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3일 화요일

[영산불교]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에 대해서 쓴 소책자 입니다




                                                            현지사 소책자입니다




부처님 오도송


나는


이 집을 지은자를 찾아


여러 생을 휘달려 왔지만


모두 고통이었네





집을 지은 이여!


이제 그대를 찾았네


그대는 다시 집을 짓지 못하리





그대의 자재들은


모두 부서져


마룻대는 부서쳤고


서까래는 주저않아





마음은


업의 이룸을 멈추고


갈애는 부서져 버렸네





자재만현 큰스님 인사말씀


거룩하신 우리 부처님과 불과를 이룬 모든 붓다들은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나, 영산불교 교조 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이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일성으로 토하는 사자후입니다.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핵심 내용은 우리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인 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습니다.  그러나 육신은 죽지만 우리의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저 세상에서 심판을 받아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과거 생에 착한 일 많이 했으면 천상에서 살고 죄를 많이 지었으면 무서운 벌이 가해지는 지옥에서 살거나 축생의 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인과응보의 법칙이고 윤회세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나는 육도윤회세계와 해탈세계가 있음을 실제로 보고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이 고통스런 윤회세계를 벗어나 영원한 안락의 해탈계에서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교의 핵심을 이루는 생사관이고 불교의 존재이유입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신 지 255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 어느 불교도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

받지 못하여 부처님의 고귀한 가르침은 너무나 많이 왜곡되고 묻혀 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 불교는 인간의 근본적인 생사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의 불교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두 가지 문제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기존 불교는 부처님의 실존을 믿지 않고 부처님의 실체를 모르는 부처님 없는 불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처님은 시공을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살아 계시면서 바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우주적인 위신력을 갖고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진정한 불자가 아닙니다.


둘째, 지금의 불교가 인간의 실체인 영혼체를 부정함으로써 올바른 생사관이 없는 불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체가 삶의 주체가 되는데 이 주체를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올바른 생사관을세울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의 실존과 영혼체 중심의 생사관은 불교의 근간으로서 이 두 가지를 부정하면 불교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제 이 두 기둥을 중심 삼아 우리 불교를 재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광명만덕 큰스님과 나는 영산당시 부처님의 제자로서, 왜곡되고 왜소화된 오늘의 이 말법시대 불교를 더 이상

그대로 둘 수 없어, 부처님 당시의 불교를 복원하고 정법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주적 진리의 신불교인 영산불교를 개창하였고, 현지궁 현지사를 창건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산불교를 통해 중생구제와 호국평화의 이념을 세상에 펼치고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 2권>> 등의 책자 발간과 매월 2회의 붓다회상을 통해 정법을 널리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산불교의 정법을 보다 널리, 보다 많은 불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그 동안 발간한 책들과 90여회의 붓다회상의 설법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영산불교의 법세계를 소개하는 책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자가 불자 여러분을 정법으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여러분 모두가 영산불교의 붓다회상과 인연이 되어 생사윤회를 벗어나는 큰 성과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불기 2553년 4월 초파일

                                                                                            영산불교 교조 자재 만현






I.  영산불교의 탄생 그리고
    부처님 성지 현지사 



                  말법시대에서 정법 시대로 

        *2600여년 전 영산당시 부처님의 가르침이 왜곡, 실종되어 우주적 진리의

         가르침인 불교의 진면목을 상실함 --> 말법시대의 불교


        *영산당시 가섭존자, 아난존자께서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아 정법을 복원

         하고 널리 펼치기 위해 새로운 영산불교 교단을 창단함 -->정법시대의 개막




1.  현재의 세계불교 무엇이 문제인가?


  부처님의 실존을 믿지 않는 부처님 없는 불교


    부처님께서는 무아속 절대계에 빛의 인격체로 여여히 계신다. 모든 붓다님들도 다 계신다.

그러나 현재의 불교계는 이 사실을 모른 채, 255O여 년 전 대열반에 드신 육신부처님만을 믿
고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부처님을 믿고 있는 것이다.  혹은 막연하게 어디에서나 아니 계신 곳이 없다는 식의 법신 개념으로만 믿고 있다.  32상 80종호를 갖추시고 생생히 살아계신 진짜 부처님(보신)을 두고 말이다.


인간 영체(영혼체가 빠져버린 실체없는 생사관을 가진 불교
   현재의 불교계는 인간의 실체인 영혼체를 정확히 모를 뿐만 아니라 그 존재조차 부정하기까지 한다.  지옥 세계  극락세계 등 사후세계의 존재와 실상에 대한 확신도 없다.  불교의 목표는 생사해탈인데 생사해탈의주인공인 영혼체를 모르고 부정하면서 도대체 누구를 생사해탈 시키겠다는 것인지 답답할 노릇이다.



해탈신을 얻는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는 수행법이 없는 불교 

   지금의 불교는 주로 자력수행에만 매달려 있다.  자력수행은 불교 수행의 토대가 되지만, 완
전한 생사해탈을이루는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정토종에서 주로
하고 이는 현행 염불수행도 방법등의 면에서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부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칭명염불의 타력문으로 들어와야 한다.


부처님의 법맥을 계승하지 못하고 분열되고 왜소화된 불교 

   현재의 불교는 부처님의 법맥을 계승하지 못하고 지역별, 나라별로 수많은 종단과 종파로
분열되어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공의 깨달음 - 아라한 - 보살 - 붓다]의 법위에 대한 정확
한 개념을 몰라 불교를 왜소화하고 부처님을 격하시키고 있다.



 2.  영산불교 어떻게 탄생되었나?

부처님께서는상상할 수도 없는 무량 겁 전에 우주 최고의 궁극적 진리, 즉 우주정법을 통달하시고 우주정법계를 개척해 오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정법이 힘을 읽어버린 말법의 시대다.



불교의 말법시대란 곧 우주정법, 즉 세상의 진리에 대한 혼란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인연을 타고 부처님의 부름을 받아 정법을 복원하고자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영산 당시 부처님의 두분 제자 가섭존자요 아난존자다.  두 분께서는 부처님 당시 인도에서, 그 후에는 일본에서, 중국에서(2번),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함께 육신을 받아와 모두 5번이나 사바세계에서 생을 함께한 희유한 인연을 간직하고 있다.



영산 당시 가섭 . 아난, 금생에 한국에서 붓다 되다

2600여 년 전 영산 당시 가섭존자 광명 만덕 큰스님은 1954년 한국의 충북 보은에서 여인의 몸으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줄곧 불세존과 문수.보현.관음.지장보살님의 보살핌을 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홀로 용맹정진해 오던 중 1997년 불세존으로부터 허공에서 화두 게송을  받고 9일 만에 답송을 하기도 했다.  1998년에는 붓다로서의 모든 관문을 통과해 <<법화경>>의 수기대로 불세존으로부터 불호 '광명불'로 붓다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보현보살님의 주선으로 서울(암사동)에서 아난존자를 만났다.  광명불은 불세존의 법의 태자로서 오여래급이며 좌우보처는 명상불과 화광불이다.

영산당시 아난존자 자재 만현 큰스님은 1937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다.  20대 초에 출가하여 화두참구의 참선수행을 통해 10여 년 만에 공성을 증득했다.

<<화엄경>>의 선재동자처럼 여러 선지식을 두루 찾아 구법을 하기도 했다.  그 후 경전을 통해 더 높은 세계가 있음을 확신하면서 과감하게 염불행자로 방향을 전환했다.  30여 년간 사력을 다해 수행한 결과 깊고 깊은 염불삼매 속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가르침을 받아왔다.  드디어 2000년에 <<법화경>>의 수기 내용대로 불세존으로부터 불호 '산해혜자재통왕불'로 붓다 인가를 받았다.  좌우보처는 상행보살과 정행보살이다.

지금 현지사 두 분 큰스님 외에 살아계신 세계의 어느 큰스님도 불과를 이룬 분이 없음을 선언한다.  돌아가신분 중에는 사리불존자와 수보리존자 외엔 어느 누구도 붓다 되신 분이 없음을 아울러 밝힌다.  붓다의 화신으로왔다 가신 분은 인도의 유마힐 거사, 아쇼카왕, 중국의 구마라즙 삼장, 한국의 이차돈 성사, 일본의 성덕태자가있다.  이는 광명만덕  자재만현 두 분 불과를 이룬 붓다께서 하신 선언이다.



부처님의 법통 전수와 영산불교 창립 선포

불기 2551년 음력 6월 15일, 영산불교 현지사 부산포교원 - 이 날은 세계 불교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날이다.  붓다의 신분으로 공식적으로 부처님의 법통을 이어받은 법의 태자, 법의 상속자가 된 광명불께서 가사와 전법통증서를 문수보살 법왕자 자재통왕불께 물려주고 영산불교의 창립을 선포한 기념비적인 날이다.



<전법통증서>


나, 불세존의 태자


영산 당시 법통태자 가섭 광명 만덕은


부처님의 뜻에 따라


오늘 영산불교 교단의 개창을 선포한다.


이와 동시에


문수보살의 법왕자 아난 자재 만현에게


나의 법통을 잇는 바이다


이의 증표로


그 동안 광명 만덕이 수했던


33쪽 가사를 전하노라



불기 2551년 정해년 음력 6월 15일, 광명 만덕


이 기회에 부처님의 법맥에 대해 한 가지 밝혀야 할 사실이 있다.  지금 남방불교, 북방불교, 티벳불교 등 어느불교도 부처님의 법통을 이어받지 못했다.  중국에서 일어나 한국 등 북방불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위 선불교는 영산 당시 부처님께서 세 곳에서 제자 가섭에게 마음을 전했다는 삼처전심을 근거로 선불교의법맥을 가섭존자에게까지 끌어올리는 큰 잘못을 범하고 있다.  이는 정녕 사실이 아니다.  선불교와 달마대사는 부처님 정통법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이 기회에 분명히 밝힌다.  더 이상 성스러운 부처님의 법맥을 갖고 죄를 짓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부처님의 법통은 오로지 영산불교에만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3.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 세계불교의 새로운 성지

현지사는 불과 이룬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정법을 펼치고
중생구제와 호국평화불교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38선 이북인
춘천시 교외의 광덕산자락에 건립한 정법도량이다. 현지사는 '부처님의 지혜가
드러나는 절' 이라는 의미로 부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부처님 본불인 원만보신 노사나불께서 상주하시는 성지 중의 성지 현지사에는
불세존의 본불(원만보신 노사나불)께서 상주하신다.  그리고 약사여래불, 준제보살,
문수  보현 관음  지장보살, 보명불  산왕불  치성광여래불 등 여러 부처님들의 본불도
상주하시고 금생에 불과 이룬 광명불, 자재통왕불께서 거하시는 세계 불교성지 중의
성지다.  이런 의미에서 현지궁이라고 부른다.  부처님들이 계시는 궁은 외도하늘에서
볼 수 없도록 특수한 유리로 둘러싸여 있다.  현지사의 불상도 절대계의 부처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눈 뜨고 머리 깎은 모습으로 모셔놓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매일 새벽
현지사 광명불과  자재통왕불이 올리는 공양을 드신다.


