어요. 그렇게 크면 안 된다

그거예요. 그것은 정신을 죽이는 것밖에 없어. 정신상태가 썩어버린 거예요. 그것 봐가지고 거기에 퐁 빠진다면, 거기에 뭣이 나옵니까? 거기에서. 폭력 나오지요. 심지어 음란물도 본대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용서가 없지요.
우리 어머니들, 스님 말씀 유념해야 됩니다. 여러분 유념해야 되요. 하나 낳으니까 자식이 예쁘고 손주가 예뻐. 잘하든 못하든 오냐오냐입니다. 아침 10시에 일어나도 오냐. 네가 최고야. 먹고 싶다는 것 다 해주고. 온갖 과자 캬라멜 다 사주고. 이가 썩든 말든

다음은 생각 안 해. 예쁘니까 그저 그냥 전부 네가 최고라고 그래. 그렇게 키우니까 어떻게 되느냐?
우리 저기 신도 아들놈 하나가 있어. 그놈 생각이 납니다. 그 이름을 말할 수 없네요. 어머니 아버지가 왔을런지도 모르니까. 그 꼬마가 7살 8살 때 내가 봤는데, 아버지를 ‘너’라고 그래. 야 이 자식아! (허~)뺨을 때리고 해. 그래도 예뻐서 이거 최고여. 아! 이렇게 키우니 이거 어떻게 됩니까? 그런데 그놈이 벌써 컴퓨터에 빠졌더구먼. 한 

10년전이어요. 우리 신도 애인데. 그래서 내가 지금 생각하지. 내가 방송을 통해 이 학교폭력을 들어보고 그 애는 큰일 났다 그거야. 그 애는 큰일 났어. 그 당시 나이로 벌써 컴퓨터에 빠졌는데. 어떻게 그 부모가 그저 그냥 예뻐 죽겠는데. 하나밖에 없어. 외동아들이야. 꾸중할 수가 없어. 회초리? 그 집에는 그런 건 없어. 그런 단어도 없어. 그저 예뻐. 지금 어떻게 되었겠어?
이미 중독을 넘었지.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요? 이 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지금

그렇게 되어있다니까요. 이 애들이 군에 입대하면 어떻게 됩니까? 국가관이 없는데. 군인을 갔다? 탈영 하지, 자살하지.
유대민족은 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면 외국에서 사는 유대인 청년들이 비행기를 타고 달려가요. 지원을 해서 군대에 들어가요. 그~무서운 훈련을 이겨내면서 정말로 강인한 군인정신을 익혀요. 나는 우리나라 군대? 아이휴!~ 나는 못 믿어요. 이번에 학교폭력을 방송을 들어보고 나는 믿을 수 없어. 그런데 저 위의 저쪽(북한)은 어떻습니까?

지독히 가난하고 어렵지요? 거기에 찌들어가지고 거기에서 이겨낸 애들이에요. 무섭게 훈련시켜요. 전쟁이 일어나면 큰일이어요. 그 애들은 일당백이어요. 나는 염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미국이 버티고 있고, 또 지금 이 나라에는 부처님의 아들이 두 분 있어요. 그것을 몰라요 여러분. 근면하고 예의바르고 부모님을 알고 나라를 알고 불의를 보면 정의감이 있어야 되고, 우리의 청년들이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이런 교육이 없단 말이에요. 이런 교육이 없단 말이에요.

이제 그러면 원인을 찾았습니다. 또 바람직한 자녀들 상이 그렇고.
그러면 이제 방법을 찾아야 되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부모가 각성해야 되고, 정부 정책당국자가 각성해야 되고, 학교 교사가 의무감을 갖고 애를 정말로 인간다운 정말로 바람직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요. ABCD가르치고 XY가르치는 이것이 다가 아니어요. 이것이 다 아니어요. 먼저 사람 되어야 되요. 사람이 되어야 되요.

다음 세상이 있어요 여러분. 지옥 있어요 여러분. 짐승도 되고요. 그러니까 착한 사람 만들어야 되요.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어야 되요 여러분. 나는 생각해봤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관음태교를 이야기합니다. 관음태교(觀音胎敎). 이 관음태교를 해야 됩니다. 관음태교를 하되 답게 해야 되요. 하루에 배만 서너 번 문지르고 관음태교 했다고? 10달? 답게 해야 되요. 관음태교를 영산불교에서 가르치는 대로만 하면 참~한 아들딸 낳아요. 덕이 있고 성품이 대단히 착하고 불심이 있고 총명하고, 그리고 반드시 

영재가되고 인재가 될 그런 애를 낳는다고요. 그래서 관음태교를 여러분한테 권합니다. 권합니다.
저 애들 이스라엘 유대민족은요 물론 태교를 해요. 하나님 야훼신앙이 있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요? 하나님 없어요. 인간과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 없어요. 여러분! 영산불교에서 단호히 이야기합니다. 지금 불교에서는 무신론, 불교는 신이 없다고 하지요. 이거 모기소리만 해. 밖으로 못나가. 말이 자신이 없어. 모기소리만 하다니까요.

그래가지고 신도분들이 확신을 갖습니까?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안 그러지요. 정말 힘주어서 확신을 갖고 말합니다. ‘하나님 없어요!!’ 여러분. 내가 내 모두를 창조하고, 그리고 우리 중생들도 각자 자기의 운명이나 모~든 것을 창조하고 이 세계 이 세상을 만든 거예요. 내가 만들어서 내가 뿌려서 내가 거둔다니까요. 하나님이 갖다준 것이 아니라니까요. 전생에 몹쓸 짓 많이 하면 악업을 많이 지으면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금생에 지옥을 통해서 오더라도 복이 없어요. 얼굴부터 복이 하나도 안 붙어 있어요. 

뭣을하려고 하면 안 되어요. 복 바가지가 조그만한데 욕심은 있어가지고 다겁생래로 내려오면서 그 마음 속에 탐진치 삼독, 독사를 비롯해서 졸개들이 우글우글거리고 있습니다. 자, 사실 탐욕 오욕 오욕락을 즐기려고 성공한다? 성공하고 싶어서 고등고시 합격하고 싶어서 국회의원 당선되고 싶어서? 뭣 하려고? 부귀영화가 보장되어 있거든. 부귀영화의 자리에 가면 오욕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바탕에는 오욕락이어. 그런데 그것이 무섭거든. 오욕락을 함부로 탐하면 영원히 영~원히 인간세계에 나올 수 없는

극무간지옥을 가거든. 극무간지옥을 가거든. 인간의 고통과 재능은 인연 따라서 인과의 법칙에 의해서 받습니다.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옛날 세 명의 불량배가 있었어요. 세 사람의 불량배가 있었어요. 탐심,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해서 끝내 파멸을 맞게 된 이야기예요.
자, 저녁이 어두워서 여관을 찾으니 여관이 없어요. 옆에 집이 하나가 있어요. 

