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9일 목요일

영산불교 현지사 종지와 사상

 영산불교 현지사 종지와 사상



Ⅰ종지(宗旨)

 ①석가모니불 칭명염불 수행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다.

 ②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펼쳐 윤회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한다.

 ③잘 사는 통일한국, 평화로운 지구촌, 사바세계 불국정토를 구현한다.




Ⅱ영산불교의 5대 사상


①부처님 실존관

 불과를 이룬 붓다는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  붓다는 우주와 하나 된 대지혜 광명체로서(법신불), 32상 80종호를 갖춘 빛의 인격체로서(보신불), 중생구제를 위한 천백억 몸으로서(화신불) 존재하고 계신다.  보신불이중심 부처님이시다.



②영체중심 생사관

 사람이 죽으면 영체는 윤회의 주체가 되어 전생의 업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인간아수라천상의 육도

전생을 하거나 해탈의 주체가 되어 해탈계로 간다.  따라서 생사관은 인간의 실체인 이 영체를 중심으로 정립되어야 한다.



③칭명염불중심 수행관

 현재 불교계의 자력중심 수행으로는 윤회를 벗어나기 어렵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수행자체는 자력이지만, 해탈신을 얻는 완전한 생사해탈을 이루기 위해 수행내용은 타력, 즉 부처님의 가피를불러오는 칭명염불이어야 한다.

④5대 수행덕목관

<믿음>  불교에서 제1의 선(善)이고 모든 가르침의 토대가 된다. 

            부처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 하나만 가지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효행>  불교의 핵심사상이고 부처님께서 가장 중시하신다. 

            지옥, 축생계 등 악도에서 고통 받고있는 부모  조상의 영혼을

           구해주는 것이 진정한 효행이다.



<계율>  계율은 제2의 스승이다.  청정계율을 목숨같이 지켜야 한다. 

           수행승들에겐 음계가 생명이다.  깨달음을 얻었다 해도

           막행막식하면 절대 안 된다.



<보살행>  자비이타행을 실천하는 것이다.  끊임없는 보살행으로

               선근공덕을 태산처럼 쌓아야 한다.  공덕이 적으면 절대로

               큰 수행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실천행> 말 보다는 행을 우선하는 불교의 기반덕목이다. 

              행이 있어야 결실이 있다.



⑤호국평화 불교관

 영산불교는 불력으로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국운융창, 그리고 지구촌 평화에

기여하는 호국평화불교를 지향한다.  이를 위한 불력의 원천은 붓다가 점안한

비로자나불과 다보탑으로서, 수많은 불보살님들의 우주적 능력을실질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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