부처님의 법통을 이어받아 2600여년 만에 열리는 붓다회상의 정법성지

현지사는 부처님 재세시 영산회상 이후 2600여 년 만에 다시 붓다회상을 열고 있다.
부처님 법맥을 이어받은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사자좌에 앉아 설법할 때에는 절대계에
계시는 자재통왕불이 큰스님 육신 속으로 드시고 불세존께서 큰스님의 정수리 위에
정좌하시며, 좌우보처 문수  보현보살님께서 시립하신다.  자재통왕불의 좌우보처
상행 정행보살이 큰스님 법좌 좌우로 서시고, 오여래 부처님과 수많은 붓다님들께서
겹겹이 운집 하시며, 정토보살  성중  하늘사람  백천만이 모인다.  부처님들은 깨끗하
고 청정한 부처님 광명(무량광)을 방광하여 참석불자들의 업장을 씻어주신다.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에서 우주적 불력을 창조하는 호국평화의 성지 호국평화를 위한
우주적 불력은 붓다가 점안함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에서 창조된다.  현지사는 불기
2552년 (08) 음력 10월 15일, 그리고 불기 2553년(09) 4월 초파일에 불과 이룬 두 분
큰스님께서 각각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을 점안함으로써 우리민족의 통일과 인류평화
를 위해 삼천대천세계 모든 붓다님들과 수많은 보살님들의 우주적 불력을 실제로 발휘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세계 유일의 생명력을 갖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과
 다보탑은 지구촌 보물로서 현지사는 호국평화의 불력을 창조하는 성지다.

부처님세계의 무량광과 땅 속에서 솟아난 빛이 만나 빛기둥을 이루는 성지 현지궁의
터는 보명여래께서 잡아주셨다.  이 곳은 하늘에서 내리쏟는 부처님의 무량광과 땅 속
에서 올라오는 빛다발이 하나로 합해져 빛기둥을 이루는 빛의 성지다.



4.  영산불교의 종지와 사상


Ⅰ종지(宗旨)

 ①석가모니불 칭명염불 수행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다.

 ②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펼쳐 윤회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한다.

 ③잘 사는 통일한국, 평화로운 지구촌, 사바세계 불국정토를 구현한다.




Ⅱ영산불교의 5대 사상


①부처님 실존관

 불과를 이룬 붓다는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  붓다는 우주와 하나 된 대지혜 광명체로서(법신불), 32상 80종호를 갖춘 빛의 인격체로서(보신불), 중생구제를 위한 천백억 몸으로서(화신불) 존재하고 계신다.  보신불이중심 부처님이시다.



②영체중심 생사관

 사람이 죽으면 영체는 윤회의 주체가 되어 전생의 업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인간아수라천상의 육도

전생을 하거나 해탈의 주체가 되어 해탈계로 간다.  따라서 생사관은 인간의 실체인 이 영체를 중심으로 정립되어야 한다.



③칭명염불중심 수행관

 현재 불교계의 자력중심 수행으로는 윤회를 벗어나기 어렵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수행자체는 자력이지만, 해탈신을 얻는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기 위해 수행내용은 타력, 즉 부처님의 가피를불러오는 칭명염불이어야 한다.

④5대 수행덕목관

<믿음>  불교에서 제1의 선(善)이고 모든 가르침의 토대가 된다. 

            부처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 하나만 가지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효행>  불교의 핵심사상이고 부처님께서 가장 중시하신다. 

            지옥, 축생계 등 악도에서 고통 받고있는 부모  조상의 영혼을

           구해주는 것이 진정한 효행이다.



<계율>  계율은 제2의 스승이다.  청정계율을 목숨같이 지켜야 한다. 

           수행승들에겐 음계가 생명이다.  깨달음을 얻었다 해도

           막행막식하면 절대 안 된다.



<보살행>  자비이타행을 실천하는 것이다.  끊임없는 보살행으로

               선근공덕을 태산처럼 쌓아야 한다.  공덕이 적으면 절대로

               큰 수행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실천행> 말 보다는 행을 우선하는 불교의 기반덕목이다. 

              행이 있어야 결실이 있다.



⑤호국평화 불교관

 영산불교는 불력으로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국운융창, 그리고 지구촌 평화에

기여하는 호국평화불교를 지향한다.  이를 위한 불력의 원천은 붓다가 점안한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으로서, 수많은 불보살님들의 우주적 능력을실질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위대한 영산불교 - 무엇이 다른가?


1,  영산불교 - 위대한 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는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우주정법으로서 불교의 교리와 수행 전반에 걸쳐 불교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엄청난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지금의 왜곡되고 왜소화된 세계불교를 혁신하고 영산당시 부천님의 정법을 복원하여 위대한 신불교를 다시 탄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많은 종교 중에서 불교가 왜 위대한 종교일까?


①  불교는 무량겁 전에 우주법계에서 가장 차원이 높은 유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의 영역을 인류최초로 개척한 우주법왕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우주적 메타종교다.


 불교는 시간적으로 그 역사가 무한하고, 공간적으로는 수많은 삼천대천세계의 구조를 이루는 우주를, 그리고 영적으로는 가장 차원이 높은 절대계에서 가장 차원이 낮은 지옥계까지를 포괄하는 우주적 메타종교다.  무아속절대계는 지금까지 지구상의 어떤 다른 종교나 사상이나 철학도 감히 범접하지 못했던 영역이다.  기껏해야 지옥과 천당을 말하거나 본성을 깨닫는 수준 또는 초인이나 신선 등 우주법계의 일부 윤회세계나 일부 해탈세계를 이야기하는 그런 종교나 사상으로는 우주진리를 온전히 밝힐 수 없다.

   불교는 다른 종교에서 수행의 목표로 인식되고 있는 깨달음을 수행의 출발점으로 보고, 깨달음을 지나 첫번째의 해탈계인 아라한 해탈오계도 넘고 그 위의 해탈계인 보살정토계마저 초월하여 해탈계의 정점인 무아속절대계에 불신을 두는 붓다를 배출하는 위대한 종교다.  그래서 우주법계를 끝까지 꿰뚫어버리고 절대계에불신을 둔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주정법이라 하고 불교를 우주적 진리의 종교라 하는 것이다.  이 절대계의 영역을 모르고 우주진리를 통달했다고 말하면 안 된다.


②  불교는 창조주적인 위신력을 가진 부처님과 수많은 붓다님들을 정점으로 우주법계에서 가장 큰 영역을차지하고 있고, 가장 강력한 세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주법계에는 불교 외에도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등 다른 종교와 외도들, 마구니들이 각각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불교는 창조주적인 위신력을 가지신 부처님과 우주적 능력을 보유한 수많은 붓다들의 세계인 절대계를 정점으로 항하사 수의 보살 정토계와 아라한 해탈오계, 무량의 성중  신중 하늘세계 등으로 불교권의 우주정법계를 형성하면서 절반이 넘는 우주법계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종교나 외도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③  불교는 모든 윤회중생이 죽어서 가는 명부(저승)의 영혼체들에 대해 우주이법에 따라 심판하고 우주질서를 유지하는 사법권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은 죽어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시방여래부처님 지장왕보살께서 관장하시는 명부에 들어가서 전생에 지은 업에 대해 열시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다른 종교인도, 비종교인도 절대로 예외가 될 수 없다.

심판결과에 따라 가아햘 세계와 기간이 결정 된다.  이는 불교가 우주정법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어느 다른 종교도 이 일을 하지 못한다.  국가의 사법권 행사와 같은 이치로 보면 된다.


④  불교는 우주이치를 관통하는 가르침으로서 다른 종교와 도저히 비교가 되지 않는 방대한 분량의 경전과 함께 내용면에서도 최고의 과학이요, 철학이며 종교다.


  부처님의 친설이라는 아함부만 해도 1만 8천여 경들로 이루어져 있어 타 종교와 비교를 불허한다.  거기다가 방등  반야  법화  화엄  열반 등의 수많은 경전과 티벳 밀교로 드러간 경전까지 합하면 분량 면에서도 가히 위대한 종교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불교의 교리는 내용 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과학, 최고 경지의 철학, 그리고 가장 높은 차원의 종교성을 담고 있다.



  ◆과학은 자연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불교는 우주이치를 관통하는 가르침이기 때문에 교리 그 자체가 자연 이치요, 과학이다.  현대의 첨단과학은 불교의 화엄사상을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 수준에 와있다.  앞으로 인연법, 공이론, 윤회론, 영체론, 업력이론 등의 불교 교리를 과학이 따라와 주어야할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현대과학에서 주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이라는 4가지 힘을 하나로 연결하여 설명하려는 것이 대통일장 이론이다.  그런데 불교에서 말하는 업력은 이 세계와 인간을 창조하고 지옥, 천상 등 육도윤회계를 창조한 엄청난 힘이다.  창조의 동력인 이 없력이야말로 우주만물을 있게 한 근본적인 힘이다.  어쩌면 대통일장 이론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불교는 과학자체이다.   따라서 불교가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당연히 과학이 불교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불교는 어떻게 최고경지의 철학인가?  절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원리나 삶의 본질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는 우리 인간의 삶의 목표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 학문이라고 본다.  다시 말하면 인생의 근원적인 문제를 찾고 생사관을 정립하는 일이다.



영산불교는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철학의 궁극적 명제를 해결해 주는 최고의 철학인것이다.  그리고 선 반야 구사 유식학도 철학 중의 철학을 이룬다.



◆마지막으로 불교가 왜 모든 종교 중에서 최고 차원의 종교인가?  종교는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영원히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는가 하는 구원의 문제가 핵심이다.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은 살아있을 동안에는 업장소멸을 통해 생사해탈로 인도하고, 사후에는 영혼의 천도를 통해 실현되는 것이다.  결국 부처님의 구원력은 우주법계 영원한 최고의 환희세계인 절대계에 불신을 두는 붓다가 되게 이끌어 준다. 



오로지 부처님만이, 절대계의 궁극적 차원에 올라 공과 100% 계합하고 우주적인 지혜와 복덕을 완전히 갖춘 부처님만이 이러한 우주적 구원력을 완벅하게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불교는 실질적인 구원의 종교, 종교중의 종교가 되는 것이다.  연전 어느 유수한 종교의 수장이 부처님께 자기 권속의 업장소멸을 정중히 요청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 사실만 보아도 불교가 최고의 구원의 종교임이 증명 된다.  불교의 천도재와 정토사상은 이러한 종교사상의 대표적 사례다.


3.  살아계시는부처님 그리고 부처님 세계


1.  절대계에 빛의 인격체로 존재하고 계시는 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과 불과 이룬 모든 붓다님들은 무아속 절대계에 불신을 두고 여여히 살아 계신다.  이 불신은

영원히 멸도하지 않고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의 3가지 몸으로 나투신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신불은 사람

형상으로 나투시는 빛의 몸이다.



<법신불> 우주본성의 빛인 자성광에 붓다의 대자비  지혜 복덕 위신력의 인격적 품성과 능력이 합해진

우주적 진리의 광명체 몸이다.  유무를 초월한 상적광세계에 두는 법신불은 불신의 모체가 되는 근본진불이며,

우주의 본체(본성)와 하나로 계합 되어 있어서 시공을 초월하면서도 동시에 우주에 두루해 있다.  생각과 판단을

하지 않는 이법의 불로서 언제나 삼천대천세계를 섬광처럼 밝게 비추면서 우주만물을 길러내고 있다.