들어가보니까 노파 혼자 사는 집이어요. 그래서 ‘하룻밤 숙박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하니까 착한 노파가 ‘그러십시오’ 하고 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삼일을 지내면서 하루 세끼를 전부 노파가 해준 밥을 먹고 이른 새벽에 노파한테 인사도 하지 않고 도망을 쳐버렸어요. 그러니까 노파는 너무 섭섭하지요. 너무 섭섭하지요. 분심이 일어나지요. 화가 일어나지요. 그래가지고 뒤를 쫓았어요. 기어이 잡아가지고 분풀이를 하려고 쫓아갔어요. 잡았어요. 그 불량배들한테 세상에 그럴 수가 있느냐 그거지. 세상에

그럴 수가 있냐? 인사라도 하고 갈 일이 아니냐? 그럴 수가 있냐  당신들! 너무하잖아!
그러니까 이 불량배 세 놈들이요 사람들이 모두 있는데 ‘아! 이 할머니 이 할망구 미쳤네! 치매가 걸렸나! 우리가 올 때 10냥을 주지 않았나 10냥을~’ 언제 줬어요? 10냥을 주었다고 우긴단 말이어요. 10냥을 주고 왔다고. 어허! 참 환장할 일이지. 노파는 환장할 일이지요. 그러니까 노파가 어떻게 됩니까? 이거 억장이 무너지는 거예요. 이것은 분통이 터지는 거예요.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나오니까 노파는 ‘더 이상 이 죽일

놈들하고 도저히 이야기할 상대가 아니구나’ 해서 점잖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들을 용서치 않으리라. 나는 너희들을 용서치 않으리라. 죽어서도 용서치 않으리라. 짐승이 되어서라도 이 한을 갚으리라’ 했어요.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 그 노파가 죽었거든요. 죽었어요. 뭣으로 태어난 줄 압니까? 황소로 태어났다 그래요. 황소는 뿔이 나지요? 뿔이 있지요? 세월이 흘러 어떤 날 묘하게 세 놈들이 머리를 맞대고 화투를 치고 있었는데, 이 황소가 지나가다가 어떤 것이 발동되었는지 그 경계를 당하면 옛날

업연이 성숙하면 그렇게 됩니다. 뿔질로 그냥 난동을 쳐버리니까 세 놈이 다 죽어버렸어요. 세 불량배가 죽어버렸다니까요. 그때는 상당히 늙었지요. 죽어버렸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 이제 또 본론으로 돌아옵니다. 태교, 태교는 일반태교가 있고요. 타력, 우리 저기 관음태교와 같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서 훌륭한 자녀를 낳으려고 하는 방법인 관음태교가 있어요. 그리고 교육이 있는 거예요. 교육. 교육의 힘은 큰 거예요. 여러분 과연

큰 거예요. 그러니까 정부 당국자도 교사도 학부모도 혼연일체가 되어서 정말로 교육을 잘 시켜야 되요. 교육 잘 시켜야 되요. 앞의 우리 신도 부모님처럼 이러 이러면 안 되어요. 상벌이 분명해야 되요. 카르마의 법칙이 뭡니까? 인과의 법칙이 뭡니까? 착한 짓 하면 상이 오는 거예요. 나쁜 짓 하면 벌이 오는 거예요. 이게 우주의 이법이어요. 그러니까 이 우주의 이법, 인과법칙, 카르마 법칙에 의해서 그 아들딸이 예쁜 짓 하면 크게 격려를 하고 정말로 치켜세워 주고, 어디 가서 거짓말만 하고 뭘 죽이기 좋아하고

훔치기 좋아하고 그러면 그 회초리만이 아니라 혼을 내야 되는 거예요. 혼을 내야 돼. 여러분 꼭 그래야 돼. 그냥 홀딱 벗겨놓고 물세례로 그냥...
금년 8월까지 6,700여 건의 학교폭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폭력 학생들의 그 사실을 학생부에다가 기재해 놓고 보니까 학교 폭력이 17%가 감소되었다고 그래. 그러는 거예요.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꾸중할 때에는 꾸중하고 매를 들 때에는 매를 들어야 돼. 그래야 되지 무조건 네가 최고라고 하면 자기가 왕자로 알아. 공주로 알아. 

모든사람은 자기를 그렇게 받들어야 된다고 알아요. 그런 잠재의식이 생기는 거예요. 잠재의식에 그렇게 깔리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놈이 나를 상전 대접 해야 되는데 나를 깔보고 문댄다? 화가 나는 거예요. 화가 나. 그런데 힘으로 해보려니까 안 되거든. 이제는 우울증이 걸리는 거예요. 그러다가 보면 자살한다니까요.
저 세상이 있다는 것, 육도윤회가 사실이라는 것, 이거 가르쳐줘야 되요.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 되고 나라를 위해서 내가 필요하다면 내 몸 바치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되요. 이 큰 가르침을 줘야 되요. 그럴려면 성인(聖人)의 일대기를 많이 읽혀 줘야 되요. 옛날 우리 때에는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이 소용없어. 저 상급학교 합격이 최고예요. 내가 말하는 이런 교육을 인성교육, 도덕교육이라고 해. 도의교육이라고 해. 불효오역이라든지 사바라이라든지, 그리고 국법을 어긴 그것에 대해서는 어떠어떠한 벌이 온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돼. 죄가 무엇인 줄 모르거든. 그러니까 죄악에 대한 과보, 이것이 이치라는 것, 진리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돼.

교사들과 정부당국자와 부모는 우리 자녀들을 정말로 사랑하려거든 ‘진짜교육’을 시켜야 돼. 진짜교육을 시켜야 돼. 그러려면 그 자녀하고 깊은 대화를 해야 돼. 대화 없이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문제아가 되면 대화하기 어려울 거예요. 이미 어려워. 반드시 대화로 풀어서 교화해 가야 돼. 대화가 없으면 안 돼. 재산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는 것을 알아서 오늘 오신 우리 신도분들, 현재 일부 어린이들이 놀이를 좋아하고 컴퓨터에 빠져있지만, 그러나 우리 학생들의 5~10% 정도는 괜찮다고 그래요. 이런

애들 때문에 이 국가가 지금 어떻게 어떻게 꾸려가고 있어요. 모두를 우수한 자녀로 만드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강구하고 그래야 되겠어요. 정치하는 분들이나 또 행정을 집행하는 정부당국자들, 정말 각성했으면 좋겠어요.
저기 정강정책을 봐도 이런 말을 한 것은 없더구먼. 이런 말 한 것이 없어. 안 되어요. 사람을 만드는 교육, 정~말 천만금을 주는 것보다도 더 중요해요. 이게 이게 제일인 거예요. 태교에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도 심어주세요. 영산불교신도부터 말입니다.

하늘사람도 3하늘 정도 가면 굉장히 안락합니다. 3하늘 정도만 가면 뭐든지 원하는 대로 되지요. 그런데 3하늘 사람들도 가끔 오욕락을 즐기는 인간들의 삶을 보면 마음이 흔들린답니다. 그래가지고 뛰어와요. 사람 몸 받아와요. 업을 짓다가 극무간지옥 가요. 여러분 잘 들으세요. 오욕락을 즐기는 것이 아닌 거예요. 이것은 타기해야 될 것들이어요. 오욕락, 아시죠? 사람이 되어야 되요. 사람이 되고 다음에 이 경쟁사회에서 이길 수 있는 지식, 중요하지요. 그것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애를 사람 만들

때에는 지식을 우선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교육문제에 있어서는 지혜가 필요해요. 지혜가 필요해요.
오늘 여기까지만 합니다.

자, 오늘은 스님이 교육학자도 아니고 교육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나는 이 나라의 앞날을 가장 걱정합니다. 정말로 걱정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영유아 또 뱃 속에서부터 교육을 시키자 해서 태교, 그래서 어린이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이스라엘 유대민족에 대해서는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지만, 뭐 뿌리가 영~외도인데 더 이상 소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 오늘 스님 말씀을 정말로 유념해서 우리 2세들 교육 잘~시켜주기 바랍니다.


