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8일 수요일

다보여래불,준제보살,약사여래불,미륵부처님

 


 

다보여래불

 

 

  

화홍유록의 물질, 그 존재는 '에테르'의 파동에 따른 마음

의 식에 불과하다고 과학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몸뚱이의 세계! 불교에서는 이 현상 세계를 꿈이라고 봅니

다.  여몽환포영입니다.

 

현실은 일시적인 가상태요, 환상이라 합니다.  본질적으

로 '가'라고 봅니다.  오직 시공을 초월한 해탈 세계만 실재 합

니다.

 

이 우주 공간에 지구만한 별이 실로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합

니다(10/500개).  우주의 수명은 '150억년 혹은 200억년 X 150억(~200

억)' 이상이랍니다.  이 우주, 이 세계는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으

로부터 영원으로 창조화 재창조, 진화와 분해를 반복합니다.  성주

괴공을 반복합니다.

 

이는 우주의 섭리, 연기의 이법에 따른 것입니다.  단지 무에

서 이 크나큰 대우주를 엿새만에 창조하여, 모두를 주관하는 단

한 분의 하나님이란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붓다는 겁에 하나쯤 나온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과

거 장엄겁 동안에 수많응 붓다들께서 출세하셨습니다.

 

먼저 부처님을 다시 이야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처님붓다은 인

간 몸뚱이인 화신, 유루신으로 올 때가 있으며 보살이 지

니지 못한 정신상으로 구족한 위덕, 곧 18불공법이라 해서 18

가지를 지닙니다.

 

그러나 무루신, 곧 불신은 항사의 위신력을 갖추십

니다.  부처님붓다의 육신화신에 32상 80종호가 갖춰진 것이 아니고,

현신했을 대 불신의 상모가 그리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주적인 빛, 광명으로 계시면서 현신했을 때의 부처님,

그 불신의 아름다운 상모와,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음성과, 자비

가 둑뚝 떨어지는 거동들, 자재하신 위신력에 있어서는 18불공법

이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이상입니다.

 

업 덩어리인 중생이 단 한 번, 잠깐만이라도 불신을 볼 수만

있다면 어떤 중생의 지중한 업장이라도 무너져서 녹아버릴 것입

니다.  그 부처님께서는 백천만억 화신을 내어 완전한 지혜와 자비

로 중생을 교화하고 계십니다.

 

<<화엄경>> 등 대승경전에서 부처님의 모든 것을 잘 그리고 있

지만 실제의 부처님은 그 이상입니다.

 

부처님은 희유하시고 거룩하십니다.  동양에서 모든 신의 신이며

조물주격으로 보는 옥황상제의 상모나 위신력의 모두를 부처님의

그것과 견주어 볼 때도 그 차이는 비교활 바가 아닙니다.  몸에서

방관하는 광휘로 말하더라도 가히 부처님을 흉내낼 수 없음은 물

론입니다.

 

부처님불신의 몸에서는 정수리 미간 손바닥 등 10군데에서 약

간씩 다른 색깔의 무량광명을 놓습니다.  <<화엄경>>에서는 발 밑,

발가락, 양 무릎, 미간 등 4군데, <<반야경>>에서는 40여 군데에

서 광명을 놓는다고 기록돼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정확히

10군데입니다.  몸의 각각에서 나오는 광명 색깔은 서로 다릅니다.

방사하는 빛의 용도도 각각 다릅니다.  부연 설명은 생략합니다.

다보불은 약사부처님보다 먼저 불과를 증하신 오여래이시

고, 석가모니부처님과 어께를 나란히 하시는 삼계의 지존이십니

다.  동방의 무량 천만억 아승지 세계를 지나 보정이라는 국토

에 계십니다.

 

<<법화경>>에서는 보배 탑이 땅 속으로부터 솟아 나오는데

그 탑 속에 다보불께서 선정에 들어 계심을 볼 수 있습니

다.  석가모니부처님과 자리를 나누어 앉는 것도 보입니다.  불과를

증한 이는 이게 모두 사실임을 압니다.

 

거룩하고 희유하신 다보부처님의 감실인 칠보탑, 즉 다보탑

은 불국사에 건립 되어있는 다보탑과 흡사합니다.  수많은 감실이

있습니다.  많은 보살 시녀들의 감실이 있고 그 부처님은 1층 감

실에 계십니다.  다보부처님은 최초 불 이래, 그 사이 출세하여 붓

다 이루신 수많은 붓다의 사리를 1과씩 보관하고 계십니다.

 

다보불이 계신 다보탑은 꼭 땅 속에서 솟아 나오는 것이 특색입

니다.

 

이것은 모두 사실입니다.  깊은 삼매에서 본 것이기에 정확합니다.

 

붓다들은 중생의 눈높이만큼 나이와 키 등을 맞추어 변화신으

로 현신하십니다.  그러나 삼매에선 그대로의 불신을 볼 수 있습니

다.  다보불은 유독 털이 많습니다.  면도를 했다 하여도 거무튀튀

할 정도입니다.  키도 크시고, 몸도 거인형입니다.

 

불 세존 석가모니불이 내각책임제 하에서 수상총리격이라면, 다

보불은 대통령으로 보면 맞습니다.  삼계의 지존이요, 삼계의 왕입니다.

