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1일 목요일

자재만현 큰스님 인사말씀

 자재만현 큰스님 인사말씀



거룩하신 우리 부처님과 불과를 이룬 모든 붓다들은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나, 영산불교 교조 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이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일성으로 토하는 사자후입니다.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핵심 내용은 우리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인 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죽습니다.  그러나 육신은 죽지만 우리의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저 세상에서 심판을 받아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과거 생에 착한 일 많이 했으면 천상에서 살고 죄를 많이 지었으면 무서운 벌이 가해지는 지옥에서 살거나 축생의 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인과응보의 법칙이고 윤회세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나는 육도윤회세계와 해탈세계가 있음을 실제로 보고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이 고통스런 윤회세계를 벗어나 영원한 안락의 해탈계에서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교의 핵심을 이루는 생사관이고 불교의 존재이유입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신 지 255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 어느 불교도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

받지 못하여 부처님의 고귀한 가르침은 너무나 많이 왜곡되고 묻혀 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 불교는 인간의 근본적인 생사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의 불교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두 가지 문제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기존 불교는 부처님의 실존을 믿지 않고 부처님의 실체를 모르는 부처님 없는 불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처님은 시공을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살아 계시면서 바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우주적인 위신력을 갖고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진정한 불자가 아닙니다.


둘째, 지금의 불교가 인간의 실체인 영혼체를 부정함으로써 올바른 생사관이 없는 불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체가 삶의 주체가 되는데 이 주체를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 올바른 생사관을세울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의 실존과 영혼체 중심의 생사관은 불교의 근간으로서 이 두 가지를 부정하면 불교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제 이 두 기둥을 중심 삼아 우리 불교를 재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광명만덕 큰스님과 나는 영산당시 부처님의 제자로서, 왜곡되고 왜소화된 오늘의 이 말법시대 불교를 더 이상

그대로 둘 수 없어, 부처님 당시의 불교를 복원하고 정법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주적 진리의 신불교인 영산불교를 개창하였고, 현지궁 현지사를 창건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산불교를 통해 중생구제와 호국평화의 이념을 세상에 펼치고자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 2권>> 등의 책자 발간과 매월 2회의 붓다회상을 통해 정법을 널리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산불교의 정법을 보다 널리, 보다 많은 불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그 동안 발간한 책들과 90여회의 붓다회상의 설법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영산불교의 법세계를 소개하는 책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자가 불자 여러분을 정법으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여러분 모두가 영산불교의 붓다회상과 인연이 되어 생사윤회를 벗어나는 큰 성과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불기 2553년 4월 초파일

                                                                                     영산불교 교조 자재 만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