출처/현지궁 현지사 (2012.10.7.일)자재만현  큰스님 춘천 법문중 발췌 



2013년 3월 22일 금요일

부처님은 계시다/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부처님은 계시다/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제주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 7대 자연경관의 도서. 2달 전 이 제주도에 현지사 분원을 냈습니다. 그 개원 기념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진짜 말씀을 여러분들한테 여기서 들려드리게 된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제주도 불자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오늘 이 자재 만현이 말씀드리는 법문 요지는 정말 마음 속에 새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 주먹만 한, 그 보다도 더 큰 보석을 캐가는 격이 될 것입니다. 꼭 그렇게 소득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감히 이런 비유로

여러분들에게 이 자재 만현의 법문 내용을 잘 들어주시면 좋겠다 하고 말씀드립니다. 아셨지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부산을 목표로 해서 간다면 그 길을 찾아야 됩니다. 그 길로 가야 됩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많은 길이 있지요. 인천으로 가는 길도 있고요, 목포로 가는 길도 있고, 영동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우리는 부산을 가는 직통 길을 찾아야 됩니다. 오늘, ‣인간은 도대체 무엇인가? 사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스님이 여러분한테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아주 쉬운 말로 해드리겠지만, 불교는 너무도 심오한 종교이고 그 철학이 너무도 깊기 때문에 좀 어려운 표현도 쓸 수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이 남은 생도 잘 살고 다음 생도 잘 살기를 바랍니다. 진정 그렇습니다. 윤회생사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윤회생사에서 꼭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서 더 공부도 많이 하고 선근공덕도 많이 쌓아서 왕생극락까지

해야됩니다. 왕생극락까지 해야 됩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여러분! 그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이 있지만, 부처님이 대열반에 드신 이후 2600년 동안에 불교는 대단히 많이 망가졌습니다. 많이도 많이도 위대한 불교가 왜곡되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스님이고 겉으로 보면 절이지요. 그러나 부처님께서 사랑해줄만한 스님은 참 드뭅니다. 지금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나는 조계종에서 40여 년 동안 몸을 담고 있었던 중앙상임포교사였습니다. 여러분이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무진장스님하고 나하고 상임포교사의 대임을 맡았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포교사이지만 주로 수행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오늘날의 불교가 너무도 땅에 떨어졌기 때문에 승행(僧行)이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해서 정말로 분연히 조계종을 떠났습니다. 계율을 생명으로 알고 지켜야 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부처님 공부를 하고 보살행을 하고 그리해서 계율이 반듯하고 선정에 들고 삼매에 드는 큰스님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큰스님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리해서 불교는

풍전등화(風前燈火), 지금 대단히 위태롭습니다왜곡되었습니다.
. 그래서 영산불교를 창교하고 조계종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염불이 정법이구나!’ 하는 것을, ‘염불이 정법이다!’  하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 그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지금부터 7년 전인 2005년도에《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을 썼습니다. 이것은 종래의 참선(參禪)이 아니라 선(禪)이 아니라 염불을 주장하는 염불수행을 주장하는 책이올시다. 3년 후에《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을 썼습니다. 그리고

금년에《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 개정판을 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꼭 읽어봐야 됩니다. 내가 썼지만 꼭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책입니다.
여러분! 자재 만현이 법문하는 오늘, 착한 우리 불자들이 사는 제주도 조천체육관에는 지금 현재 삼계지존이시고 남섬부주교주이시고 구원 겁 전에 불과를 이루시고 그 후에도 여러 번 사바세계를 오셔서 불과를 증하신 우리 교주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와 계십니다. 자재 만현이 오늘 제주분원 개원 기념법회를 갖는다고 하는 2시에

“내가 가리라!~” 하는 부처님의 말씀이 계셨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과거생에 복을 많이 지은 분들 같습니다. 오늘 우리 부처님께서 여러분에게 부처님께 진정으로 귀의하는 여러분이라면 많은 업장을 씻어줄 것입니다. 업장을 씻어주신다는 말은 여러분들이 많은 과거생에 지은 죄악업을 씻어주신다는 말입니다. 업장을 씻어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부처님이올시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십니다.
가령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지옥을 가는데 부처님의 가피로 많은 업장이 씻겨졌다면

그 사람은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우리 부처님은 그만큼 위대하고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닌 어른이십니다. 여러분! 이 스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마십시오.
기존의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이 마음 안에 부처님이 계신다고 합니다. 2600년 전에 반열반에 드신 우리 부처님께서 어디로 가신 줄 모릅니다. 사라졌는데 어디로 가셨나를 모릅니다. 그래서 선불교(禪佛敎)에서는 ‘내 마음이 부처’라고 하고 불교학자들은 법신(法身)을 가지고 부처님으로 해석하고,

포교사들은 2600년 전 석가모니부처님을 부처님의 모두로 알고 법문을 합니다.
그런데 스님이 여기에서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부처님은 마음 속도 아니고 마음 밖도 아니고, 있다 없다를 초월한 무아 속 저 절대계 상적광세계에 무량광 빛의 몸으로 여여히 계십니다.』
공부를 실답게 잘 하는 스님은 선정에 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스님이 말씀했지요. 21세기 지금 이 세상에 선정에 드는, 계율이 반듯하고 선정에 들만한 스님이 드물다고

말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계율이 엄정하지 못해서 그럽니다. 계율을 생명처럼 지키고 공부를 잘하면 선정에 듭니다. 선정에 들면 교가에서 이야기하는 색계 무색계 하늘에 납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색계 무색계하늘을 성중하늘이라고 이름합니다. 성중하늘에 납니다.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면 깊은 선정에 들어서 아라한이 됩니다. 윤회생사를 벗어날 수 있는 아라한이 됩니다. 아라한이 되어서 우주본체인 공(空)의 진면목을 투철히 보고 깨쳤으면, 이제 공(空)안에는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으면, 본체인 공(空)은 허공과 같이 텅 비어있거든요. 없습니다. 어떤 실체도 없습니다. 그렇게 보았으면 이제 무아행(無我行)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아행으로. 나(我) 없는 수행을 해가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두타행이라고 합니다. 두타행. 나(我) 없는 수행을 하되 육바라밀 수행을 해야 되는 거예요. 보살행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아라한을  넘어서 무루대아라한이 될 수 있고, 그리고 보살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살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그 길은 너무너무도 험난합니다. 너무너무도

험악합니다. 서울에서 부산 가는 길을 알았는데 처음에는 갈만하더니 정글이 있고 함정이 있고 늪이 있고 호랑이 사자 늑대 독사 등이 우글거리고, 전갈이 있고 귀신이 있고 그래요. 이것을 통과할 수 없으면 보살과를 이룰 수 없습니다. 왕생극락할 수 없습니다. 이 험난한 길을 뚫고 부산이라고 하는 목표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자기 인간의 힘으로는 정말 부족합니다. 내가 그것을 알았으니까요. 아라한까지는 될 수 있습니다. 아라한까지는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아라한도 어렵습니다. 더~공부해 들어가면 많은

마장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많은 마장이. 방금 그 마장을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호랑이라든지 독사라든지 늪이라든지... 이렇게 비유를 들어 말했는데요, 많~은 마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들만 들자면 원결영가가 있고 용신이 있고 천마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방해합니다. 이것들이 도저히 한 발자국도 앞으로 가지 못하게 방해를 합니다. 그래서 못갑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없는 세상에는 아라한 성자도 드문 것입니다. 아라한이 나오고 보살이 나오려면 부처님을 만나야 됩니다. 부처님을 만나야 되거든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경우가 있는데,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 에 써놨습니다.
‣2600년 전처럼 인연중생을 건지기 위해서 몸 받아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불신(佛身)으로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절대계에 무량광이라고 하는 엄청난 빛, 이 태양광하고는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태양빛보다도 더 밝은 빛을 자성광이라고 합니다. 자성광-마음의 빛, 원초의 

빛이 자성광은 태양광보다도 훨씬 밝습니다. 자성광보다도 백천만 배 밝은 빛이 무량광이올시다. 무량광이올시다. 삼매에 들어서 깊~은 삼매에 들어서 무량광을 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부처님을 뵐 수 있는, 자기의 불신을 얻을 수 있는, 성불할 수 있는 그 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량광을 봐야 됩니다. 그 무량광은 너무너무도 밝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60와트(W)의 전구에 수천억 볼트(V)가 들어오면 어떻게 됩니까? 전구가 터져버리지요? 그 무량광은 너무너무도 밝기 때문에 중생이 무량광을 본다면

