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붓다는 마음과 영혼체, 불신佛身이 계합된 우주의 주主

 붓다는 마음과 영혼체,  

불신佛身이 계합된 우주의 주主 

 

 

 

 

이 마음空, I AM과 하나를 이룬 이가 부처님입니다. 비인격적인 마음과 식정이 멸진한 네 영혼체, 그리고 자기 불신을 합한 인격체가 부처입니다.

 

마음을 깨쳐 아는 견성만으로는 부처됐다 할 수 없고 자기의 네 영혼체가 억겁의 오후悟後 수행을 통하여 탐 . 진 등 뿌리가 뽑혀지고, 다겁생의 업장이 녹고, 악惡과 습의 탁한 기氣까지 몽땅 녹아져야, 그 영혼체는 청정해지고 맑고 밝아지고, 밝다 못해 빛을 발하여, 부처의 경지에 이르러서는 빛덩이 자체까지 되는 것입니다.

 

이때 무아 속 절대계에 자기의 32상의 장엄한 지복의 몸, 부처의 몸, 보신佛이 생기게 되어 스스로 있는 자존자와 네 영혼체, 자기 불신이 합일이 되어 마침내 붓다가 되고 우주의 주主가 됩니다.

 

 

무엇을 모르면서

 

마음이 부처라며,

 

지옥 극락 부처 없다고

 

눈먼 중생을 오도하는 것은

 

대망어로서

 

무간지옥을 간다.

 

혹 인신을 받아난다고 해도

 

삼중고 사중고를 받을 것이니라.

 

 

-불세존-

  

 

 

 

붓다를 내는 일은 제불 세존의 가피의 총화

 

 

밀교에서의 보신報身

 

바르도중간계 공간에 두는 정광명과 화합한 의생신意生身은

우주적 메타종교인 영산불교의 부처님 가피로 보살 정토계에 두는 보살신과도 차원이 다른, 보다 낮은 비밀한 법이라는 것을 밝힘. 유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에, 무량 억종광으로 이루어진 한 분의 보신 붓다 백천만의 보살과도 바꿀 수 없는  일은 우주적 능력을 구유한 제불 세존의 가피의 총화 아니면 안 됩니다.


금생도 다음생도 영원히 잘 살 수 있는 길


부처님의 실존과 우주적인 위신력을 믿고 보살행하면서 대승경전 읽고 칭명염불

석가모니불하는 것입니다.

 

 

출처/비교종교학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상적광세계에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이라고 하는 당신의 법신불을 두시고, 동시에 원만보신 노사나불로 이곳 대한민국 땅 춘천 영산불교 현지궁에 현신 상주하시는 우리 교주 불 세존께 삼가 자재 만현은 가사 장삼 수하고 공경 예배드리나이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를 쓰라는 하명下命을 받은 자재 만현, 기꺼이 그 대임大任을 받잡겠나이다.

 

 

“나, 사리불은

모든 사견을 끊어 공의 법을 증득하고

그때 마음에 생각하기를 멸도에 이르렀다고 하였더니

지금 이에 스스로 깨치니

이는 참된 멸도가 아니었나이다.

만일 성불하여 32상을 갖추었을 때

천상과 인간계와 야차들과 용‧신들이 공경하리니

이때에사 가히 영원히 다 멸하고 남음이 없다고 생각하겠나이다.

부처님이 대중 가운데서 설하시되

제가 마땅히 성불하리라고 하니

이 같은 법음을 듣고

모든 의심과

후회를 이미 끊었나이다.“

- ≪법화경≫ <비유품>


라고 설함으로써 붓다를 이루는 것은成佛, 공성空性의 증득과 더불어 색신報身의 성취에 있는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붓다님들은 절대계에 32상 빛의 몸으로 계신다.

 

 

나는 지난 2005년 5월에 발간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억겁의 수행과 무량겁 동안의 복덕을 지어 탐진 삼독, 오욕의 뿌리를 뽑고 다겁생의 업장과 악, 습기習氣를 녹이고 부처님의 위신력에 따라 대적정삼매를 통과해서 불과佛果를 증하신 수많은 붓다님들이 무아 속 절대계에 32상相 빛의 몸으로 계신다는 사실을 세상에 선포한 바 있습니다.

 

깊은, 아주 깊은 삼매를 통해 발견한 것입니다. 진실로 소중한 발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붓다님들은 필요에 따라 경험세계에 원만보신을 나투시어 32응신과 천만억의 화신化身을 내어 항하사恒河沙의 신통력으로 삼계三界의 인연 중생을 교화 제도하신다는 법설도 함께 덧붙인 바 있습니다.

 

내 진심으로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모든 붓다님들은 절대계에다 억종광億種光으로 이루어진 자기 부처불신를 두고 있습니다. 그 불신佛身의 모습은 자비‧단엄端嚴하고 광휘光輝가 찬란합니다. 부처님의 능력은 아라한, 보살이 행할 수 없는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을 넘어 항하사의 묘용을 행사합니다.

백천삼매‧대적광정淨삼매에 자유자재하며 미래제가다하도록 멸도滅度할 수 없습니다.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위로 범천세계에 이르게 하시고, 일체 터럭 구멍으로는 한량없고 수많은 빛깔의 광명을 놓으사 시방세계를 두루 다 비추시었다.”

- ≪법화경≫ <여래신력품>

 

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절대계에 계시는 붓다님들은 무량광‧억종광‧백종오색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가지, 7가지 색깔이 아니라 천만억종의 색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엄경≫에서 이를 “백천억 묘한 빛깔 광명……”이라 하고, ≪법화경≫에서는 한량없고 수없는 빛깔의 광명“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무량하기가 불가사의 합니다. 


삼천대천세계를 다 감싸고도 남을 정도랍니다. 그래서 무량광이라 합니다. 이 빛의 특징은 안과 밖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빛깔 하나하나가 서로 다른 역능力能이 있습니다.


은 곧 진리요, 우주 자체입니다. 우주 삼라만상은 빛의 영상映像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세계는 빛이라고 하는 궁극적 실체에서 나온 환영幻影인 것입니다. 모든 물체의 본질은 빛입니다. 따라서 모든 붓다는 우주적인 능력을 지닙니다.

 

모든 붓다들은 이 삼천대천세계에 백천만억의 자기 화신化身을 낼 수 있습니다. 넓고 긴 혀를 내어 위로 범천세계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러한 경천동지할 부처님의 위신력을 거듭, 오늘을 사는 인류 모두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2권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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