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4일 월요일

ㅇㅇ불의 화신이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ㅇㅇ불의 화신이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문7
ㅇㅇ불의 화신이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도
불 보살을 뵙고, 말씀을 나눈다 합니다. 그 분의 말이
진실입니까?


답7
분명히 말합니다. 그 분은 사마 외도라고!
확실한 것은 불신도 얻지 못하고서 ㅇㅇ불의 후신이
라 말하는 이는 지옥 종자라는 사실입니다. 공부 중에 무량광
을 보지 못하고서는 절대로 불 보살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무
량광이라는 빛은 오직 붓다만의 경계입니다. 대보살도 알 수 없습
니다. 무량광은 붓다권으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이 빛의 광도
와 불가사의한 점에 대해서는 이미 앞에서 법문한 바 있습니다.

이 사바세계에는 여러 종류의 외도가 있습니다. 변화술에 능한
외도 신, 하늘 마, 마왕 파순이도 불 보살로 나툽니다. 그들
을 불 보살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들 외도들은 부처님의 무량
광이라는 빛을 감히 흉내조차 내지 못합니다. 그 청정하고
안팎이 드러나며 영롱한 무량광을 알지도 못합니다. 산소 용접을
할때 튕겨 나오는 빛을 백천만 개 합쳐도 비교조차 안 되는 그
천문학적인 빛의 광도를, 그 무량광의 빛을 그 외도 신들은 절대
로 방광 방사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붓다나 보살의 모습으로 잠깐 변화해 보이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때 빛을 낸다 해도 삼독을 여의지 못해서
탁한 한 가지 색깔만을 낼 뿐이니, 진짜 불 보살이 아님을 곧
판별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합니다. 붓다의 보신은 무량광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대적정삼매를 통과하여 자기의 불신을 얻어야 붓
다입니다. 불 세존 이후로 수보리 사리불 존자 밖에는 불과를
증한 자가 역사상 없습니다. 예수도, 공자도, 노자도 그 누구도
아닙니다. 나의 붓다에 대한 법문이 처음이기에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붓다들과 대화를 나누려면 또 하나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말씀드릴 수 없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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