아마 가루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성불할 수 있는 수행자가 깊~은 삼매 속에서 그것을 봅니다. 다음에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 열반하신지   2600년 이후로 부처님을 친견한 분은 사리불 수보리 존자 외에 한 분도 없습니다. 부처님을 친견할 정도로 깊~이 뚫어야 삼천대천세계를 손아귀에 쥘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는지를 알 수도 있고,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밝은 지혜로 알 수 있습니다.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놓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로 경청하시는 분은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부처님의 정법에 겸손하게 귀의해 들어오면, 그 사람은 호박만한 진주 보석을 얻어갈 것입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돌아옵니다.
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냐?
우리 부처님은 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한 일 많이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이건《아함경》

의 말씀을 축약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나쁜 일 하지 말고 나쁜 죄 짓지 말고 착한사람 되어서 좋은 일 많이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이것이 불교입니다. 왜 그러느냐? 저 세상은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불자인 여러분 중에서도 아마 이 문제에 대해서 확실한 신념이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믿지 않지요. 저 세상이 있다고 하면 믿지 않지요. 내가 공부해보니까 저 세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 세상이 있습니다. 착하게 산 사람은 좋은 과보를 받습니다. 다시 사람으로도 올 수 있고 하늘 세계로도 갑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업을 지어서 죄를 지어서 삼악도로 갑니다. 지옥으로 갑니다 여러분. 지옥의 형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소름이 끼쳐서 말할 수 없습니다.《지장경》에 나오는 지옥, 지옥의 수는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나하나의 지옥은 이 사바세계만큼 넓습니다. 온갖 지옥이 있습니다 여러분. 스님의 이 법문 말씀을 정~말 믿어주십시오 여러분. 이 세상의 지옥살이는 저 죽어서 가는 지옥과 비교가 안 된다. 저 죽어서 가는 지옥과 비교도 안 된다.

‘불바다를 걸으라는 그런 감옥이 없지 않은가? 거짓 몸뚱이가 타는 그런 고통을 우리의 영체가 그렇게 느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지옥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서 육신이 갖히는 감옥 중에서 불바다를 걸으라는 그런 감옥 없지요? 감옥살이에서 불바다를 걸으라는 감옥 없지요? 지옥에서는 거짓 몸뚱이가 타는 그런 고통을 우리의 영체가 느낀다고 해요. 지옥은 그래요.
사람이 명(命)이 다하면, 살아야 할 업을 다 살면 죽게 되어 있습니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죽을 때 위에서부터 냉촉(冷觸)해지면, 차가와지면 배까지 무릎까지 발까지 차가와지면 삼악도(三惡道, 지옥․아귀․축생)로 갑니다 여러분. 심장에서부터 차가와져서 머리 쪽으로 차가와지면 사람이 되거나 하늘세계에 가서 나거나 아라한이 되거나 무루대아라한이 되거나 보살이 됩니다. 그런데 이 몸뚱이가 냉촉 해졌다고 해서 죽은 것이 아닙니다. 이 몸뚱이 속에서 한 세상 사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내 주인공이 있습니다. 이것이 빠져나가야 죽었다고 합니다. 내 주인공, 나, 주인공, 이것이 내 몸에서

빠져나가야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지사에서는 영혼체 그럽니다. 영혼의 몸뚱이, 영혼체 그럽니다. 이게 내 주인공이올시다. 이게 내 주인공인데, 이 불교가 부처님의 무아설을 잘못 이해해 가지고, 잘못 전해져 내려와서 ‘무아(無我)다’ 해 가지고, 무아(無我) 제법무아(諸法無我),무아(無我)다 해가지고 ‘나(我)도 없고 너도 없다’는 말을 합니다. 크게 잘못 되었습니다.
자, 앞에서 부처님 계신다고 했지요? 지금까지는 부처님이 없다고 하거나, 마음이

부처다고 하거나 했는데 아닙니다. 실제 저 절대계에 빛의 몸으로 32상을 갖추고 삼천위의 팔만세행, 정말로 일거수 일투족이 법다운 지혜와 복덕과 모든 자비와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니신 이 부처님이 계신다고 말했지요. 스님이 말을 했지요.
이제 그 다음입니다. 이 몸의 주인공이 있더라 그거예요. 이 몸의 주인공이 있더라 그거요. 이 몸의 주인공이 빠져나가버리면 이건 죽었다고 한단 말이어요.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하더라 그거야. 이 주인공이 빠져나가버리니까 귀가 있어도 들리지 않고,

몸뚱이가 있어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건 완전히 나무토막이 되어버리더라 그거요. 이 주인공이 다시 들어오게 되면 살아나지요.
자, 이 주인공이, 이 육신이 한평생 착하게 살았으면 혹은 나쁘게 살았으면 그에 따라서 이 주인공이 여섯 세계 가운데 하나의 세계로 몸 받아 가게 됩니다. 이 육신이 이 몸이 죄를 많이 지었으면, 업을 많이 지었으면 이 주인공 영혼체가 숯검정처럼 아주 검습니다. 이건 지옥 갑니다. 내가 한평생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하게 살았으면 이 영혼체는

아주 맑습니다. 맑아요. 하늘 가지요. 그러니까 눈뜬 성자는 아는 거예요. 저 사람의 영혼체를 봐서 아는 거예요.
사람이 죽으면 이 영혼체가 이제 이 몸뚱이에서 빠져나갑니다. 빠져나가는데 명부(冥府)를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명부를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명부도 못 들어가요. 50% 정도 될 거예요. 명부도 못 들어간 이 영혼체를 무주고혼이라고 합니다. 무주고혼. 줄여서 무고혼, 중음신이라고도 말합니다.

자, 명부도 못 들어간단 말이에요. 업이 지중한 사람은 죽어서 명부도 들어가지 못해. 그러면 이 영혼체는 정말 생명체이거든요. 이게 진짜 생명체올시다. 내 주인공이고요. 생명체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되요.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되요. 먹어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살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무주고혼은 자손들한테 와서 빌붙어 삽니다. 자손들한테나 친한 친구한테 가거나, 배고플 때에는 인연 있는 자손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먹어요. 술을 좋아한다? 들어가서 술을 먹는 거예요. 유독 어떤

사람이 말술을 먹는다? 그건 틀림없이 어떤 술을 좋아하는 조상님 무주고혼이 빙의되어서 그런 거예요. 눈뜬 사람은 알아요. 저 사람 속에 빙의된 것을 알아요. 모든 욕구를 사람 몸 속에 들어가야 해결이 됩니다. 무주고혼은 춥고 배고픕니다. 무주고혼들은 춥고 배고픕니다. 그 세계는요. 가령 나쁜 병을 얻어서 죽었다고 하면, 병을 얻어가지고 고통 받다가 죽었다고 하면 그 무주고혼은 그 병을 앓습니다. 명부에 들어갈 때까지 앓습니다. 무주고혼들은 대단히 불쌍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집안을 보면 무주고혼들이
많아요.

그 다음, 이제 명부를 들어가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 명을 다 산 사람은 죽어서 명부를 들어가요. 명부를 들어가요. 염라대왕 있습니다. 49일 동안 열시왕의 논죄를 받습니다. 논죄를 다 받으면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수라 하늘 등 여섯 세계 중 하나로 결정이 됩니다. 하나의 세계로 가서 나게 됩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사람들이 삼악도로 가더라 그거예요. 대단히 슬픈 일이지요.