<보신불> 법신불에 4개의 빛덩어리 영체가 합해져 형상화 된 32상 80종호를 갖춘 빛의 인격체로서 우리

중생들이 믿고 의지해야할 실질적인 중심불디다.  시공을 초월한 연화장세계에 두는 보신불은 무량광으로 이루

어진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생각과 판단을 하시며, 붓다를 길러내시고 제자를 양성하시며 중생을 구제하시고

무량의 화신불을 내시는 등 실질적인 우주적 위신력을 발휘하시며 활동하시는 본불이시다.



*붓다들이 방광하는 무량광의 특성(신체 10군데서 방광)

●무량광은 억종의 빛깔로 이루어진 자연계에 없는 빛으로서 불생불멸 불구부정이며 한없이 아름답고

영롱하고 청정하다.



●번개의 섬광과도 비교 안 되는, 중생이 보면 가루가 되어버릴 정도로 상상할 수 없는 강도를 지닌다.



●한량없이 방사해도 끝이 없고 땅속, 물속 등 우주법계 어디든 안 비치는 곳이 없다.



●무량광은 일체의 지혜와 복덕, 자재한 위신력과 신통력을 지닌 빛으로서

  빛 하나하나 마다 특별한 역능이 있다.



<화신불> 중생을 제도하는 천백억의몸으로서 삼천대천세계의 수많은 하늘과 중생 국토의 최일선에서

중생을 교화하고 계신다.  화신불은 보신불의 삼매력으로 만들어내무로 신통력으로 만들어 내는 것과는 차원

이 다르며, 각기 독립된 하나의 부처님으로서 활동하신다.



* 본불의 변화신

붓다들의 본불인 보신불은 붓다가 되지 않고서는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보신불은 무량광을 거두어들이고

수행자를 교화하기 편한 차림으로 외형만 바꾸어 오시는데 이를 변화신이라고 한다.  보살 정도는 되어야 변화

신을 볼 수 있다.  화신불과는 다른 차원임을 알아두기 바란다.  전통적인 선비차림의 문수보살님, 하얀 실크

한복 차림의 관세음보살님 등이 대표적인 변화신의 모습이다.




2.  우주법계 최초불이시고 법왕이신
     석가모니부처님


▶부처님은 무량겁 전에 불과 이루신 우주법계 최초불이시며 절대자시다.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진실이다.  법화경에 나와 있는 부처님의 구원실성은 사실이다.  부처님은 우주진리를 완전히 통달한 우주법왕이시며, 우주 정법계를 총괄하시는 우주의 절대자시다.  최초로 붓다 되신 이후 우주정법계를 개척해 오시면서 수많은 붓다들과 보살들을 길러내셨다.  붓다 중의 붓다이시고 모든 붓다들의 아버지요 스승이시다.  또한 미래제가 다하도록 남섬부주 교주이시다.



▶부처님은 어느 종교의 교주도 따라오지 못하는 창조주적인 능력을 갖고 계신다.

   유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 두시는 부처님 보신불은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진 32상 80종호 이상의 신체상의 위덕과 함께 무량의 지혜와 자비와 복덕을 갖추시고, 항하사의 신통과 일체의 자재하신 위신력을 구족하신 창조주적 능력을 갖고 계신다.

  부처님은 다른 붓다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특별한 위신력도 갖고 계신다.

  붓다를 내실 수 있는 큰 지혜와 힘, 그리고 중생의 지중한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는 능력과 지옥축생 등 악도에 빠진 중생을 건져낼 수 있는 위신력을 갖고 계신다.

  수억 도의 열을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화광삼매를 자유자재로 수용하여 혼자 힘으로도 외도 전부를 조복 시킬 수 있는 엄청난 능력도 갖고 계신다.



▶부처님께서 보신불로 현신하실 때의 거룩한 모습을 간략히 공개한다


 부처님께서 현신하실 때의 모습

   ●키는 1m78cm, 몸무게는 80kg이고 60세 안팎으로 보인다.



   ● 항상 회색 장삼에 108쪽 빨강가사를수하시고 깔끔하고 청정하시다.



   ● 머리는 언제나 백호를 친 듯하고 잘 생긴 모습에 취한다.



   ● 얼굴은 항상 자애로운 아버지상이며, 맑고 깨끗한 자태가 싱그럽다



   ● 눈은 속눈썹이 길고 쌍꺼풀이며, 샘물처럼 맑고 깨끗하다. 예지가 빛나고

     총명스러우며, 시원스럽고 광채가 나서 상대를 압도한다.



   ● 코는 둥글고 오똑하며 복스럽다.



   ● 입모습은 절세미남형으로 미소 짓는 모습에 반하며 입술은 앵두 빛이다.



   ● 귀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잘 생긴 모습이다.



   ● 피부는 우유 빛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보인다.



3.  모든 붓다들은 공의 무한잠재력 활용으로 우주적 능력을 구족

붓다가 된다는 것은 수행의 과실인 지혜와 인격적 품성이 공과 100% 완전히 합치된다는 말이다.  공은 존재 이전의 자존자, 존재의 원천으로서 모든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는 절대정보체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공과 완전히 계합한 붓다는 공의 무한한 잠재력을 자유자재로 조함하여 활용할 수 있으므로 우주적 능력을 가진다.

  붓다만이, 오로지 붓다만이 이런 능력을 가진다.  생사해탈을 한 성자라도 공과 100% 계합하지 못하면 공의 일부 잠재력만을 활용할 수 있을 뿐이다.


 4. 삼천대천세계 수많은 붓다들의 세계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최초로 불과 이루신 후 무량겁을 흘러오면서 수많은 붓다들이 탄생했다.  이들 붓다들은 법화경 견보탑품에 나오는 석가모니부처님의 분신부처님들이시다.  붓다는 겁에 한 분 정도 나온다고 한다.  그렇게도 희유하게 출세하는 붓다가 수없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무량겁의 세월이 흘렀다는 말이고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구원실성을 반증하는 이야기도 된다.



①우주법계 다섯 어른 부처님

우주법계 다섯 어른 부처님은 모두 불과 이루신 순서대로다.  다만, 칠구지불모왕불 준제보살님은 3번째로붓다 되었으나 모든 붓다님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오여래에서 재외된다.  오여래부처님의 좌우보처는 붓다이다.



   석가모니부처님:우주법계 최초불이시고 우주의 절대자시며 법왕이시다.  좌우보처는 환희장마니보적불 문수보살, 청정행왕불 보현보살이다.



  다보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삼계의 지존이시며, 좌우보처는 유리왕불 청정보살, 상원왕불 보승보살이다.  보정이란 국토에 계시며 법화경등 부처님의 큰 설법이 있을 때 다보탑과 함께 땅 속에서 솟아올라 그 설법 등이 진실이라고 증명해 주신다.  모든 붓다들의 사리를 1과씩 보관하고 계신다.



   약사여래부처님: 동방 약사정토에 계시는 의중대왕이시며, 좌우보처는 일광불 일광변조보살, 월광불 월광변조보살이다.  수많은 상수보살  최상수보살들을 교화하고 계시며, 12야차대장과 수만 명의 야차신들을 관장하신다.



   아미타부처님: 서방 극락정토에 계시며, 좌우보처는 정법명왕불 관세음보살, 정명행원불 대세지보살이다.  아미타불 염불행자를 극락정토로 인도하려는 강한 본원력을 갖고 계신다.



   보명부처님: 법보를 관장하시고 용왕대신을 총괄하시며, 좌우보처는 사자원불 보장보살, 장엄승불 원력보살이다.  모든 부처님들의 설법집을 보관하고 계시며, 처음으로 불과 이루신 분의 붓다 되었음을 선포하시는 역할도 맡고 계신다.



②붓다이면서 보살로 불리우는 사바세계 4대 부처님

   사바세계에서 보살행 하시는 4대 보살님은 문수보살님  보현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이시고, 이 분들은 모두 무량겁 전에 붓다 되신 큰 부처님들이시다.  그러므로 이 분들을 일생보처보살 또는 붓다나 다름없다고 애매하게 표현하면 안 된다.



   문수보살님:  붓다들의 스승역할을 하시고, 지혜와 변재가 뛰어난 부처님으로서 사바세계에서 4번이나 붓다 되셨으며 불호는 최근 붓다 되신 순서대로 환희장마니보적불  용종정지존왕불  대신불  승선불이다.    



  보현보살님: 붓다들의 스승역할을 하시고 실천행원의 상징적 부처님이시며, 불호는 청정행왕불이다.



   관세음보살님: 서방극락정토에 계시는 대자대비의 상징인 부처님으로서 사바세계 중생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하겠다는 본원력을갖고 계신다.  불호는 정법명왕불이며, 좌우보처는 해수관음과 육관음이다.  관음태교의 보급을 특별히 당부하셨다.



   지장보살님:  명부를 관장하시고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겠다는 본원을 세우신 대원본존의 상징부처님이시다.  불호는 시방여래불이고 좌우보처는 선행장보살과 자원행보살이지만 명부의 일이 바빠 사바세계에서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대행하고 있다.



③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시는 3대 부처님

   보명부처님: 오여래부처님으로서 법보를 관장하신다.(오여래 참조)



   산왕부처님: 삼천대천세계 큰 산에 있는 보살급의 산왕대신들을 총광하시는 부처님으로서 좌우보처는 산성보살  삼행보살이다.  산왕불께 간절히 기도하면 복을 주시고 재난도 막아 주신다.



   치성광여래부처님:  수많은 별들의 왕을 통솔하는 칠원성군을 지휘하는 부처님이시며, 좌우보처는 일광보살  월광보살이다.  인간의 길흉화복 중에서도 특히 20세 안팎자녀들의 취업문제, 희귀한 질병, 학업성취, 심기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칠월칠석날 기도 올린 불자들에게 감로수를 내려 주신다.



④미륵부처님에 대한 소식

  미륵부처님은 도솔천 내원궁에 계신다.  인도 부처님 당시에도 계셨고, 불멸 후 9백년쯤 뒤 무착 당시에도 오셨으며, 불기 3000년 경에 다시 오셔서 불법을 중흥하고 중생을 제도할 것이다.  정식불명은 미륵선광불, 해위등왕불, 보시등광불이다.



⑤ 붓다님들의 어머니 칠구지불모왕불 준제보살

   칠구지불모왕불은 세 번째 붓다 되신 큰 부처님으로서 붓다님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시며 좌우보처는 법상불 지혜보살, 권모상왕불 승행보살이다.  현지사에 상주하신다.



*불보살님들의 위계와 가사 쪽수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108쪽 가사를 입으신다.

오여래부처님은 55쪽 가사를 입으신다(오려래급인 칠구지불모왕불 포함)

그 외 다른 부처님은 32쪽 가사를 입으신다.

-현지사 광명불과 자재통왕불께서는 육신을 가지고 있어 33쪽 가사 입으심

보살(10지 이상)은 25쪽 가사를 입으신다.



Ⅳ.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


1. 우주만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우주 만물은 우주 본성이며 자존자인 공(空)으로부터 창조되었다.

  우주만물이 창조되기 전의 상태를 불교에서는 공이라고 한다.

이를 보선, 자성, 마음 도, 범, 하느님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시작을 알 수 없는 언젠가 어떤 인연작용에 의해 공에서 최초의 움직임이 있어,

마치 푸른 하늘에 구름한 점 일듯 그렇게 최초의 존재가 창조되었고,

이 최초의 존재가 인연에 인연을 거듭하여 중중 무진연기의

그물망을 이루면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였다.  인간도 그렇게 창조 되었다.