 

다보탑의 문을 여시고 뚜벅뚜벅 걸어 나오셔서 불과를 이루어

가는 제자에게 다가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같이 사랑해주

십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칠구지불모왕불 대준제보살님

 

 준제보살님은 모든 부처님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

십니다.  그래서 광명 만덕, 자재 만현 큰스님이 계시는 이

곳 현지사에 와 계십니다.  좌보처는 법상불 지혜보살이고

우보처는 현지보살이 대행하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과

동일 인격체가 아님을 다시 밝힙니다.

  사바세계에 현신하실 때에는 왕비 차림을 하시며 위엄이

대단하십니다.



약사유리광여래불

 

동방으로 10항하사 불국토를 지나면 약사유리광여래의 정유리

정토가 있습니다.

 

몸이 유리와 같이 안과 밖이 투명하여 맑고 깨끗한 약사부처님

은 의중대왕이십니다.  12서원 중에서도 특히 병고를 없애주는 서

원을 가장 간절하게 세웠고 좌우보처에 일광 월광 변조보살을

거느리고 계십니다.  일광 월광 변조보살은 불과를 이룬 붓다이십

니다.  수만 명의 야차신들이 약사부처님의 관장 하에 있습니다.

12야차의 대장은 항상 약사삼존불을 옹위합니다.

 

동방약사정토는 서방극락정토보다도 한 차원 위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이곳의 인민은 모두 상수보살로서 주로 의술을 연찬하

며 장차 불격을 갖춘 보살이 되거나 남섬부주에 한 번 더 인신을

받아나서 불신을 얻은 후 불과를 증하게 됩니다.

 

약사불께서는 삼천대천세계의 성자된 분들의 건강을 삼펴보시

며 문제가 발생하면 치료하고, 해결하십니다.  특히 남섬부주에서

붓다 이루게 될 수행 성자의 질병을 치유해 주시고 정진을 잘 할

수 있도록 건강에 유독 신경 써주고 계십니다.

 

이 부처님은 서방 아미타불보다 먼저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싫

은 생각 하나 없이 오직 무피염으로 자비의 보살행을 해 오

신 그 대행원은 겁을 두고 찬탄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환자들의

똥, 오줌, 피, 고름 등을 더럽다는 생각조차 전혀 하지 않으시고,

치우고 씻어내고 닦아줍니다.

 

만일 이 부처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처럼 수많은 삼천대천세계

의 붓다님들이 불과를 이루지 못 했을 것입니다.  사람은 건강이

첫째라고 합니다.  수행승 역시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수행을 포기

하고, 포교나 행정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는 얘가 많습니다.

 

환자를 시술할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라든가 온갖 약품들도 약

사정토에서 특별하게 가져오십니다.  의료진들이 더 필요할 때는

각 분야의 전문의를 총동원합니다.  약사삼존불님들은 불안으로

써 환자 상태와 환부를 정확히 보시고 적절하고 정교하게 외과,

내과적인 처치를 하십니다.

 

환자의 영체를 대상으로 시술하는데 대부분의 병이 치유되지만,

전생에 지은 업이 지중한 수행자의 치유라면 불  세존석가모니불의

업장 소제라는 조치 후에 치료하는 게 바른 순서입니다.  인간

의 영체도 지은 업에 따라 불구가 되기도 하고, 천인이나 성

중도 경우에 따라 어떤 사고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약사궁약사정토에 대기하고 있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

는 것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 이렇듯 약사유리광불의 정토정유리도 있고, 약

사 삼존불약사여래불, 죄우보처 일광 월광 변조보살도 계시고, 거기에서 공부

수행하는 수많은 상수보살들이 있습니다.  모든 붓다의 좌우보처

보살이 그렇지만 약사여래불의 좌우보처이신 일광 월광 변조보살

은 약사여래불을 바늘 가는 데 실이 따르듯 한 시도 떨어지지 않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을 향한 귀의, 참회, 발원을 항

상 해야 하고, 팔정도 수행을 하면서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기 어

려운 병을 만나면 약사부처님께 매달리십시오.

 

<<약사본원경>>을 오전 6시나,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일 독씩

하시고, '나무 바가 바제....'<<약사경>><약사다라니>를 108번씩 외운

후 그 다기의 물을 환부에 바르고 마시면 못 나을 병이 없습니다.

 

당대에 불과 이룰 수행자를 약사부처님께서는 항상 살피시며

그 주변을 떠나지 않습니다.  설사 약사정토에 가 계실 때라도 부

르면 즉시 오십니다.  그 먼 거리지만 찰나간에 오십니다.  그런 대

수행자의 제자가 되어 수행한다면 삼계를 벗어난다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겁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미륵부처님에 대한 소식

 

미륵부처님은 정식 불명이 미륵선광불, 해위등왕

불, 보시등광불이며, 도솔천 내원궁에 계십니다.

  여기서 미륵부처님에 대한 중대한 소식을 선포합니다.  미

륵부처님은 인도 영산 당시에도 계셨고, 불멸 후 900년경

무착시대에도 잠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무착은 미륵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유가사지론> 등 유

식가의 5대부론을 썼으며, 불의 삼신설을 정립하여 그의

<섭대승론> 등에 담았습니다.  미륵부처님은 불기 3000년경

에 사바세계에 다시 오셔서 불법을 중흥하고 중생을 제도

할 것입니다.

 

 

출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펴낸곳/현지궁 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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