그런데 또 하나의 길이 있어요. 조상님들이 모두 무주고혼으로 있건, 명부에 들어가기는 갔지만 지옥으로 떨어졌건 간에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薦度齋)를 몇 번 봉행하면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으로 업장을 씻어 줘가지고 아래하늘까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천도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천도재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법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 법력 있는 큰스님이 지장보살을 부르지요. 지장보살이 그 천도재에 임석해야 됩니다. 최소한 그렇게 되면 그 천도재는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큰 법력이 있는 스님은 지옥에서 지옥에서 그것도 몇 번 천도재를 하면 지옥에서 조상님을 끄집어내어서 하늘로 보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법력이 있는 스님이 너무도 없기 때문에 천도재는 절에서도 삼가야 할 것이고, 우리 신도들도 조상을 사랑하고 위하는 그런 마음이 간절하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없는 천도재를 하게 되면 재산(돈)만 없애니까 그건 삼가 해주세요.
부처님이 천도재를 주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그러합니다. 네 번

천도재를 하면 하늘까지 올려줄 수 있습니다. 자, 한 150년 전에 어떤 큰 절에 주지도 살고 했던 스님이 늙어서 자기가 어떻게 살았나 하고 지난 날을 회고해 보니까 부처님의 경전도 공부 안했고 부처님 공부도 한 적이 별로 없어. 그래서 나는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틀림없이 지옥 갈 텐데, 어떻게 하면 나는 지옥을 면할까? 이게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래가지고《법화경》제23품〈약왕보살본사품〉을 보니까 소신(燒身) 공양을 하면, 몸을 불태워가지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 이 공덕이 대단하다는 말을 보고

‘야! 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중이 되기는 했는데 공부를 별로 한 적이 없어. 계율도 별로 지켰다고 볼 수도 없고. 나는 죽으면 틀림없이 지옥 갈 것 같아. 그런데 이 경전에 소신공양을 써놓은 대목을 보니까 햐!~희망은 있다. 바로 이 길이구나. 나 소신공양 해야지! 기왕에 죽을 거 라면 소신공양 해야 되겠다. 그러면 삼악도를 면하겠구나!’ 해가지고요, 그 노스님이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석유 한 통을 준비했고 새끼를 준비해가지고 어느 날 결심을 하여 몰래 뒷산으로 올라갔어요. 뒷산으로 몰래 올라가서 새끼를

풀어 자기의 몸을 소나무에다가 단단히 동여매고, 가지고간 석유통을 열어 몸에다가 뿌리고 성냥으로 불을 켜버렸어요. 어떻게 됩니까?
아래 큰 절 스님들이 있었습니다. 저기 중턱 산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앗 뜨거워!~ 나 죽겠다!~나 죽겠다!~’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큰 절 스님들이 모두 나와 가지고 가만히 들어보니까 노스님 목소리야 노스님 목소리. 올라가서 보니까 다 타죽어 버렸어. 이미 늦었어. 그래서 그 노스님이 그 큰 절 주지도

지냈고 해서 49재를 잘 모셔드렸습니다. 정말로 잘 모셔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끔 그 절에 머리가 살쪽히 돈(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어느 젊은 여인이 가끔 왔다 갔다 하는데 그 절을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비가 올 듯한 날에, 그 여인이 인근 산 어디를 다녔었는데, 그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요.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앗 뜨거워!~ 앗 뜨거워!~’ 한단 말이어. 가만히 보니까 그 여인이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다닌단 말이어요.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한 어느 노스님이 ‘야!~ 49재 우리가 잘못

지냈다. 저건 천도 안 된 것이다. 우리 노스님이 무주고혼이 되어가지고 저 미친 젊은 여자한테 빙의 되었어 지금. 다시 천도재(薦度齋)를 지내야 된다. 이제 진짜 천도재를 지내야 되겠다.’ 그래가지고 그 당시에 내로라하는 도인 스님을 초청했어요. 내로라하는 도인 스님을요. 대단히 법력이 장하다고 하는 도인스님을 초청해가지고 다시 49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많은 스님들이 열심히《지장보살본원경》을 읽고 지장보살 정근을 하고 1주일에 한 번씩 대재를 모시고 했어요. 마지막 49일째 되는 날 

그미친 여자도 잡아왔어. 잡아다 놓고 천도재를 모시는데 정~말 잘했어. 잘하니까 그 미친 여인이 하는 말이, 노스님이 되어가지고 하는 말이 ‘여러 대중 스님들! 참 고맙소. 나는 이제 천도가 되어서 명부에 들어가오. 다음 생에 내가 사람 몸 받아서 스님이 될 때에는 공부 열심히 하는 정말 훌륭한 스님이 되어야 되겠소. 나 같이 땡추 되지 마시오!’ 아 그 젊은 여인이 이러거든. 그런데 그 젊은 여인도 머리 살쪽한 것이 나아버렸어. 그런 설화가 있습니다. 내가 내려온 그 설화를 보고 가만히 점검을 했어요. 

점검을해보는데, 그 미친 여인은 나은 것이 아니어요. 나은 것이 아니어요. 그 순간, 그 순간은 온전한 정신이 돌아왔어. 그 노스님은 명부에 들어가기는 했어. 명부에는 들어갈 수 있었어. 그러나 삼악도로 갔어. 대개의 천도재가 그럽니다. 우리는요 사람 몸을 받아 태어나게 되면 반드시 죽을 때가 있어요. 태어나면 죽어요. 우리는 그러지요? 또 늙고 병들어요. 늙고 병들어요. 그리고 슬플 때도 있고, 어쨌든 근심 걱정이 끊어질 날이 없어. 그렇게 살지요. 그렇게 삽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죽으면 

내가지은 대로 가요. 지은 대로 가요. 노스님도 마찬가지에요. 자업자득이어요. 좋은 일하고 착한 사람 되어서 살면 좋은 대로 가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을 보세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있는가? 슬픈 일이어요. 좋은 일 많이 하고 산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좋은 일하려면 이 욕심을 버려야 되요. 탐욕심을 버려야 되거든요. 이 몸뚱이, 나(我)라고 하는 집착, 아집(我執)에서 벗어나야 되거든요. 그래야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사람이 드물어요. 적어요. 어려워요. 착한 일하기는 어려운 거예요.

자, 부처님께서 권하시는 착한 일이 있어요. 효도(孝道)예요. 효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거예요. 시부모도 부모님이어요. 시부모님한테도 잘해야 되요. 효도해야 되요. 지장보살님 말씀이어요.
“아무리 죄를 지어서 지옥 갈 사람이라 하더라도 부모님께 효도를 한다면 지옥 가지 않도록 내가 건져 줄 것이다. 내가 붙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하는 사업도 잘 되도록 큰 복을 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건 경전에 없어요. 내가 들은 지장보살님

말씀이어요. 그렇게 효도는 우리가 해야 될 덕이어요. 여러분, 살아계신 부모님한테 시부모님한테 잘해 드리세요. 돌아가셨거든 어떻게든지 그 영가를 그 조상님을 그 부모님을 좋은 데로 모시세요. 좋은 데로 모시세요 여러분. 여러분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지옥 안 보이지요. 지옥은 불과를 증할 정도의 경지에 가서 보이는 거예요. 모두 자기의 눈에 안 보이니까 지옥 없다고 하는 거예요. 마음속 상태를 가지고 지옥을 이야기해요. 극락 어디에 있느냐 그거예요. 서방극락정토가 어디에 있느냐 그래. 자기가