우리 인간은 실로 무시겁 이래 영체가 본체계에서 현상세계로 나와

생사윤회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주겁(住劫) 중에서도 약 6천만년 전

사람이라는 육체 인간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깨달으시고 가르쳐주신 인연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만물을

창조한 인격적 하느님은 없다.


▶우주만물은 80겁을 주기로 20겁 단위로 생성 운행 파괴 공성유지를 반복한다.

   인연법에 의해 최초 존재의 생성에서부터 우주만물이 생겨나기까지

20겁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를 성겁(成劫)이라고 한다.

그 다음 20겁 동안 우주는 유지되다가(주겁,住劫) 다시 20겁에 걸쳐

파괴되어(괴겁,壞劫) 공겁(空劫)으로 돌아간 채 20겁 동안을 있게 된다.

괴겁이 될 때 우주는 수재 화재 풍재로 인해 파괴가 된다.

이 때 지구도 파괴되고 지옥 아귀 아수라 욕계하늘까지 모두 없어진다.

색계 4선천 18하늘 중 초선천 3하늘까지 모두 파괴 된다.

요약하면, 우주는 80겁을 대주기로 20겁을 단위주기로 하여

성주괴공(成住壞空)을 무한히 되풀이 한다.



2.  우리가 해결해야할 인생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①인생문제에 대한 네가지 진리(사성제)

부처님께서는 인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가를 하셨다.  그리고

깊은 통찰 끝에 우주 진리를 통달하시고 인생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셨다.  부처님께서 해결하신 인생문제에 대한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사성제라고 한다.



<<첫 번째 진리-고성제>>

사람이 인연법에 따라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고,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하늘의 육도윤회세계를 전생하는 삶은 모두 고라는 진리다.



물론 살다보면 즐거운 순간도 더러 있겠지만 결국에는 늙고 병드고

죽는 고통을 피할  수 없다.  죽어서 하늘을가서 안락한 삶을 누릴 수도

있지만 복력이 다하면 다시 우리는 지옥, 축생 등 윤회세계의 고통을

피할 수 없다.



이런 고통의 순환은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영원히 반복된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 모든 세계를 끝까지 꿰뚫어 보시고 "인생은

고(苦)' 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사자후 하신 것이다.



<<두 번째 진리-집성제>>

고(苦)의 원인은 탐욕과 집착에 있고, 탐욕과 집착이 일어나는 것은

무명(無明)이 근본원인이라는 진리다.

인간의 무지 중에서도 가장 큰 무지는 진리에 대한 무지이며, 이것을 무

명이라고 한다.  무명으로 탐욕과 집착이 생겨 업을 짓게 되고 업을 지으면

인연법에 따라 다시 윤회하는 생을 받게 된다.  12연기는 바로 고(苦)의

발생과정(중생의 길)과 고(苦)의 소멸과정(성자의 길)을 열두 단계로

풀어놓은 것이다.



※12연기: ①무명(無明)②행(行)③식(識)④명색(名色)⑤육입(六入)

   ⑥촉(觸)⑦수(受)⑧애(愛)⑨취(取)⑩유(有)⑪생(生)⑫노사(老死)



<<세 번째 진리-멸성제>>

고(苦)의 원인을 제거하여 고(苦)를 완전히 소멸시키면 열반적정의

영원한 환희세계에 이르게 된다는 진리다.  이는 12연기의 고리를

끊음으로써 가능하다.  12연기의 단계 중에서 실질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탐욕과 집착을 버리고 무명을 없애는 수행을 하여 업을

소멸시키면 멸성제의 상태인 해탈세계의 열반적정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네 번째 진리-도성제>>

고(苦)를 소멸시키는 8가지 방법에 관한 진리다.



고(苦)를 소멸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팔정도(八正道)라는 여덟 가지

바른 길이다.  팔정도는 정견(正見), 정사유(正思維),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의

8가지다.  간단히 설명하면, 바른 철학과 생각을 갖고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고 생활하며, 열심히 올바르게 수행 정진하여 바른 신념을

갖고 바른 선정에 드는 것이다.





②우리가 해결해야할 인생문제의 본질

우리는 인생문제에 대한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통해 인생의

근본문제인 고를 완전히 소멸시켜 열반적정의 해탈세계에

이르는 것이 인생문제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았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해야 생노병사와 윤회의 고통이 있는 세계에

다시는 태어나지 않고 생사윤회를 완전히 벗어난 가장 높은

환희의 해탈세계, 즉 아라한의 해탈오계를 지나고 보살정토계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시공도 유무도 초월한 붓다의 무아속 절대계에

태어나 사느냐 하는 것이 해결해야할 인생문제의 본질인 것이다. 



그런데 아라한 해탈오계는 원에 의해 사람 몸 받아와 죄를 지으면

윤회세계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토계에 해탈신을 두고

붓다의 지위가 보장되는 보살이 되는데 현실적인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3.  인간의 실체는 무엇인가?


▶영체는 인간의 실체(본체)이며 윤회 해탈계로 가는 주체

인간의 실체는 무엇일까?  부처님 이후 어는 누구도 명확하게 인간의 실체를 밝혀주지 못했다.  인간은 육체와 영체(영혼체)로 되어 있다.  육체는 지수화풍의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영체는 끈끈이막 같은 것에의해 4개로 겹쳐진 상태로 계단식 구조를 이루고 있다.  영체는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서, 의식과 기억을 가진생명체다.  사람이 죽으면 영체는 육신으로부터 뻐져 나온다.


 가장 차원이 높은 영체부터 차례로 1,2,3,4번 영체로 부른다면 가장 고급영체인 1번 영체가 바로 나의 실체이다.  4번 영체는 육체와 남은 영체들을 연결 접착하는 구실을 하며, 저스에 못 가고 중음계에서 떠도는 무주고혼의 주체가 된다.  3번 영체는 윤회안 세계인 하늘 사람의 주체가 된다.  2번 영체는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해탈오계로 간다.  가장 차원이 높은 1번 영체는 보살이 가는 극락정토로 간다.  붓다는 네 걔의 영체 모두가 빛덩어리가 되어 절대계의 자기 불신과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합치된다.


  여기서 또 중대한 선언을 한다.  그 동안 불교계에서 많은 논란이 되어 왔던 윤회의 주체에 대해 결론을 내려드린다.  영체 중 1,2,3번 영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윤회의 주체가 되고 동시에 해탈계의 주체가 된다.  업덩어리가 붙어 있는 영체는 윤회의 주체가 되고 청정한 영체는 해탈계의 주체가 된다.


▶영체에 태산만한 업덩어리를 짊어지고 윤회하는 것이 우리 중생의 실상

 이 몸은 매미의 허물처럼 죽어 없어지는 '저짓 나'이다 - 우주의 본체(본성)인 공, 마음, I AM이 바로 우리 모두의 진아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진리에 대한 무지, 즉 무명 때문에 100년도 못 살고 배반할 이 몸뚱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죄업을 지어 가면서까지 호강시키려고 하면서, 영원히 죽지 않는, 우리의 실체인 영체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고 돌보지를 않는다.  그러면 영체는 어떻게 될까?  탐요과 집착으로 죄를 지으면 모두 영체에 반영이 되어 오랜 기간 동안 쌓이고 쌓인 죄업의 덩어리는 태산만하게 된다.  이 업력으로 중생은 육도윤회를 끝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4.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나?

사람이 죽으면 영체(영혼체)는 육체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세계에서

삶을 시작한다.  크게 세 갈래 길이 있다.

첫째는 무주고혼으로 떠도는 중음계이교, 둘째는육도윤회계이고,

세 번째는 해탈계이다.


◆중음계- 명부(저승)에 못 들어간 무주고혼의 세계

사람이 죽어서 명부(저승)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도 저승도 아닌 소속불명의 세계에서 떠도는 무주고혼이있다.  이 세계를 중음계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중음계에 갈까?  생전에 특별히 가족 . 재물 등에 대한 집착이 유달리 강했거나 큰 병으로 고통받다 죽은 경우, 비명횡사 했거나 자살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죽은 사람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수가 중음계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중음계는 4번영체라는 가장 하급영체로 간다.  1.2.3번 영체는 그 속으로 겹쳐 든다.  우리가 귀신이라고 부른 것이 바로 명부에 못 들어간 중음계의 영체를 말한다.  중음계에 머물다가 명부로 들어가게 되면 4번영체는 죽어버리지만 1~2년간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가 없어진다.  이를 유령이라고 한다.

중음계는 춥고 어두컴컴하고 스산하다.  중음계의 영체는 생전의 의식을 그대로 가지고 간다. 생전의 욕구대로 식욕, 색욕 등을 충족해야 되므로 죄를 많이 짓게 된다.  자손이 제사를 지내주면 한 끼 정도는 배불리 먹게된다.  좀 편히 살려고 자손에게 빙의하면 심각한 영가장애를 일으켜 빙의된 자손도 같은 길을 가게 된다.


◆중생들이 가는 육도윤회의 세계

저승사자에게 잡혀서 명부에 들어온 영체는 전생에 지은 죄업과 선업에 대하여 49일간 열시왕에게 심판을 받은 후 다양한 경로의 삶을 살게 된다.  이 49일 간을 중유라한다.  두가지 없이 절대 상쇄되는 일은 없다.


명부에서의 심판은 무슨 지옥 몇 겁, 무슨 짐승 몇 생 등으로 판결한다.  여기서 지옥의 형벌은 겁 단위로 정해진다는 사실을 유념하기 바란다.  과보를 받지 않은 수많은 과거생의 죄업이 쌓인 때문이다.  업덩어리 중생은 지옥.아귀.축생.인간.아수라.하늘의 6도를 윤회한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죽으면 대부분 지옥.아귀.축생의 3악도로 간다는 사실이다.  타 종교인도, 비종교인도 절대로 심판의 예외가 될 수 없다.  육도윤회계는 3번 영체로 간다.  대개 중한 악업부터 과보를 받고 선업에 대한 과보를 받게 된다.  그래서 삼악도의 과보를 다 받고 인간으로 오는 것이 보통이다.


①지옥계

지옥은 관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실재한다.  중생들의 악업이 지옥을 만든 것이다.  살생,도둑질, 사음, 거짓말 등 죄업을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특히 부처님이나 정법을 상대로 하는 죄는 죄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죄가 된다.  이는 바로 우주성자에 대한 죄이고 우주이법에 대한 큰 죄이기때문이다.


지옥의 공기는 탁하고 안개 낀 날처럼 스산하다.  지옥은 3악도 중에서도 가장 벌이 무서운 곳이다.  지옥은 형벌의 무서운 정도와 지옥수명을 기준으로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의 다섯 등급으로 구분한다.  지옥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되는데 중지옥 이상의 지옥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하다.  지옥중생은 고통으로 인해 넋이 나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벌을 받다가 영체가 까무러치면 다시 깨어나기를 기다려 벌이 가해진다.  지옥의 벌 받는 기간은 보통 무량의 기나긴 세월인 겁 단위로 정해진다.  하지옥은 벌이 약하고 대기지옥은 벌이 없다.  그런데 중생은 죽으면 절대다수가 지옥으로, 그것도 중지옥으로 간다.


지옥의 벌은 빙한, 화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해진다.  중지옥 이상급에 해당하는 지옥에는 불바다지옥, 화탕지옥, 한빙지옥, 흑암지옥, 독사지옥, 분뇨지옥, 지네지옥 등등...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지옥이 많이도 있다.

