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7일 일요일

공양올리고 사례

 공양올리고 사례



 전번에 음력10월19일입니다. 오늘이 음력11월5일이니까 약 보름 되었지요. 보름 전에 어떤 40대 젊은 사장이 명이 다했어요. 40대 사장인데 보니까 명이 다했어. 그 사람의 이름과 주소는 밝힐 수 없습니다. 며칠 전부터 그 사장의 부인 되시는 이로부터 ‘자기 남편이 아프다. 그런데 묘하다. 큰일 날 것 같다. 죽을병 같다. 살려달라.’는 전화가 몇 번 왔습니다. 그러면 ‘약사부처님 공양을 올려보자’ 해가지고 약사부처님 공양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약사여래부처님 공양을 올릴 때입니다. 그 사장도 왔고 부인도 왔지요.



그 사장은 우리 영산불교에 공덕이 있는 분입니다. 부처님도 공덕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내가 뭣 때문에 저 사람을 살려줘야지? 그날도 이렇게 물으셨어요. 부처님께서 불안(佛眼)으로 보시더니만 “저 애가 명이 다했구나.”라고 하셨어요. 여러분 몸속에 생명불이 항상 타고 있습니다. 그 불이 꺼지면 곧 죽는 거예요. 그때 깜빡깜박 꺼졌다 살아났다 꺼졌다 살아났다할 지경이었어요. 그러니까 “명이 다했구나”라고 말씀 하신 거예요. 그러시면서 살려 줄 의향이었어요. 그러시더니 “지장아!”하고 불러요. 지장보살이 달려왔습니다. “열시왕은 생명불을 대령하라.”라고 부처님께서 명하시니까 열시왕 쪽에서 생명불을 가져왔습니다.



이걸 교체 해줘야 됩니다. 즉각 교체 해줬어요. 약사부처님께 명합니다. “저 000의 건강을 체크해 봐라.” 약사부처님께서 그 몸 전부를 불안(佛眼)으로 다 보셨는데 위속에 일곱 개의 조그마한 암세포가 커가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현미경가지고 확대해서 보니까 꽃이 피어날 때 쫘악 벌어지는 모습인데 그 일곱 개의 암세포를 즉각 뿌리까지 뽑아내시고, 그 공간에다가 약물을 주입시키고, 그리고 간을 보니까 거의 다 죽어가. 푸루죽죽 말라가.



그러니까 약사불로 하여금 약사궁의 약물을 수송기로 긴급 수송해와 가지고 그 간을 그 물속에 담궈 가지고 간세포를 살아나게끔 해주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또 피를 교체하는 의료기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즉각 수송 해오라고 해서 피를 교체했어요. 투석기라고 있잖아요. 그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것으로 피를 교체하고, 그리고 치성광여래 쪽에 있는 생명수를 먹여야 되요. 치성광여래부처님한테 생명수를 가져오도록 명하니까 즉각 대령해오고, 산왕불 쪽에는 산삼(동삼)이 있어요. 진짜 산삼은 움직일 수 있어요. 그래서 동삼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산왕부처님의 관할인 산왕대신 쪽에서 그것을 관리해요.



그 산삼물을 대령해왔고, 또 보명불 쪽에서는 불로초 물을 가져와서 약사궁에서 온 약품하고 섞어서 먹였습니다. 또 부처님께서는 금단을(부처님들은 마다마다 금단을 가지고 있음) 네 영체한테 먹이고 해서 살려줬어요. 그 모든 작업이 다 끝났습니다. 지금 우리 영산불교 교단이 발족한 후로 다섯 번째입니다. 다섯 번째 생명을 살려냈는데, 그날 부처님께서 작업을 다 끝내시고 그 사장한테 하신 말씀입니다. 잘 들어 보세요.



“선남자여! 들어라. 세상사 허망하여 믿을게 하나 없네. 살아 숨 쉬는 것 멸하지 않는 것 없느니, 실체 없는 것에 끄달리지 말고 탐욕을 놓아버리면 근심 걱정 없단다. 금생의 명이 다한 너를 살려 주노니, 중생 위해 착한일 많이 하고 미타성전으로 가거라.”

이해하시겠습니까? 그러신 후에 그 사람이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에다가 시주한 금액의 100배도 더 되는 돈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많은 업장을 씻겨주고 벗겨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제 살았습니다. 지금 현재 보름이 지났는데, 이제 아주 힘이 샘솟는 것 같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말씀드립니다. 우리 현지사는 부처님 교단입니다. 많은 부처님들이 상주하시는 희유한 교단입니다. 이 말도 몇 년 전부터 가끔 해왔지만 5년도 되었고 해서 요즘 들어 조금씩 말을 합니다. 여기 우리 현지사는 부처님 교단입니다. 부처님 교단이기 때문에 많은 부처님들이 상주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서 올리는 불공은 진짜 불공이고, 진짜 부처님한테 올리는 불공이고, 여기서 기도하는 것도 진짜입니다. 가끔가끔 부처님께서 여러분 가정까지 파견시켜가지고 일을 봐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데가 어디에 있습니까?


출처/2009.12.20.일(음11.5) 큰스님 대전 법문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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