안보이니까 부인(否認)하지요? 앞에서 스님이 말씀했지요. 계율이 엄정해야 선정에 들어가고, 더~깊은 선정에 들어가고, 정말 깊은 삼매에 들어가고-이건 보살지에 들어가야 삼매에 들어갑니다. 더~깊은 삼매에 들어가고, 그래서 붓다의 경지에 가야 지옥이 보인단 말이에요. 내 주인공이 보인단 말이에요. 안 보인다고 해서 없다고 하거든. 안 보인다고 해서 없다고 합니다. 없다고 하면, 이것은 용서 받을 수 없어요. 많은 사람들한테 법 아닌 말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한테 법 아닌 말 진리 아닌 말을 하게 되면

그 과보는 무서워요. 그 과보는 정말 무서워요. 그 과보는 무간지옥을 가요. 며칠 전 우리 현지사에서 어떤 학생 천도재를 모셨습니다. 고등학생입니다. 우리 신도 아드님이어요. 자살했어. 아마 10층인가, 높은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해 죽었어요. 유학까지 갔다 왔어요. 그 아드님을 위해서 천도재를 하는데 우리 신도 아들이기 때문에... 그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 신도예요. 불자가정이어요. 자살하면 살인과 같습니다. 살인과 같은 거예요. 이건 중지옥 무간지옥에 갈 업인 거예요.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 현지사에 와서

천도재를 하기 때문에 부처님과 지장보살님한테 간~절히 청원을 드렸습니다. 지장보살님한테 청원을 드렸습니다.
‘지장보살님! 이 아이는 어쨌든 우리 어느 보살님 착한 보살님 아드님입니다. 이 아드님을 지옥으로 보내지 말고 다시 사람 몸을 받도록 해주십시오.’
어려운 청이지요. 이거 어려운 청입니다. 간~절한 청에 승낙했어요. 동양 쪽으로 부모님 잘 만나서 부잣집 장자 집으로 가서 태어나게 하되, 남자의 몸으로 또 건강한

몸으로 덕성이 있고 총명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서 원도 없이 잘 살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그랬어요.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두 번 더 천도하도록 해라. 이 아이의 전생은 이러이러해. 업이 많아. 또 금생에도 자살을 했지 않느냐. 이 업을 소멸해야 돼. 씻어줘야 돼. 그러니까 최소한 두 번 정도는 더 하라고 해라.” 그래서 날까지 받았습니다.
그 다음, 우리는 나라 사랑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나라 사랑. 부처님의 말씀이올시다. 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대통령이 누가 되든 정치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융창하기를 국운이 융창하기를 남북 간에 전쟁이 없기를 항상 부처님께 발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대한민국은 날로 융창할 것입니다. 남북한의 동족상잔(同族相殘)을 없애려고, 다시는 그런 무서운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기 때문에 우리 현지사는 38선 이북에서 30분까지 가는 그 심산유곡으로 갔습니다. 현지사는 춘천에서 30분 더 가야 됩니다. 38선 이북 훨씬 더 들어가야 됩니다. 그 많은 절터를 다 버리고 거기에다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 이번에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다가

약사 약사궁을 지었습니다. 거기는 또 현지사보다도 더 일선으로 갔습니다. 온갖 어려운 병, 현대의학으로는 나을 수 없는 그런 병고로 신음하는 이 나라 국민들을 위해서 그 약사궁을 지었습니다. 거기에 와서 불공을 하고 기도를 하고 약사부처님한테 매달리면 나을 수 있는 확신도 있고, 그런 보장도 약사부처님한테 받았습니다.
그래서 약사부처님께서 거기에 오셔서 상주하십니다. 좌우보처 일광 월광 양대 보살님도 오셔서 상주하시고, 동방만월세계 약사궁 정유리정토 저 세계의 1급 의사(醫師)들

전문의 보살들 98명이 와서 상주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을 또 말씀드립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준법(遵法)해야 되요. 국가의 법을 지켜야 됩니다. 우리는 준법해야 됩니다.
그리고 불쌍한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보살행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 이타행해야 됩니다. 공부만 해서 다가 아닙니다. 보살행해야 됩니다. 보살행만 해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보살행만 해도 서방정토에 왕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피땀 흘려 재산모아 가지고 뭣할 것입니까? 저 세상에 돈 한 푼 쥐고 못 가요. 자손한테 상속해도 별로 좋은 꼴 못 봐요. 좋은 일해야 됩니다. 선근공덕 지어야 되는 거예요. 보살행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지옥 갈 업을 지었다하더라도 삼악도를 면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 보살님들 스님들, 법의 계율을 지켜야 됩니다. 계율을 지켜야 됩니다. 최소한 오계 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최소한입니다. 오계 십선은 지켜야

됩니다. 그런데 오계 지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렵습니다. 30년 전 조계사 대법당에서 어느 큰스님이 법문을 하는데, 우리 조계종의 스님들이 1만 명 넘는데 오계를 지키는 스님이 있으면 나와 보라 그거예요. 오계를 다 지키는 스님 있으면 나와 보라 그거요. 없어요. 우리는 지켜야 됩니다. 오계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뭐가 오계냐? 오늘 시간이 없으니까 자세히 설명드릴 수 없습니다.
‣생명을 죽이지 말아야 되요. 생명은 소중한 거예요

부모, 큰스님, 사람목숨을 살해하면 극무간지옥 가요. 영혼체가 들어가는 12띠 동물을 죽이지 마세요.
‣도둑질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강도, 절도, 사기 행각... 이거 큰일 나는 거예요. 큰~ 죄예요.
‣사음(邪淫) ․ 간음(姦淫)입니다. 스님들은 한 번이라도 음행을 하면 지옥 가요. 부처님 말씀이어요.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 한 방울 떨어뜨리면 먹을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부처님은 그렇게 말씀하셔요. 스님들한테는 여자가 가장 무서운 계율이어요.

‣거짓말입니다. 
‣술이나 아편이나 담배... 등을 먹지 말라는 거예요.
이게 오계예요. 오늘 십선(十善)은 시간 관계로 약합니다. 다만 오계는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는데, 십선은 ‘해라! 해라!’ 입니다. 좋은 일을 해라 그거야. 나는 부처님께서 죽이지 마라고 그랬으니까 나는 안 죽인다. 계율 잘 지켰지. 이렇게 생각하지요.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크게 칭찬하지 않으셔요. 물론 생명체를 한평생 죽이지 않았단

말이에요. 대단하지요. 이제 살려줘야 되요. 방생해야 되요. 적극적으로 방생하지 않으면 십선계를 범하는 거예요. 이것을 대승계라고 그래요.
자, 지금까지 이 몸뚱이를 주관하는, 생각하고 말하고 행위 하는 주체, 그것을 본체(本體) 또는 기체(基體)라고 그래. 그것이 있어요. 있는 데도 스님들이 공부를 하지 않아가지고 이것을 모르고 제법무아(諸法無我)다고 생각해가지고 이 부처님의 말씀이 철두철미한 진리로 알고, 영혼체 ․ 영혼 없다고 불교에서 이야기한다. 영혼이 없다. 이렇게

주장하는 게 불교라고 알고 있어요. 더구나 영혼의 몸뚱이를 현지사에서 이야기하니까 이건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다 그거라. 이렇게 말을 해요. 아닙니다. 아니어요. 제법무아(諸法無我), 제행무상(諸行無常), 일체개고(一切皆苦), 이것은 현상계의 이야기예요. 이 몸뚱이를 아무리 아무리 분석해도 실체 없어요. 없어요. 교가에서 오온(五蘊)을 이야기합니다. 색․수․상․행․식 오온을 이야기하지요. 오온. 이 오온은 거짓이어요. 과연 그래요. 이 색(色),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이 몸뚱이, 이 몸뚱이는 지수화풍 사대로

이루어졌잖아요. 이 몸뚱이는 아무리 쪼개고 쪼개고 분석하고 분석해도 실체가 없어요. 없어요. 그렇지요? 또 이 정신, 수상행식(受想行識). 수(受)-감수, 대상을 감지하는 것, 상(想)-생각하고 판단하는 것, 행(行)-무엇인가 행위 하려고 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정신, 의식을 구성하고 있어요. 이 의식(意識)은 무상(無常)이어요. 생각은 무상해요. 금방 일어났다가 없어지고 금방 일어났다가 없어지고 그래요. 무상해요. 무상하다는 것은 실체가 없다는 거예요.