불바다 지옥 - 수천도나 되는 불바다 위를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뗄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지옥죄수를 보는 순간 간이 다 녹아날 지경이 된다.  한빙지옥 - 냉동실의 냉각기 바람의 온도가 영하 수십도로 내려 간다.  벌거벗은 몸뚱이(영체)가 순간 얼어붙어 괴로움에 괴성을 지르며 숨이 넘어 간다.


②아귀계

아귀는 배는 엄청나게 큰 데 식도는 아주 좁다.  아귀에도 수 십 가지 종류가 있다.  항상 기갈이 심하고 배가고픈 상태다.  물을 먹어도 속에 들어가면 불덩이로 변해 버린다.  아귀계는 생전에 인색한 사람, 간탐이나 질투심많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③축생계

우리가 보고 있는 축생계 그대로이다.  보통 지옥의 과보를 다 받고나면 축생으로 가게된다.  생전에 짐승같이 행동하면 영락없이 짐승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우치하고 삿된 견해가 많은 자, 변태적인 음행을 하는 자가간다.  원칙적으로 돼지부터 시작해서 열두 띠의 순서로 돌게 되는데 개를 끝으로 사람의 몸을 받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한 동물에 한 생 씩만 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 불교계 일부에서 영체를 인정하는 경우에도 모든 동물에 영체가 들어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영산불교에서 바르게 알려 드리겠다.  일반적으로 포유동물에 영체가 들어간다.  그리고 열두 띠 동물(류)에도 들어간다 (뱀,닭).  그 외 파층류 중에는 거북이에, 양서류 중에는 두꺼비에 들어간다.  조류 중에는 비둘기. 독수리.학.꿩.제비.공작.앵무새.구관조.까마귀.까치에 들어간다.  어류 중에는 상어. 잉어에 들어간다. 곤충류에는 영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쉽게 이야기 하면 사람은 죽어 영체가 들어가는 동물로 태어날 수 있다는말이다.



④인간세계

지구촌 사바세계, 남섬부주(남염부주)에 사는 우리들 세계다.  남섬부주는 육도윤회계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외형적으로 보면 여섯 갈래 윤회세계 중에서 세 번째 등급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지옥중생에서부터 붓다까지 사람 몸 받아와서 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우주에서 인간

과 같은 육신을 갖고 사는 곳은 지구가 유일하다.  그러니 지구도 인간도 매우 소중한 존재다.  남섬부주는 마장이 많지만 역으로 그만큼 최고의 수행적지가 된다.  마장을 이겨내면 그만큼 수행의 단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남섬부주는 무량가치의 복전이 깔린 곳이다.  남섬부주는 불신을가진 붓다가 되는 관문이기도 하다.



⑤아수라계

아수라계는 성내는 버릇을 버리지 못한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이다.  시기, 질투심으로 싸움이 많지만 인간세계보다 뷰유다복하다.  1하늘 하품 정도의 별도하늘이다.



⑥하늘세계 - 욕계6하늘성중하늘

별로 죄를 많이 짓지 않고 착하게 산 사람이 죽어 가는 곳이다.  3번영체로 가는데 40대의 나이로보인다.  중생들에게는 극락이라 불리울만큼 가기가 쉽지 않는 곳이다.  하늘세계는 크게 욕계6하늘과 성중3하늘로 나눈다.

욕계6하늘은 제석천왕이 관장한다.  욕계6하늘은 1하늘에서 6하늘까지 여섯 등금이 있고 각 등급마다 9개품계가 있어 모두 6하늘 54품이 된다.  6하늘부터 1하늘까지 차례로 종래의 사왕천, 도리천, 아마천, 도솔천,화락천, 타화자재천에 해당한다.  하늘사람들은 용모가 수려하고 의식은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병과 고통이없는 안락한 삶을 산다.  온갖 아름다운 꽃들과 주택들이 있다.  사랑행위는 뜻으로 만족하며 아기는 낳지 못한다. 하늘의 복력이 다하면 거의가 다시 인간세계로 떨어진다.



성중하늘은 금강경에 나오는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이 가는 하늘이다.  종래의 색계하늘과 무색계하늘에 해당한다.  공성을 깨치거나 상당한 정도의 선정에 들어야 갈 수 있는 하늘이다.  성중하늘은 욕계6하늘 보다 모든면에서 수승한 곳이다.  여자는 없다.  여기서부터 성인의 반열에 들어간다.  성중하늘은 3등급 27품이 있다.



◆윤회를 벗어난 성자들의 세계(다음장 참조)


탈윤회계는 윤회를 벗어난 성자가 가는 세계로서 아라한해탈오계, 보살정토계, 붓다의 무아속 절대계의 3대 해탈계가 있다.  다음 장에서 자세히 다룬다.


5.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① 우리 삶의 목표는 윤회생사를 벗어나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을 넘어 해탈신을 얻는 보살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환희를 누리는 붓다가 되는데 인생의 목표를 두어야한다.



②우리 삶의 모든 가치와 방식은 생사해탈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우주와 인생에 대한 진리를 이해하여 무명을 벗어나야 하고, 탐욕과 집착을 버리는

청정무구한 생활을 하면서 자비이타행을 통해 선근공덕을 많이 짓는 삶을 살아야

한다.



③우리는 행사해탈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수행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부처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을 갖고, 부처님의 가피를 불러오는 석가모니불 칭명염불 수행에 매진한다.  효행을 다하고 팔정도를 생활화하여 실천한다.




v.  칭명염불 수행으로 환희의 해탈세계로

종교수행의 목표는 보통 깨달음으로 인식되고 있다.깨달음은 본성(마음)을 보는 것, 즉 견성하는것이다. 불교적으로 이야기하면 공(空)을 깨치는 것이다.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지금의 불교계,특히 선불교는 마음 하나깨치면, 견성하면 그것이 수행의 종착점인 줄 안다.그래서 공을 깨친 조사를 붓다와 동일 차원으로 본다.



그리보면 다른종교에 대해 불교가 위대하다고 주장할 논거가 희박해진다.  그래서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영산불교는 '꺠달음은 수행의 종착점이아니라 수행의 출발점이다' 라고선언한다.깨달음을 얻은후 음계와  중계를 목숨같이 지키면서 두타행을 해서 나에 대한 착이 완전히 떨어져야 아라한이 되고 나아가 해탈신을 갖는 보살이 되고 궁극적으로 붓다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불교수행도 이제 부처님 실존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해야한다.  남방불교와 북방불교 그리고 티베트 불교 등 세계 불교 대부분이 좌선명상이나 관법의 자력중심 수행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부처님의 존재를 모르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불교계도 부처님께서 계심을 믿고 부처님의 우주적인 구원력과 위신력에 의지하면서 부처님의 가피를 불러오는 칭명염불 수행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1.  칭명염불의 경전적 근거 - 부처님 재세시부터 있었던 수행법


부처님의 존호를 소리 내어 부르는 칭명염불은 <아함경> <정토삼부경><법화경><지장보살본원경>등  많은 경전에 그 근거가 있는 수행법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칭명염불은 부처님 당시부터 있었던 수행법이다.  부처님의 친설이라고 하는 <아함경> 곳곳에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나무석가모니불'을 염하라고했다.  <중일아함경>에서는 거닐 때도, 머물 때도, 앉아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항상 어디서도 부처님을 염불하라고 하고 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정토삼부경>이 세상에 나오면서 인도의 용수, 세친 같은 큰 보살들에의해서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하는 정토왕생을 위한 염불선법이 골격을 갖추게 된다.


2.  왜 칭명염불인가? - 삼천대천세계 모든 불보살님들도 칭명염불 수행자


①화신부처님께서 나투셔서 수행자의 업장을 씻어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칭명염불은 부처님이 계시기에 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수행법으로서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가피)을 불러내어 자력수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타력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다.  칭명염불을 간절히 하면 부처님은 천백억 화신을 나투어 그 수행자 앞에 나투신다.  그러면 그 부처님의 기(氣)가 수행자에게 작용하여 업장이 떨어져나가고 씻겨져 공부의 진전이 빠르다.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삼재팔난도 막아주고, 죽을 때 대소변 받지 않고 잠자듯이 고요히 갈 수 있다.  전쟁이 일어나도 무서운 전염병이 돌아도 마음 착한 염불행자는 결코 불행을 당하지 않는다.


②삼천대천세계 모든 불보살님들도 칭명염불 수행으로 붓다 되고 보살 되었다.

우주법계 불과 이룬 분은 모두 칭명염불로 붓다 되었다.  인도의 용수 . 세친, 우리나라의 원효. 서산. 나옹. 기화 등 걸출한 큰스님들은 모두 염불선으로 수행한 분들이다. 아니 그보다 그생에 불과 이룬 현지사의 가섭 광명불, 아난 자재통왕불도 칭명염불로 붓다 되셨다.  이보다 더 확실하고 생생한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③칭명염불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지 않고는 보살이나 붓다가 될 수 없다.

첫째, 우선 치성하게 들어오는 온갖 내. 외마를 당해낼 재간이 없다.  내 속의 그 많은 번뇌마는 부처님께서 업장을 소멸해주지 않으면 물리칠 방법이 없다.  몸 속의 업신뭉치를 빼내야 하는데 이는 오로지 부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외마는 더욱 무섭다.  천마의 방해나 용신. 사신. 이매망량. 정매마 등의 빙의는 부처님께서 해결해주시지 않으면 이겨낼 방법이 없다.  천마는 정법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왕등 그 졸개들과 외도의 하늘신을 말한다.  용신은 수백년이상 오래 산 큰 구렁이가 유체이탈하여 사람 등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이매망량은 수백년 이상살다가 비명횡사한 구렁이, 여우, 학 등 짐승의 무주고혼을 말하며, 정매마는 열두띠 짐승의 무주고혼을 말한다.

둘째, 보살의 성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필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다.

보살이 되려면 끈끈이 막 같은 것으로 겹쳐져 있는 4영체를 분리해 놓아야 하고, 여자인 경우 영체를 남자로 만들어 주어야하며, 영체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처럼 빛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토에 보살의 화신인 해탈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작업은 오로지 부처님만이 해주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등 4대까지의 직계 조상, 3촌 이내의 친족 중 한 분이라도 3악도에 남아 있으면 보살이 될 수 없다.  이들 모두를 삼악도에서 건져내어 천도시켜 주려면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를 지내지 않으면 안 된다.


3.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불을 칭명해야 - 정토종의 염불과는 달라

칭명염불이라 하면 보통 정토종에서 극락왕생을 위해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 외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약사여래불을 부르는 정도다.

그러나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불을 찾지 않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우리 불교가 얼마나 부처님에대해 무지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부처님은 최초불이시며,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시며, 모든 부처님의 스승이시며 아버지시다.  상상할 수 없는 위신력과 능력을 가지신 우주의 법왕이시다.

영산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공식수행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 칭명염불의 대상이 석가모니부처님이라는 점과 염불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부처님 경전과 다라니를 독송한다는 점에서 정토종과 크게 구별이 된다.  기왕 아미타불 칭명염불을 하고 있다면 경전과 다라니를 함께 독송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  칭명염불을 하는 방법과 유의할 점에 대해

칭명염불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하는 방과는 별도의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럴 여건이 안 되더라도 가능한 한 평소에 청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정하면 좋다. 먼저 경전 등을 올려놓을 탁자등을 준비한다. 이 때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점안한 부처님 성상을 놓고 하면 더욱 좋다.  외마를 막아준다.