자, 이 몸뚱이.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육근을 갖추고 있는 이 사대(四大) 몸뚱이와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의 오온(五蘊)은 확실히 실체가 없어요. 없지만, 본체계의 영역으로 들어가 보면 연기(緣起) 이전에 내 주인공이 있어요. 여러분, 내 주인공이 없으면 생각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행위 못합니다. 내 주인공이 있으니까 하는 거예요. 진정한 생명체가 있어서 하는 거예요. 이 중심 주체 ․ 본체가 있어가지고 윤회할 수 있는 거예요. 본체가 없으면 윤회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 본체가 없으면 하루살이와 같이

태어났다가 죽어버리면 끝나는 거예요. 우리가 윤회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중심 본체 ․ 주인공이 있어서 가능한 거예요. 이 주인공은 대장경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이제 말씀드린 거예요. 이 주인공은 일찍이 태어난 적 없어요. 일찍이 태어난 적이 없어요. 절대자 창조주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도 아니어요. 우연히 생겨난 것도 아니어요. 이것은 인연 따라 이루어진 것도 아니어요. 무시겁(無始劫) 이전에 ‘스스로 있는 자존자’인 우주 본체인 공(空)과 더불어서 있었어요. 내 본체는요. 나(我) 주인공은요.

이것을 지금 몰라요. 스님이 이렇게 상당히 깊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我)가 없으면 누가 지옥 갑니까? 누가 천당을 가요? 누가 극락을 가는 거요? 나가 없으면 누가 붓다가 되고 보살이 되는 거요? 나(我)가 없는데 뭣 하려고 천도재 하는 거요? 영가를 보는 정도, 최소한 영가를 보는 정도라야 천도재를 지내야 되는 거예요. 귀신을 볼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느냐 그거예요. 그것 가지고는 태부족이지만 최소한 귀신, 영가, 하늘사람을 봐야 된단 말이어요. 우리

사람은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태어나면 죽는단 말이에요. 그 사이에 늙고 병들고 슬퍼하고 근심걱정하고, 이러다가 죽으면 명부에 들어가는 놈도 있고 명부에 못 들어가는 놈도 있어요. 명부에 못 들어간 사람은 불보살의 위신력 가피력으로 명부에 넣어주지 못하면 100년 1000년도 있어요. 100년 1000년 동안 배고프고 춥고 아프고 그래요. 여러분 부모님이 그렇게 계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명부에 들어간다고 하면 지옥을 가든지, 하늘을 가든지, 사람으로 오든지 합니다.

거의가 지옥을 다 가서 하루 만 번 살고 만 번 죽어요. 이런 지옥도 있어요. 여러분 열 손가락 손톱 밑을 바늘보다도 더 가는 대꼬챙이로 찌르는 지옥이 있어요. 지옥의 벌은 자동집행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봐요. 여러분 자신이 그 지옥에 가서 벌을 받는다고 생각해 봐요. 죄를 지으면 되겠습니까? 죄를 지으면 되겠습니까? 이제 뭐가 죄인 줄도 알아야 되요. 스님이 말했지요?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말... 죄목이 백천 가지 되요. 그러나 줄이면 오계십선이에요. 이것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이 생활 중에 잘 스스로를

다스려야 되요. 죄지으면 안 되어요 여러분. 까무러치면 그 벌이 정지가 되어요. 영체이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요. 그러면 다시 또 집행이 되요. 옥졸이 집행 하는 것이 아니어요. 자동적으로 집행이 되어요. 이 손톱 사이를 대꼬챙이로 쑤신다니까요. 여러분은 부처님의 진짜 법문을 들어야 됩니다. 많이 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나이를 보니까 지금 30대, 40대, 50대, 60대인데 그러나 늦지 않았어요. 부처님의 정법으로 귀의하십시오 여러분! 정말입니다. 부처님의 정법으로 귀의하십시오. 우리 부처님이 여기에

와계셔도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안 보여요. 참 희유한 빛이어요. 여기 오신 분들! 상당히 많은 업장을 씻어주셨기 때문에 정말 큰 복을 받아 가시는 거예요. 정법교단, 부처님이 와계시는 교단, 두 아들을 붓다 만들기 위해서 불신(佛身)으로 와계시는 이 부처님 회상, 정법교단으로 여러분! 용감하게 귀의하십시오.
인간은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태어나면 죽고,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죽고를 무수겁 이전 무시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제가 다하도록 우리는 그렇게 윤회전생

(輪廻轉生)을 해야 되요. 부처님 회상을 만나 여러분 귀의해서 이제 진짜로 신행 생활을 해야 되요. 이제 진짜 참으로 살아야 되요. 스님 가르침대로 여러분 살아야 되요. 그래서 꼭 금생에 윤회를 벗어나야 되요. 스승 없이 공부해서는 윤회 못 벗어납니다 여러분.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요. 늪이 있고 함정이 있고 호랑이 독사가 있고 악귀가 있어요. 말하자면 마장(魔障)이 있어요. 마장이 어마어마하게 방해를 해요. 공부를 잘못하면 여지없이 용신이 빙의하고 천마가 빙의하고 원결영가가

빙의해요. 이건 부처님 밖에 떼어줄 사람이 없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윤회생사를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 인간은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죽고를 무수히 반복하면서 윤회생사를 한다. 인간은 그래요. 윤회생사 하는 이유가 있어요. 까닭이 있어요. 왜 윤회생사 하느냐? 까닭이 있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탐욕과 아집(我執)이어요. 탐욕은 뭐냐? 온갖 욕심에 푹 빠져 있는 거예요.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요. 탐욕과 아집, 이게 나(我)라고 하는 생각 ․ 나에 대한 집착에서 탐욕이 와요. 

이탐욕과 아집을 떼어줘야 되는데 이 벽이 너무도 두터워요. 이 뿌리가 너무도 깊어요. 혼자 공부해 가지고는 안 되어요. 거기에다가 마장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서는 무아행(無我行)으로 나가되 이타행(利他行)으로 나가되, 그러니까 팔정도행을 하되 육바라밀행을 하되 플러스 염불해라. 칭명염불 해라. 부처님의 가피를 불러오는 칭명염불을 해라. 염불이 정법이다. 염불이 정법이다.
계율을 지키고, 경전 읽고, 염불을 해라. 이렇게 가르칩니다. 이러면 부처님의 가피를

얻어서 다겁생으로 지은 내 업장이 씻겨나가고 그 깊이 박혀 있는 탐진치의 뿌리가 뽑혀집니다. 탐진치의 뿌리는 부처님밖에 못 뽑아요. 마장을 막아주고 빙의된 것을 뽑아주고 하는 것은 부처님뿐이어요. 그래서 염불해야 되요.
우리 현지사 염불은 종래의 염불과 좀 달라요. 석가모니불을 칭명하게 되어 있어요. 왜 그러느냐? 모든 부처님의 아버지가 석가모니부처님이어요. 모든 붓다의 스승이 석가모니부처님이어요. 모든 삼계의 붓다는 우리 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의 아들들이어요. 그

그래서 우리를 부를 때 “아들아!” 하고 불러요. 현지사에서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칭명합니다. 칭명하되 먼저《금강경》을 읽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부처님다라니(비로자나총귀진언)가 있어요. 그 다라니를 독송하고 칭명을 하는 거예요. 또 반드시 발원하면서 해야 됩니다. 《금강경》을 왜 읽으라고 하느냐 하면,《금강경》은 팔만대장경의 골수예요.《금강경》의 이치가 굉장히 깊어요. 지금《금강경》을 구마라즙씨가 번역한 이후 수많은 학자들이《금강경》을 주해했어요. 주해서가 1,000권 2,000권

되어요. 앞으로 우리 현지사에서 나오는 주해서가 제일일 거예요. 보니까《금강경》을 통달 못했어요. 달관을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번역을 한 거예요. 선(禪)의 견지에서 번역을 하고 주해를 하고, 자기 종파의 견지에서 번역을 하고 주해를 해서 모두가《금강경》의 종지(宗旨)에 완전 부합하지 못해서 우리 현지사에서 지금 주해서를 내고 있습니다. 한번 탐욕의 늪에 빠지면 나오기 어려워요. 수렁 같아요. 늪과 같아요. 나오려고 나오려고 하면 더 깊이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 탐욕 오욕락을 좋아하면

안되어요. 젊은이들은 성공하려고 하지요. 성공하려고 하는 것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부(富)와 귀(貴)를 붙잡으면 거기에 빠져요. 취해요. 그래서 짓는 것은 업만 지어요.
저 하늘에 간 하늘사람들도 지옥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 사람들이 남섬부주 인간들이 사는 모양새를 보니까 오고 싶어요. 건강하고 덕성 있고 현숙한 아내를 맞이하고 아들딸 잘 낳고 다복하게 사는 것을 보고 하늘사람도 마음이 흔들려요. 잘 생긴 여자를 보면 마음이 흔들려요. 하늘사람은 욕심을 떠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사람 몸

받아 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탐욕에 물들면, 오욕락의 그 맛을 알게 되면 빠져들어 가더라고요. 이 수렁에 빠져 봐요. 늪에 빠져 봐요. 헤어 나오지 못해요. 헤어 나오지 못해요. 욕심, 조금도 용서 안 되어요. 이건 용납해서는 안 되어요. 욕심 끊어야 되요. 그래야 수행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대단해요.
세 명의 산도적이 있었습니다. 산적이 세 사람 있었는데 어느 날 수확이 대단했어요. 많이 강탈했지요. 세 산적이 패물과 돈을 가득히 빼앗었어요. 그래가지고 세 산적이

‘야! 한탕 먹자. 오늘은 한탕 먹자! 너! 저 아랫마을에 가서 말술을 받아와!’ 해서 이 사람은 말술을 받으러 갔지요. 이제 두 사람이 남았지요? 둘이 상의한 거예요. ‘야! 이 많은 패물 돈, 우리 둘이 나누면 얼마나 많겠느냐? 셋이 나누면 적어져. 지금 저놈은 말술 받으러 내려갔는데 오면 단칼에 죽여 버리자. 그러면 우리 둘의 것이어.’ 그러자고 했습니다. 마을에 술 받으러 간 도적은 무슨 생각을 했느냐? ‘야! 저 두 놈을 죽여 버려야 돼. 그래야 내가 이 패물을 다 소유할 수 있어. 방법은 뭐냐? 방법이 있다! 독약을

사가지고 술에 풀어 놓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말술을 사서 거기에다가 구입한 독약을 풀어 저어가지고 들고 온단 말이어요. 독약을 푼 말술을 들고 왔어요. 와서 탁 내려놓으니까 단칼에 그냥 목이 날아 가버렸어. 단칼에 날아갔지요? 두 놈이 어쨌습니까? 실컷 먹었지요? 먹어놓고 보니까 어쩌지요? 독을 풀어놨는데? 다 죽어버렸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사람 욕심이 그래요 여러분. 이 욕심이 죽이는 거예요. 우리의 진성을, 마음 참마음을 죽이는 거예요. 욕심 키워봤자 업만 지어요. 끝없는 욕심을

탐욕이라고 합니다. 탐욕의 한 요소를 갈애라고 해. 갈애. 사람이 왜 사람 몸 받아서 나오는 줄 압니까? 앞에서 조금 어려운 말로 탐애와 아집이라고 했지. 갈애. 이것 때문에 몸 받아 오는 거예요. 수행은 이런 것을 뿌리 뽑기 위해서 수행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벽이 너무도 두텁고 너무도 뿌리가 깊어요. 내 힘으로는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의 힘을 가피를 빌려야 되요. 부처님의 가피를 빌려야 되요. 부처님은 계시거든요. 계시는 것을 현지사 큰스님들이 2600년 만에 발견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금강경》읽고, 참회하면서 다겁생의 죄업장 소멸을 발원하면, 그리고 죽을 때 민폐 끼치지 않고 바람같이 죽기를 발원하면, 편히 잠자듯 갈 것을 발원하면 그렇게 들어 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1년 전에 하신 말씀이어요.《금강경》읽어야 되요 여러분.《금강경》읽어야 되요.《금강경》읽고 칭명염불 해야 되요.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은 이 공부를 잘도 해요.

내가 잘 아는 어느 큰스님이 죽었어요. 나는 도반이고 해서 이 큰스님이 죽어서 어디에 갔나? 내 견처로 보면 높은 하늘에는 태어날 것 같아서 물어봤어요. 그런데 실망했어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큰스님인데 4하늘 밖에 못 갔어요. 하늘도 6하늘이 있습니다. 각 하늘에도 또 9개의 층이 있어서 모두 54하늘이 있습니다. 4하늘이면 약20번째 좋은 하늘이어요. 54 높은 하늘에서 20번째 정도일 거예요. 그 정도 밖에 못 갔어요. 내가 법문한 지가 한 7년 되어요. 산문을 열어서 우리 신도를 받은 것은 6년밖에

안되어요. 그런데 많이도 많이도 우리 현지사로 현지사로 찾아와 신도가 되었어요. 우리 신도분들은 한 5,6년 동안 부처님 공부 잘~하고 있어요. 지금은 그 깊은 오지에서 법문하는데도 서울의 어느 큰 절보다도 더 많이 와요. 한 달에 두 번 법회를 합니다. 전번에 1,200여 명이 왔어요. 언제나 1,000 명이 넘어요. 우리 현지사에 오시는 신도분들은 전국 각지에서 와요. 서울의 내로라하는 절은 거의 서울시민들이 와요. 우리는 서울부터 여기 제주도에서도 오는데, 여기 제주도는 한 50명 되요. 비행기 타고 와요.

일본에서도 오고 부산, 대구, 목포, 순천, 광주, 전주... 등 사방에서 와요. 7시간 차를 타고 와서 법문 듣고 가요. 열심히 부처님 염불공부 1시간 하고, 탑돌이도 합니다. 우리 절에는 정~말 세계적인 보물이 2개나 있습니다. 다보탑, 석가탑입니다. 점안을 했어요. 부처님들이 점안을 했어요. 거기는 진짜 부처님이 계셔요. 그래서 탑돌이는 의례적으로 하는 탑돌이가 아니에요. 탑돌이를 하면 업장소멸도 받고 소원도 이루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탑돌이를 하고 법문 듣고 가요. 그래서 스님이 언젠가 그랬지요.

우리신도분들은 지옥은 가지 않으리라. 지옥은 갈 수가 없다. 언제나 업장을 씻어주니까. 4하늘, 더 높은 3하늘, 2하늘, 1하늘에 태어날 사람들이 많아요. 아라한이 있고 무루대아라한이 있고, 보살이 있고 그 중에서 보살이 다섯 명이나 나왔어요. 부처님 인가받은 신도가.

출처/ 현지사 (2012.10.11.)자재만현 큰스님 제주분원 특별 대법회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