아무 불상이나 놓고 하면 오히려 마를 불러들일 수 있으니 없으면 차라리 그냥 할 것을 권한다.

칭명염불을 하는 방법은 먼저 벽에 한 점을 찍고 부처님께 3배하고 반가부좌로 앉는다.  정식 염불에 들어가기 전에 현지사에서 만든 108대참회문을 읽고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나서<금강경>을 낭랑하게 1독하고 부처님다라니인 <비로자나총귀진언>을 독송(5, 15, 25, 50, 108독)한다.  그리고 석가모니불을 소리내어 부르는 칭명염불을 30분 이상 한다.

이 때 눈은 벽 위의 한 점을 응시하면서 마음속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을 동시에 염송한다.  생각이 이리저리 마음대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일심봉청한다.  이는 또 외마를 막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 때 눈을 깜빡 거려서는 안 되며, 눈물. 콧물이 나오면 닦지 말고 그대로 흐르게 둔다.  그것은 여러분의 업장이 씻겨나가는 표시다.  칭명염불이 끝나면 부처님께 3배하고 청문 및 발원을 한다.  청문은 어디에 사는 누구라고 부처님께 주소, 이름을 고하는 것을 말한다.



◆ 칭명염불시 유의해야 할 점

①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작전기도는 해가 지기 전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되, 염불행자는 평상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화두 참구하듯 입에서 염불을 놓지 않는다.

②몸과 마음을 청결히 유지하고, 옷은 깨끗하고 편안한 차림을 한다.

③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심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④눈은 절대 깜빡이지 말고 한 점을 뚫어지게 응시하면서. 배고픈 아기가 엄마를 찾듯이 간절한심정으로, 혼신을 다하여부처님을 불러야 한다.

⑤계율을 엄수하고 경계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⑥도를 통하겠다는 욕심을 갖고 지나치게 용맹정진하면 외마가 침입한다.

⑦기가 머리 부분으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전에 가볍게 힘을 주되, 집중은 하지 않는다.

⑧발원 시에는 다겁생의 죄업을 간절히 참회하고 업장소멸 중심으로 발원하되, 세간 소원은 가장 절실한 것 위주로 욕심내지 않고 발원한다.



v.  칭명염불 수행으로 환희의 해탈세계로

종교수행의 목표는 보통 깨달음으로 인식되고 있다.깨달음은 본성(마음)을 보는 것, 즉 견성하는것이다. 불교적으로 이야기하면 공(空)을 깨치는 것이다.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지금의 불교계,특히 선불교는 마음 하나깨치면, 견성하면 그것이 수행의 종착점인 줄 안다.그래서 공을 깨친 조사를 붓다와 동일 차원으로 본다.


그리보면 다른종교에 대해 불교가 위대하다고 주장할 논거가 희박해진다.  그래서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영산불교는 '꺠달음은 수행의 종착점이아니라 수행의 출발점이다' 라고선언한다.깨달음을 얻은후 음계와  중계를 목숨같이 지키면서 두타행을 해서 나에 대한 착이 완전히 떨어져야 아라한이 되고 나아가 해탈신을 갖는 보살이 되고 궁극적으로 붓다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불교수행도 이제 부처님 실존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해야한다.  남방불교와 북방불교 그리고 티베트 불교 등 세계 불교 대부분이 좌선명상이나 관법의 자력중심 수행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부처님의 존재를 모르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불교계도 부처님께서 계심을 믿고 부처님의 우주적인 구원력과 위신력에 의지하면서 부처님의 가피를 불러오는 칭명염불 수행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1.  칭명염불의 경전적 근거 - 부처님 재세시부터 있었던 수행법

부처님의 존호를 소리 내어 부르는 칭명염불은 <아함경> <정토삼부경><법화경><지장보살본원경>등  많은 경전에 그 근거가 있는 수행법이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칭명염불은 부처님 당시부터 있었던 수행법이다.  부처님의 친설이라고 하는 <아함경> 곳곳에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나무석가모니불'을 염하라고했다.  <중일아함경>에서는 거닐 때도, 머물 때도, 앉아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항상 어디서도 부처님을 염불하라고 하고 있다.  세월이 많이 지나 <정토삼부경>이 세상에 나오면서 인도의 용수, 세친 같은 큰 보살들에의해서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하는 정토왕생을 위한 염불선법이 골격을 갖추게 된다.


2.  왜 칭명염불인가? - 삼천대천세계 모든 불보살님들도 칭명염불 수행자

①화신부처님께서 나투셔서 수행자의 업장을 씻어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칭명염불은 부처님이 계시기에 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수행법으로서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가피)을 불러내어 자력수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타력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다.  칭명염불을 간절히 하면 부처님은 천백억 화신을 나투어 그 수행자 앞에 나투신다.  그러면 그 부처님의 기(氣)가 수행자에게 작용하여 업장이 떨어져나가고 씻겨져 공부의 진전이 빠르다.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삼재팔난도 막아주고, 죽을 때 대소변 받지 않고 잠자듯이 고요히 갈 수 있다.  전쟁이 일어나도 무서운 전염병이 돌아도 마음 착한 염불행자는 결코 불행을 당하지 않는다.


②삼천대천세계 모든 불보살님들도 칭명염불 수행으로 붓다 되고 보살 되었다.

우주법계 불과 이룬 분은 모두 칭명염불로 붓다 되었다.  인도의 용수 . 세친, 우리나라의 원효. 서산. 나옹. 기화 등 걸출한 큰스님들은 모두 염불선으로 수행한 분들이다. 아니 그보다 그생에 불과 이룬 현지사의 가섭 광명불, 아난 자재통왕불도 칭명염불로 붓다 되셨다.  이보다 더 확실하고 생생한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③칭명염불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지 않고는 보살이나 붓다가 될 수 없다. 

첫째, 우선 치성하게 들어오는 온갖 내. 외마를 당해낼 재간이 없다.  내 속의 그 많은 번뇌마는 부처님께서 업장을 소멸해주지 않으면 물리칠 방법이 없다.  몸 속의 업신뭉치를 빼내야 하는데 이는 오로지 부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외마는 더욱 무섭다.  천마의 방해나 용신. 사신. 이매망량. 정매마 등의 빙의는 부처님께서 해결해주시지 않으면 이겨낼 방법이 없다.  천마는 정법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왕등 그 졸개들과 외도의 하늘신을 말한다.  용신은 수백년이상 오래 산 큰 구렁이가 유체이탈하여 사람 등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이매망량은 수백년 이상살다가 비명횡사한 구렁이, 여우, 학 등 짐승의 무주고혼을 말하며, 정매마는 열두띠 짐승의 무주고혼을 말한다.

둘째, 보살의 성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필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다.

보살이 되려면 끈끈이 막 같은 것으로 겹쳐져 있는 4영체를 분리해 놓아야 하고, 여자인 경우 영체를 남자로 만들어 주어야하며, 영체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처럼 빛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토에 보살의 화신인 해탈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작업은 오로지 부처님만이 해주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등 4대까지의 직계 조상, 3촌 이내의 친족 중 한 분이라도 3악도에 남아 있으면 보살이 될 수 없다.  이들 모두를 삼악도에서 건져내어 천도시켜 주려면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를 지내지 않으면 안 된다.


3.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불을 칭명해야 - 정토종의 염불과는 달라


칭명염불이라 하면 보통 정토종에서 극락왕생을 위해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 외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약사여래불을 부르는 정도다.

그러나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불을 찾지 않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우리 불교가 얼마나 부처님에대해 무지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부처님은 최초불이시며,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시며, 모든 부처님의 스승이시며 아버지시다.  상상할 수 없는 위신력과 능력을 가지신 우주의 법왕이시다.

영산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공식수행법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 칭명염불의 대상이 석가모니부처님이라는 점과 염불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부처님 경전과 다라니를 독송한다는 점에서 정토종과 크게 구별이 된다.  기왕 아미타불 칭명염불을 하고 있다면 경전과 다라니를 함께 독송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  칭명염불을 하는 방법과 유의할 점에 대해

칭명염불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하는 방과는 별도의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럴 여건이 안 되더라도 가능한 한 평소에 청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정하면 좋다. 먼저 경전 등을 올려놓을 탁자등을 준비한다. 이 때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점안한 부처님 성상을 놓고 하면 더욱 좋다.  외마를 막아준다.

아무 불상이나 놓고 하면 오히려 마를 불러들일 수 있으니 없으면 차라리 그냥 할 것을 권한다.

칭명염불을 하는 방법은 먼저 벽에 한 점을 찍고 부처님께 3배하고 반가부좌로 앉는다.  정식 염불에 들어가기 전에 현지사에서 만든 108대참회문을 읽고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나서<금강경>을 낭랑하게 1독하고 부처님다라니인 <비로자나총귀진언>을 독송(5, 15, 25, 50, 108독)한다.  그리고 석가모니불을 소리내어 부르는 칭명염불을 30분 이상 한다.

이 때 눈은 벽 위의 한 점을 응시하면서 마음속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을 동시에 염송한다.  생각이 이리저리 마음대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일심봉청한다.  이는 또 외마를 막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 때 눈을 깜빡 거려서는 안 되며, 눈물. 콧물이 나오면 닦지 말고 그대로 흐르게 둔다.  그것은 여러분의 업장이 씻겨나가는 표시다.  칭명염불이 끝나면 부처님께 3배하고 청문 및 발원을 한다.  청문은 어디에 사는 누구라고 부처님께 주소, 이름을 고하는 것을 말한다.


◆ 칭명염불시 유의해야 할 점

①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작전기도는 해가 지기 전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되, 염불행자는 평상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화두 참구하듯 입에서 염불을 놓지 않는다.

②몸과 마음을 청결히 유지하고, 옷은 깨끗하고 편안한 차림을 한다.

③절대계에 부처님이 계심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④눈은 절대 깜빡이지 말고 한 점을 뚫어지게 응시하면서. 배고픈 아기가 엄마를 찾듯이 간절한심정으로, 혼신을 다하여부처님을 불러야 한다.

⑤계율을 엄수하고 경계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⑥도를 통하겠다는 욕심을 갖고 지나치게 용맹정진하면 외마가 침입한다.

⑦기가 머리 부분으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전에 가볍게 힘을 주되, 집중은 하지 않는다.

⑧발원 시에는 다겁생의 죄업을 간절히 참회하고 업장소멸 중심으로 발원하되, 세간 소원은 가장 절실한 것 위주로 욕심내지 않고 발원한다.



해탈세계로 가는 칭명염불중심의
영산불교 수행 요결


1.  부처님의 존재를 확실히 믿고 부처님께 절대로 귀의해야 한다

부처님은 여러분을 생사해탈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지

금도 와 계신다.  부처님의 존재와 위신력을 확실히 믿고 목숨 바쳐 귀

의하는 것이 바로 수행의 출발점이자 모든 것이다.  여기서 부처님 이

란 절대계에 계시는 보신부처님을 말한다.



2. 《금강경》《법화경》《화엄경》《지장경》《아함경》등 주요

경전을 독송해야 한다


귀중한 부처님의 말씀이 담겨 있는경전을 독송하는 공덕은 매우 크다. 

최소한 부처님과 그 핵식 교리에 대하여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

다.  이는 무명을 없애는 방법이고 신심을 깊게 하는 수단이 된다.


3.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칭명염불에 매진해야 한다.

이 칭명염불은 모든 수행 중에서 가장 수승한 공부다.  붓다가 되고

보살이 되는 길이다.  팔정도의 종합 실천행이며,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타력문의 열쇠다. 금강경 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 도송하고, 간

절하게 석가모니불을 불러야 한다.


4.  청정 계율을 목숨같이 지키고 죄업을 참회해야 한다

계율는 나의 스승이고 나의 생명이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목숨처럼

지켜야 한다. 계율을 어겨 지은 금생과 다겁생의 죄업에 대하여는 진

정으로 참회해야 한다.



5. 부모, 조상님께 효도하고 스승을 공경하며 나라을 사랑해야 한다.


‘효’는 불교의 가장 중심 사상이다.  불교에서 진정한 의미의효는 부

모 조상의 영혼을 구제하는 천도재에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스

승 공경도 나라 사랑도 중생에 대한 자비도 모두 효행에서 비롯된다.



6.  자비이타행과 팔정도행과 실천행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행자는 자비이타행을 생화롸하여 선근보따리를 키워나가야 한다. 

또한 팔정도를 염염불망 가슴에 새겨 실천해야 한다.  실천행은 불

교 수행의 기본 덕목이다. 그래야 열매를 거둘 수 있다.



5. 칭명염불로 가는 성자들의 세계

윤회를 벗어난 해탈세계는 아라한 해탈오계, 보살 정토계, 붓다의 무아속 절대계가 있다.  윤회를 벗어난 성자들은 중생들이 죽어서 가는 명부를 거치지 않고 해탈세계로 직행한다.  성자들의 청정한 삼매력이 윤회의 업력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업력을 인력에 비유하면 천상세계는 지구의 인력권을, 아라한은 태양계의 인력권을, 보살은 은하계의 인력권을 벗어나는 정도이며, 붓다는 이 우주의 모든 인력권을 벗어나는 자리로 볼 수 있다. 해탈세계는 청정과 적정의 세계, 환희와 빛의 세계다.


아라한 해탈오계 - 자성광명의 세계

공을 깨치고 난 후 음계 등 중계를 잘 지키면서 '나 없는 수행(두타행)'을 하여 나에 대한 착을

완전히 끊으면 아라한의 법위를 얻는다.  2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영체는 보름달 같이 은백색으로 밝게빛난다.  아라한의 경지에 오르면 비로소 성인의 반열에 든다.  몸뚱이에 대한 애착이 끊어지고 탐 진의 경계에 끌리질 않게된다.  살인마가 칼을 들이대며 목을 달라고 하면 의연히 인연에 맡긴다.

아라한 해탈오계는 밝고 안온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무구안온한 자성광명의 세계다.  아라한은 인간

몸을 받아오고 싶지 않으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아라한은 보살이 되고자 인간세계에 몸을 받아온다(원력수생), 어쩌다 실수하면 수렁에 빠져 윤회세계로 퇴전하기도 한다.  지옥도 가고 축생이 될 수도 있다. 반면에 큰스승이나 부처님 회상을 만나면 보살이 되어 삼계를 탈출할 수도 있다.

보살 정토계 - 극락광명의 세계

아라한 성자가 사람 몸 받아와서 음계 등 청정 계율을 생명처럼 지키고 자비 이타행과 부모조상에 대한

효행을 다하면서 염불선되도록 정진하여 불보살의 가피를 입어야만 보살의 성과를 얻어 정토에 가 나게 된다. 여기서 보살이라 함은 지금불교계에서 말하는 8지 부동지 이상의 보살을 말한다.  보살의 지위에 이르면 문수  보현  관음  세지보살의 아침 햇살 같은 밝고청정한빛을 받게 된다.

보살이 왕생하는 극락정토에는 1번 영체로 간다.  영체는 아침 햇살처럼 밝게 빛난다.  여자인 경우 영체는모두 남자로 바뀐다.  보살부터는 불퇴전으로 붓다 지위가 보장 된다.  보살이 인신을 받아올 때 정토에 자기의 해탈신을 두고 오기 때문이다.


보살의 법위는 보살-상품보살-최상품보살-상수보살-최상수보살의 다섯 단계로 구분한다.  극락정토 위에는 약사정토27품이 있으며, 그 밑으로는 꽃비를 뿌리는 천녀정토가 있고, 다시 그 밑에는 미륵부처님이 계시는 도솔정토가 있다.


극락정토는 남섬부주로부터 서방으로(영적 개념)10만억 불국토를 지나서 존재한다.  아미타부처님께서 큰삼매력으로 성취하신 세계다.  3등급 27품계가 있다.

정토는 공의 자리에서도 몇 백만 리 더 깊이 들어간 진공묘유의 세계다.  깊은 고요의 세계, 천상의 수백천배 밝은 광명의 세계다.  보살들은 32상을 갖추고 있으며 몸에선 신광이 빛나고 수명이 무량하며 모두

보살의 6신통을 갖추고 있다.  옷은 모두가 엷은 아이보리색 하늘하늘한 예쁜 천으로 되어있고 통바지 차림에 윗몸 쪽은 천으로 감겨져 있다.  하늘을 날아갈 때 미풍에 팔랑이는 모습은 황홀하다.

일체의 근심걱정 없이 의식은 마음대로 이루어지며 무향한 즐거움을 흠뻑누리는 환희의 세계다.

땅은 평탄하고 바다가 없으며 춘하추동, 주야도 없다.  꽃 연못 궁전 누각 나무들은 백천 가지의

아름다운 빛깔과 향내음과 정토광명으로 어우러져 그 청정함과 장엄미묘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비는 각양각색의 꽃비가 내리고 새들은 화아한 음성으로 삼보를노래한다.  먼지 하나 없는 흙, 모래가 있다.

극락정토에 가려면 불세존의 인가가필요하다.  2007년과 2008년에 현지사 비구니 스님 두분이 불세존의

자비와 위신력으로 극락세계 27품을 인가받았다.  아미타부처님께서는 보살영체의 머리에 화관을 씌워주시고 인가패(메달)를 목에 걸어 주셨다.

몇 백 년만에도 한 번 있기 어려운 기념비적 사건이다.  그러나 부처님 성지 영산불교 현지사에서는 불세존의 자비와 위신력으로 앞으로 많은 보살들이 탄생할 것이다.  극락세계에 보살(남자아기)이 탄생하면 극락세계의 꽃 우담발라화가 핀다.


붓다의 무아속 절대계 -무량광명의 세계

보살이 여러 생에 걸쳐 보현행원과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6바라밀을 완성하고 탐 진 치 삼독과 108번뇌, 나쁜 습  기와 그들 찌꺼기까지 모두 녹이고 다겁생의 악연도 모두 단절하고 지혜와 복덕을 완성하면 드디어 붓다가 된다.

염불수행의 타력문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붓다가 될 수 없다.  붓다가 되려면 불세존의 선택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6바라밀의 지난한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만 한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인가를 해주셔야 붓다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법보를 관장하시는 보명불께서 모든 붓다들 앞에서 붓다 되었음을 선포한다.  그리고 부처님으로부터 인가증을 받고 삼천대천세계 부처님 대장에 오르게 된다.  처음으로 붓다가 되면 먼저 부처님의 아버지 정반, 어머니 마야가 와서 축하를 해준다.



무아속 절대계는 우주의 대성자 붓다가 나는 우주 성지다.  우주의근원자리다. 보살 정토에서도 백천만 리 더 들어간 깊고 깊은 묘유의 대적멸세계이고, 밝고 밝은 대광명의 세계다.  맑고 맑은 대청정의 세계이며, 극락중의 극락인 대환희의 세계다.  이 사바세계에 한분의 붓다가 출세하면 약사궁에 일만 년 만에 한번 피는 만다라화(불화)가 피어 그 붓다의 화신 속에 녹아든다.  가슴에는 덕상이며 자비를 상징하는 만자가 빛나며 미간에는 다이아몬드 광채가 나온다.  일체의 지혜와 신통력과 자재하신위신력을 구족하고 삼천대천세계 모든 중생에게 원하는 대로 복덕을 다 주고도 남을만큼 우주만한 복덕도 지니고 있다.  붓다는 항상 최고의 깊은 삼매인 대적정(광)삼매를 수용하고 있다.  붓다의 4개 영체는 발광을 넘어 빛덩어리 자체가 되며, 번개까지도 흡수해버린다.  붓다는 항상 환희롭다 못해 환희 자체가 되어 극락 중의 극락을 누린다.  붓다가되면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을 둔다.  법신과 보신은 유시무종이고 화신은 유시유종이다.  우리가 믿고 귀의해야 할 부처님은 바로 보신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둔다.



ⅵ. 영혼을 구원하는 부처님 주관 천도재

       -진정한 효행의 길

천도재는 죽어서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에 떨어져 고통 받는 부모, 조상 등의 영혼을 보다 안락한 세계로 올려주는 불교의 독특한 영혼 구제의식이다.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이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부분이다.

영산불교는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정법교단으로서 이제 천도재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우리 불교계의 앞날을 위해서다.

지금 여러 사찰에서 지내고 있는 천도재는 부처님 없는 천도재이고 천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천도재다. 이러한 천도재는 천도재란 이름조차 붙이면 안 된다.


1. 불교의 '효 사상'과 천도재

불교의 중심사상은 '효 사상'이다.  불교에서 효행은 단순한 윤리적 개념을 넘어 보은사상에서 이루어지는 우주이법 차원의 개념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부처님께서 인도에서 45년간 설법하신 내용 모두를 다섯 가지 핵심 내용으로 요약할 경우 그 첫 번째가 '효'라고 하실 정도로 부처님께서는 효를 강조하신다.  뿐만 아니라 부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도 지극히 모범적인 효행을 보이셨고, 목건련존자 등 제자들의 어머니를 천도시켜 '효 사상'을 기리셨으《부모은중경》《목련경》《대승본생심지관경 보은품》《관무량수경》등 많은 경전을 통해서도 효를 강조하셨다.  살아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효도는 돌아가셔서 악도에 떨어져 고통 받고 있는 부모조상들의 영혼을 천도시켜 주는 것이다.

 2. 천도재의 교리적 기반

천도재는 인연법, 육도윤회론, 그리고 영체론을 전제로 성립 되며 가장 핵심적인 것은 부처님의 우주적 구원력이다.  나는 인연법에 따라 무수한 인연화합을 거쳐 최후로는 부모님으로부터 생을 받아 지금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부모님은 나와 가장 가까운 인연이고, 내가 가장 큰 은혜를 직접적으로 입은 분이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은혜를 갚아야 할 분이다.  내가 진 빚은 갚아야 하는 것이 우주이법이며 사람의 도리다.  조상들도 과거에 모두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이었다고 보면 된다.

천도재의 또 다른 교리적 기반인 육도윤회론과 영체론은, 사람이 죽으면 영체가 육신에서 빠져나와 생전과 과거생에 지은 업에 따라 열시왕의 심판을 받은 후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수라, 하늘의 여섯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교리적 기반위에 부처님의 위신력인 우주적 구원력으로 천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3. 천도재의 진정한 의미

천도재는 고통 받고 있는 부모 조상들의 영혼을 구해주는 진정한 효행이다.

부모님들이 사라 계실 때 효도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혹 살아계실 때 효도를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들께 생전보다 수천 수만 배의 진정한 효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몇 겁을, 어쩌면 기약 없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을 영혼을 구제해주는 효도를 어찌 비교나 할 수 있겠는가?

 살아생전 기껏해야 100년도 못되게 효도하는 것과 죽어서 지옥 축생계에 떨어져 수백 수천 년을, 아니 지옥 중에서도 중지옥 이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의 세계다.  그리고 여러분이 짐승으로 태어날 것을 대신 사람으로 태어나게 누가 해준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인들 아끼겠는가?  그런데 그런 고통 속에 있는 부모 조상님들을 구원해서 안락한 하늘세계로 올려주었다면 얼마나 고마워하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 분들은 절대로 그냥 있지 않고 보답한다.  그래서 천도재는 바로 큰 복덕을 짓는 일이다.

천도재는 은혜(빚)를 갚는다는 우주 이법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의 부모, 조상님들은 나와의 깊은 인연으로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를 맺었다.  그 인연 따라 부모, 조상님들은 나에게 한없는 은혜를베풀었기에 이제 내가 부모, 조상님께 그 은혜를 갚아주는 것은 인과응보의 우주 이법을 실천하는 당연한 도리다.  효심의 발로로 하게 되는 천도재는 빚 중에서도 가장 큰 빚인 부모, 조상님의 은혜를 갚는 보은 행위인 것이다.

천도재는 최고의 보살행이다.

천도재는 삼악도의 고통에 빠진 중생(영혼체)을 구제해주는 최고의 보살행이다.  부모, 조상 등 은혜를 입은분에 대한 천도재는 보은의 의미가 강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보살행 중의 보살행이 되는 것이다.  정법의 천도재를 집전하시거나 참여하시는 스님 또는 다른 사람의 천도를 하는데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이에 해당할 것이다.


천도재는 생사해탈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수행 과정이다.

부모, 조상과 가까운 친척들을 천도시키지 않으면 보살이나 붓다가 될 수 없다.  진리와 하나 되고자 하는 성인이 되려면 당연히 은혜를 갚는 우주 이법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모, 조상님들이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데 나 혼자 해탈하겠다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우주의 이법에도 맞지 않는다.


4. 천도가 이루어지기 위한 필수 요건

천도대상 영가(영혼체)의 수배 및 신병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려면 환자를 데려와야 하듯이 천도시키려면 천도할 영가를 법석에 데려와야 한다.

천도의 대상이 되는 영가는 명부(저승)에 못 들어가고 중음계를 떠도는 무주고혼 영가와 삼악도(지옥,아귀,축생)에 빠진 영가로 나눌 수 있다.

중음계의 무주고혼 영가는 먹고 살기 위해서 죄를 많이 짓기 때문에 누가 부르면 도망부터 가려고 한다. 오래된 영가는 신통이 생겨 도망을 잘도 다니고 물 속, 땅 속, 허공 중에 아주 깊숙이 숨어버린다. 이런 영가들은 천도재를 집전하는 스님들이 불러도 오지 않는다.  물론 일부 중음영가는 부르면 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불러서 올 수 있는 영가는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그러니 중음계에 있는 수십 명이나 되는 부모 조상 영가들을 어떻게 완벽하게 수배하여 데려올 수 있겠는가? 아주 신출귀몰하는 영가들은 성중들의 능력으로도 못 잡아온다.

다음은 지옥(아귀 포함)에 있는 영가들의 수배문제다.  지옥을 포함한 명부는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께서 관장하고 계신다.  지옥에 있는 영가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업에 대해서 벌을 받고 있다.  그런데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영가들을 지장보살님의 허락 없이, 열시왕의 허락 없이 스님들이 부른다고 어떻게 올 수 있겠는가?

축생으로 몸 받아간 영가들은 어떻게 수배할 수 있을까?  영혼체를 받을 수 있는 축생의 수는 모르긴 해도 수천억도 더 될 것이다.  그런데 그 많은 축생 중에 내 부모 혹은 내 조상의 영체가 들어있는 축생이 어느 종류이고, 어느 지역에 살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축생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설사 찾았다 한들 무슨 수로 그 영체를 끄집어 올 수 있단 말인가?

천도 법석에 지장보살님과 영시왕을 모셔올 수 있는 법력이 있어야 한다.

천도는 영가수배 보다 더 어렵다.  천도를 하기 위해서는 명부를 관장하고 계시는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의 허가가 있어야 되고 열시왕의 특별재심이 있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선 천도재를 집전하는 스님은 지장보살님과 열시왕을 모셔올 수 있는 법력이 있어야 됨은 당연한 논리다.  그런데 붓다가 아니고서는 큰 부처님이신 지장보살님을 만날 수 조차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불과 이룬 큰스님이 집전하시고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만이 실제로 영가를 천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천도를 의뢰하는 복위자는 해당 영가의 이름으로 공덕을 지어야 한다.

천도를 하려면 영가의 이름으로 공덕을 지어야 한다.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공덕으로 천도가 되는 것이다. 공덕이 없으면 아무리 부처님이라도 천도해줄 수가 없다.


5.  천도 능력 없이 하는 천도재의 문제점

현재 많은 사찰에서 천도재를 지내고 있다.  그러나 천도재는 위에서 살펴본 대로 영가의 수배에서부터 천도에 이르는 전 과정이 붓다의 법위가 아니고서는 실제로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천도 능력 없이 천도재를 지내는 것은 큰 죄업을 짓는 일이다.  천도재 비용은 받고 천도는 못 시켜주게 되니 당연히 죄가 된다.

또 다른 문제는 천도재를 많이 지내는 사찰의 경우 영가를 불러만 놓고(일부 중음영가) 천도를 못시켜 사찰은 영가 소굴이 되고 영가들의 탁기와 악취가 가득한 사찰이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원래 천도재가 끝나고 나면 영가들이 남긴 오물과 탁기, 악취까지도 깨꿋이 청소해주어야 하는데 하물며 영가 소굴이 된 곳이라면 어떻겠는지 상상에 맡길 따름이다. 그 피해는 해당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적어도 아라한이 되고서야 천도재 문제를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영산불교 현지사의 천도대재 - 부처님 주관하시는 천도재


영산불교 현지사 천도재의 특징

부처님께서 부관하시고 불과 이룬 큰스님께서 집전하시므로 실질적인 천도가 이루어지는 희유한 천도재다. 현지사 천도재는 큰스님의 발원으로 영가의 수배에서부터 천도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이 부처님의 구원력과 위신력에 힘입어 진행되므로 실제로 천도가 이루어지는 희유한 천도재다.  겁을 두고도 만나기 어려운 천도재고, 두분 붓다가 떠나시면 다시는 할 수 없는 천도재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바쁘실 때에는 다른 부처님이 대신 주관해 주신다.  보통 1회 천도시마다 영가가 최소한 한 단계씩 올라간다.

중음계 무주고혼 천도의 경우(4회 천도로 하늘세계 왕생)

중음계 → 중지옥(1회)→ 하지옥(2회)→ 대기지옥(3회) →하늘54품(4회)


네번의 천도로 중음계의 무주고혼보, 지옥보, 축생보를 다 끊고 하늘까지 올려주니 얼마나 희유한 천도재인가?  어느 누가 돈을 수천억 아니 수조 원을 갖다 준다한들 할 수 있는 일이겠는가?

본인과 배우자의 친가, 외가 4가계 4대 조상까지 총 50~100명을 동시에 천도한다

특히, 5대 이상 영가 중 영가 장애를 일으킬만한 문제 있는 영가는 부처님께서 직접 천도 대상에 넣어주신다. 유산. 낙태영가도 포함 된다.



부처님께서는 천도시킨 효행을 가상히 여겨 복위자의 업장을 씻어주신다.

성중들을 보내 복위자의 집을 영적으로 청소해주시기도 한다.

영가들이 특별재심을 받아 어디로 천도 되었는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천도재가 끝나면 영가들이 남긴 탁기, 오물 들을 깨끗이 청소해 준다.


현지사 천도재의 실재

현지사의 천도재는 불과 이룬 큰스님께서 석가모니부처님과 지장보살님께 앙청하여 사전에 허락을 받고 이루어지는 것임을 밝혀 둔다. 1~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영가의 수배 및 신병 확보

영가의 수배와 신병 확보는 천도재 전일까지 완료하게 되는데, 지옥(아귀 포함) 및 축생 영가와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중음영가가 대상이다. 큰스님께서 부처님들과 성중들의 도움을 받아서 하신다. 지옥 영가는 지장보살님께서 열시왕 옥사장쪽으로 명령을 하달하면 옥사장이 압송해온다.  축생으로 몸 받은 경우는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신중들이 그 축생을 찾아 영혼체를 뻬내어 데려온다.  명부에 못 들어간 중음 영가 중 땅 속이나 물 속 깊이 숨어있는 영가는 문수보살님께서 수배하시고, 허공과 지상에 숨어있는 영가는 지장보살님께서 수배해주신다.  그래도 잠히지 않는 신출귀몰한 영가는 부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수배된 영가는 지장궁 별궁에 감금시켜놓는다.


《제2부》천도재 의식

천도재 당일 지장궁의 신중들이 지장궁에 감금되어 있던 50~100명의 영가를 구인하여 현지사로 데려온다. 천도재 의식 때는 변식진언을 통해 목욕물, 옷과 신발 등이 영가 수에 맞취 알맞게 불어나게 되어 영가들을 목욕시키고 새 옷을 갈아입힌다.


다음에는 지장보살님께 공양을 올리는데, 이 때 지장보살님과 사바세계에서 지장보살님의 좌우보처를 대행하고 있는 도명존자, 무독귀왕과 명부의 판관인 열시왕께서 임석하신다.  그리고 나서 관음시식으로 영가들에게 음식을 베풀고 장엄염불을 들려준다.  장엄염불 시에는 극락정토에 계시는 아미타부처님께서 잠깐 다녀가신다.


그리고 장엄염불이 끝날 즈음 모든 영가들은 지장보살님께서 방사하시는 빛을 타고 지장궁으로 복귀하여 열시왕의 특별재심을 기다리게 된다.


《제3부》불보살님 공양 및 복위자의 효행 장려

부처님께서는 천도재를 올린 복위자의 효행를 가상히 여기고 복위자를 위해 여러 가지 자비를 베풀어주신다. 순수한 효심으로 천도재를 드리는 복위자에게는 업장을 일부 씻어주시거나 소멸도 시켜주신다.  다른 영가가 빙의 되었을 경우에는 빙의된 영가를 떼어 명부에 압송시키기도 하신다.  착하고 효성이 지극한 복위자에겐 일부 세속적인 소원도 해결해주신다.  또한 명 차례의 천도재를 하게 되면 복위자가 살고 있는 집에 성중들을 보내 나쁜 기를 씻어주고 숨어있는 다른 영가 등을 잡아 명부로 압송시키기도 하는 등 영적 청소도 해주신다.


천도재가 끝나면 관세음보살님과 여러 성중님들이 영가들이 남긴 고약한 악취, 사악한 기 등을 깨긋이 씻어주시므로 현지사는 항상 청정도량을 유지하게 된다.


출처/영산불교
펴낸곳/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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